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추문 논란 가요계 번지나…래퍼 던말릭, 여고생 성추행 퇴출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문화계에서 시작된 성추문 논란이 연극계로 옮았다. 그러더니 영화계와 방송계로 번졌고, 급기야 가요계로 확산됐다. 지난 22일 래퍼 던말릭의 성추행 사실이 폭로됐다. 심지어 상대는 미성년자 팬으로 여고생이다. 이 모든 내용은 던말릭의 소속사 데이즈얼라이브 대표 제리케이에 의해서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제리케이에 따르면 던말릭은 자신의 여고생 팬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 상대가 거부했지만, 던말릭의 가해는 지속됐다고. 결국 제리케이는 던말릭에게 성추행 인정을 받아냈고, 소속사 퇴출로 그 심각성을 주지시켰다.  제리케이는 “피해자의 공개고발 내용을 제외한 추측과 의견표명 중 어떤 부분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던말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작년 12월 경에 한 팬분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팬과 아티스트라는 권력관계를 이용해 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합니다.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뉘우치고 더 나은 사람이 돼 추후에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만들지 않고 조심히 스스로 경계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성추행 인정 및 공개 사과를 발표했다. 문제는 피해자는 한 명에서 그치지 않았다. 추가 피해를 호소하는 이가 등장했다. 그러자 던말릭과 함께 데이즈얼라이브 소속으로 활동했던 멤버 슬릭은 “관련 피해에 대해 말하고 싶다면 연락을 달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던말릭의 성추행 인정 및 퇴출 통보로 가요계를 넘어 연예계 전반으로 미투(#Me Too) 움직임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랜시간 숨죽인 채 고통을 겪었을 피해자들의 용기가 필요한 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던말릭
연예 [직격인터뷰] 제작사 대표 "영화감독A 성희롱, 분노 참을 수 없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감독 A가 성희롱 문제로 홍보 과정에서 배제됐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개봉한 영화를 연출한 감독 A는 지난해 성희롱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VIP시사회, 무대인사 등 홍보 일정에서 전면 배제됐다.  영화를 제작한 제작사 대표는 22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감독의 인터뷰 첫째날 해당 사실을 접하게 됐다.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특히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작품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A감독의 매체 인터뷰 첫날 해당 사실을 접했고, 사실을 전달 받자마자 감독을 홍보 과정에서 배제했다.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TV리포트에 "작품이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영화 아닌가. 연출자로서 어떻게 신인 배우들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참을 수 없다"고 분개했다. A감독의 성희롱 사실은 한 신인 여배우가 SNS에 폭로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폭로글에 따르면 A감독은 지난해 한 오디션에서 신인 여배우들에게 "여배우는 여자 대 남자로서 자빠뜨리는 법을 알면 된다. 깨끗한 척 조연으로 남느냐 자빠뜨리고 주연하느냐 어떤 게 더 나을 것 같아"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감독은 신인 여배우에게 "오늘 말고 다음에 또 만나자. 술이 들어가야 사람이 더 솔직해진다"라는 말을 건넸다. A감독의 성희롱 사실을 폭로한 여배우는 "저 말고도 피해 입은 분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원진아 "알바 인생→여배우 인생역전…화면이 더 예뻐" [인터뷰] [TV리포트=신나라 기자]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주연 자리를 단숨에 꿰찬 신인 여배우가 있다. 이름도 얼굴도 낯선 원진아가 그 주인공. 본 적 없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오히려 방송 초반 더욱 주목을 받았고 안정감 있는 연기와 중저음의 목소리 톤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원진아는 최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입시를 준비하던 원진아는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집안 사정상 하고 싶다고 해서 우길 수 없었다. 가고 싶은 과가 아닌데 무리하게 학비를 받아 대학을 갈 이유는 없다는 판단에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던 그녀다. 원진아는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카페는 물론 백화점, 식당, 워터파크, 면사무소, 보험회사 등 직종도 다양하다. 그러던 어느 날 원진아의 어머니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면 연기를 한 번 해보겠느냐' 제안했다. 그때 그녀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작정 천안에서 서울로 상경했다. 친구네 집에서 함께 살게 된 그녀는 서울에서 '맨땅에 헤딩'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서울만 가면 오디션을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오디션 소식을 어디서 알아야 하는지도 몰랐다. 다시 아르바이트를 두 탕 씩 뛰었다. 기회는 24살, 우연히 찾아왔다. 때마침 독립영화 여주인공 오디션을 본다는 공고를 봤고 이 날이 오디션 접수 마감날이었다. 집에서 머리를 질끈 묶고 있던 원진아는 그 상태로 오디션 영상을 찍어 제출했고,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렇게 배우의 길에 접어든 그는 촬영하면서 알게 된 지인들의 소개로 다음 작품 오디션도 보게 되고, 또 현재 소속사 대표와도 만나게 됐다. 원진아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 여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통화를 하는데 소리를 지르고 울기도 하고. 부모님은 '연기에 소질이 있는 애였으면 하고 싶다고 할 때 더 빨리 밀어줄 걸' 후회를 하셨다고. 이날 원진아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첫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여주인공 발탁 소식이 더할 나위 없이 기뻤지만 어마어마한 부담도 뒤따랐다. 첫 촬영 하루 전에라도 못한다고 해야 하나, 가서 혼자만 너무 못해서 촬영을 다 망쳐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무서웠던 것도 사실. 하지만 대본 리딩 후에 자신이 아닌 제작진과 배우들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다음부터는 마음을 다 잡고 덤덤하게 연기하기 시작했다. 원진아는 "현장에서도 저한테 부담을 주지 않으셨다. 지시를 해주실 줄 알았는데 '진짜 아닐 때는 잡아줄 테니까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시더라"라며 "이 작품을 통해 제가 무엇이 부족한 배우인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원진아는 이어 "카메라 렌즈도 그렇고 조명까지 정말 많은 걸 신경 써주셨다. 화면을 보면서 '잘 만져줬다'는 느낌을 받았다. 조명감독님과 촬영감독님이 현장에서 제일 예뻐 보이는 각도를 찾아주시니까 실물보다 화면이 더 예쁜 것 같다. 이미 만져진 모습들이다"라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극 영화과 진학은 못 했지만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 그리고 남들과 다른 일을 한 게 연기에 더 도움이 되고 있다는 원진아. 서울에 온 지 3년 만에 이뤄낸 쾌거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증명됐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리폿@재팬] 명품 조연 오오스기 렌 사망, 日 연예계 큰 충격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명품 조연배우인 배우 오오스기 렌이 사망하자 일본 연예계가 비통함에 잠겼다. 오오스기 렌은 21일 급성 심부전으로 돌연 사망했다. 올해 66세. 최근까지 가족, 지인들과 소통했고 연기 활동도 활발히 해왔던 그다. 3일 전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 반려묘 사진을 게재해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오오스기 렌의 죽음에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오오스기 렌이 출연했던 영화 '하나비' '소나티네'의 연출자인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21일 밤 자신의 SNS에 "정말 놀랐다"면서 "명복을 기원하겠다"고 슬퍼했다. 오오스기 렌의 아들인 사진작가 오오스기 슌페이는 도쿄 자택 근처에서 취재진에 "건강하셨는데 컨디션이 갑자기…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서, 3일 전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식사를 했는데 그때도 달라 보이는 건 없었다"고 덧붙였다.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는 "마지막까지 배우로서 현장에서 모두를 웃게 했다.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동료 오오스기 렌을 추억했다. 이 밖에 일본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오오스기 렌은 영화 '소나티네' '하나비' 등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로, 1974년 연극으로 배우를 시작해 최근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2015년 우리 영화 '대호'에도 출연했다. 최양일 감독의 연출작 '개 달리다'로 일본 각종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휩쓴 바 있다.  2018년 2월 21일 오전 3시 53분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오오스기 렌 블로그
연예 [리폿@이슈] "터질게 터졌다"…충무로 미투, 빙산의 일각 [TV리포트=김수정 기자]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연극계 거물 이윤택 연출가를 향한 충격적이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선언이 퍼져나갔다.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참담하다"라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영화 '흥부'를 연출한 조근현 감독은 최근 성희롱 논란으로 홍보 과정에서 전면 배제됐다. 조근현 감독은 자신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 오디션에서 신인 여성 배우에게 "여배우는 여자 대 남자로서 자빠뜨리는 법을 알면 된다. 깨끗한 척 조연으로 남느냐 자빠뜨리고 주연하느냐 어떤 게 더 나을 것 같아"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신인 여성 배우의 SNS 폭로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배우는 "조근현 감독이 오늘 말고 다음에 또 만나자. 술이 들어가야 사람이 더 솔직해진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흥부'를 제작한 제작사 대표는 22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홍보 과정 중에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 감독에게 사실 확인을 했고, 홍보 과정에서 배제했다.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작품이기에 분노는 더했다.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개했다. 이와 관련해 TV리포트는 조근현 감독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 감독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이다. 논란 이후 출국했다. 이에 앞서 김기덕 감독, 영화 '연애담' 이현주 감독의 성폭행, 조민기의 성추행 사실이 피해 여성들의 폭로로 수면 위에 올랐다. 연일 보도되는 충격적인 소식에 대중의 배신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은 "오랜 병폐가 뒤늦게 터진 것"이라고 목소리 높인다. 또 다른 가해자가 밝혀질 가능성 역시 상당하다는 것. 한 영화 관계자는 "혹여나 개봉 예정작 출연진 가운데 논란이 될 인물이 있을까 우려되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내부에서도 영화계 미투 캠페인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뿌리를 뽑아야 할 일이 이제야 터졌다. 참담하고 민망한 마음으로 뉴스를 접하고 있다. 결코 있어선 안 될 일이지만 묵인됐던 일들"이라며 "미투 열풍에 떨고 있을 이들은 분명 한둘이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로맨스패키지' 정규로 돌아올 이유 '둘'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설날 연휴를 뜨겁게 달군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남, 녀 각 5명, 총 10명이 호텔에서 짝을 찾는 모습을 그린 리얼 관찰형 예능이다. '2018년 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정규 편성을 기대케 했다. '로맨스 패키지'가 정규 편성이 되어야 하는 이유 두가지를 짚어봤다. # 일반인 출연 리얼 관찰 예능, 화제성 폭발 일반인이 짝을 찾는 리얼 관찰 예능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거 SBS '짝', 채널A '하트시그널' 등이 인기를 끈 이유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더욱 진정성이 있고, 감정이입을 하기 쉽다. 이번 '로맨스 패키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워너원 박지훈을 닮은 102호와 청순한 외모의 모델 110호는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103호는 서울대를 졸업한 변호사, 104호는 치과 의사로 이들은 훈훈한 외모의 스펙남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두사람은  쇼호스트 여자 106호와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한 여자를 두고 싸우는 변호사와 의사. 이들의 삼각관계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종 승자는 직진 사랑을 펼친 104호였다. 시청자의 관심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지난 21일 마지막 방송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연진은 SNS 스타가 됐다. 래퍼 출신의 연매출 60억의 사업가 101호는 아랍어 통역사 107호와 실제 연인이 됐다고 밝히며, 진정성에 힘을 키웠다. # 전현무♥한혜진, 공감 진행 '로맨스 패키지'가 재밌는 또 다른 이유는 MC 전현무, 한혜진의 진행이었다. MBC '나혼자 산다'에서 썸 분위기를 풍긴 두사람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정규 편성 후에도 계속 보고 싶은 케미스트리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남자, 한혜진은 여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전현무는 남성 출연진의 행동에 "저건 별로다", "그러면 안 된다"는 등의 반응을 했다. 한혜진은 특히 모델인 110호에 감정이입을 했다. 또한 남성 출연진의 행동에 대해 여자가 어떻게 생각할지 리얼한 반응을 보여주며, 공감을 얻었다. '로맨스 패키지'는 3박 4일 간 촬영이 진행된다. 정규 편성이 된다면, 전현무 한혜진이 촬영 내내 있기란 힘들 것. 해당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가 중요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화면 캡처
연예 [김예나의 까;칠한] 만약 딸이 가슴 격려를 받아왔다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교수는 제자에게 학문을 가르친다. 그 과정에서 격려를 줄 수도, 지적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학생은 스승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상호간의 감정교류도 중요하다. 어쩔 수 없는 수직 관계라지만, 일방적으로 자행되면 안된다. 교수에겐 격려지만, 제자에겐 폭력이 될 수 있다. 배우 조민기는 오랜시간 자신을 따른다고 믿는 학생들을 격려해왔다. 자신의 모교였던 청주대학교에서 7년간 교수직을 맡았던 조민기. 서울 집과 별개로 청주에 홀로 지냈다. 연극학과 학생들은 조민기에게 관련 학문을 수학했다. 그리고 함께 고통을 견디는 방법도 터득하고 있었다. 조민기는 수업을 핑계로 여학생의 가슴을 비롯한 신체접촉을 일삼았다. 성희롱 요소가 짙은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농도가 더 진해졌다. 함께 술을 마셨고, 포옹했고, 뽀뽀를 받았다. 술에 취해 밤 늦게 본인이 머물고 있는 오피스텔에 학생들을 호출했다. 자신의 사진 작업실에서 아르바이트를 맡긴 학생에게 뽀뽀까지 시켰다. 물론 조민기는 이를 철저히 반박하고 있다. 이모든 건 그저 “격려차원”에서 이뤄진 스승의 마음이란다. 사건이 처음 언론에 공개됐을 당시 조민기는 소속사를 통해 “명백한 루머”라고 강조했다. 억울함을 피력하며 법적대응을 입에 올렸다. 하지만 피해 증언은 쏟아졌고, 이미 청주대학교 내부적으로 수사에 착수해 조민기의 교수직 해임된 사안이 외부에 유출됐다.  결국 조민기는 직접 언론에 나섰다. 인터뷰를 통해 조민기는 자신이 벌인 말과 행동을 인정했다. 대신 학생들과 친분, 격려, 응원 등의 해명을 덧붙였다. 조민기보다 오히려 그의 소속사 측이 과열된 성추행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향후 연예활동을 모두 중단한 후 조민기는 당분간 경찰조사에 임해야만 한다. 조민기 기준에서는 여학생의 가슴을 터치하고, 성인이 된 제자들에게 뽀뽀를 받고, 남자교수가 혼자 사는 집에 여제자들을 부르고, 제자의 옷속에 손을 집어 넣는 게 격려가 넘치는 대학생활인가 보다. 조민기에게는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다. 조민기는 2015년 리얼리티를 통해 집 구조 이상의 가족의 내밀한 면까지 공개했다. 특히 “애인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그 딸은 미국에서 대학생활 중이었다. 그토록 사랑하는 딸이 어느날 “아빠,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내 가슴을 터치하며 격려해주셨어”라고 얘기한다면, 조민기는 어떻게 반응할까. “내 딸이 교수님께 격려받았구나”고 흔쾌히 수긍하는 아빠 조민기가 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인스타일 화보
연예 [리폿@이슈] "건강 자신" 이시영, 출산 후 50일만 초고속 복귀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지난 1월 초 득남한 배우 이시영이 출산 후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복귀를 결심했다. 결혼과 출산, 방송 복귀까지 모든 게 초고속인 그녀다. 22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TV리포트에 "이시영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빨라도 너무 빠른 복귀가 아닌가 싶지만 소속사 측은 "워낙에 건강하지 않나. (건강 등엔) 이상이 없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해 MBC 드라마 '파수꾼'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고 촬영을 마쳤다. 이시영이 임신 소식을 알릴 당시, 그녀가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임신 초기에 어려운 액션 신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이시영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후에도 마라톤과 등산 등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일각에서는 너무 잦은 운동에 오히려 이시영과 태아를 걱정했을 정도다. 이제 출산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인데, 이시영은 너무나 발 빠르게 복귀를 결정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해외 역사탐방을 다루는 시즌제 예능으로 방송인 김구라와 설민석 강사가 출연한다. 이시영이 반한 '선을 넘는 녀석들'은 어떤 색깔의 프로일지, 엄마가 되어 돌아온 그녀는 예능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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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폿@이슈] 티격태격, 알콩달콩…6년째 사랑하는 윤계상♥이하늬 [TV리포트=김예나 기자] 6년째 사랑하는 커플은 달랐다. 사소하게 티격태격하더니 다시 알콩달콩 애정을 확인했다. 윤계상과 이하늬가 그랬다.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일본 삿포로 여행을 떠난 로맨틱한 커플. 윤계상과 이하늬는 열애를 공개한 후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다. 첫 열애 보도 당시 카메라에 포착된 후 커플은 함께 나서지 않았다. 동일한 행사에 참석해도 둘은 따로 움직였다. 커플화보나 광고 촬영도 아직 없다. 그랬던 두 사람이 지난 12일 TV리포트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됐다. 공식 일정이 아닌, 지극히 사적인 여행이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일본 삿포로 여행을 계획했다. 여행 떠나는 날, 인천공항에는 두 사람만 동행했다. 출발시각 오전 8시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 윤계상과 이하늬는 안경,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했다. 외투로 몸을 감쌌지만, 커플의 비주얼은 눈에 띄었다. 간간히 두 사람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이들에게 화답하기도 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직접 출국 수속을 밟았다. 이 과정에서 수하물 위탁 불가 물품이 발견돼 커플은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출국장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기상악화 탓에 출발시각이 2시간 지연되자 각자 휴식을 즐겼다. 오전 10시께 비행기에 탑승한 윤계상과 이하늬는 비즈니스석에 나란히 앉았다. 주변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둘의 좌석은 붙어있었다. 탑승 후 이하늬는 잠을 청했고, 윤계상은 영화를 감상했다. 기내식을 먹은 후 커플은 함께 기념 셀카도 찍었다. 비행기는 낮 12시께 일본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기내를 빠져나갔다. 현지 날씨를 고려해 외투를 하나 더 껴입은 이하늬는 여느 때보다 훨씬 편안해보였다. 윤계상은 그런 이하늬를 챙겼다. 수하물을 찾은 두 사람은 숙소를 향해 떠났다. 2013년 열애를 처음 인정한 후 윤계상과 이하늬는 현재까지 사랑을 지켜내고 있다. 그 사이 결별설과 결혼설이 연거푸 제기됐다. 하지만 둘은 각자의 커리어 쌓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2018년 2월, 로맨틱 밸런타인데이를 보낸 윤계상 이하늬 커플의 결혼발표가 머지 않았음을 짐작케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단독인터뷰] 박영선 "이혼은 주홍글씨, 밝게 자라준 아들 고마워"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앙드레김에게 사랑받으며 모델계는 물론 영화와 광고까지 섭렵한 스타. 모델 박영선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무려 15년 만의 컴백. 그녀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박영선이 방송 출연 소감을 비롯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9일 박영선은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마이웨이' 출연 전에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PD님께 감사드린다. 너무나 편집을 잘 해주셨다"고 방송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인복이 참 많다. 방송 후에 '너 혼자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1987년 어린 나이로 모델로 데뷔해 각종 CF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박영선. 지난 8일 방송에서는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단발 헤어스타일로 기품과 성숙미를 뽐낸 박영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영선은 "머리도 자르고 나니 이제 중년 느낌이 나지 않느냐. 나이가 있으니까 20대처럼 팔랑팔랑 할 순 없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는 미국에 두고온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는 박영선의 모습이었다. 박영선은 1999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만난 한국계 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결국 3년간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이혼했다. "이 세상 태어나 가장 잘한 게 아이 낳은 일과 내가 엄마가 된 것"이라고 밝힌 그녀는 결국 눈물을 훔치며 인터뷰를 중단하기도 했다. 박영선은 "이혼은 어쩔 수 없는 나의 주홍글씨다. 지금도 애 얘기만 하면 가슴 속에 돌덩이가 얹어져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현재 중학생인 박영선의 아들. 연락도 자주 하는 사이다. 박영선은 "친구 좋아하고 학교 생활 잘 하고 밝게 자라줘 고맙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박영선이 '마이웨이' 출연을 고민했던 이유는 자신이 한물 간 스타로 여겨질까봐였다.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를 알렸고, 다시 패션쇼 무대에 오르면서 큰 날개짓을 준비하는 그녀다. 박영선은 "배우로서도 모델로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일을 많이 하고 싶다. 작은 일을 해도 재밌고 신이 난다"며 "연예인들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일하는 사람들이니까 많은 사랑과 응원 주시길 바란다. 저는 제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연예 [단독] "3년째 당당 열애" 윤현민♥백진희, 손 꼭 잡고 연극 데이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연예계 공개 열애 커플 윤현민과 백진희가 각자의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9일 오후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선 연극 '리차드 3세'가 공연 중이다. 윤현민은 지난해 KBS2 '마녀의 법정'에서 호흡한 배우 김여진을 응원하기 위해 찾았다. '마녀의 법정' 여주인공 정려원도 있었다.  윤현민은 여자친구인 백진희와 함께했다. 김여진 정려원 등 지인들에게 백진희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리차드 3세'를 관람한 후 자리를 떠났다.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다는 전언이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당시 이들의 열애는 지지를 받지 못 했다. 앞선 열애설을 두 번 부인한 뒤 마지못해 인정한 느낌이었기 때문.  그러나 열애 인정 후엔,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다. 미국 동반 여행을 즐기며 SNS에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각자의 인터뷰에서도 연인에 대한 언급을 꺼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감형 커플로 진화했다.  윤현민은 지난해 '마녀의 법정'이 작품성과 시청률 모든 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며 배우로도 주목받았다. 백진희 역시 최근 '저글러스'의 호평으로 새해를 활짝 열었다. 열애와 무관하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커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차드 3세'는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오르는 연극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정웅인 김여진 등이 전 배우가 원캐스트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현민 백진희 커플이 관람한 '리차드 3세' 9일 공연은 류승완 감독, 백상훈 KBS PD,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등 유명인들이 관람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윤현민 백진희)
연예 [단독] 이준♥정소민, '곰신커플' 탄생…100일 휴가 데이트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됐다. 배우 정소민 이준의 얘기다. 정소민이 최근 군입대한 이준을 기다리면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준과 정소민은 핑크빛 열애 중이다. 지난 2017년 12월 29일엔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준과 정소민은 다정하게 백화점의 L사 매장을 방문, 스카프를 고르며 연인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날은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첫날이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다정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고 저녁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준은 4박 5일의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연인 정소민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 8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소민은 이 작품을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했고, 이준은 연기력을 또 한 번 인정받으며 차세대 원톱 주연 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두 사람이기에 열애 사실을 아는 주변 지인들의 축하와 응원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준은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후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정소민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의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장난스런 KISS'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스물' '아빠와 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단독] 엠블랙 지오♥최예슬, 열애 중…아이돌x배우 커플 탄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아이돌,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엠블랙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그 주인공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엠블랙 지오, 최예슬이 현재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약 5개월 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지오는 최예슬의 가족들과도 자주 어울리는 사이. 지오는 여자친구 최예슬은 물론, 그의 부모님과 동생까지 살뜰히 챙기며 든든한 남자친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예슬도 그런 지오의 모습에 더욱 큰 애정을 느끼고 있다고. 특히 엠블랙 지오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지만 여자친구 최예슬과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관 데이트는 물론, 지난 11월 초에는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오며 애정을 확인했다. 크리스마스도 물론 함께했다. 듬직한 남자친구, 애교 많은 여자친구. 주위에서 바라본 두 사람의 모습은 달달한 커플 그 자체다. 엠블랙 멤버로 사랑을 받은 지오는 2016년 2월 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지오가 사랑에 빠진 배우 최예슬은 1994년생으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연예 [직격인터뷰] 이세창 "믿음으로 재혼 결심…이해심 많은 아내 고마워"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지난 11월,  배우 이세창이 아크로바틱 전문 배우 정하나와 새 출발을 알렸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이혼한지 4년 만에 찾은 사랑이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세창 정하나 부붕의 신혼 일상이 전파를 탔다. 뒤늦게 떠난 신혼여행에서 그는 전 부인과의 이혼 이유, 새로운 삶, 아내를 향한 애정, 악플 심경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 후에는 이세창 정하나 부부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 함께 무차별 악플 공격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댓글에 상처받을 아내 걱정부터 하는 그. 이세창은 미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Q : 신혼여행에서 이혼 심경을 밝히게 됐다. 불편하지 않았나 조금은 불편했는데 덮을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이번 방송을 끝으로 다시는 이혼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이제 자초지종은 다 얘기한 것 같고, 과거보다는 미래를 보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Q : 정하나 씨의 마음고생이 상상이 된다 많이 힘들어하죠. 미안할 따름이에요. 뉴스 댓글 이런 거 말고도 개인 SNS로도 악플이 달리고 메시지가 오고 하더라고요. 이걸 이겨내는 방법은 따로 없는 거 같아요. 시간이 약이니까 열심히 사는 방법 밖에는 없겠죠. Q :  아내 자랑 좀 해 달라 제일 감사한 건 아내가 이해심이 많다는 거예요. 오늘 방송 나간 뒤에도 주변에서 전화도 받고, 악플도 접했을 텐데 의외로 저보다 잘 견뎌주는 것 같더라고요. 미안하니까 많이 물어보진 못 해요. Q :  어떤 매력에 끌렸나 저랑 비슷한 사람이에요. 취미도 성격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가치관이 비슷하다는 거예요. 살아가면서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법을 찾는 방법이 비슷해요. 앞만 보고 달려갈 때 한 번 더 미래에 대해 볼 수 있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말을 잘 해줘요. 말을 참 예쁘게 하는 사람이에요. Q :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뭘까 서로를 믿는 부분이요. 힘든 시기를 경험했으니까 다시는 그런 일이 안 생기게 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더 생기고,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에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요. Q : 하지만 연예인이기에 네티즌 반응을 무시할 순 없을 것 같다 저는 악플을 크게 신경 안 써요. 악플러들은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살다 보니까 좋은 것만 보기에도 너무 짧은 인생이더라고요. 물론 주변 반응을 느끼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긴 해요. 이혼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이를 악물고 버텨온 시간들도 있잖아요. 제가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과연 악플들만큼 정말 잘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이혼이 실패라고 해도, 실패 자체가 지탄을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Q : 우려의 시선에게 한 마디 한다면? 지금도 아이 때문에 연락을 주고받고 있어요. 제가 잘 사는 게 모두가 잘 사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잘 극복이 되고 나면 외국처럼 되기는 어렵겠지만 지연 씨와의 관계도 원만해지지 않을까요?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단독] 서인국♥박보람, 1년 6개월째 열애 中 '7살 연상연하 커플'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30)과 가수 박보람(23)이 목하 열애 중이다. 취재 결과 서인국, 박보람은 1년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7살 나이 차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인 이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험난한 연예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TV리포트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기도 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함께 다니지는 않았지만, 각기 다른 동선에서 출발, 아지트에서 만남을 이어갔다. 박보람이 해외 일정이 있는 후에도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을 확인했다.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는 풋풋한 커플이었다. 서인국은 어린 연인을 배려하는 매너가 몸에 배어있었고, 박보람은 그런 남자친구를 의지하며 따랐다. 두 사람은 연인이자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베스트 프렌드이기도 하다.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장 의지하는 이가 바로 연인이다. 박보람은 지난 10월 어머니를 잃었다. 2010년 부친상에 이어 모친상을 당한 것. 부모를 잃은 박보람의 슬픔은 컸다. 서인국은 힘들어하는 연인이 무너지지 않도록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박보람 역시 서인국이 힘든 일을 겪을 때, 조언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박보람을 향한 서인국의 행동을 보면 진심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자신도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연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더라. '보람이도 힘든데 내가 힘든 티를 내면 안될 것 같다'는 기특한 얘기를 하기도 했다. 박보람에게 전화가 오면 망설임 없이 바로받는 잡힌 남자친구이기도하다"라며 "사람들이 열애를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한편 서인국은 2009년 '슈퍼스타K1'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38사기동대', '쇼핑왕루이' 등에서 굵직한 연기로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2' 출신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단숨에 데뷔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서인국, 박보람(DB)
연예 [단독] "국가대표 부부 탄생"…'유도' 이원희, '탁구' 윤지혜와 결혼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가 얼짱 탁구선수로 활약했던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는 2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현역시절에도 '오빠 동생'으로 알고 지낸 사이다. 그러다 지난 2년간 부쩍 가까워졌으며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편한 친구 같은 느낌 두 사람. 특히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는 이원희 옆에서 윤지혜가 많은 힘이 되어줬다는 전언이다.이원희와 윤지혜는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도 마쳤다. 한편 이원희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유도 간판으로 활약했다.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 유도대회,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대회 등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했으며 2012년 이혼했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단독인터뷰] 김형인 "9세 연하女와 결혼, 악플 속상해…혼전임신NO"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그런 거야~ 결혼하는 거야" 2004년과 2005년, SBS 공개코미디 '웃찾사'의 황금기입니다. 그 시대를 이끈 코미디언들을 기억하시나요? 그 중 한 명이 결혼합니다. 윤택의 권투 코치, 혹은 '그런 거야'를 하는 군인으로 웃음을 주던 그때 그 사람. 바로 김형인입니다. 어느새 마흔 살이 된 그는 오는 3월 17일 품절남이 됩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 원파인데이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김형인의 입이 귀에 걸려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합니다. 9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얻었으니 당연한 일일까요?  김형인(40)과 최미예(31) 씨는 '개그를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로 통했고, 연인이 됐습니다. 이들의 러브 스토리는 개그처럼 재밌습니다. 김형인과 최 씨는 서로 "땡잡았다"면서 티격태격 농담을 합니다. 그러다가 김형인이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면서 사랑싸움에서 져줍니다. 유시진 대위 못지않은 사랑꾼이네요.  Q. 결혼이 이제 두 달 남았네요. 기분이 어떤가요? 김형인 "김민기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제 결혼 소식을 기사로 알렸어요. 청첩장이 나오면 지인들한테 말하려고 했는데, '결혼하는 거 기사로 알아야 하냐'고 욕을 엄청 먹었어요. 지금도 실감이 전혀 안 나요. 오늘도 웨딩 촬영해서 신기하기는 한데, 잘 모르겠어요. 축가, 주례도 아직 안 정했어요. 사회는 누구겠어요. 윤택 형이죠." Q. 개그맨 후배가 소개팅해줘서 만난 것으로 아는데, 두 분의 러브스토리가 궁금해요. 김형인 "도광록이라고 14기 후배가 소개해줬어요. 그 친구가 빌린 돈이 있었는데 돈 갚을 능력도 안되는 것 같길래 소개팅이나 시켜달라 했거든요. 3명의 후보를 보여줬어요. 지금 여자친구 키가 제일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 친구를 만난다고 했죠." 최미예 "대학교 때 개그 동아리였거든요. (도광록은) 학교 선배였죠. 개그우먼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대학교 시절 인맥을 넓히고 싶어서 재미 삼아 활동했어요."  Q. 그래서 첫 만남은 어땠나요? 김형인 "개그맨이라고 생각하면 가볍게 생각할까 봐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사업가라고 소개해달라고 했죠. 연애를 한동안 안 하다가 여름에 추억 쌓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잊지 말자 6·25'를 떠올리며, 6월 25일에 만났죠. 그날 3차까지 갔어요. 그때 술을 또 시키더라고요. 저를 마음에 들어 한다는 것을 느꼈죠." 최미예 "원래 술을 잘 안 마시는데 그날 마신 거예요.(웃음) 저는 첫 만남을 잊지 못해요. 오빠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에서 나오지를 않는 거예요. 처음에는 '왜 이렇게 건방져, 인사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이동하면서 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키 때문이었던 거죠.(웃음)" Q. 결혼을 결심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김형인 "이 친구가 요리를 되게 잘해줘요. 객지 생활한 지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집에서 하는 밥이 얼마나 맛있겠어요. 그래서 얘가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 결혼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시기를 보고 있었어요. 제가 40이 되고, 여자친구도 30이 넘으니까 빨리 결혼하라 하시더라고요. 부모님들이 시골 출신이라서 큰일 나는 줄 알아요." 최미예 "저희 엄마가 이상하게 처음 봤을 때부터 오빠를 귀엽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아빠는 나이 차이 때문에 마음을 닫았는데 오빠가 정말 잘하고 진심이 느껴져서, 오히려 이제는 아빠가 더 좋아해 주고 빨리 결혼하라고 해요." Q.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나요? 김형인 "아직 못 했어요. 사람들이 많은 데서 하는 것도 싫고, 보는 것도 싫어요. 프러포즈를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중요하잖아요.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미예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 결혼 전에는 하겠죠." Q. 2세 계획과 결혼 후 활동 계획이 궁금해요. 김형인 "혼전 임신이라고 많이들 오해하는데 절대 아니에요. 신혼을 즐기고 싶어요. 결혼하고 각방 쓸 거예요.(농담) 결혼하면, 책임감이 2배 이상 생기니깐, 행동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각자 할 일하면서 예쁘게 살 생각입니다. 홍준표 의원 말을 반대로 응용해서 '설거지는 남자가 하는 거다'를 기조로요.  방송 활동도 계속해야죠. 결혼과 관계없이 코미디를 하고 싶어요. 저희가 코미디로 만났잖아요. 요즘 못 보여주고 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이제 유부남을 웃기는 코너를 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김형인 "저는 많이 당해봐서 웬만한 악플에 코웃음을 안 쳐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처음 겪는 일이잖아요. 이 친구도 말은 안 하지만 상처받아요. 악플 달면 IP 쫓아갈 겁니다. '축하해요'라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그리고 3월 17일 오후 3시 뉴힐탑호텔에서 결혼하는데, '기사 보고 왔어요'하면 식권을 드리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해피메리드컴퍼니,봉드,원파인데이스튜디오
연예 [단독] 천상지희 린아♥'돈꽃' 장승조, 결혼 3년 만 임신 "겹경사"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뮤지컬배우 린아와 장승조가 부모가 된다. 결혼 3년 만에 생긴 복덩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린아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초기로 주위에 알리기 조심스러워하고 있지만, 첫 아이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아와 장승조 부부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인연을 키웠고 2014년 11월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톱뮤지컬 배우 커플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조용히, 묵묵히 서로를 응원해오며 '모범 부부'의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훈장 오순남', '돈꽃'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장승조. 지난해 MBC 연기대상 주말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당시 "사랑하는 아내, 자기야, 나 상받았다"라고 린아를 언급,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한 린아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쉬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할 정도로 업계에선 최고 주가를 달리는 실력파 배우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린아, 장승조 부부. 두 사람의 희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린아 인스타그램
연예 [단독인터뷰] '이현♥' 유하나 "친구→연인으로..4년열애 끝 결혼해요"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유하나가 그룹 오션 출신 이현과 결혼한다.  유하나는 15일 오후 TV리포트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현이와는 뮤지컬을 통해 만나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우연한 계기에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연애는 4년 정도 했다"고 밝혔다. 1980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이현과 유하나는 2011년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오랜 세월 서로를 응원해주는 동료에서 4년 전 연인이 됐고, 오는 2월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하나는 "둘 다 결혼 적령기를 지났고, 오랜 연인이다 보니 특별한 프러포즈는 없었다. 지난해 가을께 현이가 '결혼하자'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2세에 대해서는 "주시는대로, 되는대로 갖고 싶다.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이현은 2001년 그룹 오션 출신으로 데뷔,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하나는 뮤지컬 '그리스', ''로미오와 줄리엣', '올 댓 재즈' 등으로 사랑받았고 현재는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두 사람은 오후 2시 서초역 더바인 라온홀에서 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지는 발리, 신접살림은 서울 대학로에 차린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현 인스타그램
연예 [단독인터뷰] 정아♥정창영 "결혼, 아직 실감 안나요…2세는 최대한 빨리"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아직 실감이 안 나요." 새로운 시작을 하는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스쿨 출신의 정아와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 선수입니다. TV리포트는 지난 11일 청담동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아, 정창영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습니다.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우월한 비주얼의 커플.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으니 비주얼이 정점을 찍었습니다. 촬영 내내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사랑꾼' 커플임을 인증한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신랑, 신부 모두 녹다운이 된다는 웨딩 촬영?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만개 미소 발사네요. 바쁜 촬영이지만, 잠깐 시간을 내준 정아, 정창영 커플. TV리포트가 직접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Q. 소감이 어떤가요? 정아 : 촬영을 많이 해봐서 어떤 다른 느낌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랑과는 처음 찍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실감이 나요. 정창영 : 색다른 경험이니까 기분이 좋아요. 둘만의 시간도 있지만 친구들과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아요. Q. 드레스 입은 정아 씨 보니까 어때요? 정창영 : 워낙 예쁜데 드레스까지 입으니까 더 예쁘죠. 하하. Q. 동료들이 많이 참석했어요. 정아 : 달샤벳과 소나무 의진은 제가 '더유닛' 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 하고 있어요. 원래 친했는데 스타일링을 하면서 더 친해졌죠. (한)혜린이도 일일드라마 스타일링을 해주고 있어요. 시간을 빼서 일부러 촬영에 함께해준 거예요. 정말 고마워요. 애프터스쿨 친구들은 항상 시간 되면 도와주러 오고요. 제가 뭘 한다고 하면 이렇게 다 도와주고 정말 감사해요. Q. 어떤 남편이 되고 싶나요. 정창영 : 좋은 남편이자 좋은 친구요. 옆에서 잘 챙겨주고 싶고요. 여자친구(정아)가 제가 운동선수다 보니까 내조를 많이 해주고 배려를 해줘요. 그런 모습들이 정말 고마워요. 제가 더 잘해야죠. Q. 정아 씨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정아 : 아직 한참 남았어요. 이제 시작이에요. 하하. Q. 웨딩 촬영 현장에 예비 시어머니가 오셨어요.  정아 : 어머니와 예비 형님, 아버님이 절 잘 챙겨주시고 좋으세요. 새로운 가족이 생긴 느낌이에요. 만점 며느리가 되고 싶어요. 시부모님께서 운동을 하셔서 무뚝뚝한 면이 있으신데 제가 뭐만 하면 웃어주세요. 그 자체로도 정말 행복해요. 정창영 : 부모님이 정아를 굉장히 예뻐하고 좋아해요. 저보다 정아를 더 좋아하고 챙기세요. Q. 방송 동반 출연 계획은 없나요? 섭외가 쏟아질 것 같아요. 정아 : 남자친구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노출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정창영 : 사실 운동하는 데 피해가 될까 봐 좋아하지 않아요. 운동만 열심히 하고 싶어요. Q. 2세 계획은 세우셨나요? 정창영&정아 : 최대한 빨리 갖고 싶어요. 두 명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첫째는 딸이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들, 딸 모두 행복할 것 같지만요.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해피메리드컴퍼니, 봉드,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연예 [단독 인터뷰] '결혼' 박재현 "16살 연하 피앙세, 속 깊어 끌렸죠"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예비신부) 나이는 어리지만 속이 깊어서 끌렸죠."  내년 3월 '품절남'이 되는 배우 박재현. 예비신부는 무려 16살 어린 평범한 직장인이다.  박재현은 예비신부 한모 씨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 교제 기간은 6개월, 나이 차이나 짧은 교제 기간에 우려 섞인 반응도 있지만, 박재현은 한 씨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나이는 어리지만 요즘 젊은 친구 같지 않았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박재현은 1996년 케이블TV 액터스에 선발로 입상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EBS 청소년 드라마 '감성시대'로 얼굴을 알렸다. 박재현의 히트작은 단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다.  15년 넘게 방송 중인 '서프라이즈'에서 박재현은 13년째 주연을 맡고 있다. 장수 프로그램의 장수 주연 비결을 묻자 그는 "제작진이 찾아줘서 하고 있다"며 겸손을 보인다.  현재는 채널A '천일야사'에도 고정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박재현.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찾아주는 곳마다 가서 연기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2세 계획을 물었다. 박재현은 "두 명 정도는 갖고 싶다"며 쑥스럽게 답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박재현
연예 [단독] ‘감빵생활’ 박해수, 연인 임강희와 3년 열애 마침표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박해수(36)가 연인 임강희(36)와 결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수와 임강희는 결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별한 사실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박해수가 공연을 넘어 브라운관에까지 진출하면서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 임강희 역시 ‘주홍글씨, ’광화문 연가‘ 등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만남이 소원했다. 박해수는 이별의 아픔에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오랜 연인이었던 만큼 실연의 아픔도 크지만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 박해수와 임강희는 2013년 ‘더 코러스-오이디푸스’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여간 만남을 이어왔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고,  주변에도 이를 밝히며 공개 열애를 했지만 결국 남남이 됐다.   박해수는 2007년부터 뮤지컬, 연극 등에서 활약하며 공연계 스타로 자리 잡았다. 작년에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해 ‘이지란’ 역을 맡으며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도 치렀다.  임강희는 뮤지컬계 전도연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티켓파워’의 여제로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블랙메리포핀스’, ‘김종욱 찾기’ 등을 흥행시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박해수, 임강희(오른쪽부터)
연예 [단독] '리틀 송혜교' 한지우, 3살 연상 대기업 연구원과 11월 결혼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리틀 송혜교' '청순 베이글녀'로 유명세를 탄 배우 한지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한지우는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상당한 훈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교제한 끝에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한지우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올릴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지우는 1987년생으로, 고등학생 때 중국에서 유학한 해외파.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한지우는 같은 해 MBC 예능 '뜨거운 형제'에서 송혜교와 유이를 닮은 아바타 소개팅녀로 등장,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밖에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이름없는 여자'에도 출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지우는 결혼식을 올린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이다.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과 병행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