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정학 이유 3종 세트 '바다괴물-세탁기-포르노 잡지?'

기사입력 2013-01-24 1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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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의 정학 이유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유리 3번씩이나 정학당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사유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던 글을 캡처한 것.



사유리가 쓴 글을 보면 사유리의 4차원 성격이 학창시절부터 계속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유리가 밝힌 학교에서 정학 당한 첫 번째 이유는 '기숙사 무단 탈주'이다. 사유리는 엄격한 기독교 학교에 있었지만, 바다괴물 네시를 보고 싶은 마음에 창문을 넘어 탈주했다. 그러나 사유리는 네시는 못 만나고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고 말았다.



사유리는 세탁기 안에서 빙빙 도는 놀이를 하다 두번째 정학을 받았다. 세번째 정학 사유는 이랬다. 사유리는 독일 수학여행 때, 호텔에서 베개를 들고 왔는데 남학생의 부탁으로 포르노 잡지를 뱃 속에 품고 있었다. 그러나 선생님에게 적발 됐고, '포르노가 하이'하고 나왔다고 귀엽게 전했다.



사유리의 정학 사유를 접한 네티즌은 "사유리 정말 귀엽다" "마지막에 포르노가 하이하고 나왔다는데 왜 이렇게 웃기지?" "사유리는 글도 웃기는구나" "역시 4차원 사유리" "다른 것은 그렇다고 치고 세탁기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TV리포트 DB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연예 "싼티多·깊이無 vs 비난·웃음 승화"…'신서유기' 말말말 예능 프로그램의 새 바람을 몰고 올 tvN '신서유기'가 베일을 벗는다. 전 '1박2일' 멤버들의 입담은 여전했다. 각오도 남달랐다. 이들이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누릴 수 있을 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린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씨티에서 tvN '신서유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최재영 작가,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을 웃기고 울린(?) 출연진 및 제작진의 '말말말'을 꼽아봤다. ◇ "'신서유기'는 이승기 아이디어" 이날 나영석PD는 "'신서유기'는 이승기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며 "우리끼리 놀러가자고 의견을 나누다가, 방송을 하게 됐다. 편하게 하기 위해 인터넷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섭외라고 할 것도 없었다. 자연스럽게 이런 조합이 됐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 "잔머리는 없다…할 수 있는 만큼만" 나영석PD는 TV가 아닌, '인터넷 방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콘텐츠라는 것은 형식이나 플랫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는 의미가 중요하다"며 "재미가 있다면 시청자가 즐겨줄 것이다. 머리를 굴리고 싶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거센 비난…제작진과 멤버들에 미안" 화제의 출연자 이수근은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지한 소회를 전했다. 이수근은 "한 때 잘못된 행동으로, 대중을 실망시킨 적이 있다"며 "'신서유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도 미안했다. 나 때문에 받지 않아도 될 비난을 받았다.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 "용서 원하지 않는다" 이수근은 또, "'신서유기'를 통해 용서를 받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쉬는 기간 동안 방송이 많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방송에 대한 욕심도 없다"고 설명했다. ◇ "나영석PD, 나보다 나를 잘 알아" 이수근에 이어 '맏형' 강호동은 "나영석PD와는 평소에도 허물 없는 사이"라며 "뜻이 맞아서,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낙 친한 동생들과 제작진이다. 나영석PD는 나보다도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 큰 고민과 걱정 없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 "혼신의 힘 다해도 외면 받는다" 강호동은 "방송을 하다 보면 사랑을 받을 때도 있고, 혼신의 힘을 다해도 외면을 받을 때가 있다. 실망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싼티나는 프로그램…깊이 전혀 없다" 은지원은 "우리 프로그램에는 깊이가 전혀 없다"며 "솔직히 싼티가 난다"고 발언해 장내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 "미친X, 끝을 보일 것" 이어 은지원은 "극중 미친X' 캐릭터를 맡고 있다. 제작진이 나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은지원은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은초딩' 같은 방패막이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미친짓 많이 하겠다. 끝을 보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케이블 안 거치고 인터넷으로 직행!" 이승기는 "본의 아니게 리더 역할을 맡았다"며 "강호동 형의 경우, 공중파에서 케이블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인터넷으로 직행했다. 그래서인지 적응에 애를 먹더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까지 전 '1박2일' 멤버들이 출연한다. 오로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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