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김준수 옥주현 김소현, 인기스타상 수상 “준수야 고마워” 왜?(19th 한국뮤지컬대상)기사입력 2013-10-07 18:36:56




[TV리포트=문지연 기자] 배우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유준상과 오만석이 진행을 맡았으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인기스타상은 100% 관객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소현은 “감사하다. 사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오래 쉬었는데 ‘엘리자벳’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이 자리에 얼마만에 서보는지 모르겠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삼겠다.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고 가족들에게 고맙다. 열심히하는 진심을 담은 배우가 되겠다. (김)준수씨 함께 ‘엘리자벳’에서 만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승우는 “감사하다. 진짜 인기스타상을 받을 줄 몰랐다. 요즘 내가 인기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준수와 함께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왔는데 축하한다. 뮤지컬을 사랑해준 관객 여러분 감사하다. 관객 여러분께 바치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옥주현은 “기대 못한 상을 덥석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도 준수에 고맙다. 준수씨가 뮤지컬 데뷔 후 시상식 투표가 활성화 됐다고 들었다. 덩달아 나도 찍어줘 고맙다. 공연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상을 받을 수 있는 거 같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사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준수는 “우선 감사드린다. 사실 남우주연상 시상을 하러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마음으로 너무나 기쁘게 일본에서 달려왔다. 이렇게 수상까지 하니 기쁘다. 입이 닳도록 얘기했지만 관객분들의 힘으로 받는 상이라 더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 항상 처음 뮤지컬 시작했을 때부터 ‘엘리자벳’까지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결정을 하든 믿고 따라와 주는 회사 대표님 감사하다. 디셈버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뮤지컬대상 축하공연에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탭댄스, ‘요셉 어메이징’의 감동 무대 ‘레베카’ 옥주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창, ‘그날들’과 ‘해를 품은 달’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또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는 ‘고스트’와 재공연을 앞두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명장면도 미리 공개됐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는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후보로 ‘그날들’ ‘여신님이 보고계셔’ ‘해를 품은 달’이 올랐으며 베스트 외국 뮤지컬상으로는 ‘구텐버그’ ‘레미제라블’ ‘레베카’ ‘스칼렛 핌퍼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SBS 화면 캡처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