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강렬 고경표vs진중 조재현, 일촉즉발 수술방 대치

기사입력 2018-01-04 0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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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고경표 조재현의 긴장감 넘치는 수술방 눈빛 대치가 포착됐다. 푸른 수술복을 입고 비장한 눈빛을 내뿜는 두 사람의 모습이 ‘크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최민석 극본, 신용휘 연출) 측은 고경표와 조재현의 수술복 자태를 공개했다.



2018년 첫 번째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고경표는 ‘강인규’ 역을 맡아 지능적 복수를 꿈꾸는 천재 의사로, 조재현은 ‘고정훈’ 역을 맡아 강인규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로 분한다. 과거 두 사람은 의사 대 환자로 첫만남을 갖게 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강인규가 세상과의 문을 닫고 복수를 꿈꾸게 되면서 이들 관계에 팽팽한 대립각이 세워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고경표 조재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푸른 수술복에 마스크, 수술모까지 갖춰 입은 완벽한 의사의 자태로, 수술 전 비장함이 느껴질 만큼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수술에 몰두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풍기는 범접 불가능한 아우라는 수술 집도의의 모습 그 자체여서 눈길을 끈다.



특히 마스크 위로 드러난 고경표 조재현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수술 집도 중 서로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눈빛에서 ‘꼭 살려야 한다’는 의사의 신념과 함께 그 속에 깃든 일촉즉발 긴장감이 수술방을 가득 메우고 있어 둘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는 고경표 조재현의 첫 수술 장면으로 인천 아라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강인규 고정훈의 천재적인 수술집도 실력과 함께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현장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에 두 사람은 의학 자문의에게 메스를 잡는 각도에서 수술용 가위를 움직이는 손동작까지 조언을 듣고 촬영 후 수술신을 꼼꼼히 모니터하는 등 보다 사실적인 장면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크로스’ 제작진은 “고경표 조재현이 내뿜는 연기 에너지는 현장을 하나로 묶을 만큼 뜨겁다”면서 “가슴 속 깊숙이 선과 악이 물결치는 고경표와 이를 막아 서려는 조재현, 모종의 애증으로 얽힌 두 남자의 관계 변화는 ‘크로스’의 몰입을 높이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스’는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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