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런닝맨', 김제동과 정용화가 떴다! '재미 2배'

기사입력 2010-09-18 1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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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TV리포트 김경미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이 민족 최대의 추석을 맞이해 반가운 소식들과 수많은 선물들이 오가는 우체국을 찾았다.


19일 방송될 ‘런닝맨’ 11회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우편업무의 중심지인 서울중앙우체국을 무대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체적 이색미션’을 통해 우리가 깊이 알지 못했던 우체국 이곳저곳을 소개함과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제동과 씨앤블루 정용화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최근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던 중인 김제동은 ‘런닝맨’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춰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 ‘런닝맨’ 7회 방송에서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숨바꼭질로 팀을 승리로 이끈 정용화가 또 한 번 녹화에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우체국 내의 런닝맨 사서함을 열기 위한 숨막히는 방울 숨바꼭질 레이스에서 팀내 ‘히어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진정한 ‘숨바꼭질러’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게임 사이사이에 ‘도둑잡기’ 미션이 새롭게 도입되어 멤버들 간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팀별로 지급되는 런닝볼 공 대신 개인 이름이 적힌 공을 두고 벌어지는 게임들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임해 한껏 고조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 SBS


김경미 기자 84rornfl@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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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메이즈러너2' 이기홍·토마스, 봉인하고픈 '섹시버디'의 탄생! "우린 정말 '섹시한 버디'야!"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액션 SF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하 '메이즈 러너2', 웨스 볼 감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영화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4년 개봉해 국내에서만 281만2421명의 관객을 끌어모았고 전 세계적으로 3억 4000달러 수익을 달성한 '메이즈 러너'(웨스 볼 감독). 흥행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메이즈 러너'의 두 번째 이야기 '메이즈 러너2'가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았다. 한 순간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스릴감과 미스터리, 액션을 동시에 선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젊은층 관객을 사로잡은 '메이즈 러너'. 특히 국내 관객들에게는 한국계 배우로 할리우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기홍이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이기홍은 미국 연예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르는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20대 남자 배우다. 그는 지금껏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국인 캐릭터로서 가장 많은 분량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여기에 '러브 액츄얼리'(03,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귀여운 소년 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까지 가세해 그 열기가 뜨겁다. 두 사람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절친으로 거듭난 상태. 이번 한국 프로모션까지 함께하면서 아시아 관객의 관심이 쏠렸다. 처음 한국을 방문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한국 팬들의 환대가 너무 뜨거워 놀랐다. 사실 영화로 홍보차 내한했지만 우리를 이렇게 반겨주고 많이 좋아해줄지 몰랐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6세 때 미국 LA로 이민간 후 2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이기홍 역시 "모국에 오니 내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하고 우리에 대한 사랑만큼 영화도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카메라로 담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기홍은 "한국에서 6세까지 살다 미국으로 갔다. 그 전에 기억은 집 앞에서 친구들이 '기홍아 놀자'라는 말을 하며 함께 놀았던 것 같다. 유독 한국에 대해서는 겨울 기억이 많이 난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사람으로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한국계를 넘어 동양 배우로서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지금도 많이 바뀌고 있고 그런 변화를 더 빨리, 더 많이 하기 위해서는 감독, 연출자 등 많은 스태프들의 진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인 두 사람은 경쟁하듯 서로의 찰떡 호흡에 대해서도 자랑을 늘어놨다. 먼저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이기홍과 또래여서 굉장히 죽이 잘 맞다. 일단 우리는 같이 있으면 즐겁다. 서로 장난을 즐겨해 만나기만 하면 누가 더 웃길지 내기를 하기도 한다. 함께 호흡을 맞춘 다른 배우들과도 즐거운 촬영을 했다"고 과시했다. 이어 이기홍은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촬영은 늘 즐겁다. 우리는 촬영이 끝나고 함께 호텔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간식을 먹는다. 영국에서 사온 간식이 정말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함께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 그에게 한국을 보여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뜻깊은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이기홍을 알고 지낸지 오래됐다. 내 생각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너무 단순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 정말 좋은 사람, 재능있는 배우다. 사랑스러운 아내와 멋진 커플이기도 하다"며 "영화에서 민호라는 캐릭터를 강인하게 잘 표현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귀엽다. 아시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와 관련해 이기홍은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어렸을 때 부터 오랜 경력이 있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훌륭한 사람으로서 잘 성숙한 것 같다. 연예계 생활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 걸 겪고도 멋진 사람으로 거듭났다. 정말 친절한 사람 중 하나다. 출연진 중에 가장 쿨한 배우이기도 하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 고마웠고 행운이다"며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장난기 가득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섹시한 남자' 이기홍에 대한 농담도 서슴치 않았다. 전 세게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를 차지한 이기홍에 묘한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이기홍은 "지금의 아내가 그 수식어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민호는 섹시한데 넌 아니야'라고 말한다"며 입을 삐죽였다. 또한 "어제(2일) 레드카펫에서 한 팬이 'that's sexy thomas'라는 문구를 적은 카드를 든 걸 목격했다. 아무래도 내년에는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섹시한 남자로 선정될 것 같다. 한 마디로 우리는 '섹시한 버디'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전 세계 국보 브로맨스로 봉인하고 싶은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이기홍. 두 사람이 열연을 펼친 '메이즈 러너2'가 전작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등이 가세했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이끈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독 든 성배 '나를돌아봐', 후임 조기투입이 능사인가 이쯤되면 최단 기간, 최다 논란의 예능 프로그램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 중인 KBS2 '나를 돌아봐' 얘기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 때부터 '옹달샘의 과거 막말 논란'에 휘말려 심상치 않았던 이 프로그램은 정규 편성된 후 출연진 절반이 논란의 중심이 됐고, 이홍기까지 모두 다섯 명이 하차했다. 지난 2일 KBS 측은 이홍기가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나를 돌아봐'에서 자진하차를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홍기의 하차 발표가 있자마자 송해와 조우종이 최민수와 이홍기의 후임으로 투입됐음을 알렸다. 많은 대중은 이들의 투입에 대한 기대감보다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로선 후임이 들어온들, 이미 독이 든 성배가 된 '나를 돌아봐'에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시청자들이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수명이 불과 5개월도 채 안 된 '나를 돌아봐'에서 이처럼 매몰차게 마음을 돌린 이유는 뭘까. 타인을 통해 나를 본다는 '자아성찰' '역지사지' 리얼리티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자체는 신선하지만, 논란이 여러 차례 반복되고 그 논란을 얼렁뚱땅 넘어가는 프로그램의 태도에 피로와 불신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파일럿 방송 당시 '옹달샘 사태'로 비난 여론이 거셌던 '나를 돌아봐'는 논란을 무릅쓰고 방송을 감행했고, 예상했던 것보다 시청자의 반응이 나쁘지만은 않자 정규 편성을 밀어붙였다. 그런데 정규로 편성하는 과정에서 장동민을 하차시키고 박명수를 투입했다. 제작진은 당시 '장동민이 착해져서'라는 하차 이유를 밝혔지만, 파트너인 김수미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게 이후 제작발표회에서 드러났다. '나를 돌아봐' 측의 이런 비(非)매너는 결국 제 살 깎는 일이 됐다. 성이 난 김수미로 인해 조영남이 화가 나 하차하겠다 고집을 피웠고, 조영남이 제자리로 돌아오니 이번엔 김수미가 정신적인 고통을 토로하며 하차 번복 논란을 일으켰다. 김수미 또한 제작진의 설득과 조영남의 꽃다발과 손편지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