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콩특집 불꽃 튀는 심리전 끝 최후의 승자는 누구?

기사입력 2011-12-16 0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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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소영 기자] SBS TV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홍콩특집 2탄 구룡의 전설 편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홍콩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에게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성룡의 미션이 전달됐다. 런닝맨들은 홍콩의 유명 관광지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했고 각 팀이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에서는 획득한 메달 중 진짜 메달을 가려내며 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한 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콩의 한 테마파크를 무대로 벌어진 이번 구룡의 전설편에서 런닝맨들은 “아무도 믿을 수 없다”를 연발하며 숨겨진 단서를 찾아 나섰다.



이번 홍콩특집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이민정과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런닝맨 고정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연합 작전을 짜는 등 대결에 열의를 보였다고.



불꽃 튀는 심리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홍콩특집 2탄 구룡의 전설 편은 17일 오후 5시 2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연예 이홍기, '나를돌아봐'의 아픈 손가락 [TV리포트=이우인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결국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나를 돌아봐'에서 자진 하차한 최민수가 남긴 후폭풍 때문이다. 결코 즐거운 작별은 아니다.  KBS 측은 2일 TV리포트에 "이홍기가 제작진과 합의 하에 하차했다. 최민수와 이홍기의 후임은 섭외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홍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도 "제작진과 합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나를 돌아봐'의 정규 편성 새 멤버로 지난 7월 24일 최민수와 함께 투입됐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은 묘한 재미를 유발했다. '나를 돌아봐'의 히든카드로도 떠올랐다. 매니저 역할을 맡은 최민수 때문에 절절 매는 이홍기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였다.  그러나 '나를 돌아봐'가 프로그램 내용 외적으로 여러 차례 출연진의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 속에 이홍기는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었다. 조영남, 김수미의 하차 논란이 겨우 봉합되니, 이번엔 최민수가 외주제작사 PD를 폭행하는 문제를 일으켰다. 최민수가 만든 논란은 그 정도가 심각했다.  이홍기는 최민수의 하차로 자연스러운 하차 수순을 밟고 말았다. 프로그램에 투입된 지 두 달도 채 안 된 결정.
연예 '박시후부터 윤태영까지'…'동네의 영웅', 캐스팅 완성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라인업이 거의 완성됐다. '동네의 영웅'은 tvN '빠스껫볼', KBS '추노', '한성별곡' 등 대작을 연출해온 곽정환 감독이 오랜기간 기획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극중 박시후는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으로 분해, 동네 영웅으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고도로 훈련된 인간병기이자 전직 블랙요원이었던 백시윤은 한물간 유흥가의 술집 'Bar 이웃'을 인수해 운영하며 과거를 숨기고 살아간다. 백시윤은 이웃들의 아픔과 사회적 외면에 공감하게 되며, 그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그러면서 마주하는 부조리한 악에 맞서며 동네 영웅이 되어가는 것. 여주인공으로는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리가 출연을 확정할 시, 작가 배정연 역할로 분하게 된다. 윤태영은 재미교포 2세인 윤상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재미교포 2세인 윤상민은, 히스패닉·아프리카계와 부딪쳐자라며 지지않기 위해 태권도와 쿵푸 도장 등에 다닌 인물. 나중에는 한국계 갱단에 흘러 들어가게 된다. 정만식은 전직 중앙정보국 팀장 정수혁 역으로 분한다. 남주인공 박시후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조성하는 냉철한 형사 인태호 역할로 등장한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초 전파를 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수목극 남주 꿰찬 육성재, 서서브의 초고속 출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쯤되면 '서서브 보컬'의 반란인가.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지 불과 5개월도 채 안 된 상태에서 지상파 수목 미니시리즈의 남자주인공 자리를 단숨에 꿰찼으니 말이다.  1994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연 쑥쑥이 역할로 연기에 도전한 육성재는 이후 지난해 방송된 tvN '아홉수 소년'에서 강민구 역으로, 올해 첫 지상파 드라마이자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KBS2 '후아유-학교 2015'에 '서브'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20대를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육성재의 대중적인 인지도에 기폭제가 된 계기는 지난 5월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그가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뽐낸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였다. 육성재는 제3대 복면가왕이 됐던 '종달새 딸랑딸랑'과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붙을 만큼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가창력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육성재가 정체를 공개하기 전 연예인 판정단 MC 김구라는 땡벌이 육성재일 거라고 확신하면서 그를 "아이돌 그룹의 서서브 보컬일 것"이라고 짐작했고, 이때부터 서서브 보컬 육성재의 반란은 시작됐다. '후아유'에서 공태광 역할로 등장한 그는 '메인' 남자주인공 남주혁을 뛰어넘는 존재감으로
연예 '내딸, 금사월' 백진희·박세영, '장보리' 뛰어넘을까?(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가 새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선보이며 '보리 보리 장보리' 열풍을 이어간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2015년 MBC의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지난해 '보리보리 장보리' 열풍을 일으키고, 연민정 캐릭터의 이유리를 연기대상에 올려놓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했기 때문이다.  주요 등장인물의 캐릭터나 캐스팅, 헤어진 딸이 부모를 찾아가는 이야기 등 부분적인 부분이 '왔다! 장보리'를 연상케 하고 있어, 이 드라마가 '왔다! 장보리'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2일 '내 딸, 금사월' 제작진과 배우들은 서울 상암 MBC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기획의도와 방송을 앞둔 소감과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호민 PD는 "제2의 장보리를 노리는 건가,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가"란 질문을 받고 "악녀가 나오니 연민정과 비슷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왔다! 장보리'는 올드한 캐릭터다. 장보리는 올드한 사투리를 쓰고 시골에서 갓 나온 구수한 캐릭터인 반면, 금사월은 현대적이고 여성적인 캐릭터다. 또 오혜상은 욕망이 강한 연민정과 다르게 내숭덩어리 악역이다. 캐릭터 적인 면으로 봐서 유사한 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관련된 질문은 두 여주인공 백진희와 박세영에게도 쏟아졌다. 백진희는 장편 주말 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은 부담감과 연민정에게 여러 번 묻혔던 장보리 캐릭터처럼 악녀 오혜상의 존재감에 대한 우려를 묻는 질문에 "연민정 캐릭터가 강하긴 했어도 장보리가 사라진 건 아니지 않나. 나는 캐릭터와 엄마와의 케미스트리에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오혜상 역할로 배우로 데뷔한 이래 악역이 처음이라는 박세영은 "부담감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무조건 악하다란 생각보다 이 친구가 어떻게 해서 이런 선택을 했고, 어떻게 해서 악하게 보이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라는 생각으로 그 모습에 충실할 생각이다. 연민정과는 다른 새로운 악역을 보여주겠다.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혔다.   '내 딸, 금사월'에 대해 백호민 PD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만큼 엄마와 딸의 케미가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엄마 신득예 역할엔 전인화가 캐스팅됐다. 전인화는 "백진희는 정말로 사랑스럽고 예쁘다. 딸을 안고 있는 것 같은 예쁜 후배다. 예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생각한다"라고 모녀 케미를 자신했다.  백진희는 "전인화 선생님이 엄마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따뜻하게 품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금사월이 가족을 찾아가고 엄마를 찾아가는 등 절대적인 존재를 얻게 되면서 힘을 얻을 텐데, 열심히 배우면서 잘 따라갈 생각이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내 딸, 금사월'에는 전인화 백진희 박세영 외에도 윤현민 도상우 등 젊은 배우와 손창민 박상원 도지원 김희정 등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가 대거 출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도지원과 전인화는 14년 전 '여인천하' 이후 오랜만의 재회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인화와 도지원은 '여인천하'에서 적이 되는 역할로 서로를 힘들게 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친구로 만났으니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끝으로 백호민 PD는 '내 딸, 금사월'의 목표 시청률과 관련해 "목표한 시청률은 없지만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좋겠다. 좋은 배우들이랑 즐겁게 일하고 있어서 그 자체로 행복하지만 시청률까지 잘 나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고 말했다. 손창민은 배우 대표로 "여기 모인 사람이 10명인데 한 사람당 3%씩 계산해서 시청률이 나왔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내 딸, 금사월'이 과연 '왔다! 장보리' 열풍을 뛰어넘는 드라마로, 2015년 연말의 주말을 평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은 오는 5일(토) 밤 10시.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