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세훈, 졸업소감 “설레는 마음에 잠 못들어”

기사입력 2013-02-07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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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 그룹 EXO-K 멤버 세훈이 7일 오전 고등학교 졸업한 소감을 밝혔다.



세훈은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2013학년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EXO-K 멤버들은 세호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동행했다.



졸업식을 치른 후 세호는 “어제는 졸업식을 앞두고 아쉽고 설레는 마음에 잠이 오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또 “함께 지낸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는 만큼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세훈이 속한 그룹 EXO-K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연예 "셜록 빙의"…'너를기억해'·'복면가왕', 미스터리 추리 뜬다 시청자도 똑똑해진 시대, 미스터리 추리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주름잡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이다. 서인국 장나라 주연의 '너를 기억해'는 어린 시절 사이코패스로 오해를 받은,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 뉴욕에서 교수로 있던 이현은 누군가의 초대장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을 찾은 사람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현은 사건들이 어린시절 만난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준영(도경수)과 연관돼 있다고 생각했고, 그의 행적을 쫓았다. 그런데 진짜 이현을 찾은 사람은 어린시절 잃어버린 동생 이민이었다. 이현은 동생이 몇 년 전부터 자신에게 신호를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가 누군지 추리하고 있다. '너를 기억해'는 이현보다 시청자에게 먼저 이준영과 동생 이민의 정체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민이 미스터리 변호사 정선호(박보검)라는 사실이 공개됐고,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법의학자 이준호(최원영)가 이준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시청자의 예상과 적중했다. '너를 기억해'에서 최원영과 박보검이 등장하면서부터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각각 이준영과 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최원영과 박보검의 미스터리한 표정과 행동들이 이러한 예상을 더욱 뒷받침해 줬다. 명탐정 '셜록'의 뺨을 치는 네티즌의 추리 때문에 최원영과 박보검의 정체는 큰 반전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현은 아직 두사람의 정체를 모른다. 그에게는 충격적인 반전일 터. 자신이 쫓던 동생과 이준영이 가까이 있는 두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이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복면가왕'은 '미스터리 음악쇼'라는 부재가 붙은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에서 스타들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복면을 쓰고, 이름 대신 독특한 별명으로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 이로 인해 편견에서 벗어나 그들의 목소리만 듣게 되는데, 이와 함께 복면 속의 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시청자는 복면가왕을 보면서 스타가 누구인지 추리하면서 댓글로 소통하기도 한다. 특히 당일 방송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가왕의 정체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1, 2대 복면가왕'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F(x)의 루나였다. 네티즌은 황금락카의 정체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며, 네일 컬러를 보고 루나가 맞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4대부터 7대까지 가왕을 하면서, 10주 간 장기 집권을 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연우신' 김연우. 김연우의 목소리 음색은 특이하기 때문에 그의 정체는 많은 이가 금세 눈치챘다. 특히 네티즌은 목의 점까지 찾아내면서 김연우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김연우가 복면을 벗은 후에, 김구라가 "온 국민의 암묵적 비밀이었다"고 표현하기도. 한 연예관계자는 "예로부터 추리물이 인기 많은 이유는 독자나 관객이 탐정이 된 듯 추리를 하기 때문이다. '너를 기억해'와 '복면가왕'이 재미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한 추리가 맞으면 희열을 느끼고, 더욱 몰입해서 방송을 보게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