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vs 박보영, 딱지치기 승자는?

기사입력 2011-01-10 0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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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런닝맨들이 동심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만화규장각을 배경으로 치열한 런닝볼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들이 만화방 앞에서 놀다가 울림소리에 마이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에 따라 추억의 놀이를 즐겼다. 추억의 놀이 1탄은 고무줄로 일일게스트 박보영을 필두로 동요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리지는 ‘장난감 기차’에 맞춰 화려한(?) 고무줄 솜씨를 선보였다. 폴짝폴짝 리지의 몸짓에 ‘역시 아이돌이라 고무줄도 잘 하는’이라는 자막이 이어졌을 정도. 한 바퀴를 도는 완벽 마무리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렇듯 리지와 박보영이 고무줄놀이에서 남다른 솜씨를 뽐낸 반면 에이스 송지효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안 된다며 한 발 물러섰던 송지효는 엉성한 몸짓으로 고무줄을 넘었다. 줄을 잡아주던 ‘월요커플’ 개리가 “통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던 대목. 



그런가하면 추억의 놀이 2탄은 딱지치기로 역시나 청·홍·백 각 팀 홍일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딱지치기에도 남다른 재능을 뽐낸 송지효가 리지의 딱지를 가뿐하게 넘기는데 성공했지만 송지효의 딱지마저 넘기는데 실패한 가운데 송지효가 나섰다. 



그러나 기세 좋게 나선 것과 달리 송지효의 딱지는 박보영의 딱지 근처에도 닿지 못했다. 이어 박보영이 실패하며 또 한 번 기회가 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당황한 개리가 “너 왜 이렇게 삐뚤어져 있어”라고 타박했을 정도. 송지효 본인도 “나 진짜 못 친다”라고 인정했다. 결국 딱지치기 대결은 박보영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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