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남편과 네팔 봉사 활동 “유산 후 나눔 생각 커졌다”기사입력 2012-02-27 19:13:46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남편 박정훈 씨와 함께 네팔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월간지 여성중앙은 박경림과 지난달 3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네팔 데비스탄 지역의 안나푸르나 중등학교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박경림 부부가 방문한 데비스탄 지역은 아직까지도 카스트 제도가 강하게 남아 소외된 이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이다. 박경림은 출국에 앞서 문구점과 마트를 돌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책과 연필, 필기구를 비롯해 축구공, 줄넘기, 탁구 라켓과 공, 장난감, 블록, 치약, 칫솔, 비누, 화장품 등 총 100kg이 넘는 선물을 자비로 구입,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0월 임신 6개월째에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박경림은 “민준이 동생을 잃고 나눔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더 절실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는 말로 봉사활동의 의의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팔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뜻을 밝혔다고 여성중앙은 전했다.





사진=여성중앙



전선하 기자 sunh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