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렛츠댄스’ 오늘(18일) 정오 공개…디스코 열풍 기대

기사입력 2012-10-18 0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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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신곡 ‘렛츠댄스’를 18일 정오 각 음악사이트에 발표한다.



지난 8월, 1인 기획사 설립한 서인영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애니모어(ANYMORE)’에 이어 ‘렛츠댄스(LET'S DANCE)’로 가을 디스코 열풍을 몰고 오겠다는 계획이다.



‘렛츠댄스’는 1970년대 후반의 디스코 음악과 1980년대 초반 일렉트로닉 음악, 뉴웨이브 음악을 결합한 댄스곡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독창적인 면을 가미했다.



특히 Fonda Rae를 연상케 하는 서인영의 강하고 당찬 보이스가 압권이다. 쥬얼리 출신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서인영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진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렛츠댄스’ 뮤직비디오도 눈 여겨 볼만한다. 디스코 안무와 크로마키 기법을 사용,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인영은 1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



사진 = iy컴퍼니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감독 "고준희 까칠하단 루머? 실제론 푼수더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임상수 감독이 배우 고준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임상수 감독, 휠므빠말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임상수 감독을 비롯, 배우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내숭 없고 화끈한 나미를 연기한 고준희는 임상수 감독과 첫 호흡에 대해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상수 감독은 "고준희 씨 현장에서 까칠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나이를 떠나 같이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한다. 내게 너무 공손하게 대할 필요가 전혀 없다. 까칠하면 까칠한대로 하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임 감독은 "고준희는 푼수 같고 털털하다. 예민한 건 류승범이 더 예민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처녀들의 저녁식사'(98), '바람난 가족'(03), '그때 그 사람들'(05), '하녀'(10), '돈의 맛'(12)의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2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방송 '크라임씬2' 우매한 다수에 밀린 천재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크라임씬2' 다수결의 함정이 드러났다. 27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치열한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탐정 장동민은 아파트 화단에서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는 804호 거주자 김혜림으로 온몸의 상흔을 입은 상태였다.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총 다섯 명이었다. 피해자의 딸 하니와 전남편 전현무, 마사지사 박지윤, 옆집 803호에 거주하는 장진, 그의 아들 홍진호 등이다. 박지윤은 발코니에 숨어 있다 탐정에게 발각됐으며, 전현무는 출국 직전 끌려와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알리바이 검증이 시작되자 피해자와 용의자들 간의 관계가 드러났다. 장진은 피해자와 연인관계로 다음 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장진과 그의 전부인, 피해자는 오랜 친구사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홍진호는 사건 당일 알았다. 홍진호는 하니와 교제 하던 사이로, 하니와 결혼하고 싶다고 피해자에게 상담한 바 있다. 만약 피해자와 장진이 결혼하게 되면, 하니와는 남매가 되기 때문. 다행히 피해자는 홍진호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는 답변을 주었다. 본격적인 현장 검증이 시작되자 탐정과 용의자들은 베테랑답게 사체에게 먼저 몰려들었다. 사체에서는 머리의 상흔과 더불어 복부의 멍 자국이 발견됐다. 이 멍 자국에서 장진의 추리가 시작됐다. 장진은 단박에 멍이 피해자를 묶고 있던 로프 때문이라고 추리했다. 장진 자신, 피해자와 전현무의 취미는 암벽 등반이었으며, 살인 현장 인근인 자신과 피해자의 집에는 로프를 상비하고 있었다. 또한 자신의 로프에는 잘려진 흔적이 있었다. 여기서 장진은 추가적으로 804호 구석구석을 살폈다. 그 결과, 물로 씻긴 듯한 수석과 화장실 바닥의 흥건한 물, 화장실 휴지통 안의 피가 묻은 휴지, 소파의 혈흔 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장진은 범인이 피해자를 수석으로 살해했으며, 로프를 이용해 추락사로 꾸몄다고 추리했다. 이어 로프가 시간차 트릭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즉, 로프로 피해자를 매달아 두었다가 적당한 시간이 됐을 때, 로프를 끊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추락시켰다는 설명이다. 장진은 이 범행 방법이 가능한 사람, 다시 말해 범인으로 자신의 아들인 홍진호를 지목했다. 장진의 설명에 따르면, 홍진호에게는 범행 동기까지 있었다. 하니의 파양 신청 사실을 모르는 홍진호는 결혼 준비를 하는 피해자를 보고 분노를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사건 당일에 홍진호는 부모님의 이혼 배경에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마저 알게 됐다. 장진과 마찬가지로 로프에 주목한 사람은 또 있었다. 바로 하니와 박지윤이다. 하니는 멀쩡한 피해자의 로프와 단면이 잘린 장진의 로프의 길이를 직접 비교하기 까지 했다. 그럼에도 하니는 “시간차 트릭이 맞다면 범인은 홍진호다. 근데 이 시나리오가 가능하려면 화학 약품의 진실을 밝혀냈어야 했는데 해결을 하지 못했다”며 장진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박지윤은 잘린 로프 조각을 발견하기 까지 했으나 엉뚱하게 장진의 라이터에 꽂혀, 장진에게 한 표를 던졌다. 최종 범인 투표 결과, 5표를 받은 장진이 감옥에 갇혔다. 장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장진에게 투표한 것. 그러나 장진은 진범이 아니었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범인은 홍진호였다. 홍진호의 범행 수법은 장진이 추리한 그대로였다. 홍진호는 알코올램프를 이용해 로프를 끊었고, 그 사이 경비원을 통해 확실한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결국 장진은 혼자 범인을 맞혔지만 감옥에 갇히는 굴욕을 겪은 것. 이로서 홍진호는 5백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됐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크라임씬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