연예 [TV줌인] '대박' 아편보다 강렬, 중독성 내뿜는 최민수 연기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매회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민수. 그런 그가 명품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대박'에서 아편에 중독돼 쓰러진 최민수는 아편보다 더 강렬한 중독성을 내뿜으며 그의 연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빈(윤진서)의 죽음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목이 베어질 위기에 처한 이인좌. 그가 눈을 질끈 감았을 때 "멈추시오"라는 한 마디가 들려왔다. 숙빈의 죽음을 전하는 비보였다. 숙빈의 죽음으로 현재 시점부터 금형이 내려졌고, 이인좌를 죽이지 못한 이들은 크게 분노했다. 특히 숙종(최민수)이 가장 크게 분노했다. 그러나 경종(현우)은 이인좌를 살리고 싶어 했다. 그는 숙빈의 죽음을 이유로 이인좌의 사형을 연기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좌의 본심을 알면서도 그에게 의지하고 싶었기 때문. 숙종은 이인좌 편에 서서 그를 옹호하는 경종의 모습에 화가 나 결국 칼을 빼들었다. 그러나 아편에 중독된 숙종은 호흡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종 위로 쓰러져 긴장감을 조성했다. 놀란 경종만큼이나 시청자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최민수는 시선을 뗄 수 없는 섬세한 표정 연기는 물론 목소리의 미세한 떨림까지 놓치지 않으며 그가 왜 명품 연기자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대박'은 숙빈의 죽음에 이어 숙종까지 건강 적신호가 켜진 상황. 대길(장근석), 연잉군(여진구) 형제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인좌는 언제까지 질긴 목숨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대박'
연예 [TV줌인] '또오해영' 서현진, 에릭 직진이냐 vs 또다시 이재윤이냐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과 이재윤 중 누구에게 가야할까. 지난 23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의 박도경(에릭)에 대한 짝사랑이 깊어져갔다. 그러한 가운데, 오해영은 전 애인 한태진(이재윤)과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됐다. 음성파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킨 해영. 그는 도경에게 정성스레 만든 도시락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도경의 마음에도 해영이 들어와서 혼란스러웠다. 그러한 도경에게 친구 이진상(김지석)은 정신 차리라고 채찍질을 했다. 그리고 그는 해영에게도 "도경이가 오해영(전혜빈)과 이름이 같아서 잘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영은 도경을 찾아가 "오해영(전혜빈)과 다시 만나지마요. 제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 만나면, 당신도 증오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은 무슨 상관이냐고 물었고, 해영은 "내가 좋아하니까"라고 고백했다. 도경은 마음이 없다면서 일부러 차갑게 말했다. 이에 해영은 "근데 왜 나한테 잘 해줬어?"라고 물었다. 도경은 짠해보여서 잘 해준 것 뿐이라고 답했다. 해영은 "오해영 생각나서 잘 해준 거 아니면 됐어"라면서 "언젠가 나 때문에 울 거야"라고 말했다. 더욱이 해영의 부모를 만난 후, 도경은 "헛다리 짚는 게 너네 집안 내력이냐"고 말했다. 해영은 도경의 말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다. 그런 그녀 앞에 태진이 짠하고 나타났다. 태진의 얼굴에는 그동안의 그리움과 애틋함 등이 녹아있었다. 해영은 그런 태진을 어리둥절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해영은 "내가 밥 먹는 게 싫어서 떠난 사람이 밥 먹자고 한다"고 말하며 어이없어한다. 사실 태진은 도경 때문에 감옥에 가게 됐고, 이를 숨기고자 해영에게 "밥 먹는 게 꼴보기 싫어졌다"고 거짓말했던 것. 후에,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해영의 마음에 변화가 생길까. 이날 태진 역의 이재윤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 시청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에릭이 집안 발언 등 서현진에게 상처를 주고 눈물나게 만든 상황이기 때문에, 반대로 이재윤은 더욱 멋있어 보였다. 서현진이 가슴 아픈 짝사랑을 그만하고, 사랑 받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영(전혜빈)이 도경을 떠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해영은 도경의 자신에 대한 마음이 사랑보다 측은지심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떠났던 것. 이날 두 사람도 재회했는데, 해영은 다시 제대로 이별하자고 제안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또 오해영' 화면 캡처
연예 [TV줌인] '조들호' 박신양, 300억 쩐의 전쟁 '역대급 사이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날리시죠. 300억. 뻥뻥."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역대급 사이다가 터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이향희 극본, 이정섭·이은진 연출) 17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장해경(박솔미)의 횡령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신영일(김갑수)에게 통쾌한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해경은 정회장(정원중)의 횡령 및 탈세를 도왔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장해경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페이퍼컴퍼니 DHK의 대표가 되어 있었다. 알고보니 4년 전, 신영일과 장해경의 아버지 장신우(강신일)는 정회장의 차명계좌를 만들었다. 신영일은 페이퍼컴퍼니 대표로 장해경을 제안했다. 장신우를 묶어두기 위한 신영일의 계략이었다. 장신우는 차명 계좌를 정리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자 신영일은 계좌 안에 든 300억원을 요구했다. 장신우는 딸을 위해서 300억원을 준비할 생각이었다. 이를 들은 조들호는 "잃기만 하고(돈), 원하는 것(장해경)은 못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아이디어를 냈다. 조들호의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기발했다. 조들호는 기자회견을 열고, 장해경이 만들었다는 DHK 글로벌 기업이 페이퍼컴퍼니가 아닌 사회 사업 회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에 필요한 돈 300억원을 신영일이 아낌없이 지원해줬다고 설명했다. 신영일을 300억 강제 기부자로 만든 것. "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흥분한 조들호와 찍 소리도 못하고 당한 신영일의 모습이 교차적으로 그려지면서 짜릿함을 안겼다. 이어 조들호가 장신우와 계획을 세울 때, "그럼 날리시죠, 300억. 뻥뻥"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조들호는 예상치 못한 독특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그 중 '300억원 쩐의 전쟁'은 역대급 에피소드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신영일에게는 너무나도 얄미울 조들호를 박신양이 실감나게 표현해내면서, 사이다 전개에 힘을 실었다. 박신양의 연기야말로, 300억원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박해진, 국경 초월 선행…中 아동 위해 수술비 쾌척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박해진이 중국의 아픈 아이들을 위한 선행으로 훈훈한 한중 교류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해진은 23일 중국 상하이의 아동복지센터인 BABY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만났다. BABY의 집은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민간단체인 까닭에 대중에의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박해진은 시설 방문으로 단체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박해진은 이날 시설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년 동안 이곳을 후원하고 있는 박해진은 올해도 이 시설 환아의 결석 제거수술 비용을 쾌척했다. 최근 중국 유쿠닷컴에서 진행한 팬미팅 생중계 비용을 전액 이 시설에 기부한 것. 박해진은 이 같은 꾸준한 선행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을 찾아 다양한 연예 활동은 물론 사회 약자들까지 돌아보는 사려깊은 한류 스타의 행보에 중국 현지인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 텐센트도 연예 페이지에 박해진의 시설 방문 소식을 메인에 배치하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 주연의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19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 대륙에 첫 정식 방영돼 대륙에서 '치인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은 중국 방영을 기념해 오는 28일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텐센트 캡처, 마운틴무브먼트
연예 [뮤직@리폿] ‘막강 JYP 女’…트와이스→백아연 정상 릴레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여가수들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 달 가까이 음원차트 정상을 지켜냈던 트와이스가 직속 선배 백아연에게 넘겨 주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백아연은 24일 자정 새 디지털 싱글 ‘쏘쏘’를 발매했다. 동명 타이틀곡 ‘쏘쏘’는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백아연은 이름값을 해냈다. 백아연의 선전으로 한 달 가까이 음원차트 멜론의 1위를 지켜냈던 트와이스의 ‘Cheer Up’은 그 아래로 떨어졌다. 백아연과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라 이번 성적은 더욱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여가수의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고 볼 수 있겠다. 백아연은 지난해 5월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를 발매, 공감대 높은 가사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백아연의 신곡을 향한 관심은 커졌다. 게다가 백아연이 이번 곡 가사에도 부분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을 수 있었다. 결국 백아연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에 이어 ‘쏘쏘’로 또 한 번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현실적인 상황과 감정을 녹여낸 가사와 백아연의 보컬이 맞물리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과연 백아연의 ‘쏘쏘’ 정주행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트와이스의 ‘Cheer Up’처럼 장기간 차트 1위를 수성할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연예 [TV줌인] '동상이몽' 술에 빠진 아빠, 아들의 눈물 기억해주세요 [TV리포트=신나라 기자] 1년에 364일 술 먹는 '술에 빠진 아빠'가 등장했다. 낮밤을 가릴 것 없이 늘 취기가 올라와 있는 아빠. 가족들 간의 불화가 커지는 것은 물론이요, 중2 아들의 눈물은 마를 날이 없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술에 빠진 아빠' 때문에 걱정인 경민 군의 가족이 출연했다. 경민군의 아버지는 일 년에 딱 하루, 건강검진을 받기 전날만 금주를 한다. 한번 술을 먹었다 하면 5~6병은 기본인데다가 음주가무를 즐긴다. 경민 군은 "아빠가 항상 술에 취해있다"며 "술에 빠진 아빠 때문에 엄마가 매일 화를 낸다. 10년째 싸우고 있는 부모님이 이혼할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실제 VCR을 통해 공개된 모습을 보면 경민 군의 부모님은 서로 성향 자체가 맞지 않았다. 아버지는 잔소리하는 어머니를 피하기만 하고, 또 술에 취해 들어오면 대화 자체를 거부했다. 무엇보다 귀가 시간이 새벽 4시 이후라는 건 충격을 안겼다. 가장 피해를 보는 건 중학교 2학년생 경민 군이었다. 경민 군은 "다른 집도 다 이렇게 싸우는 줄 알았다", "아빠랑 마주 않아 밥이라도 먹는 게 좋았다", "가족여행 한 번이라도 가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흥국은 자신이 애주가임에도 불구하고 술에 빠진 아빠를 보고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분노했다. 술은 먹되 가정에는 소홀하지 말아야 했기 때문이다. 김흥국은 경민 군에게 "눈물 짜지마. 넌 엄마만 신경 쓰면 돼"라면서 "저 사람, 너희 아버지 아니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사연을 본 김구라는 술 먹는 걸 당당하게 여기는 아버지의 태도를 지적했다. 김구라는 “제가 애 앞에서 전처에 대한 답답함을 하소연한 적이 있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아들 표정이 어둡더라"라면서 "제가 놀랐던 게, 엄마밖에 모르던 애가 엄마한테 뭐라고 하더라. 그때 애 엄마가 쇼크를 먹고 애를 무서워하는 게 있었다. 그런데 아버님은 애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술에 빠진 아빠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경민 군의 눈물을 본 아버지는 아들의 생각을 미처 몰랐다며 거듭 사과했다. 또한 술에 빠진 아빠는 평일에는 술을 마시지 않기로 이 자리에서 약속했다. 15살 어린 아들 경민 군의 눈물. 사춘기 소년이 더 이상 부모님의 불화에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바다. 그리고 술에 빠진 아빠는 아들이 흘린 오늘의 눈물을 꼭 기억하기를.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연예 [리폿@대박] 장근석·여진구, 형제는 언제 웃을 수 있나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대박’ 장근석 여진구가 다시 한 번 막다른 길에 섰다. 전광렬을 잡으면 끝일 줄 알았는데, 악을 처단하기도, 뜻을 펼치기도 참 쉽지 않다. 형제는 과연 언제쯤 웃을 수 있을까.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권순규 극본, 남건 박선호 연출) 17회에서는 급작스러운 숙빈 최씨(윤진서)의 죽음에 깜짝 놀란 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제지만 형제인 줄 모른 채 벗처럼 지내온 대길과 연잉군. 출생의 비밀이 공개된 이후 두 사람은 더욱 굳건하게 힘을 합쳐 공공의 적인 이인좌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형제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고 결국 이인좌를 추포하는데 성공했던 바. 옥에 갇힌 이인좌는 바람 앞의 촛불 신세였다. 목이 베어질 위기에 처한 그는 대길에게 “네 아비, 백만금(이문식)이 살아있다. 이 내용을 알고 싶다면 나를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대길을 흔들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16회 말미에는 대길이 이인좌의 말에 솔깃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불안케 했었다. 하지만 대길은 어리숙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 외려 이인좌의 목이 베어질 시간만 더욱 가까워졌을 뿐이었다. 형 집행을 앞두고 망나니의 매서운 칼날이 이인좌의 목에 가까워질 즈음 “멈추시오”라는 한 마디가 들려왔다. 숙빈의 죽음을 전하는 비보였다. 숙빈의 죽음으로 인해 그 시점부터 장이 끝나는 날까지 금형이 내려졌다. 당장 죽을 목숨이었던 이인좌는 오랜 시간 목숨을 부지하게 됐고, 희소식에 설핏 미소를 지었다. 섬뜩하기 그지없는 그의 미소와 함께 그의 죽음을 바랐던 이들은 크게 분노했다. 육삭둥이로 태어나 궁에서 내쳐지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백만금의 손에서 자랐던 대길은 이제야 제 어미, 아비를 찾았다. 비록 두 사람을 부모로 받아들이기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늘 아래 혈혈단신이었던 대길에게 갑자기 나타난 가족은 어쩌면 행복 이상이었을 것. 하지만 ‘어머니’라는 호칭을 입 밖으로 뗀지 얼마 되지 않아 대길은 어머니를 잃었고, ‘이제 겨우 만났는데. 살갑게 웃어보지도 못했는데. 어찌 이리 빨리 가십니까. 어머니’라며 슬퍼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인좌의 형 집행 직전 모든 게 멈춰진 것에 숙종(최민수)는 분노했고, 이인좌를 감싸려는 경종(현우)에게 화를 내다 호흡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쓰러지고 말았다. 지금까지 숙종은 거친 목소리, 숨쉬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왔기에 쓰러진 그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상태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귀신이 되어서라도 조선을 바꾸겠다”라며 호언하던 기백의 사내 이인좌와 피로 엮이고 분노로 똘똘 뭉친 대길·연잉군 형제의 끝나지 않은 대결. 대길과 연잉군 형제는 언제쯤 웃을 수 있을까, 뒷이야기에 관심이 쏠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대박’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유상무 악몽의 5일…성추문→해프닝→올스톱 [TV리포트=김풀잎 기자] 5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해프닝에서 방송 활동 잠정 중단까지.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 논란을 빚으며 데뷔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사건은 지난 18일 벌어졌다. 20대 여성 A씨가 유상무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파장은 시작됐다. A씨는 5시간이 지난 후 이를 취소했고, 당시 유상무 측은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여자 친구와의 해프닝이었다”고 간결하게 정리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후, 사건은 재 점화됐다. 친고죄 폐지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A씨가 “유상무의 여자 친구가 아니다”고 주장한 것. A씨는 국선 변호사를 선임하고 경찰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정액 반응 검사를 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해프닝으로 끝날 뻔했던 일이 무서운 여파를 몰고 왔다. 다음 날인 19일, 유상무가 출연 중인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 ‘코미디 빅리그’ 측은 유상무의 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추가 촬영도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여론을 의식한 결정이었다.  그리고 오늘(23일) 출연을 앞두고 있던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진 또한 유상무의 하차를 결정했다. “혐의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논란이 있기 때문에 하차를 결정했다”는 것. “A씨가 여자 친구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던 유상무 측은 이후로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  아직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다. 경찰 측은 2차 피해를 우려해 수사 진행 상황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상황은 이미 좋지 않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사실상 모든 방송 활동이 올 스톱된 상태. 5일 전, 유상무가 해프닝으로 넘기고 싶던 일이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공효진vs김하늘, 로코퀸의 맞대결 성사될까?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코퀸' 공효진과 김하늘이 안방극장 라이벌로 만날 전망이다.  24일 KBS와 SM C&C 측은 김하늘이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긍정 검토 중은 세부 계약 조건 협의만 남은 상태로 출연한다는 이야기다.  '공항가는 길'은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제2의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쓴 이숙연 작가의 첫 드라마로, '황진이' 등을 연출한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 드라마는 편성을 확정한 '질투의 화신'이 SBS로 편성이 옮겨가면서 그 빈자리를 급하게 채운 작품이다. 편성은 수목 드라마로 9월 예정이다. 김하늘은 극중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 역을 맡는다.  '공항가는 길'의 편성과 김하늘의 출연으로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의 로코퀸 대결도 불가피해졌다. '질투의 화신'은 잘나고 세고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 기자, 여앵커, 아나운서가 방송국의 뉴스룸과 낡고 보잘 것 없는 빌라라는 두 공간을 오가며 벌이는 유쾌하고 가슴 짠한 연애담을 그린 작품.  '파스타' '미스코리아'를 쓴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맡은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공블리' 공효진. 그녀는 극중 귀여운 성격을 지닌 계약직 기상 캐스터 표나리 역을 맡아 마초 앵커 이화신 역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김하늘과 공효진 모두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로코퀸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여배우다. 특히 이름을 걸고 출연하는 드라마의 성공 확률이 높아 이들의 맞대결은 로코퀸의 자존심 싸움으로도 발전할 전망이다. 8월 편성된 '질투의 화신'이 먼저 전파를 탄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주말극 출연한 GD”…시청자 현혹시킨 닮은꼴 ★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지난 주말, ‘미녀 공심이’를 봤다면, 깜짝 놀랐을 것이다. 예고에 없던 지드래곤이 등장했다. 물론 진짜 지드래곤은 아니었다. 여주인공 민아는 지드래곤을 연상케 할 정도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서 공심(민아 분)이는 미스코리아 출신 미녀 엄마(오현경)와 똑똑한 아빠(우현)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열성 유전자만 받은 탓에 공심이는 하루하루가 힘겹다.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에 시달려 결국 똑단발 스타일의 가발까지 착용, 탈모 흔적을 가리기 위해 애썼다. 이 과정에서 민아는 지드래곤의 닮은꼴로 오해받았다. 민아는 데뷔 때부터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성별을 넘어선 닮은 꼴로 꼽혀왔던 터. 웃을 때 눈매와 입모양이 상당히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방송 후 시청자들은 “GD가 출연한 줄 알았다” “드라마를 보다 깜짝 놀랐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다수의 온라인 게시판, 기사 댓글에는 이 같은 반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과 민아만 닮은 건 아니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은 데뷔 당시부터 배우 한가인과 닮은 꼴로 불려왔다. 동그란 눈매와 검고 큰 눈동자, 콧날까지 닮은 오뚝한 코와 도톰한 입술까지 이목구비가 흡사하다. 그런가 하면 배우 임원희와 EXID 솔지, 배우 신세경도 닮은 꼴로 불린다. 진한 눈썹과 긴 눈매, 코 등이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배우 우현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 송일국의 세쌍둥이 중 둘째 민국과 흡사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각 방송화면 캡처
TV REPORT's Pick
연예 [리폿@이슈] ‘까방권 예약,예비 군★’… 유아인·이민호·주원·장근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대한민국 남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군대. 누군가 입대하면, 누군가는 제대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건 스타들도 마찬가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스타들을 하나씩 살펴봤다. 1986년생 유아인은 30세를 넘겨 군대에 가게 됐다. 최근 SBS '육룡이 나르샤'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은 "입대 날짜는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 영장도 나오지 않았다.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군 문제와 관련해서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잘 따라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테랑', '사도', '육룡이 나르샤'까지 흥행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유아인은 "화려하지 않고, 초라한 시기에 가는 것보단 나은 것 같다. 최대한 덤덤하게 가려 한다"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 달려오다 보니,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뤄 지금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다른 멋있는 이유를 끌어 붙이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특히 늦은 군 입대에 대해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떳떳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유아인보다 한 살 어린 1987년생 스타들 역시 입대 예정 상태.  지난 29일 영화 '바운티 헌터스' 홍보를 위해 중국을 찾은 이민호는 군입대 관련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민호의 중국 팬 한 명은 그의 군입대 소식에 "기다리겠다"며 삭발까지 감행,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진심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감동받았다"면서 "애석하게도 아직 군대에 대해 구체적 계획이나 시기가 나온 게 없는 상태다. 진짜로 군대에 갈 시기에는 (삭발한 팬의) 머리가 자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배우 주원은 일찌감치 올해 입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주원은 경찰홍보단 합격 소식을 전하며, 차기작을 마치고 군에 입대하겠다고 전했다. 주원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군대는 누구나 가는 것이라며, 솔직히 다녀와도 잘해 낼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주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드라마 버전 주인공에 발탁됐다. 이 작품을 끝으로 주원은 군에 입대한다. 이밖에도 SBS '대박'에 출연 중인 장근석을 필두로 많은 남자 스타들이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서인국, 김준수, 정일우, 지창욱, 탑 등도 1987년생으로, 올해부터 차근차근 입대한다. 과거에는 군 제대 후 연예계 복귀가 쉽지 않다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달라졌다. 오히려 군 복무를 마친 후 제2의 전성기를 맞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 성숙한 남성 이미지를 얻어 캐릭터 소화력이 커지며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 때문. 배우 송중기, 유승호, 이제훈, 윤시윤 등의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과연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스타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룩@뮤직] 은지원 리더십이 재검증 될 젝키 재결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재결합한다. 비록 멤버 고지용이 제외되고 5인조로 축소된 젝키다. 다행히 젝키를 이끌었던, 그리고 멤버 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리더 은지원이 함께 한다. 젝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됐다. 게릴라 콘서트로 일회성 무대에 올랐지만, 이를 계기로 컴백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야말로 ‘무한도전’ 덕에 젝키는 의기투합했고, 당시 활약상을 알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관심을 받은 젝키는 이후 행보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멤버 이재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가족관계로 엮이며 음반 제작과 콘서트 주최를 YG엔터테인먼트가 맡겠다고 나섰다. 11일 젝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진행한 사실이 공개됐다.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그림은 아니었다. 16년 만에 컴백하는 젝키에게는 큰 울타리가 필요했을 터. 멤버들의 의지는 있지만, 하나로 뭉치게 할 구심점이 없었다. 사실 젝키가 ‘무한도전’을 통해 복귀하는 과정은 리더 은지원과 그의 소속사가 중심을 잡았다. 은지원의 경우 GYM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며 나머지 멤버들을 일일이 챙겨 ‘무한도전’ 섭외까지 책임졌다. 한 번 리더는 해체해도, 재결합해도 리더였다. 은지원에게는 전혀 다른 이미지가 두 개 있다. 젝키 리더로 활동할 당시 은지원은 ‘은각하’로 불렸다. 3년간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다. 젝키가 해체된 후 홀로 예능에 주력하며 ‘은초딩’이 됐다. 16년째 지속 중이다. 분명 한 건 둘 다 은지원이다. 요즘 세대에게 ‘은초딩’으로 익숙한 은지원은 다시 ‘은각하’로 돌아가야 할 상황에 맞닥뜨렸다. 은지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음반과 콘서트를 계약했을 뿐, 전속 개념은 아니다. 그건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 기존 개별 활동과 광고 섭외 건은 모두 각자가 맡아서 진행한다. 게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젝키는 2016년, 올해 활동을 목표로 움직인다. ‘무한도전’ 출연처럼 한시적 계약일 뿐, 영원한 약속은 아니다. 그래서 은지원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 은지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 사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해야 하고,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 16년 전 회사 의견대로만 따라가던 리더로는 젝키의 성공적인 컴백을 유도할 수 없다. 솔로가수와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은지원. 젝키 멤버들 중 가장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은지원. 하지만 그에게도 이번 컴백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동안 잘 쌓아 놓은 이미지도, 16년 전 아름다웠던 추억도 무너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왕 어렵게 용기 내 무대에 오른 만큼, 블랙 카리스마를 뿜어낼 수 있는 젝키 리더 은지원의 모습을 응원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을 나눕니다"…반박불가 개념★ 수지·송혜교·유재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화려한 비주얼을 보고 입덕한 스타에게는 그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마음씨가 있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송혜교, 방송인 유재석가 그 주인공. 개념 있는 모습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개념 스타. 이들에겐 탈덕이란 없다. ◆ 남녀 모두 입덕 수지 청순한 미모, 털털한 성격.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녀 수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얻은 수지를 사랑하는 것은 비단 남자 팬뿐만이 아니다. 따뜻한 마음씨로 여자 팬들의 질투마저 녹인 수지. 그는 평소 꾸준히 선행 활동을 이어오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그런 수지가 또 한 번 개념 스타로 관심을 받았다. 지난 15일 오후 열린 행사에서 수지는 위안부 소녀상 뱃지를 착용했기 때문.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스타다. ◆ 마음도 절세미인 송혜교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송혜교. 2000년 KBS2 드라마 '가을동화'부터 시작된 그의 인기는 1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출연 작품마다 열풍을 일으킨 송혜교는 자신의 인기를 선행에 쏟으며 모범적인 공인 행보를 걷고 있다. 최근 송혜교는 거액의 개런티 제시에도, 전범기업 미쓰비시 자동차 CF를 거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몇 해전부터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세계 각국의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하는 등 개념 행보를 걷고 있는 송혜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스타다. ◆ 뼛속까지 '유느님' 유재석 미담제조기 유재석. 그가 가는 곳마다 그와 관련된 미담들이 쏟아진다. 그만큼 유재석은 행실이 바르기로 유명한 스타. 유재석은 동료,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선행들을 이어가며 '유느님' 다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유재석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후원시설 나눔의 집, 우토로 마을 등에 기부활동을 펼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의 선행 활동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다. 이 때문에 유재석은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대중이 뽑은 '개념 스타' 1위에 오르며 반박 불가 미담 스타로 불리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연예 [리폿@이슈] ‘걸크러시 완성은 헤어’…숏커트 여신★ 4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긴머리 고집녀는 가라, 숏커트 언니들이 대세다. 많은 여성들이 머리카락 길이에 집착하지만, 여배우들에게 머리는 신체 일부처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청순하고 페미닌한 이미지와 직결 뿐만이 아니라, 샴푸 광고의 주인공을 꿰찰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런 탓에 헤어 스타일을 바꾸지 못하고 수년 째 같은 머리를 유지하는 여배우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과감히 긴 머리를 포기하고 여신 미모를 얻은 스타들이 있다. ◆ 고준희, 긴 머리 자르고 패션 아이콘으로 단발과 숏커트를 논할 때 고준희는 가장 먼저 언급되는 여배우다.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나서다.'귀밑 3cm 단발'로 변신한 고준희는 긴 머리 투성은 한국 연예계에 신선한 볼거리를 안겨줬다. 수년간 단발의 아이콘으로 활동해 온 그녀는 지난해 MBC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숏커트를 선보였고, 이후 전국 미용실은 '고준희 머리 해주세요'라는 손님들의 주문이 넘쳐났다. 숏커트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라 하겠다. ◆ 김고은, 그대로인데 더 돋보이는 미모 헤어는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도구다. tvN '치즈 인 더 트랩'에서빗자루 같은 답답한 긴 머리로 홍설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한 김고은은 종영 후 숏커트를 변신했다. 극과 극의 헤어였기에 더욱 과감한 선택으로 보였다. 최근 열린 영화 '계춘할망' 언론시사회에서 블랙 시스루 의상에 숏커트 헤어로 등장한 김고은의 모습은 '걸크러쉬' 그 자체였다. 원래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였고, 흔한 성형미인과 달라 매력적인 그녀의 이목구비 역시 더욱 돋보였다. ◆ 황정음 - 새댁도 시크할 수 있다 헤어는 사람의 마음을 말해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결혼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은 신혼 생활의 상큼함을 헤어로 표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 티저 예고편을 통해 숏커트 변신을 공개한 황정음의 미모는 상큼하면서도 시크하다. 긴머리도, 숏커트도 다 어울리는 헤어의 귀재라 할 수 있다. ◆ 문채원, 청순미에 러블리 매력 추가 숏커트에 걸크러쉬 이미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 러블리함을 배가 시켜주는 스타일이 되기도 한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이 그렇다. 드라마에서 총 2가지의 숏커트를 선보인 문채원은 무엇을 해도 사랑스러웠다. 숏커트는 그녀의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했고,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스완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문채원 역시 긴머리와 숏커트 모두 잘 어울리는 편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걸그룹은 역시 꽃센터’…볼수록 빠져드는 GIRL 5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에게 센터는 핵심이다. 그룹의 평균 미모를 상승시키고, 팬덤 확장 포인트며, 무대 스포트라이트 지점이다. 멤버들은 꼭 서고 싶고, 팬들은 자꾸 보고 싶어지는 걸그룹 센터. 그래서 살펴봤다. 대세 걸그룹 세 팀의 다섯 센터를. ◆ AOA의 센터, 말해 뭐해 설현 설현은 AOA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동양적인 미모와 서양적인 몸매를 모두 지녔다. 청순한 외모지만, 그 안에 섹시미도 장착했다. 긴 다리와 팔을 이용해 여성스런 안무를 소화하는 능력치도 챙겼다. 연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표정과 애교 포즈로 설현은 카메라를 제 앞에 고정시키는 중. ◆ 아이오아이의 센터1, 비타민 전소미 전소미의 존재감은 데뷔 전부터 시작됐다. 트와이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거쳐 ‘프로듀스101’까지 전소미의 지분은 이미 확보됐다. 혼혈 외모의 전소미는 단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이오아이의 비타민’으로 활약한 전소미는 팀내 1순위로 센터 자리까지 맡았다. 인형 미모의 전형=전소미. ◆ 아이오아이의 센터2, 엔딩요정 정채연 분명 아이오아이 센터는 전소미다. 하지만 데뷔곡 ‘드림걸스(Dream Girls)’ 후렴구 파트에서 센터는 정채연이 차지했다. 여성스런 외모에 몽환적인 분위기, 밝은 미소까지 보유한 정채연은 무대와 화면에서 제 몫을 확실히 챙기고 있다. 사실 정채연은 이미 ‘프로듀스101’에서 엔딩요정에 등극했던 바. ◆ 트와이스의 센터1, 男心 담당 나연 나연은 트와이스에서 남성 팬들의 시선 담당이다. 토끼를 연상케 하는 앞니로 나연은 귀여운 이미지를 마구 발산 중이다. 뽀얀 피부와 환한 표정, 쉼 없는 애교로 당당히 센터를 지키고 있다. 노래 파트도 많은 덕에 나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더 많다. 트와이스 무대에서 열일하고 있는 나연이다. ◆ 트와이스의 센터2, 광고 1순위 쯔위 쯔위는 과연 걸그룹 멤버일까, 살아있는 인형일까. 쯔위에서 시작된 트와이스에 대한 관심은 활활 불타올랐다. 그 덕에 트와이스는 신인 걸그룹에도 불구, 광고 러브콜 1순위로 올라섰다. 아쉽게도 미숙한 한국어 발음 탓에 노래 파트는 적다. 그럼에도 쯔위는 트와이스의 당당한 센터. =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송중기·유아인·류준열, 3인3색 85·86 어벤져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대체 85, 86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두 해의 정기는 세 사람에게만 집중된 것일까. 배우 송중기(1985)부터 유아인·류준열(1986)까지 한 세대를 대표하는 대세들이 여심을 완벽히 접수했다. 이들이 가는 모든 곳에 스포트라이트가 따르고,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된다. 맏형인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로 인기에 정점을 찍었고, 유아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류준열은 데뷔하기가 무섭게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말 그대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스타다. #송중기 - 한국 넘어 대륙 정복 모두가 송중기만 바라보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 대한 관심을 '인기'라는 말로 표현하기에 이 단어는 지나치게 소박하다. 인기보다는 '신드롬'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하다. 이 모든 현상의 중심에 송중기가 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그는 곱상한 외모 탓에 현재와 같은 남성적인 이미지는 없는 편이었다. 그러나 배우는 매력과 이미지를 단련하는 직업인 법.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만들어진 '정확한 딕션'과 사뭇 무거워진 분위기로 점점 남성성의 아우라를 더해가더니, 현재의 유시진 대위를 탄생시켰다. 이제 한국을 넘어 대륙을 향해 뻗어가는 그. 어떤 설명이 필요한가. # 유아인 - 노력이 배우를 만든다 유아인은 대기만성 형이다. 세 사람 중 가장 데뷔가 빨랐지만, 스타덤에 오르는 속도는 세 사람에 비하면 다소 느린 편이다. 그러나 그만큼 그릇이 단단하다. 어디에 내놓아도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점성을 지닌 배우가 바로 유아인.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연기에 발을 디딘 그는 데뷔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팬들을 조금씩 확보해갔다. 이후 사람들의 관심에서 의도적으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는 유아인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고 KBS '성균관 스캔들'(2010)로 다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때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면서 남남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하기도. 이후는 승승장구. 요즘 말대로 포텐이 터지면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됐다. # 류준열 - 될 사람은 바로 터지는 법 류준을 모든 것이 빠르다.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고, 빠르게 주연을 꿰찼다. 데뷔는 세 사람 중 가장 느리지만, 행보에는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그는 차기작 tvN '응답하라 1988'(응팔)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 물론 대중의 열렬한 반응이 이유 없이 주어지지는 않는 법. 류준열이 풍기는 배우 자체적인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출중한 연기력, 패기를 대중은 한눈에 알아봤다. 언젠가 터질 수밖에 없는 이가 바로 류준열이었던 것이다. 단지 시기가 빨랐던 것일 뿐. 차기작 또한 뜨거운 관심사다. 한솥밥 선배인 황정음과 함께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드라마 속 벚꽃엔딩"…봄따라 다시 보는 장면 BEST 5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벚꽃이 만개하니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봄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계속 인기있는 이유다. 꼭 노래만 생각나는 건 아니다. 과거 드라마 속 명장면들도 봄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만약 벚꽃축제를 즐기지 못했다면, 지금부터 대리만족하는 건 어떨까. ◆ 2002년 MBC '로망스' MBC '로망스'는 드라마 자체가 봄이 배경이다. 주인공 김채원(김하늘)과 최관우(김재원)는 진해 군항제에서 운명적으로 만났다. 특히 운동화를 벗고 꽃길을 걷는 김하늘과 그녀를 위해 전력질주해 약을 사오는 김재원의 모습이 풋풋하고 상큼하게 그려졌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 두 사람은 벚꽃이 만발한 진해에서 재회했다. ◆ 2011년 MBC '최고의 사랑' MBC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은 구애정(공효진)과 벚꽃이 흩날리는 멋진 장소에서 데이트했다. 독고진은 "이건 고백이 아니라 자백이야"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처음 고백한다. 하지만 애정은 거절했고, 독고진은 "오늘 내 가슴에 수치스러운 벚꽃은 지고 복수의 동백꽃이 붉게 피었네"라며 아픈 마음을 꽃으로 비유해 토해냈다. ◆ 2012년 SBS '신사의 품격' 벚꽃 나무 아래에서 잘생긴 남자와 기습 키스를? SBS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은 여자들의 로망을 그려냈다. 극 중 김도진(장동건)은 짝사랑하는 서이수(김하늘)를 향한 질투심으로 기습 키스로 표현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발전했다. 키스 뒤로  벚꽃이 흩날려 설렘이 배가됐다. ◆ 2013년 MBC '구가의서' MBC '구가의서'에서도 벚꽃이 등장해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최강치(이승기)는 박청조(이유비)의 혼인 소식에 분노하며 "나를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청조는 자신의 마음을 뽀뽀로 표현했고, 그 순간 벚꽃이 바람에 날렸다. 수지(담여울 역)의 벚꽃 검술 신도 눈길을 모았다. 수지의 예쁜 미모와 만난 벚꽃 배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 2013년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 진정한 '벚꽃엔딩'의 정석이었다. SBS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는 벚꽃엔딩으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은 따뜻한 봄날 재회했고, 키스를 하면서 사랑을 확인했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케미스트리는 벚꽃과 만나 브라운관에 화사한 봄을 선사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각 드라마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무한도전' is 네버다이, 남은 특집 BEST 7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예정보다 일찍 깨어난 개구리에 놀란 '무한도전' 멤버들. 살랑이는 봄 바람이 불안한 모양이지만 시청률 걱정은 붙들어 매시길. 미리 공개된 특집만으로도 이미 시청자의 마음은 안방에 붙잡혀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매년 봄 시즌 때 마다 떨어지는 시청률을 걱정하며 '겨울 사수'에 나섰다. 시민들을 붙잡아 '나들이를 가지 말라'고 하소연까지 했지만, '무한도전'은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특집들을 준비하고 있다. ① 유재석X엑소 콜라보 - 최고들의 만남 지난 1월 '무한도전'은 올해 해야 할 일들을 편지에 적어 서로에게 임무를 주는 '행운의 편집' 특집을 진행한 바 있다. 김태호 PD는 이를 '신 5대 기획이 될 것 같다'며 기대를 표현한 바. 무조건 미션을 실천해야 하는 멤버들은 짓궂은 내용들로 편지를 가득 채웠고, 그 결과 각양각색 다양한 특집 아이템들이 탄생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미션은 유재석과 아이돌 그룹 엑소의 콜라보다. 당시 광희는 이들의 합동 무대를 염원했고, 가녀린 몸으로 암벽과 사투를 벌인 끝에 우체통에 편지를 넣을 수 있었다. 광희 덕에 역대급 무대를 볼 기회를 얻게된 것. ②③④⑤ 정준하 미션만 4개 - 일 복 터졌네 정준하는 지난 12일 Mnet '쇼미더머니5' 1차 예선전에 참여했다. 하하의 편지로 갑작스럽게 랩 배틀을 벌이게 된 그는 지코에게 랩 특훈을 받을 정도로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이는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쇼미더머니5'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 자세한 준비 과정은 '무한도전'에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쇼미더머니5'는 시작일 뿐이다. 정준하는앞으로 북극곰 보호소에서 아르바이트(유재석 편지)를 진행해야 한다. 이밖에도 세계에서 가장 무섭고 험난한 롤러코스터(하하 편지)를 5번 연속으로 타야 하며, 영구 또는 오서방으로 분장을 하고 하루 종일 박명수의 머슴 노릇(박명수 편지)를 해야 한다. ⑥ 박명수 폭포수 명상 - 맥가위버의 반란 '머슴'을 요구한 박명수에게 정준하는 '팬티'로 보복했다. 앞으로 박명수는 팬티만 입고 폭포수에서 명상을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툭하면 맥을 잘라 '맥가위버'로 불렸던 박명수가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⑦ 대망의 우주 특집 - 지구가 궁금해? '아직 우주는 안 가봤잖아요' 우주 특집은 유재석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김태호 PD는 "무모한 것에 도전하는 게 '무한도전'"이라며 이번 특집의 의의를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은 앞으로 러시아 가가린 센터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4월 2째주로 시기가 정해졌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중력 체험, 체력 훈련 등을 받을 계획. 예능인들이 우주 여행에 도전하는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시도라 큰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연예 [뮤직@리폿] ‘YG처남, 냉동인간, 꽃회사원’…뭉클한 젝키 집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YG처남 이재진, 냉동인간 강성훈, 꽃미모의 회사원 고지용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다. 예능인으로 더 익숙해진 은지원, 은지원보다 토니안이 더 편한 김재덕, 로봇연기 하더니 능글맞게 변한 장수원이 합류했다. 그렇게 16년 만에 이뤄진 그룹 젝스키스의 집합은 뭉클함을 안겼다. 1997년 4월 15일 데뷔한 젝키는 2000년 5월 20일 해체했다. 짧고 굵은 활동이었다. 인기가 없어서 급히 마무리한 것도 아녔다. 상황이 그랬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멤버들은 그렇게 떠났다. 이후 멤버들은 제 갈 길을 갔다. 리더 은지원이 가장 왕성하게 활약 중이고, 막내 장수원도 제 몫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덕도 간간히 활동 중이다. 그룹 해체 후 솔로활동을 펼친 이재진과 강성훈은 사건의 주인공으로 소식을 전했다. 이재진은 군복무 중 이탈했고, 강성훈은 사기사건에 휘말렸다. 둘 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반면 고지용은 나머지 다섯 명과 전혀 다른 길을 택했다. 젝키 이후 배우로 전향을 꿈꿨던 고지용은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채 계획을 접었다. 그리고 평범한 회사원이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젝키 여섯 멤버의 소환에 집중했다. 리더 은지원과만 관련 계획을 짠 ‘무한도전’은 일단 다섯 멤버를 불러냈다. ‘게릴라 콘서트’를 제안하며 젝키의 재결합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들은 일단 찬성했다. 꾸준히 컴백설에 올랐던 젝키 멤버들은 흔쾌히 수락하며 준비에 돌입했다. 멤버 중 유일하게 춤과 노래를 기억하고 있는 멤버 강성훈은 마치 ‘냉동인간’처럼 외모마저 16년 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강성훈의 자신감은 컸다. 동생 이은주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결혼으로 ‘YG처남’으로 불리는 이재진. 그동안 춤을 끊었지만,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며 무대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은지원은 칼군무를 요구하는 리더로 돌변했고, 김재덕은 늦은 밤 연습에 매진했으며, 장수원 역시 자신의 파트를 채우기 위해 애썼다. 물론 기우도 있었다. 멤버 고지용의 합류 여부였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젝키 멤버들과 무대를 의논한 ‘무한도전’ 제작진. 멤버 고지용만 섭외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MC 유재석이 고지용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오는 23일 방송분에 공개될 내용이지만, 고지용은 지난 14일 진행된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 무대에 올랐다. 이미 녹화는 마쳤고, 방송 및 기사를 통해 고지용의 훈훈한 모습이 노출됐다.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모인 젝스키스. 30대 후반의 사내가 된 이들은 20여 년 전 무대를 다시 꾸미기 위해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16년 만에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 젝키의 모습에 과거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반색했다. 정작 젝키의 완전체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다시 6인조로 집합한 젝키를 향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워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 TV리포트 DB,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꽃송이가~” 벚꽃놀이 함께 가고 싶은 男스타 ‘BEST5’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벚꽃이 만개했다. 봄바람을 타고 여심(女心)도 일렁이고 있다. 집에만 있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날씨. 그래서 준비했다. 함께 벚꽃놀이를 떠나고 싶은, 요즘 한창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꽃미남 스타’ 5인방을 꼽아봤다. 상상으로라도 행복해질 시간이다.  ◇ 유시진 대위와 벚꽃 Day : 송중기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유시진 역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바라만 봐도 훈훈한 외모의 이 남자는 재주도 엄청나다. 지뢰를 제거하고, 북한군과 교감을 나누는 극중 매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말 한 마디, 눈빛 하나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여심을 휘어잡고 있는 송중기의 존재감에 주목한 것. 외모는 물론, 성격, 능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 송중기와 걷는 길은, 그곳이 어디든 ‘꽃길’이 될 거라 예상된다. ◇ 굿바이? 웰컴! 미스터 블랙 : 이진욱 이진욱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마성’이 아닐까. 부드러운 인상과 강렬한 카리스마, 천진난만한 미소와 섹시한 눈빛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흔치않은 배우임에 틀림없다. 벚꽃 향기가 아닌, 이진욱의 매력에 취하게 될 지도 모를 일. 이진욱은 현재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블랙’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처절한 복수혈전 속에서도, 애달픈 러브라인을 피어내고 있는 중. 그와의 꽃밭 나들이, 굿바이가 아닌 ‘웰컴’이다. ◇ 세자저하 납시오 : 여진구  여진구가 성인이 되기만을 기다려온 누나들이 한 둘이 아니다. 신세경을 비롯한 숱한 여배우들도 마찬가지. 그와 ‘멜로물’을 찍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여진구는, 최근 SBS 드라마 ‘대박’에서 성인연기의 정점을 선보이고 있다. 세자의 야망을 감추기 위해, 한량 중의 한량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 동생 아닌, ‘오빠’라 부르고 싶은 남자 여진구와의 벚꽃놀이. 상상만으로도 흐뭇하다.  ◇ 여의도로 무전했지 말입니다 : 이제훈  형사 옷을 벗고 탐정으로 돌아온다는 그, 이제훈. 이제훈은 곧 개봉을 앞둔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을 통해 더욱 시니컬하고 냉철한 매력을 뽐낼 거라 자신했다. 하지만 목적은 같다. ‘악’을 소탕하겠다는 것. 4년 전, ‘건축학개론’에서 풋풋한 첫사랑에 한창이던 그가 이제는 ‘히어로’로 발돋움하고 있다. 점차 성장해가는 이제훈의 모습에 대중도 응답을 시작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나다. 이제훈을 불러낼 무전기가 절실하다. ◇ 이런 트랩은 환영 : 서강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껄렁한 매력의 ‘백인호’를 100% 소화해 낸 서강준.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숨겨온 남성미를 방출시키고 있기도 하다. 옆집 남동생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여심을 휘어잡고 있는 서강준. 갈색 머리, 갈색 눈을 빛내는 그와의 벚꽃놀이, 거절할 여자가 없을 것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2, tvN, 영화 스틸컷
연예 [리폿@이슈] ‘부업도 대박’…홈쇼핑 로또 맞은 ★ BEST 5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연예인을 내세운 홈쇼핑 방송들이 스타 유명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타의 이름만으로 인지도와 매출의 동반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견미리' 팩트로 유명한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 2014년 9월 첫 론칭해 2년 만에 100만 세트 판매를 기록했다. GS샵에 따르면 지난해 견미리 팩트는 42만 세트 넘게 판매가 됐으며 무려 290억 원이 넘는 되는 수입을 올렸다. 이는 GS샵 판매 순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먹방 쿡방이 유행하면서 그 인기가 홈쇼핑까지 흘러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이연복 셰프의 칠리새우'를 첫 론칭했다.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칠리새우, 크림새우 등 요리를 선보이고, 본인이 개발한 요리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론칭 2개월 만에 80억 원 매출을 기록, 지난해에만 40만 세트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원은 지난해 친자연주의 화장품 '제이원'을 론칭해 홈쇼핑 완판 기록을 세우며 대박을 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대표적인 상품인 '젤리팩'을 홈쇼핑에 출시해 약 60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원은 친언니가 만든 화장품을 사용해왔는데, 언니에게 영감을 받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연예인이 홈쇼핑에 진출에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는 이미 2000년대 초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모델 홍진경은 2004년 '더 김치'라는 상호로 온라인 김치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김치 사업이 대박 나기 시작하자 홍진경은 '㈜홍진경'을 설립해 만두, 죽, 장 등 사업 품목을 늘려왔다. 홈쇼핑 방송까지 진출한 그는 누적 매출액 400억 원(2010년 기준)을 넘어서며 성공 CEO 대열에 합류했다. 연예인 홈쇼핑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하유미 수분팩'은 과거 5년간 3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렸다. 하유미팩은 겔 마스크 타입으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분팩 제조업체인 제닉의 기술력과 하유미의 마케팅이 만나 이뤄낸 대박. 하유미는 상품개발에 다양한 조언을 하기도 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직접 참여했다. 스타가 써보고 직접 추천하는 제품, 스타가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효과 등은 '나도 이 제품을 쓰면 연예인처럼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연예인의 제품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구매 의욕을 배가시킨다. 스타의 홈쇼핑 진출이 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얼굴이 곧 믿음이기 때문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룩@뮤직] 재결합 젝키, 디렉팅 무도, 마케팅 YG [TV리포트=김예나 기자] 16년 만에 그룹 젝스키스가 재결합을 했다.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을 소환했다. 제2의 전성기가 불릴 정도의 열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YG가 나서 그 분위기를 잇는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젝키의 재결합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멤버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이 한 자리에 모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안에 진행될 단독 콘서트와 발표할 앨범 관련 사항을 함께 진행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다만 사업가로 전향한 고지용의 경우 계약하지 못했다. 물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지용의 참여에 가능성을 열어뒀다. 얼마든지 젝키 멤버로 완전체를 이룰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고지용은 이미 젝키 활동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는 수차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젝키의 이번 컴백 계획은 멤버들의 의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결정이 만나 성사됐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모든 걸 가능케 한 건 MBC ‘무한도전’의 전폭적인 지지였다. 젝키가 과거 활동했을 때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을 화력이 붙었다. 무려 3주 동안 젝키가 메인으로 ‘무한도전’을 장식했다. 그 덕에 젝키가 포털사이트를 도배했고, 히트곡 ‘커플’이 음원차트에 첫 진입했다. 해체 16년 만에 처음으로 KBS2 ‘뮤직뱅크’ 순위에도 올랐다. 이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직접 젝키 멤버들을 만났다. 두 차례 회동을 통해 젝키의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한껏 고무됐고, 팬들 역시 들뜬 마을 보였다. 그러나 젝키의 컴백에 100% 성공률이 보장된 건 아니다. 젝키의 열풍은 오롯이 젝키가 이뤄낸 게 아니다.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됐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과연 ‘무한도전’ 없이 나온 젝키가 그만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물론 그 흐름을 YG엔터테인먼트가 이어 받겠다고 나섰다. 국내 가요시장을 이끄는 대기업 중 하나로 성장한 YG엔터테인먼트가 젝키의 손을 잡았다. 이 것만으로 충분한 마케팅 효과를 냈다. 그러나 그것이 곧바로 성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   무엇보다 젝키와 YG엔터테인먼트 사이에는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 관계가 전부다. 이재진과 양현석 대표가 손위처남과 매제가 됐을 뿐, 그 어떤 음악적 교류가 없다. 몸집불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과연 전혀 교집합 없던 젝키에게 무슨 음악을 만들어주고, 어떤 옷을 입혀줄지, 또 그 규모나 방향을 어떻게 풀어낼지도 의문이다. 젝키에게 16년의 공백도 길었다. 그동안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멤버들이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지 여부도 해결해야 할 과제. 게다가 멤버 고지용의 경우 불참 가능성이 짙어 완전체라는 의미도 이미 잃어버린 상황이다.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슈를 받은 젝키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2차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떤 그림을 완성할지 궁금하고, 걱정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결혼합니다, 불러주세요”…인기 축가 BEST 7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꽃샘추위가 살랑살랑 봄바람에게 밀렸다. 봄꽃이 만개하기 시작했고, 꽃향기가 나돌며 따뜻한 기운은 빠르게 번졌다. 이른 바 웨딩 시즌이다. 게다가 ‘무한도전’에서 벌이는 축가 프로젝트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특집은 다섯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를 필두로 축가 경연을 준비했다. 이들은 김희애, 장범준, 정성화, 성시경, 이준, 윤두준, 정용화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저마다 다른 콘셉트의 축가 준비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 축가 레퍼토리를 다시 찾아 듣는 움직임이 생겼다. 최대 20년 전에 발표된 곡부터 팝송까지 많은 이들에게 불리고, 인기 있는 축가들을 모아봤다. 단 ‘무한도전’에서 소개됐던 노래들은 제외. ♥ 이승기 ‘결혼해줄래’ : 이승기의 훈훈한 미소가 함께 떠오르는 곡이다. ‘결혼해줄래’는 미디엄템포의 경쾌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 기존의 서정적인 축가가 주를 이뤘다면, 이 곡은 밝은 느낌으로 프러포즈할 때 많이 불리고 있다. ♥ 노을 ‘청혼’ : 그룹 노을을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린 곡이다. 실제로 노을은 ‘청혼’ 덕에 축가 섭외 1순위 가수로 꼽히기도 한다. 올해도 노을은 전국 곳곳의 결혼식장을 찾아다니며 ‘청혼’으로 수많은 커플들을 축복하고 있다. ♥ 유리상자 ‘신부에게’ : 유리상자에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히트곡이다. 신랑이 신부에게 전하는 마음을 차분하게 담아낸 가사로 유명하다. 이 곡의 경우에는 결혼식 당일 신랑이 직접 신부에게 불러주는 이벤트 곡으로도 꼽힌다. ♥ 한동준 ‘사랑의 서약’ : 축가에도 스테디셀러가 있다. 1995년 발표된 ‘사랑의 서약’은 오랜 시간 사랑받는 곡이다. 결혼식 자체를 경건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아무리 신곡들이 쏟아진다한들 축가의 넘버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임창정 ‘결혼해줘’ : 제목부터 단도직입적이다. 하지만 가사는 너무 애절하다. 아팠던 시간, 슬픔의 눈물을 극복한 후 얻은 순간을 축복했다. 물론 아무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곡은 아니다. 임창정의 가창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축가. ♥ 이적 ‘다행이다’ : 2007년 발표된 후 축가계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가수 이적이 실제 프러포즈를 위해 만들었다는 사연이 공감대를 높였다. 다만 음을 갑자기 탁 놓는 창법을 소화할 수 있는 자만이 부를 수 있다. 잘못 선곡하면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지도. ♥ 부르노 마스(Bruno Mars) ‘매리 유(Marry You)’ : 꼭 한국노래만 축가를 부른다는 편견을 깼다. 신나는 멜로디로 구성된 ‘매리 유’는 자칫 눈물바다가 됐을 결혼식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노래를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몸을 흔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앨범재킷  
연예 [리폿@이슈] "잊지말아요"…추블리와 사랑에 빠진 순간 BEST5 [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국공신 추사랑. 이름처럼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랑에 빠지게 한 추사랑. 파일럿 당시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파고 들어와 약 2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젠 추사랑과 이별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긴 추사랑의 명장면을 꼽아봤다. ◆ 기억나니, 2013년 9월 추석 첫 만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첫 시작. 2013년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추 사랑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인형 같은 외모와 애교 가득한 모습,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자라면 첫만남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하이", "주세요"…러블리 먹방의 원조 방송가 먹방이 만연하던 그 어느날,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사한 이가 있다. 바로 추성훈의 딸 추사랑. 그는 그 작은 입에 끝없이 음식을 넣으며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다. 아기의 먹방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폭풍 먹방을 보여준 추사랑. 그의 러블리 매력은 배기됐다. 추사랑은 음식을 위해 아빠 추성훈의 말에 '하이'라고 손을 들고 '주세요'라고 손을 내밀며 애교를 선사하기도 했다. ◆ '추사랑과 전쟁' 추사랑의 단짝 남자친구 유토. 두 사람은 꽁냥꽁냥, 달달한 케미를 선사하며 안방 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기엔 아직 너무 어린 나이. 잘 놀던 두 사람은 3D 안경 하나 때문에 틀어졌고 결국 울고 불며 신경전을 벌였다. 둘도 없는 사이 같던 두 사람은 단 몇시간 만에 '추사랑과 전쟁'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 추사랑♥만세, 너는 내 운명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소녀 추사랑. 하지만 적극적인 연하남 송만세를 만나자 그가 달라졌다. 추사랑과 송만세는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송만세는 추사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추사랑 또한 그런 송만세를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뽀뽀를 하는 등 과감한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 'GD를 들었다 놨다' 마성의 추사랑 늘 빅뱅의 노래만 흘러나오면 자동으로 댄스를 선사한 추사랑은 특히 리더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런 추사랑이 드디어 지드래곤과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게 웬일, 추사랑이 노래를 부르던 GD를 만나자 오히려 밀고 당기기에 나섰다. GD를 향해 "못생겼다"라고 말하거나 갑작스레 드레스를 벗으며 천하의 GD를 들었다 놨다 했다. 댄스타임부터 먹방까지 함께한 두 사람. 케미는 완전 '쩔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 [리폿@이슈] "사탕부터 와인 키스까지"…먹방키스 레전드 BEST5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근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와인 키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와인처럼 무엇인가를 먹다가 입맞춤을 하는, 이른바 '먹방 키스신'들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먹방 키스는 항상 기분 좋은 놀라움과 함께 설렘을 전해준다. 그 이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펼쳐지는 기습 키스이기 때문. 그 레전드 순간들을 다시 되짚어 보자. - 사탕 키스 : '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2009년) '사탕 키스'는 '먹방 키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벌써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펼친 사탕 키스는 당시 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현재는 달콤한 키스신의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이리스'에서 김현준(이병헌)과 최승희(김태희)는 일본 여행을 떠났는데, 마침 화이트 데이를 맞았다. 사탕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현준은 자신의 입에 있던 사탕을 승희의 입으로 전달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탕 선물이었다. 특히 이 키스신은 김태희가 토끼처럼 놀란 표정을 짓더니, 사탕을 받아먹고는 웃음을 짓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 거품 키스 : '시크릿 가든' 현빈♥하지원(2010년) SBS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현빈)은 길라임(하지원)의 입술에 카푸치노 거품이 묻자, 손이 아닌 입술로 닦아줬다. "이렇게 어메이징한 여자는 본 적이 없어"라면서 폭풍 대시한 김주원, 거품 키스로 상남자의 면모를 과시해 길라임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 어디 그뿐이랴. 전국 여심은 '주원 앓이'에 빠졌다. 특히 이 거품 키스신은 동화처럼 예쁘게 나왔고, 두 사람의 패션도 인기몰이를 했다. 수많은 패러디도 양산했다. 최근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안재홍)와 미옥(이민지)이 거품 키스를 따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솜사탕 키스 : '그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송혜교(2013년) 솜사탕과 키스신이 만나니, 달달함이 극에 달했다.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 송혜교의 솜사탕 키스신은 한 편의 광고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극 중 오수(조인성)는 오영(송혜교)에게 짠하고 솜사탕을 선물했다. 오영은 과거를 떠올리며 솜사탕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수도 반대편에서 뜨거운 눈빛을 발산하면서 솜사탕을 먹었다. 이와 함께 조인성과 송혜교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미적 아름다움이 폭발했다. - 식빵 키스 :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2014.11~2015.01)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이종석과 박신혜의 커플 케미스트리는 만점에 가까웠다. 이에 관해 얘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명장면 중 하나가 바로 '식빵 키스신'이다. 극 중 최달평(신정근)은 딸 최인하(박신혜)와 최달포(이종석)의 달달한 출근길을 상상했다. 이때 식빵 키스신이 등장했다. 인하가 입에 문 식빵을 달포가 반대쪽에서 베어 무는 모습이었다. 식빵 키스신은 비록 상상이지만 섹시하게 표현됐으며,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했다. - 와인 키스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2016년) 방송 4회 만에 키스신이 나온 KBS2 '태양의 후예' 역시 '레전드 먹방 키스'의 계보를 이었다. 지난 3일 방송 엔딩에서는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의 와인 키스신이 나와 '심쿵'을 유발했다. 시진은 몰래 먹으려던 와인을 모연에게 건네며, 자신은 파병 군인이라고 못 먹는다고 말했다. 모연은 와인을 마시며, 시진과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시진이 모연을 뚫어져라 보자, 모연은 "술이 먹고 싶냐"면서 와인을 건넸다. 그러자 시진은 "방법이 없지는 않죠"라며 모연에게 다가가 기습 키스를 했다. 이른바 '와인 키스'는 비가 오는 배경과 맞물려, 몽환적인 영화처럼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특히 앞서 '거품 키스'를 레전드로 만든 김은숙 작가는 '와인 키스'까지 화제몰이를 하며, 여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조련 술사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삼시세끼’ 막내 추천합니다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새롭게 돌아온다. ‘신서유기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tvN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아직 기획 중인 단계로, 콘셉트 및 출연진은 정해지지 않았다. 농촌 편인지, 어촌 편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기존 배우들이 출연할지도 미정인 상황.  ‘삼시세끼’는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농촌편’ 이서진은 시니컬한 엘리트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투덜이 캐릭터를 새로 썼다. ‘어촌편’ 차승원의 경우에도, 카리스마를 뒤로한 채 ‘살림꾼’으로 거듭났다.  ‘막내’ 라인의 활약도 특히 대단했다. ‘어촌편’ 손호준이 그 주인공. 게스트로 참여했다가 고정으로 합류한 손호준은 특유의 순박하고도 풋풋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승원을 도와 장작을 패고 요리 재료를 준비하는 등, 근래 보기 드문 ‘청정 청년’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에 ‘삼시세끼’의 멤버 구성 계획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요즘 ‘대세’인 남자 연예인 3인방을 꼽아 봤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이야기다. 안재현의 경우, ‘신서유기2’에서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면모로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예비 신부 구혜선을 향한 ‘사랑꾼’ 면모는 물론, 의외의 요리 실력까지 자랑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홍은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한 바 있다. 요리에 창의력까지 발휘하며 이색 매력을 굳힌 것. 이외에도 그는 현실에 ‘순응하는’ 이미지가 돋보였다. 당시 나영석 PD는 “차기 짐꾼으로 안재홍을 데려가고 싶다”며 “자아를 내려 놓고 짐을 나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낳은 신예 김민석이다. 김민석은 각종 요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회를 뜨는 솜씨가 일품. 귀여운 인상과,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형들의 사랑은 따놓은 당상일 것으로 보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국경초월복면가왕②] 콜플vs아담램버트vs아델, '위시리스트★' BEST3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 국민MC 코난 오브라이언도 여고생의 편지 한 통에 한국을 찾은 마당에… 꿈이라도 꾸어볼 수 있게 됐다. 상상이 현실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팝'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제작진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출연을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예상대로 이 모든 과정은 '극비'로 진행된다. 해당 아티스트의 성별 및 국적까지 베일에 싸여있다. 삼엄한 경비를 깨부술 듯 방송가 안팎의 관심은 폭발적인 상황. 철벽을 뚫고 대중의 기대감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쯤에서 꼽아 봤다. 혹시 '내 가수'가 아닐까? 꼭 와줬으면 하는 그들, 위시리스트 'BEST 3'을 소개한다. ◇ "한 번 와줄 때도"…'콜드 플레이'(Coldplay) '콜드 플레이'의 한국 내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바 라 비다'와 '파라다이스' '어드벤처 오브 어 라이프타임' '픽스 유'까지. 수많은 히트곡들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한국 땅을 밟은 적이 없다.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내한 '위시리스트' 1위에 꼽히지만, 실제로 성사된 적은 없다. '콜드 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한국 프로그램에서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 "아름다운 분, 서울에 소울을"…'아담 램버트'(Adam Lambert)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 준우승 출신인 '아담 램버트'를 향한 외침도 압도적이다. 세 번의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해 온 아담 램버트는 한국 내 별명도 가지고 있다. 이름과 발음이 비슷해서 생겨난 '아름다운 분'이 그것. 아담 램버트는 지난 1월 3집 앨범 '디 오리지너 하이'(The Original High) 월드 투어를 통해 한국에 다녀갔다.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그는,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관객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엄청나다"며 "더욱 특별한 소통을 즐기고 싶다"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Seoul got Soul"(서울에는 영혼이 있다)이라는, 기분 좋은 감탄을 남기고 간 그를 '복면가왕'에서 다시 만나볼 수는 없을까. 아담 램버트는 어려서부터 뮤지컬을 배워왔으며, 미국 인기 음악 드라마 '글리'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남다른 방송 센스 또한 기대되는 대목이다. ◇ "오명 씻어줘"…'아델'(Adele) '아델'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성 팝 가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이번 앨범 '헬로'(Hello)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광풍을 일으켰을 정도다. 앨범 전곡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오로지 음반 판매만으로 승부를 본 실력파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라이브 실수를 저지른 아델. 무대 후, 그녀는 음향시설의 문제였다고 해명했다. 기회가 닿는다면 '복면가왕'을 찾아 '진짜' 라이브를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좌측부터 크리스 마틴, 아담 램버트, 아델)
연예 [리폿@이슈] "와! 여름이다"…태양보다 뜨거운 ★ 몸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뜨거운 계절, 노출의 계절, 여름이 왔다. 스타들은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을 시기. 특히 여배우들에게 몸매는 자존심과도 같다.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연예계 핫보디 스타들. 공개만 되면 순식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들의 수영복 자태를 모아봤다. ◆ 섹시, 내가 빠지면 서럽지  아이돌 대표 몸매 하면 떠오르는 포미닛 현아. 그녀의 이름 앞에 '패왕색'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독보적인 섹시미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된 비키니 사진 역시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됐다. 몸매되고 얼굴되는 설현이 오랜만에 AOA로 무대에 올랐다. '굿럭'으로 돌아온 설현은 물오른 섹시함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는 중이다. 허리 라인만큼은 자신 있다는 설현. 어디 허리 뿐이랴. '몸매'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 클라라다. 클라라는 뛰어난 자기관리로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굴욕 없는 몸매를 유지 중이다. 볼륨감은 물론, 환상적인 몸매 비율까지. 클라라의 수영복 자태는 언제나 옳다. ◆ 대세는 건강미, 탄탄한 보디라인 이제 여성도 마른 몸보다 근육 몸매가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그 중심엔 유승옥이 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스타답게 근육질 몸매를 앞세워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했다. 그녀의 몸매는 늘 화제가 됐고, 몸매 만큼이나 그녀의 운동법 또한 주목을 받았다. 베이글녀의 정석 전효성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한층 더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효성의 다이어트가 매번 주목받는 이유는 살이 빠져도 그녀의 볼륨감 만큼은 여전하기 때문. '베이글녀' 수식어에 가장 적합한 스타다. '건강미'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 씨스타. 그 중에서도 효린은 구릿빛 피부로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 중이다. 최근 효린은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과 함께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효린의 무결점 몸매가 이국적인 정취와 어울려 더 빛을 발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현아 설현 클라라 효린 유승옥 전효성 인스타그램
연예 [리폿@이슈] "그 콤플렉스 저 줄래요?"…외모 망언 ★ 5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그럼 제 얼굴과 바꾸실래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들의 외모는 완벽해 보이지만, 이들 역시 저마다 콤플렉스가 있다. 투터운 입술부터 통통한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그 부위도 제각각. 그러나 끝도 없는 불만 릴레이를 듣다 보면 대체 자랑인지 고백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상당수. 그래서 찾아봤다. 외모 망언 스타들. 신민아 - 큰 골반이 싫어요 "큰 골반, 허벅지와 엉덩이가 콤플렉스죠" 그러나 많은 이들이 기억한다. 남성들에게는 희망을 여성들에게는 좌절을 안겨 준 그 청바지 화보를. 굴곡진 엉덩이 라인을 강조한 이 화보를 통해 신민아는 '황금 몸매'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수많은 CF를 꿰찰 수 있었다. 설현 - 튼실한 허벅지가 콤플렉스 "까만 피부와 튼실한 허벅지, 비대칭 얼굴형이 싫어요" 전국의 남성들을 '입간판 도난자'로 만든 AOA 설현 역시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개미허리에서 이어지는 매끈하고 늘씬한 설현의 허벅지는 그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그런데 왜 콤플렉스일까. 설마 자랑하려는 거 아니죠? 아이유 - 낮은 코가 불만이에요 "평소 코가 작고 낮아 입체감이 없어 보여요" 다른 망언 스타에 비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안다. 미의 기준은 '밸런스'라는 것을. 아이유는 불만은 '내 코는 성형 미녀들과 달라. 자연스러워'라는 또 다른 자신감으로 들리기도 한다. 그 코, 절대 손대지 마시라. 허가윤 - 얇은 발목이 싫어요 "가는 발목과 210 작은 발 사이즈가 싫어요" 포미닛 허가윤은 가는 발목이 콤플렉스다. 여기서 다시 강조, '두꺼운'이 아니라 '가는'이다. 예로부터 동양 미인의 조건은 작은 발과 가는 발목에 있었다. 그녀의 종아리가 발목에 비해 두꺼운 것도 아닌데 왜 불만인지 팬들은 의문이다. 허가윤은 가는 다리 덕에 팬들 사이에서도 다리가 예쁜 아이돌로 통하고 있다.  수지 - 좁은 이마가 싫어요 "이마가 좁아서 가리고 싶어요" 도무지 콤플렉스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수지에게도 불만이 있다. 좁은 이미가 싫다고. 실제로 데뷔 초반, 수지의 이마는 얼굴에 비해 좁은 편이었다. 그러나 수지의 이마는 모든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애교 머리'로 가득하다.  애교 머리수 많은 탓에 이마가 좁아 보였던 것. 나이가 들수록 지키기 힘든 것이 바로 이 애교 머리다. 수지는 콤플렉스가 아닌 복을 타고난 것이었다.  수년간 받은 카메라 마사지로 수지는 애교 머리는 강조하고, 이마는 시원해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기술의 혜택을 받았다. 콤플렉스는 극복하기  나름.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화면
연예 [리폿@이슈] "의리맨을 찾아서"…톱★ 의리 열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각박한 세상, 그러나 '의리'는 살아있다. 톱스타들의 의리 넘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슈가맨' 김정은, 언니는 감동이야 배우 김정은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깜짝 출연했다. 2010년 보컬 선생으로 인연을 맺은 슈가맨 유미 지원사격에 나선 것. 더욱, 녹화 당일 김정은은 결혼을 하고 4일째 되는 날이었다. 유미는 예상치못했던 김정은의 등장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 김정은은 유미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 친구를 만나서 환골탈태했다. 유미가 저를 생각해준 마음은 여기 나온 것으로 부족하다"면서 멋진 모습을 보였다. ◆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 역대급 카메오 조인성이 카메오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조인성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서연하 역으로 출연 중이다. SBS '봄날'의 고현정과 11년 만의 로맨스 호흡을 펼치고 있다. 조인성이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한 이유는 '그겨울', '괜찮아, 사랑이야'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친한 선배 고현정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특급 의리맨이 아닐 수 없다. 성동일과 이광수도 '괜찮아, 사랑이야' 인연으로 이 작품에 특별 출연했다. 조인성은 지난 2014년에도 KBS2 '1박 2일'에 차태현의 갑작스러운 초대에 응하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 송중기 & 이광수, 특급 콜라보레이션 네티즌 사이에서 '1+1'로 통하는 절친 스타 송중기와 이광수. 2010년 SBS '런닝맨'을 통해 만난 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송중기의 군 전역 복귀작 KBS2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했다. 송중기는 이광수가 주연을 맡은 KBS2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으로 화답했다. 특히 송중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촬영에 임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마음의 소리' 측은 "송중기가 대박 기운을 불어넣어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 '태양의 후예' 유아인, 송혜교 생일 선물 지난해 최고의 대세로 꼽힌 배우 유아인. 그는 절친한 송혜교를 위해 KBS2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했다. 유아인은 송혜교의 생일 선물로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고, 이를 지켰다.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등장한 유아인은 짧은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 '딴따라' 박신혜·서강준, 우정 과시 박신혜와 서강준은 SBS '딴따라'를 통해 의리를 과시했다. 박신혜는 지난 4월 중순 '딴따라' 감독과 배우들을 응원하고자 간식을 사들고 촬영장에 갔다가, 감독의 제안에 카메오 출연까지 했다. 서강준 역시 '딴따라'에 출연 중인 공명을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을 하며, 의리를 빛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