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이효리, 섹시지존 이름값은 이렇게

기사입력 2013-05-26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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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섹시 지존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26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효리는 이날 오프닝 무대와 1위 발표 전 엔딩무대까지 섭렵했다. ‘배드걸’로 시작한 이효리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 ‘풀문’으로 이효리의 변화를 펼쳐냈다.

 

‘배드걸’로 농염한 섹시미를 성숙하게 표현했다면, 템포가 더 높은 ‘풀문’으로는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면모를 드러냈다. 곡 분위기에 따라 이효리는 얼마든지 변할 준비를 마친 ‘섹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날 1위 후보에는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2PM의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이효리의 ‘미스코리아’가 올라 각축전을 벌였다. 1위는 포미닛이 차지했지만, 이효리는 정규 5집 수록곡 3곡으로 팬들에게 전혀 다른 이효리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2PM  샤이니 B1A4 시크릿 나인뮤지스 이효리 포미닛 원더보이즈 홍진영 서인영 헬로비너스 빅스 백퍼센트 히스토리 등이 출연해 열광적인 무대를 이끌었다.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연예 '마녀사냥' 서인영·황치열, 오랜만에 속 시원하다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서인영과 황치열의 솔직한 토크에, 사이다를 마신 듯 속이 뻥 뚫렸다. 3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서인영과 황치열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짠돌이 남친 사연을 들은 서인영은 “처음부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히고 합의하에 만난 거면 이해해줄 수 있을 거 같다. 나도 남자한테 너무 비싼 걸 받으면 ‘바꾼다’라고 얘기한다”고 입을 뗐다. 그녀는 “800만 원짜리 팔찌를 받았다. (남친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걸아니깐, 부담스러웠다. 받고 싶지 않더라.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같은 사연에서 황치열은 “나도 좀 스크루지다. (과거에는 경제적으로) 사실 어려웠던 상황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일상생활에서 루즈해졌다 싶을 때, 아무 일도 아닌데 장미꽃을 사다주곤 했다”고 털어놨다. 나머지 MC들이 “여자들은 장미꽃 안 좋아하던데”라고 깐족거리자, 서인영은 “난 좋던데, 그런데 장미꽃이 백 송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는 여친 사연에서 서인영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동물도 아니고 이걸 못 지키냐. 나는 정상적인 연애를 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개판되는 거 아니냐”고 열변을 토했다. 같은 맥락에서, 서인영은 전남친 사촌형의 마음이 궁금하다는 여자의 사연에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서인영은 “난 내 남친 소개 잘 안 시켜준다. 둘이 보는 게 좋다. 꼭 피곤한 일이 생긴다”고 못 박았다. 또 서인영은 경험담을 곁들이며 자신의 확고한 연애관을 밝혔다. 그녀는 “나는 질투도 많고 소유욕도 강하다. 내가 안하면 상대방도 안해야 된다. 나는 애매한 상황을 안 만든다. 남자 친구가 마음에 안 들면, 원래 친하게 지내던 오빠들과도 그냥 쌀쌀맞게 대한다”며 “남자 친구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다투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끼를 부린 친구와 절교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래서 많이 논 연예인이 (게스트로) 와야 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세윤도 “현실적인 사건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