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X맨 미션 완수 문근영 '런닝맨' 멤버 따돌리고 '최종우승'

기사입력 2012-10-07 1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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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유재석이 문근영과 런닝맨 멤버들을 끝까지 속이고 X맨 미션을 완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문근영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X맨 VS 런닝맨'편이 펼쳐졌다.



문근영 팀(파랑)과 송지효 팀(빨강)으로 나뉘어 인천 곳곳에서 벌어진 미션 한마당. 이기는 팀에게는 멤버를 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와 X맨과 관련된 힌트가 주어졌다. 



첫 번째 미션에서 승리한 문근영 팀은 김종국과 개리를 교체했고, 두 번째 미션에서 이긴 뒤 하하와 유재석을 맞교환했다. 



하지만 X맨의 미션과 관련된 힌트를 주는 미션에서는 송지효 팀이 승리해 '문근영'이라는 힌트를 획득했다. 문근영과 최종까지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 것이 X맨의 미션.



이어 X맨의 정체가 걸린 일심동체 단체 줄넘기 마지막 미션에서 승리해 유지한 고지를 선점한 송지효 팀. 하지만 DB라는 마지막 이니셜 힌트를 얻었음에도 무슨 뜻인지 추리하지 못했다. DB란 컴퓨터 자판기에서 '유'를 뜻하던 것.



X맨 정체 확인 시간. X맨은 다름 아닌 유재석이었다. 그는 문근영과 한 팀이 되기 위해 문근영에게 등을 내주기도 하고 본인이 제안한 게임에도 일부러 졌다. 



한편, 문근영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참여한 '인천상륙작전' 예고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연예 中 언론 "엑소 타오 계약해지, 부정적 반응 많다" 중국 현지 언론이 엑소 타오(본명 황쯔타오)의 계약 해지설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좋지 않다고 보도했다. 28일 중국 신콰이바오는 타오가 SNS에 "미안하다,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계약 해지에 대한 마음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엑소를 떠난 멤버들 가운데 계약 해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가장 많다고 덧붙였다. 타오는 지난 해 크리스, 루한 등 중국인 멤버가 엑소를 이탈할 당시 "나를 믿어 달라"며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멤버로, 이같은 태도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결국 타오는 부친을 통해 탈퇴 의지를 전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앞서 떠난 두 멤버와 다를 바 없는 상황을 자처한 셈이다. SNS에 "미안하다, 고맙다는"는 글을 직접 남겨 탈퇴설이 벌어진 상황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해명으로도, 확실한 입장 발표로도 부족한 글이었다. 타오 관련 기사에는 여전히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신콰이바오는 타오를 향한 네티즌의 반응도 상세히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2년 전 삭제됐던 타오 부친의 SNS가 다시 생성됐다는 점, 타오가 부친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자마자 탈퇴 요구의 글이 게재된 점 등을 지적하며 타오가 탈퇴를 준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글(부친의 호소문)은 어느 회사에서 써준 글인가?"라며 타오 부친의 글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닐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도보는 "크리스, 루한 해약에 비해 타오의 계약 해지에 부정적인 반응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타오의 부친은 SNS 웨이보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 아들의 건강 문제와 소속사로부터의 불공평한 처우 등을 이유로 엑소 탈퇴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음악 티아라 은정의 눈물, 싸늘한 여론 녹일 수 있을까 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눈물을 보였다. 그의 진심을 담은 고백이 과연 싸늘하게 얼어붙은 여론을 녹일 수 있을까. 은정은 28일 방송되는 Mnet ‘4가지쇼’에 출연한다.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 무엇보다 티아라 관련 논란에 대해 은정이 입장을 밝힌다. “방송 출연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며 “대중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진실이 아닌 것이 많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은정이 속한 그룹 티아라는 2012년 멤버 화영을 왕따시켰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멤버 화영이 그룹을 탈퇴하며 진실여부의 판단 없이 티아라는 뭇매를 맞아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아역배우로 데뷔 연예계 20년차가 된 은정의 평범한 일상을 소개한다. 소꿉친구와 부모님 댁을 찾은 힐링 여행, 7kg 감량 비법인 필라테스 수업, 새롭게 도전한 꽃꽂이 레슨받는 모습 등을 공개한다. ‘은정을 바라보는 지인들의 시선’으로는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백성현, 서로를 지탱하는 사이가 된 티아라 멤버 효민, 과거 티아라 멤버로 발탁돼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스피카 양지원이 출연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net ‘4가지쇼’ 화면 캡처  
인터뷰 수현 "中리빙빙과 다른 행보, 韓위상 느껴"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마블이 선물한 유리구두를 신고 단번에 신데렐라가 된 배우 수현(30). 거친 가시밭길을 걷다 비로소 꽃길을 걷게 된 그가 지난 1년여간 굳게 닫았던 입을 열었다. 그간 근질근질했던 입의 봉인이 풀리게 되자 비로소 홀가분해진 수현은 마음껏 자랑하고 마음껏 칭찬받고 싶어 했다. 가슴 속 깊이 새겨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어던 순간. 마블의 유리구두는 수현에게 평생 잊지 못할, 깨어나고 싶지 않은 마법을 선사했다. 적들의 침공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지구의 안보를 위해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의 국장 닉 퓨리를 중심으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 아이, 블랙 위도우 등이 뭉쳐 만든 군단 '어벤져스'(12, 조스 웨던 감독).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707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덕심'을 들끓게 한 최강 군단이 3년 만에 후속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으로 돌아왔다. 전편의 뜨거운 열기가 마블 유니버스에 전달된 것일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로 한국 로케이션을 시도했고 실제로 히어로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누볐다. 여기에 주요 인물로 한국 배우 수현까지 등장한다고 하니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광경이다. 이병헌 외에 한국 배우의 진출이 지지부진한 상황 속에서 수현의 캐스팅은 그야말로 눈 번쩍, 귀 쫑긋할 노릇. 모처럼 들리는 낭보에 그야말로 영화계는 축제 분위기였다. 그동안 한국 배우의 할리우드 진출 사례는 종종 있었다. 이병헌과 정지훈도 그렇고 김윤진, 전지현, 배두나 등 여배우들도 오랫동안 할리우드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단어를 듣기까지 고난의 연속이었다. 실제로 이병헌, 김윤진, 배두나를 제외하고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또한 이들에게 주어진 역할은 대게 핵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북한의 모습을 담고 있거나 또 다른 악의 축으로 등장한다. 할리우드가 보는 아시아인, 한국은 과거엔 그러했다. 그랬던 할리우드가 변했다. IT와 과학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물로 표현, 어벤져스 군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블 히어로 중 유일한 한국인 히어로 캐릭터인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인 닥터 헬렌 조를 맡은 수현은 비록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의 유혹에 잠시나마 빠졌지만 어찌 됐든 비전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는 캐릭터로 전 세계 마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 후 꼬박 10년 만에 얻은 기회. 과연 수현에게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찾아온 것일까? 아니다. 수현은 영특하게 준비하고 있었고 노련하게 받아들였을 뿐이다. 그에게 마블은, 어벤져스는 운명이자 필연이었다. (이하 일문일답) Q. 많은 팬이 1년 동안 '어벤져스2'를 기다려왔다. 수현 역시 이 순간을 고대했겠다. "그렇죠. 1년간 긴장도 많이 했고 나중에 어떻게 봐줄지 속앓이도 많이 했어요.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이야기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 속상했죠. 그래서 더 많이 기다렸던 것 같아요(웃음)." Q. 마블의 신데렐라가 될 줄 예상했나? "아직도 얼떨떨해요. 해외 작품을 언젠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몇 번 봤는데 그게 마블이 될 줄 몰랐으니까요.(웃음) 촬영 전까지는 믿기지 않았는데 막상 촬영 확정되고 나서는 덤덤해지더라고요. 지금은 마음 정리를 많이 한 상태예요. 다음 달에 미국드라마 '마르코폴로' 시즌2 촬영이 시작되거든요. 더욱 준비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서 이제는 그 작품에 집중하려고요." Q. '어벤져스2'는 몇 번째 오디션이었나? "기억으로는 세 번째 외화 오디션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 작품은 드라마였는데 완벽한 백인 역할을 원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를 알린다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봤고 두 번째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 제임스 완 감독)이었어요. 당시 제가 오디션 본 역할이 해커 램지(나탈리 엠마뉴엘) 역할이었죠. '분노의 질주7' 오디션에 합격했다면 아마 '어벤져스2'는 합류하지 못했을 거에요. 시간상으로 불가능했거든요. 결과적으로 '어벤져스2'에 합류했지만 '분노의 질주7' 캐스팅 디렉터가 절 인상 깊게 보고 '마르코폴로'에도 출연 제의를 해줬죠." Q. 일찌감치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나? "마음의 준비만 열심히 했죠. 제일 처음 해외 진출을 생각했던 게 지난 2006년쯤이었어요. 그때 제 프로필을 보고 성룡에게 출연 제의가 왔는데 그때 '나도 가능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그때는 오디션을 어떻게 보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몰랐으니까 그걸로 끝나버렸는데 그 뒤로 준비할 필요성을 느끼고 노력한 부분이 있죠. 점점 영어 연기를 할 기회도 많이 생겼고요." Q.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았던 수현, '어벤져스2'를 통해 갑자기 뜨거워진 관심이 서운하지 않나? "부담이나 서운함은 없어요. 기대감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죠. 배우를 처음 시작할 때도 빨리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제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가려고 했고 그게 저에겐 최선이었어요." Q. 최근 열린 '어벤져스2' LA 프로모션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다고? "아무래도 할리우드는 자신들과 다른 인종들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한다는 것에 대해 격려를 많이 해주는 분위기더라고요. 다들 마블 세계에 입성한 걸 환영해줬죠." Q. 평소에도 마블 코믹스 만화를 좋아했나? "어릴 적 미국에서 살았을 때 '엑스맨' 시리즈를 많이 보고 자랐어요. 미국에서는 워낙 대중적인 만화라 그만큼 접할 기회가 많았거든요. 그렇다고 모든 마블 작품을 섭렵한 건 아니에요. 그러기엔 너무 자료가 많아요.(웃음)" Q. 만화책, 영화에서 보던 인물들을 처음 만났을 때 어땠나? "사실 제가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지 못해요. 그래서 인사도 못 하고 쭈뼛쭈뼛했죠. 제일 처음 만난 히어로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였어요.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조 루소·안소니 루소 감독) 미국 프리미어에 참석했는데 그때 애프터 파티에서 봤죠. 멀리서 보기만 했어요.(웃음) '어벤져스2' 촬영 때는 다 같이 봤는데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네준 건 역시 다정한 마크 러팔로였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가 있었어요. 그래도 먼저 절 찾아와주고 '닥터 조가 궁금했어'라고 해주셨죠." Q. 마크 러팔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던데? "마크 러팔로는 한국을 정말 사랑해요. 마크 러팔로가 김치를 담글 줄 안데요. 정말 신기하지 않아요? 실제로도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요. 이번 국내 프로모션 때도 김치 돌솥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딱 봐도 매콤한 김치가 꽤 많이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또 국내 팬들을 만나고 나서 제게 '나 왜 이렇게 인기 많은 거야?'라며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이런 열정적인 환대는 처음 받아 본다면서요. 하하." Q. 닥터 헬렌 조 역을 받았을 때 생소하지 않았나? 어떻게 캐릭터를 분석했나? "딱히 조스 웨던 감독도 스토리를 말해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검색해보고 영국에 가서 각종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죠. '어벤져스' 원작을 찾아 읽어보기도 했고요. 히어로의 어머니로 나오는데 그건 원작이니까 영화는 다를 것 같아 어려웠죠. 결국 대본만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의 닥터 조가 완성됐어요." Q. '어벤져스2'에서 한국어 대사로 첫 등장하는데? "우리말은 시나리오에 쓰여 있는 게 아니었어요. 그냥 '주변 단역 배우들과 이야기하는 닥터 조' 정도로 설명되어 있었죠. 현장에서 나온 즉흥적인 애드리브죠. 그러다 NG 나면 조스 웨던 감독에게 가서 자진 신고해야 했고요. 하하." Q. 세빛섬에서 비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맡았는데? "맞아요. 큰 역할을 줬다는 것 자체가 저 스스로도 많이 부담스럽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닥터 조라는 인물이 어벤져스 팀에 있다가도 울트론 쪽으로 기울기도 한다는 변화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그런 부분이 특히 호기심을 유발했던 것 같아요."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썸남썸녀' 채정안 "여배우 아닌 개그우먼 된 느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썸남썸녀’ 채정안이 지난 파일럿 출연 이후 달라진 반응을 전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41타워 더 브릴리에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출연자 채정안 선우선 김지훈 서인영 심형탁과 장석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채정안은 “주변 사람들이 파일럿 출연 전에 말렸었다. 지금까지 쌓아둔 ‘차도녀’의 이미지로 계속 가는 것이 편하지 않겠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나는 답답한 부분이 있었고, 친근한 모습을 공개해 대중들에게 편해지고 싶었다”라며 “재미있는 것은 식당이나 대중을 마주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 갔을 때 예전에는 나를 차갑게 봤다면 이제는 날 보며 웃더라. 여배우가 아닌 개그우먼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특집 방송돼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28일 밤 11시 15분 정규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