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김세아, '상간녀' 소송 피소..."위자료 1억원 청구 당해" [TV리포트=장은성 기자] 탤런트 김세아(42)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다. 김세아와 B부회장의 인연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업상 필요에 의해 만났다고 알려진다. 이후 둘의 관계는 Y회계법인 관계자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실제로, B부회장은 김세아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어 매 월 500만 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했다. 김세아가 타고 다녔던 토요타 차량도 Y법인 소유. 여기에 대리기사 서비스까지 붙였다. 또한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을 계약, 김세아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Y회계법인 관계자는 "김세아 앞으로 법인의 돈이 흘러 들어갔다"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비용이라는 명목으로 매월 500만 원이 지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담동 P오피스텔의 월세가 500만 원 가까이 된다"면서 "법인에서 이 비용을 지급했지만, 회사 소속 회계사들은 이 오피스텔을 구경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세아는 이런 식으로  Y법인에서 매달 1,0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으며 지냈던 것으로 파악된다. B부회장의 아내는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후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 동시에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 1억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의 지원을 받은 건 사실"이라면서 "B회장의 아내가 이미 증거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는 "회계법인은 시장경제의 1차적 감시자"라며 "기업의 투명성을 감시하는 곳에서 왜 탤런트에게 비상식적 비용을 지급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며 의문을 표했다. Y회계법인은 국내 빅5 안에 드는 대형 회계법인이다. B부회장은 美CPA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의 실질적인 오너라고 해도 무방하다.  김세아는 지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했다. 지난 해 '자기야' 등에 출연해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김세아는 최근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세아는 이번 상간녀 청구소송과 관련, 'TV 리포트'와의 통화에서 "Y회계법인과 관계가 없다.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소송은) 금시초문이다"며 부인했다. 한편 김세아와 B부회장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 silver@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세아)
연예 [TV줌인] '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혜진+정환 가시오다 (첫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대세 배우 황정음과 류준열의 만남은 옳았다. 두 사람은 풋풋하고 귀여운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매력을 살렸다. 다만 전작의 캐릭터가 조금은 보인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두 사람이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숙제다. 지난 25일 베일을 벗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첫 방송답게 캐릭터 설명에 집중하며, 두 주인공 심보늬(황정음)와 게임 회사 CEO 제수호(류준열)가 계속해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보늬와 제수호의 첫 만남은 카지노장이었다. 화장실 청소 아르바이트생 심보늬. 몇 달치 아르바이트비를 못 받은 그는 사장을 찾아다녔다. 마침내 사장을 발견한 심보늬는 그를 향해 돌진했다. 그런데 사장 옆에 제수호가 있었다. 제수호는 구정물을 뒤집어썼지만, 심보늬의 사과도 받지 않고 차갑게 떠났다. 이후, 심보늬와 제수호는 우연히 다시 만났다. 심보늬는 미안한 마음에 제수호에게 부적을 선물로 줬다. 세 번째 만남에서 심보늬와 제수호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심보늬는 친구의 부탁으로 제수호의 게임 회사 제제의 시연회를 돕게 됐다. 퇴사한 직원들이 걸어놓은 암호를 풀어야 하는 것. 마침내 심보늬는 해독에 성공하고 일은 잘 풀리는 듯했지만, 영상이 잘못 상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수호는 토끼 탈을 쓴 심보늬가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심보늬는 제수호와의 육탄전 끝에 자신의 얼굴을 숨기는 데 성공했다. 심보늬가 온갖 알바를 뛰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녀에게는 2년간 식물인간으로 있는 동생 보라가 있는 것. 심보늬는 동생의 생명이 위급해지자, 2년 전 자신을 도와준 점술가를 찾아갔다. 보라가 교통사고가 나고 망연자실해 있는 심보늬 앞에 나타난 점술가. 그는 심보늬가 부모에 이어 동생까지 죽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생을 살리는 법을 알려줬고, 심보늬는 절박한 마음에 이를 이행했다. 덕분인지 동생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이때부터 심보늬는 미신을 맹신했다. 점술가는 이번에 동생을 살리고 싶으면, "호랑이 띠 남자와 하룻밤을 자라"고 말했다. 이에 심보늬는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다녔다. 제정신에는 힘들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우연히 심보늬와 제수호는 또 만났다. 심보늬는 언제 태어났냐고 물었고, 제수호는 "1986년생 호랑이띠다"고 답했다. 이에 눈을 번쩍 뜬 심보늬. 두 사람의 아찔한 하룻밤이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됐다. 심보늬 역을 맡은 황정음은 한 회만에 팔색조 열연을 펼쳤다. 황정음은 전매특허인 코믹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후반부 만취 연기로 정점을 찍었다. 동생을 생각하며 눈물 연기를 펼칠 때는 연기력이 폭발했다. 심보늬의 가슴 아픈 사연이 황정음의 연기력으로 탄력을 받으면서, 극에 대한 흥미와 몰입이 배가됐다. 황정음의 코믹 연기와 밝고 씩씩한 캐릭터는 '그녀는 예뻤다'의 김혜진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심보늬가 훨씬 사연 많은 캐릭터. 황정음의 눈물 연기는 '비밀'에서 보여준 모습과 비견될 것으로 보인다. 심보늬의 사연에 공감하면, 더 이상 김혜진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츤데레적인 매력과 말투 등이 정환과 비슷한 느낌을 줬다. 하지만 이는 '정환'에 대한 인상이 강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저절로 해결될 문제라고 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
연예 [TV줌인] '라스' 하석진X김지석, '제2의 정우성·이정재' 임명합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절친' 배우 하석진 김지석이 '제2의 정우성, 이정재'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계 절친 하석진과 김지석, 한혜연과 한혜진이 출연했다. tvN '뇌섹 시대-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 중인 하석진과 김지석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뇌섹남들이다. 하석진은 한양대 공대, 김지석은 영국 유학파 출신. 때문에 모범생 이미지가 강하다. 이날 하석진과 김지석은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하석진과 김지석은 알고 지낸 지 오래됐지만, 존댓말을 쓰고 있다고. 김지석은 "정우성 이정재 선배가 20년지기인데 존댓말을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석진은 "그런 이유가 있었냐. 남 따라하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존댓말을 그만 쓰겠다고 말했다. 대화가 이어지면서, 하석진과 김지석이 실제로도 허물없는 사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술자리도 종종 가진다고. 김지석은 "하석진 씨가 훈남이고 잘생기고 매력적인데 척을 못한다"면서 술에 취하면 그가 내는 용 트름 같은 소리를 흉내냈다. 하석진은 김지석의 폭로에 당당했다. 술에 취하면 도로에 있는 삼각뿔을 부부젤라처럼 부는 것도 사실이라고. 즉석에서 재연하며, 놀라운 장기(?)를 자랑했다. 또한 맥주 덕후에 이어 클럽 덕후라고 밝힌 하석진은 김지석과 함께 클럽 댄스 실력을 뽐냈다. 하석진과 김지석은 '사랑'에 있어서도 솔직했다. 먼저 하석진은 이규한의 소개로 한혜진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하석진은 "한혜진이 좀 셀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이 정도 톱모델인 줄 몰랐다. 이 정도이면 할 것을 그랬다"고 솔직발언을 했다. 하석진은 '승무원 아이콘'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과거 승무원과 교제했다고 솔직하게 밝힌 하석진. 그는 "연예인들한테 '승무원 만나본 적 없냐'고 물었는데 다들 없다고 했다"면서 아이콘이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최근에 김지석, 전현무 다 승무원을 만났다"고 폭로했다. 김지석은 "연예인은 안 만나지만, 팬들과의 만남은 열려 있다"고 말하면서, 팬들에게 판타지를 심어줬다.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하석진과 김지석은 솔직당당한 입담으로, 모범생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트렸다. 친근하고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이 호감도를 높였다. '지석'과 '석진'을 합쳐 '지석진'으로 통하는 두 사람. 우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연예 [TV줌인] ‘신의목소리’ 약은 약사에게, 노래는 케이윌에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케이윌에게 노래로 ‘한계’란 없었다. 김현정의 ‘멍’까지 제 색으로 소화한 케이윌의 매력은 안방을 홀리기 충분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는 JK김동욱, 윤도현, 케이윌에게 도전장을 내민 아마추어의 무대와 이들의 선곡으로 무대에 서야 하는 신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케이윌은 쟁쟁한 아마추어의 도전을 받았다.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매니저이자 과거 가수를 꿈꿔온 지우진. 민영기는 지우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신의 목소리’ 녹화장까지 찾아 그의 노래에 조언까지 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 1라운드에서 감미로운 노래로 여성 관객은 물론 박정현 거미의 마음까지 녹인 실력자 지우진, 그는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준비했고, 케이윌에게 김현정의 ‘멍’을 선곡해줬다. 빼어난 고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정평 난 케이윌이지만 ‘멍’은 유독 키가 높은 곡. 케이윌은 걱정을 드러내면서도 원키로 노래를 불러주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비록 얼굴은 새빨갛게 됐지만 잠시 부른 노래만으로도 그의 무대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3시간의 준비 시간 동안 케이윌은 자신만의 ‘멍’을 만들었다. 이번 주 무대를 쉬게 된 거미와 MC 성시경의 조언을 듣기도 했다. 16년 전 전국을 강타했던 댄스곡은 케이윌과 만나 감성 발라드로 재탄생 됐고, 노래 말미에는 멜로디 전개가 바뀌며 케이윌 특유의 파워풀한 고음 필살기가 담기기도 했다. 믿고 듣는 케이윌의 힘은 ‘신의 목소리’에서도 폭발했다. 그의 무대에 앞서 도전자 지우진이 마치 영화 한 편을 연상케 하는 ‘그리고 그립고 그립다’를 열창해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았음에도 케이윌은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했다. 노래하는 케이윌, 무대 위의 케이윌은 못생긴 애들 중 최고가 아닌 ‘언제나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신의 목소리’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운빨' 넘친 황정음♥류준열, 명불허전 로코 치트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샤머니즘을 추종하는 여자와 믿는 건 과학 밖에 없는 신념이 전혀 다른 두 남녀가 만났다. 물과 불이 만나니 '운빨'이 넘치고, 흥이 가득한 '로맨스'가 형성됐다. 이 드라마, MBC 수목극의 귀인이 될 것 같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가 지난 25일 베일을 벗고 첫 선을 보였다. 노련한 로코퀸 황정음과 대세 류준열의 만남은 뜻밖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황정음이 이끌고, 류준열이 따랐다. 조력자인 이수혁, 이청아의 등장도 신선했다. 특히 로코퀸 황정음의 활약은 명불허전이었다. 전작 '그녀는 예뻤다'에서 보여 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이번 작품에서도 변함없이 적용됐다. 점과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라는 캐릭터는 황정음과 혼연일체였다. 익숙한 장르인 만큼 캐릭터와 상황을 이해하는 흡수력이 어느 배우 보다 빠르고 노련했다.  황정음은 첫 방송 당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식상해 보일까 봐 걱정"이라며 로코퀸 타이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전작에서 보여 준 연기의 흔적들이 엿보이기는 하지만,  특정한 연기 패턴은 모든 배우들에게서 발견되는 고유의 개성일 뿐이다. 분명 달라진 부분이 있었다. 전작 '그녀는 예뻤다'에서 보여 준 연기는 만화적인 작품의 특성 탓인지 시트콤 적 연기 성향이 뚜렷했다. 하지만 '운빨 로맨스'에서는 힘을 뺀 것이 보인다. 같은 장르에서 연기를 변주하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포착하기 힘든 소폭의 변화이지만, 성장하려는 황정음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류준열은 절반의 기대와 절반의 우려를 남겼다. 트라우마를 지닌 천재이자 게임회사 CEO인 제수호 역을 맡은 그는 비교적 차분하게 역할을 소화해냈다. 단 로코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 낯설어 보이는 점이 아쉬웠다. 로코는 강약이 뚜렷한 장르다. 이 높낮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이 배우의 능력인데, 상황을 맛깔스럽게 살리는 능력은 아직 부족해 보였다.  '응답하라 1988' 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은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된 경우다.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와 관심에는 신인이 가질 수 있는 그릇을 넘는 기대치가 적용되기 마련.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그의 첫 지상파 데뷔 연기는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만하다. 무엇보다 들뜸이나 흥분 없이 차분하게 캐릭터에 접근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상대 배우들과 찰떨처럼 쫀쫀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순발력이 보안된다면 보다 좋은 연기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공개된 '운빨 로맨스'는 신데렐라와 재벌 3세라는 흔한 로코의 구도에서 벗어나,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에 더욱 집중했다는 점에서 새로웠다. 전혀 다른 믿음을 가진 두 남녀의 가치관을 대조, 비교하면서 이들이 과연 로맨스를 형성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안긴 것. 이 덕에 시청자는 빨리 몰입할 수 있었고, 드라마는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10.3%)를 기록하며 수목극 치트키로 떠올랐다.  이처럼 '운빨' 넘치는 황정음, 류준열이 수목극을 평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운빨 로맨스'
연예 [TV줌인] ‘딴따라’ 지성♥혜리, 로맨스 이제 시작되나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딴따라’ 강민혁의 누명이 벗겨졌다. 혜리는 이제야 지성을 향해 “고맙다”라고 인사했고, 두 사람은 쏟아지는 비를 피해 초록 우산 아래 마주했다. 애틋한 시선을 나눈 두 남녀, 그리고 씁쓸한 표정으로 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강민혁, 이제야 통한 지성과 혜리의 러브라인과 일방통행 강민혁의 마음이 시청자를 울렸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유영아 극본, 홍성창 이광영 연출) 11회에서는 조하늘(강민혁)의 누명이 벗겨졌고, 애틋한 시선을 나누는 신석호(지성)와 정그린(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조하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왔지만 이는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KTOP 이준석(전노민)은 지누(안효섭)와 석호의 관계를 이용해 석호가 하늘의 누명 벗기기에 쉽지 않은 상황을 만들었던 바. 석호는 앞선 기자회견에 이어 하늘의 누명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제 죄를 직접 밝히기 위해 지누가 찾아왔다. 하지만 준석이 이를 가만둘 리 없었다. KTOP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먼저 ‘범인은 지누이며, 조하늘에게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지누는 곤란한 상황에서도 제 죄를 고백했고, 하늘의 누명을 직접 벗겼다. 이후 지누는 “이제야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고, 석호를 향해 당시 사건의 배후에 이준석이 또 있음을 시사했다. 이제야 누명을 벗은 하늘은 행복했다. 이 행복감은 그린도 마찬가지로 느꼈다. 하늘은 그린을, 그린과 석호는 서로를 향하는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냈던 바. 하늘의 가벼워진 표정을 본 그린은 이제야 석호를 향해 “초록우산 왔습니다. 고마워요 대표님”이라고 마음을 표했다. 석호가 빗속에 우산 없이 뛰어들던 찰나였다. 초록 우산 아래 두 사람은 마주 섰고, 같은 마음을 담은 시선을 교차했다. 행복한 표정으로 한 우산을 쓰고 길을 나선 석호와 그린, 그리고 뒤에서 비를 맞으며 두 사람을 쓸쓸하게 지켜보는 하늘이 있었다. 석호와 그린 사이에 그린라이트가 켜진 가운데 일방적으로 슬픔을 삼켜야 하는 하늘의 뒷모습이 응원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딴따라’ 화면 캡처
연예 [리폿@아가씨] 만개한 김민희vs보통아닌 김태리 ②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최고 수준의 노출, 동성애 베드신…. 배우 김민희, 김태리에게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 모호필름·용필름 제작)는 분명 쉽지 않았을 작품이다. 두 사람은 도전과도 같았을 '아가씨'에 온몸을 던진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연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당초 '아가씨'의 주인공 두 명 모두 신인 여배우였다. 때문에 이미 배우로서 일정 궤도에 오른 김민희가 이 영화에 출연한단 사실은 그 자체로도 이미 놀라운 일이었다. 국내에서 스타성, 연기력을 두루 인정받는 몇 안 되는 30대 여배우 중 한 사람이 부러 파격적인 도전에 나설 필요는 없기 때문. 하지만 베드신을 차치하더라도 캐릭터가 지닌 다층적이고 깊이 있는 감정을 선뜻 맡길 신인 여배우는 많지 않았다. 히데코의 옷을 입은 김민희의 완벽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보고 있자면 이 역할을 감히 어느 신인 여배우가 떠맡았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화차'(변영주 감독)로 배우로서 역량을 재평가 받은 김민희는 '연애의 온도'(노덕 감독),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홍상수 감독)를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했다. 종잡을 수 없는 미묘한 엇박자의 연기, 전형적이지 않은 대사 처리는 일상적인 연기든 동성 베드신이든 공통으로 관통하는 김민희만의 색깔이다. '아가씨'는 김민희가 출연하는 모든 장면이 명장면일 만큼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태리는 그야말로 올해의 발견이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김태리는 발칙함과 모성애, 순수함과 관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하녀 숙희를 소화했다.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이라는 선배 배우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신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태리는 보통 아닌 신인 탄생을 알린다. "기죽지 않는 담대함이 눈에 띄었다. 내가 아닌 그 어떤 감독이었어도 탐냈을 배우"라는 박찬욱 감독의 설명대로 김태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하녀 숙희 역에 딱이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아가씨' 스틸
연예 [리폿@이슈]“김경호처럼 용기내요”… ‘복면가왕’ 빛낼 음색깡패 넷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달려가 그에게 나 이 말 해줬으면" 분명 독특한 음색이었다. 많은 후배들이 성대모사에 집중하는 가수였다. 단박에 목소리를 알아챌 수 있었다. 그런 김경호가 정체를 꽁꽁 숨겨야하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모두가 그의 정체를 예상했지만, 그렇다고 무대의 감동이 반감되진 않았다. 정체가 들통날까 걱정하는 음색깡패들이여, 이쯤내면 용기를 내도 되지 않을까. ◆ 작은 거인 박정현 '작은 거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박정현. 그는 음악 경연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가수다. 특히 다수의 가수가 겁낸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매회 다른 팔색조 매력을 펼치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카랑카랑한 특유의 음색 역시 그의 매력포인트. 노래하는 팅커벨 박정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한다면 정체가 공개된다고 해도 역대급 무대는 이미 예약이다. ◆ 음원깡패 박효신 음원깡패, 음색깡패, 가왕이라는 말은 이미 익숙한 가수 박효신. 데뷔 때부터 탄탄한 가창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효신은 '바보', '동경', '좋은 사람', '눈의 꽃', '야생화'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원조 동굴 보이스 박효신. 노래 첫 마디에 그의 정체는 탄로나겠지만 감동은 줄지 않을 것이다. ◆ 신비주의 김동률 서태지보다 더욱 신비주의 가수로 통하는 김동률. 음원과 공연이 아니면 그를 만날 수 없다. 그런 그를 '복면가왕' 무대에서 보고자 하는 팬들의 바람은 더욱 커진 상황. 쟁쟁한 가창력의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연이어 '가왕' 자리를 꿰차는 만큼, 김동률이 출연해 활약을 펼쳐주길 바라는 팬들의 염원이 모이고 있다. 박재정, 엑소 첸, 뮤지, 비투비 성재 등 다양한 스타들이 성대모사를 시도하고 있다. 자신만의 또렷한 색을 가졌지만, 김동률이라면 그의 정체는 모른 척 눈감아 줄 수 있을 것 같다. ◆ 가창력甲 휘성 "울지마 바보야" 조세호, 케이윌, 유라 등 다수 스타들이 코믹하게 흉내내는 가수 휘성. 그만큼 휘성은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을 지녔다. 정체를 숨기고 가창력을 인정받아야하는 '복면가왕'에서는 불리한 인물. 하지만 그의 가창력이라면 '가왕'도 노려볼만한 자리. 휘성은 정체를 완벽하게 숨기는 것보다 더욱 값진 무대를 선사할 명품 보컬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젤리피쉬, 뮤직팜, TV리포트DB
연예 [리폿@이슈] ‘또 오해영’ 신드롬 = ‘김삼순’ 공감대 X ‘별그대’ 판타지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야말로 ‘신드롬’이다. tvN 월화극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또 오해영’ 이야기. 8%(닐슨코리아 집계)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2회 연장을 확정한 ‘또 오해영’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 일단 ‘또 오해영’ 에는 공감대와 판타지가 공존한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였던 현실에 밀착한 상황으로 공감을 안겼다. 동시에  ‘별에서 온 그대’에서 보여준  판타지가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만들었다. ◇ 20˙30女 현실 공감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또 오해영’은 일명 ‘흙해영’ 그리고 ‘금해영’으로 나뉘어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흙해영’(서현진)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평범녀다. 집안, 외모, 능력까지 무엇 하나 특출난 구석이 없다. 평범하기만 한 그녀의 인생은, ‘금해영’을 만나면서 억울해지기 시작했다. ‘금해영’(전혜빈)은 완벽녀다. 심지어는 성격까지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동창이었고, 성인이 된 현재는 회사에서 만나게 됐다. 물론 금해영이 상사, 흙해영이 부하직원이다. 보면 볼수록 감정을 이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 20˙30女 취향 저격  흙해영은 평생을 금해영과의 비교 속에서 살아야 했다. 단지 이름이 같다는 게 그 이유. 남자들은 흙해영을 타고 금해영에게 넘어가려 했고, 여자들 역시 금해영 편에 서곤 했다. 흙해영 보다는 금해영 편이 얻을 것이 많다는 계산 때문. 서현진은 생각만 해도 지겨운 이 과정을, 역대급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로 소화해냈다.  금해영 앞에서면 언제나 작아지면서도, “나는 그 애가 되고 싶던 것은 아니었다. 단지,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을 뿐이었다”고 고백하며 비슷한 연령층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우리 모두의 안에 있는 ‘흙해영’에게 공감을 안기며 힐링을 선사한 것. 서현진뿐만 아니라, 예지원 등 출연진은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상케 하는 생활 연기, 명대사를 선보이며 대중의 호평을 얻고 있다. ◇ ‘심쿵’ 초능력 ‘또 오해영’의 남주인공 박도경(에릭)에게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가까운 미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것. 그는 이 능력을 이용해, 흙해영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리고 그녀와 엮일 것임을 직감했다. 박도경은 흙해영의 위험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린다. 남몰래 그녀를 구해준 것도 벌써 여러 차례. 사소한 배려는 차치하고라도 말이다. 그녀와의 관계 변화를 눈치 채기도 한다. 하지만 거부할 수는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판타지’스러운 설정은, ‘로코킹’ 자리를 되찾은 에릭의 ‘인생 연기’일 것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MBC, SBS
연예 [리폿@이슈] “주말극 출연한 GD”…시청자 현혹시킨 닮은꼴 ★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지난 주말, ‘미녀 공심이’를 봤다면, 깜짝 놀랐을 것이다. 예고에 없던 지드래곤이 등장했다. 물론 진짜 지드래곤은 아니었다. 여주인공 민아는 지드래곤을 연상케 할 정도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서 공심(민아 분)이는 미스코리아 출신 미녀 엄마(오현경)와 똑똑한 아빠(우현)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열성 유전자만 받은 탓에 공심이는 하루하루가 힘겹다.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에 시달려 결국 똑단발 스타일의 가발까지 착용, 탈모 흔적을 가리기 위해 애썼다. 이 과정에서 민아는 지드래곤의 닮은꼴로 오해받았다. 민아는 데뷔 때부터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성별을 넘어선 닮은 꼴로 꼽혀왔던 터. 웃을 때 눈매와 입모양이 상당히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방송 후 시청자들은 “GD가 출연한 줄 알았다” “드라마를 보다 깜짝 놀랐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다수의 온라인 게시판, 기사 댓글에는 이 같은 반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과 민아만 닮은 건 아니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은 데뷔 당시부터 배우 한가인과 닮은 꼴로 불려왔다. 동그란 눈매와 검고 큰 눈동자, 콧날까지 닮은 오뚝한 코와 도톰한 입술까지 이목구비가 흡사하다. 그런가 하면 배우 임원희와 EXID 솔지, 배우 신세경도 닮은 꼴로 불린다. 진한 눈썹과 긴 눈매, 코 등이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배우 우현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 송일국의 세쌍둥이 중 둘째 민국과 흡사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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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폿@이슈] ‘까방권 예약,예비 군★’… 유아인·이민호·주원·장근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대한민국 남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군대. 누군가 입대하면, 누군가는 제대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건 스타들도 마찬가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스타들을 하나씩 살펴봤다. 1986년생 유아인은 30세를 넘겨 군대에 가게 됐다. 최근 SBS '육룡이 나르샤'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은 "입대 날짜는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 영장도 나오지 않았다.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군 문제와 관련해서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잘 따라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테랑', '사도', '육룡이 나르샤'까지 흥행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유아인은 "화려하지 않고, 초라한 시기에 가는 것보단 나은 것 같다. 최대한 덤덤하게 가려 한다"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 달려오다 보니,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뤄 지금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다른 멋있는 이유를 끌어 붙이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특히 늦은 군 입대에 대해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떳떳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유아인보다 한 살 어린 1987년생 스타들 역시 입대 예정 상태.  지난 29일 영화 '바운티 헌터스' 홍보를 위해 중국을 찾은 이민호는 군입대 관련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민호의 중국 팬 한 명은 그의 군입대 소식에 "기다리겠다"며 삭발까지 감행,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진심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감동받았다"면서 "애석하게도 아직 군대에 대해 구체적 계획이나 시기가 나온 게 없는 상태다. 진짜로 군대에 갈 시기에는 (삭발한 팬의) 머리가 자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배우 주원은 일찌감치 올해 입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주원은 경찰홍보단 합격 소식을 전하며, 차기작을 마치고 군에 입대하겠다고 전했다. 주원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군대는 누구나 가는 것이라며, 솔직히 다녀와도 잘해 낼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주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드라마 버전 주인공에 발탁됐다. 이 작품을 끝으로 주원은 군에 입대한다. 이밖에도 SBS '대박'에 출연 중인 장근석을 필두로 많은 남자 스타들이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서인국, 김준수, 정일우, 지창욱, 탑 등도 1987년생으로, 올해부터 차근차근 입대한다. 과거에는 군 제대 후 연예계 복귀가 쉽지 않다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달라졌다. 오히려 군 복무를 마친 후 제2의 전성기를 맞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 성숙한 남성 이미지를 얻어 캐릭터 소화력이 커지며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 때문. 배우 송중기, 유승호, 이제훈, 윤시윤 등의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과연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스타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룩@뮤직] 은지원 리더십이 재검증 될 젝키 재결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재결합한다. 비록 멤버 고지용이 제외되고 5인조로 축소된 젝키다. 다행히 젝키를 이끌었던, 그리고 멤버 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리더 은지원이 함께 한다. 젝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됐다. 게릴라 콘서트로 일회성 무대에 올랐지만, 이를 계기로 컴백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야말로 ‘무한도전’ 덕에 젝키는 의기투합했고, 당시 활약상을 알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관심을 받은 젝키는 이후 행보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멤버 이재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가족관계로 엮이며 음반 제작과 콘서트 주최를 YG엔터테인먼트가 맡겠다고 나섰다. 11일 젝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진행한 사실이 공개됐다.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그림은 아니었다. 16년 만에 컴백하는 젝키에게는 큰 울타리가 필요했을 터. 멤버들의 의지는 있지만, 하나로 뭉치게 할 구심점이 없었다. 사실 젝키가 ‘무한도전’을 통해 복귀하는 과정은 리더 은지원과 그의 소속사가 중심을 잡았다. 은지원의 경우 GYM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며 나머지 멤버들을 일일이 챙겨 ‘무한도전’ 섭외까지 책임졌다. 한 번 리더는 해체해도, 재결합해도 리더였다. 은지원에게는 전혀 다른 이미지가 두 개 있다. 젝키 리더로 활동할 당시 은지원은 ‘은각하’로 불렸다. 3년간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다. 젝키가 해체된 후 홀로 예능에 주력하며 ‘은초딩’이 됐다. 16년째 지속 중이다. 분명 한 건 둘 다 은지원이다. 요즘 세대에게 ‘은초딩’으로 익숙한 은지원은 다시 ‘은각하’로 돌아가야 할 상황에 맞닥뜨렸다. 은지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음반과 콘서트를 계약했을 뿐, 전속 개념은 아니다. 그건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 기존 개별 활동과 광고 섭외 건은 모두 각자가 맡아서 진행한다. 게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젝키는 2016년, 올해 활동을 목표로 움직인다. ‘무한도전’ 출연처럼 한시적 계약일 뿐, 영원한 약속은 아니다. 그래서 은지원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 은지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 사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해야 하고,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 16년 전 회사 의견대로만 따라가던 리더로는 젝키의 성공적인 컴백을 유도할 수 없다. 솔로가수와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은지원. 젝키 멤버들 중 가장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은지원. 하지만 그에게도 이번 컴백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동안 잘 쌓아 놓은 이미지도, 16년 전 아름다웠던 추억도 무너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왕 어렵게 용기 내 무대에 오른 만큼, 블랙 카리스마를 뿜어낼 수 있는 젝키 리더 은지원의 모습을 응원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을 나눕니다"…반박불가 개념★ 수지·송혜교·유재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화려한 비주얼을 보고 입덕한 스타에게는 그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마음씨가 있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송혜교, 방송인 유재석가 그 주인공. 개념 있는 모습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개념 스타. 이들에겐 탈덕이란 없다. ◆ 남녀 모두 입덕 수지 청순한 미모, 털털한 성격.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녀 수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얻은 수지를 사랑하는 것은 비단 남자 팬뿐만이 아니다. 따뜻한 마음씨로 여자 팬들의 질투마저 녹인 수지. 그는 평소 꾸준히 선행 활동을 이어오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그런 수지가 또 한 번 개념 스타로 관심을 받았다. 지난 15일 오후 열린 행사에서 수지는 위안부 소녀상 뱃지를 착용했기 때문.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스타다. ◆ 마음도 절세미인 송혜교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송혜교. 2000년 KBS2 드라마 '가을동화'부터 시작된 그의 인기는 1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출연 작품마다 열풍을 일으킨 송혜교는 자신의 인기를 선행에 쏟으며 모범적인 공인 행보를 걷고 있다. 최근 송혜교는 거액의 개런티 제시에도, 전범기업 미쓰비시 자동차 CF를 거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몇 해전부터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세계 각국의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하는 등 개념 행보를 걷고 있는 송혜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스타다. ◆ 뼛속까지 '유느님' 유재석 미담제조기 유재석. 그가 가는 곳마다 그와 관련된 미담들이 쏟아진다. 그만큼 유재석은 행실이 바르기로 유명한 스타. 유재석은 동료,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선행들을 이어가며 '유느님' 다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유재석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후원시설 나눔의 집, 우토로 마을 등에 기부활동을 펼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의 선행 활동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다. 이 때문에 유재석은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대중이 뽑은 '개념 스타' 1위에 오르며 반박 불가 미담 스타로 불리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연예 [리폿@이슈] ‘걸크러시 완성은 헤어’…숏커트 여신★ 4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긴머리 고집녀는 가라, 숏커트 언니들이 대세다. 많은 여성들이 머리카락 길이에 집착하지만, 여배우들에게 머리는 신체 일부처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청순하고 페미닌한 이미지와 직결 뿐만이 아니라, 샴푸 광고의 주인공을 꿰찰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런 탓에 헤어 스타일을 바꾸지 못하고 수년 째 같은 머리를 유지하는 여배우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과감히 긴 머리를 포기하고 여신 미모를 얻은 스타들이 있다. ◆ 고준희, 긴 머리 자르고 패션 아이콘으로 단발과 숏커트를 논할 때 고준희는 가장 먼저 언급되는 여배우다.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나서다.'귀밑 3cm 단발'로 변신한 고준희는 긴 머리 투성은 한국 연예계에 신선한 볼거리를 안겨줬다. 수년간 단발의 아이콘으로 활동해 온 그녀는 지난해 MBC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숏커트를 선보였고, 이후 전국 미용실은 '고준희 머리 해주세요'라는 손님들의 주문이 넘쳐났다. 숏커트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라 하겠다. ◆ 김고은, 그대로인데 더 돋보이는 미모 헤어는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도구다. tvN '치즈 인 더 트랩'에서빗자루 같은 답답한 긴 머리로 홍설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한 김고은은 종영 후 숏커트를 변신했다. 극과 극의 헤어였기에 더욱 과감한 선택으로 보였다. 최근 열린 영화 '계춘할망' 언론시사회에서 블랙 시스루 의상에 숏커트 헤어로 등장한 김고은의 모습은 '걸크러쉬' 그 자체였다. 원래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였고, 흔한 성형미인과 달라 매력적인 그녀의 이목구비 역시 더욱 돋보였다. ◆ 황정음 - 새댁도 시크할 수 있다 헤어는 사람의 마음을 말해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결혼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은 신혼 생활의 상큼함을 헤어로 표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 티저 예고편을 통해 숏커트 변신을 공개한 황정음의 미모는 상큼하면서도 시크하다. 긴머리도, 숏커트도 다 어울리는 헤어의 귀재라 할 수 있다. ◆ 문채원, 청순미에 러블리 매력 추가 숏커트에 걸크러쉬 이미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 러블리함을 배가 시켜주는 스타일이 되기도 한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이 그렇다. 드라마에서 총 2가지의 숏커트를 선보인 문채원은 무엇을 해도 사랑스러웠다. 숏커트는 그녀의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했고,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스완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문채원 역시 긴머리와 숏커트 모두 잘 어울리는 편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걸그룹은 역시 꽃센터’…볼수록 빠져드는 GIRL 5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에게 센터는 핵심이다. 그룹의 평균 미모를 상승시키고, 팬덤 확장 포인트며, 무대 스포트라이트 지점이다. 멤버들은 꼭 서고 싶고, 팬들은 자꾸 보고 싶어지는 걸그룹 센터. 그래서 살펴봤다. 대세 걸그룹 세 팀의 다섯 센터를. ◆ AOA의 센터, 말해 뭐해 설현 설현은 AOA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동양적인 미모와 서양적인 몸매를 모두 지녔다. 청순한 외모지만, 그 안에 섹시미도 장착했다. 긴 다리와 팔을 이용해 여성스런 안무를 소화하는 능력치도 챙겼다. 연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표정과 애교 포즈로 설현은 카메라를 제 앞에 고정시키는 중. ◆ 아이오아이의 센터1, 비타민 전소미 전소미의 존재감은 데뷔 전부터 시작됐다. 트와이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거쳐 ‘프로듀스101’까지 전소미의 지분은 이미 확보됐다. 혼혈 외모의 전소미는 단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이오아이의 비타민’으로 활약한 전소미는 팀내 1순위로 센터 자리까지 맡았다. 인형 미모의 전형=전소미. ◆ 아이오아이의 센터2, 엔딩요정 정채연 분명 아이오아이 센터는 전소미다. 하지만 데뷔곡 ‘드림걸스(Dream Girls)’ 후렴구 파트에서 센터는 정채연이 차지했다. 여성스런 외모에 몽환적인 분위기, 밝은 미소까지 보유한 정채연은 무대와 화면에서 제 몫을 확실히 챙기고 있다. 사실 정채연은 이미 ‘프로듀스101’에서 엔딩요정에 등극했던 바. ◆ 트와이스의 센터1, 男心 담당 나연 나연은 트와이스에서 남성 팬들의 시선 담당이다. 토끼를 연상케 하는 앞니로 나연은 귀여운 이미지를 마구 발산 중이다. 뽀얀 피부와 환한 표정, 쉼 없는 애교로 당당히 센터를 지키고 있다. 노래 파트도 많은 덕에 나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더 많다. 트와이스 무대에서 열일하고 있는 나연이다. ◆ 트와이스의 센터2, 광고 1순위 쯔위 쯔위는 과연 걸그룹 멤버일까, 살아있는 인형일까. 쯔위에서 시작된 트와이스에 대한 관심은 활활 불타올랐다. 그 덕에 트와이스는 신인 걸그룹에도 불구, 광고 러브콜 1순위로 올라섰다. 아쉽게도 미숙한 한국어 발음 탓에 노래 파트는 적다. 그럼에도 쯔위는 트와이스의 당당한 센터. =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송중기·유아인·류준열, 3인3색 85·86 어벤져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대체 85, 86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두 해의 정기는 세 사람에게만 집중된 것일까. 배우 송중기(1985)부터 유아인·류준열(1986)까지 한 세대를 대표하는 대세들이 여심을 완벽히 접수했다. 이들이 가는 모든 곳에 스포트라이트가 따르고,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된다. 맏형인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로 인기에 정점을 찍었고, 유아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류준열은 데뷔하기가 무섭게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말 그대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스타다. #송중기 - 한국 넘어 대륙 정복 모두가 송중기만 바라보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 대한 관심을 '인기'라는 말로 표현하기에 이 단어는 지나치게 소박하다. 인기보다는 '신드롬'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하다. 이 모든 현상의 중심에 송중기가 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그는 곱상한 외모 탓에 현재와 같은 남성적인 이미지는 없는 편이었다. 그러나 배우는 매력과 이미지를 단련하는 직업인 법.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만들어진 '정확한 딕션'과 사뭇 무거워진 분위기로 점점 남성성의 아우라를 더해가더니, 현재의 유시진 대위를 탄생시켰다. 이제 한국을 넘어 대륙을 향해 뻗어가는 그. 어떤 설명이 필요한가. # 유아인 - 노력이 배우를 만든다 유아인은 대기만성 형이다. 세 사람 중 가장 데뷔가 빨랐지만, 스타덤에 오르는 속도는 세 사람에 비하면 다소 느린 편이다. 그러나 그만큼 그릇이 단단하다. 어디에 내놓아도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점성을 지닌 배우가 바로 유아인.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연기에 발을 디딘 그는 데뷔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팬들을 조금씩 확보해갔다. 이후 사람들의 관심에서 의도적으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는 유아인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고 KBS '성균관 스캔들'(2010)로 다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때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면서 남남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하기도. 이후는 승승장구. 요즘 말대로 포텐이 터지면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됐다. # 류준열 - 될 사람은 바로 터지는 법 류준을 모든 것이 빠르다.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고, 빠르게 주연을 꿰찼다. 데뷔는 세 사람 중 가장 느리지만, 행보에는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그는 차기작 tvN '응답하라 1988'(응팔)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 물론 대중의 열렬한 반응이 이유 없이 주어지지는 않는 법. 류준열이 풍기는 배우 자체적인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출중한 연기력, 패기를 대중은 한눈에 알아봤다. 언젠가 터질 수밖에 없는 이가 바로 류준열이었던 것이다. 단지 시기가 빨랐던 것일 뿐. 차기작 또한 뜨거운 관심사다. 한솥밥 선배인 황정음과 함께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드라마 속 벚꽃엔딩"…봄따라 다시 보는 장면 BEST 5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벚꽃이 만개하니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봄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계속 인기있는 이유다. 꼭 노래만 생각나는 건 아니다. 과거 드라마 속 명장면들도 봄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만약 벚꽃축제를 즐기지 못했다면, 지금부터 대리만족하는 건 어떨까. ◆ 2002년 MBC '로망스' MBC '로망스'는 드라마 자체가 봄이 배경이다. 주인공 김채원(김하늘)과 최관우(김재원)는 진해 군항제에서 운명적으로 만났다. 특히 운동화를 벗고 꽃길을 걷는 김하늘과 그녀를 위해 전력질주해 약을 사오는 김재원의 모습이 풋풋하고 상큼하게 그려졌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 두 사람은 벚꽃이 만발한 진해에서 재회했다. ◆ 2011년 MBC '최고의 사랑' MBC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은 구애정(공효진)과 벚꽃이 흩날리는 멋진 장소에서 데이트했다. 독고진은 "이건 고백이 아니라 자백이야"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처음 고백한다. 하지만 애정은 거절했고, 독고진은 "오늘 내 가슴에 수치스러운 벚꽃은 지고 복수의 동백꽃이 붉게 피었네"라며 아픈 마음을 꽃으로 비유해 토해냈다. ◆ 2012년 SBS '신사의 품격' 벚꽃 나무 아래에서 잘생긴 남자와 기습 키스를? SBS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은 여자들의 로망을 그려냈다. 극 중 김도진(장동건)은 짝사랑하는 서이수(김하늘)를 향한 질투심으로 기습 키스로 표현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발전했다. 키스 뒤로  벚꽃이 흩날려 설렘이 배가됐다. ◆ 2013년 MBC '구가의서' MBC '구가의서'에서도 벚꽃이 등장해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최강치(이승기)는 박청조(이유비)의 혼인 소식에 분노하며 "나를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청조는 자신의 마음을 뽀뽀로 표현했고, 그 순간 벚꽃이 바람에 날렸다. 수지(담여울 역)의 벚꽃 검술 신도 눈길을 모았다. 수지의 예쁜 미모와 만난 벚꽃 배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 2013년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 진정한 '벚꽃엔딩'의 정석이었다. SBS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는 벚꽃엔딩으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은 따뜻한 봄날 재회했고, 키스를 하면서 사랑을 확인했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케미스트리는 벚꽃과 만나 브라운관에 화사한 봄을 선사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각 드라마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무한도전' is 네버다이, 남은 특집 BEST 7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예정보다 일찍 깨어난 개구리에 놀란 '무한도전' 멤버들. 살랑이는 봄 바람이 불안한 모양이지만 시청률 걱정은 붙들어 매시길. 미리 공개된 특집만으로도 이미 시청자의 마음은 안방에 붙잡혀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매년 봄 시즌 때 마다 떨어지는 시청률을 걱정하며 '겨울 사수'에 나섰다. 시민들을 붙잡아 '나들이를 가지 말라'고 하소연까지 했지만, '무한도전'은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특집들을 준비하고 있다. ① 유재석X엑소 콜라보 - 최고들의 만남 지난 1월 '무한도전'은 올해 해야 할 일들을 편지에 적어 서로에게 임무를 주는 '행운의 편집' 특집을 진행한 바 있다. 김태호 PD는 이를 '신 5대 기획이 될 것 같다'며 기대를 표현한 바. 무조건 미션을 실천해야 하는 멤버들은 짓궂은 내용들로 편지를 가득 채웠고, 그 결과 각양각색 다양한 특집 아이템들이 탄생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미션은 유재석과 아이돌 그룹 엑소의 콜라보다. 당시 광희는 이들의 합동 무대를 염원했고, 가녀린 몸으로 암벽과 사투를 벌인 끝에 우체통에 편지를 넣을 수 있었다. 광희 덕에 역대급 무대를 볼 기회를 얻게된 것. ②③④⑤ 정준하 미션만 4개 - 일 복 터졌네 정준하는 지난 12일 Mnet '쇼미더머니5' 1차 예선전에 참여했다. 하하의 편지로 갑작스럽게 랩 배틀을 벌이게 된 그는 지코에게 랩 특훈을 받을 정도로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이는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쇼미더머니5'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 자세한 준비 과정은 '무한도전'에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쇼미더머니5'는 시작일 뿐이다. 정준하는앞으로 북극곰 보호소에서 아르바이트(유재석 편지)를 진행해야 한다. 이밖에도 세계에서 가장 무섭고 험난한 롤러코스터(하하 편지)를 5번 연속으로 타야 하며, 영구 또는 오서방으로 분장을 하고 하루 종일 박명수의 머슴 노릇(박명수 편지)를 해야 한다. ⑥ 박명수 폭포수 명상 - 맥가위버의 반란 '머슴'을 요구한 박명수에게 정준하는 '팬티'로 보복했다. 앞으로 박명수는 팬티만 입고 폭포수에서 명상을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툭하면 맥을 잘라 '맥가위버'로 불렸던 박명수가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⑦ 대망의 우주 특집 - 지구가 궁금해? '아직 우주는 안 가봤잖아요' 우주 특집은 유재석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김태호 PD는 "무모한 것에 도전하는 게 '무한도전'"이라며 이번 특집의 의의를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은 앞으로 러시아 가가린 센터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4월 2째주로 시기가 정해졌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중력 체험, 체력 훈련 등을 받을 계획. 예능인들이 우주 여행에 도전하는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시도라 큰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연예 [뮤직@리폿] ‘YG처남, 냉동인간, 꽃회사원’…뭉클한 젝키 집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YG처남 이재진, 냉동인간 강성훈, 꽃미모의 회사원 고지용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다. 예능인으로 더 익숙해진 은지원, 은지원보다 토니안이 더 편한 김재덕, 로봇연기 하더니 능글맞게 변한 장수원이 합류했다. 그렇게 16년 만에 이뤄진 그룹 젝스키스의 집합은 뭉클함을 안겼다. 1997년 4월 15일 데뷔한 젝키는 2000년 5월 20일 해체했다. 짧고 굵은 활동이었다. 인기가 없어서 급히 마무리한 것도 아녔다. 상황이 그랬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멤버들은 그렇게 떠났다. 이후 멤버들은 제 갈 길을 갔다. 리더 은지원이 가장 왕성하게 활약 중이고, 막내 장수원도 제 몫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덕도 간간히 활동 중이다. 그룹 해체 후 솔로활동을 펼친 이재진과 강성훈은 사건의 주인공으로 소식을 전했다. 이재진은 군복무 중 이탈했고, 강성훈은 사기사건에 휘말렸다. 둘 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반면 고지용은 나머지 다섯 명과 전혀 다른 길을 택했다. 젝키 이후 배우로 전향을 꿈꿨던 고지용은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채 계획을 접었다. 그리고 평범한 회사원이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젝키 여섯 멤버의 소환에 집중했다. 리더 은지원과만 관련 계획을 짠 ‘무한도전’은 일단 다섯 멤버를 불러냈다. ‘게릴라 콘서트’를 제안하며 젝키의 재결합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들은 일단 찬성했다. 꾸준히 컴백설에 올랐던 젝키 멤버들은 흔쾌히 수락하며 준비에 돌입했다. 멤버 중 유일하게 춤과 노래를 기억하고 있는 멤버 강성훈은 마치 ‘냉동인간’처럼 외모마저 16년 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강성훈의 자신감은 컸다. 동생 이은주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결혼으로 ‘YG처남’으로 불리는 이재진. 그동안 춤을 끊었지만,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며 무대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은지원은 칼군무를 요구하는 리더로 돌변했고, 김재덕은 늦은 밤 연습에 매진했으며, 장수원 역시 자신의 파트를 채우기 위해 애썼다. 물론 기우도 있었다. 멤버 고지용의 합류 여부였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젝키 멤버들과 무대를 의논한 ‘무한도전’ 제작진. 멤버 고지용만 섭외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MC 유재석이 고지용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오는 23일 방송분에 공개될 내용이지만, 고지용은 지난 14일 진행된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 무대에 올랐다. 이미 녹화는 마쳤고, 방송 및 기사를 통해 고지용의 훈훈한 모습이 노출됐다.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모인 젝스키스. 30대 후반의 사내가 된 이들은 20여 년 전 무대를 다시 꾸미기 위해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16년 만에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 젝키의 모습에 과거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반색했다. 정작 젝키의 완전체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다시 6인조로 집합한 젝키를 향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워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 TV리포트 DB,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꽃송이가~” 벚꽃놀이 함께 가고 싶은 男스타 ‘BEST5’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벚꽃이 만개했다. 봄바람을 타고 여심(女心)도 일렁이고 있다. 집에만 있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날씨. 그래서 준비했다. 함께 벚꽃놀이를 떠나고 싶은, 요즘 한창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꽃미남 스타’ 5인방을 꼽아봤다. 상상으로라도 행복해질 시간이다.  ◇ 유시진 대위와 벚꽃 Day : 송중기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유시진 역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바라만 봐도 훈훈한 외모의 이 남자는 재주도 엄청나다. 지뢰를 제거하고, 북한군과 교감을 나누는 극중 매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말 한 마디, 눈빛 하나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여심을 휘어잡고 있는 송중기의 존재감에 주목한 것. 외모는 물론, 성격, 능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 송중기와 걷는 길은, 그곳이 어디든 ‘꽃길’이 될 거라 예상된다. ◇ 굿바이? 웰컴! 미스터 블랙 : 이진욱 이진욱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마성’이 아닐까. 부드러운 인상과 강렬한 카리스마, 천진난만한 미소와 섹시한 눈빛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흔치않은 배우임에 틀림없다. 벚꽃 향기가 아닌, 이진욱의 매력에 취하게 될 지도 모를 일. 이진욱은 현재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블랙’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처절한 복수혈전 속에서도, 애달픈 러브라인을 피어내고 있는 중. 그와의 꽃밭 나들이, 굿바이가 아닌 ‘웰컴’이다. ◇ 세자저하 납시오 : 여진구  여진구가 성인이 되기만을 기다려온 누나들이 한 둘이 아니다. 신세경을 비롯한 숱한 여배우들도 마찬가지. 그와 ‘멜로물’을 찍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여진구는, 최근 SBS 드라마 ‘대박’에서 성인연기의 정점을 선보이고 있다. 세자의 야망을 감추기 위해, 한량 중의 한량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 동생 아닌, ‘오빠’라 부르고 싶은 남자 여진구와의 벚꽃놀이. 상상만으로도 흐뭇하다.  ◇ 여의도로 무전했지 말입니다 : 이제훈  형사 옷을 벗고 탐정으로 돌아온다는 그, 이제훈. 이제훈은 곧 개봉을 앞둔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을 통해 더욱 시니컬하고 냉철한 매력을 뽐낼 거라 자신했다. 하지만 목적은 같다. ‘악’을 소탕하겠다는 것. 4년 전, ‘건축학개론’에서 풋풋한 첫사랑에 한창이던 그가 이제는 ‘히어로’로 발돋움하고 있다. 점차 성장해가는 이제훈의 모습에 대중도 응답을 시작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나다. 이제훈을 불러낼 무전기가 절실하다. ◇ 이런 트랩은 환영 : 서강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껄렁한 매력의 ‘백인호’를 100% 소화해 낸 서강준.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숨겨온 남성미를 방출시키고 있기도 하다. 옆집 남동생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여심을 휘어잡고 있는 서강준. 갈색 머리, 갈색 눈을 빛내는 그와의 벚꽃놀이, 거절할 여자가 없을 것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2, tvN, 영화 스틸컷
연예 [리폿@이슈] ‘부업도 대박’…홈쇼핑 로또 맞은 ★ BEST 5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연예인을 내세운 홈쇼핑 방송들이 스타 유명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타의 이름만으로 인지도와 매출의 동반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견미리' 팩트로 유명한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 2014년 9월 첫 론칭해 2년 만에 100만 세트 판매를 기록했다. GS샵에 따르면 지난해 견미리 팩트는 42만 세트 넘게 판매가 됐으며 무려 290억 원이 넘는 되는 수입을 올렸다. 이는 GS샵 판매 순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먹방 쿡방이 유행하면서 그 인기가 홈쇼핑까지 흘러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이연복 셰프의 칠리새우'를 첫 론칭했다.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칠리새우, 크림새우 등 요리를 선보이고, 본인이 개발한 요리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론칭 2개월 만에 80억 원 매출을 기록, 지난해에만 40만 세트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원은 지난해 친자연주의 화장품 '제이원'을 론칭해 홈쇼핑 완판 기록을 세우며 대박을 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대표적인 상품인 '젤리팩'을 홈쇼핑에 출시해 약 60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원은 친언니가 만든 화장품을 사용해왔는데, 언니에게 영감을 받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연예인이 홈쇼핑에 진출에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는 이미 2000년대 초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모델 홍진경은 2004년 '더 김치'라는 상호로 온라인 김치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김치 사업이 대박 나기 시작하자 홍진경은 '㈜홍진경'을 설립해 만두, 죽, 장 등 사업 품목을 늘려왔다. 홈쇼핑 방송까지 진출한 그는 누적 매출액 400억 원(2010년 기준)을 넘어서며 성공 CEO 대열에 합류했다. 연예인 홈쇼핑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하유미 수분팩'은 과거 5년간 3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렸다. 하유미팩은 겔 마스크 타입으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분팩 제조업체인 제닉의 기술력과 하유미의 마케팅이 만나 이뤄낸 대박. 하유미는 상품개발에 다양한 조언을 하기도 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직접 참여했다. 스타가 써보고 직접 추천하는 제품, 스타가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효과 등은 '나도 이 제품을 쓰면 연예인처럼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연예인의 제품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구매 의욕을 배가시킨다. 스타의 홈쇼핑 진출이 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얼굴이 곧 믿음이기 때문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룩@뮤직] 재결합 젝키, 디렉팅 무도, 마케팅 YG [TV리포트=김예나 기자] 16년 만에 그룹 젝스키스가 재결합을 했다.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을 소환했다. 제2의 전성기가 불릴 정도의 열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YG가 나서 그 분위기를 잇는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젝키의 재결합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멤버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이 한 자리에 모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안에 진행될 단독 콘서트와 발표할 앨범 관련 사항을 함께 진행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다만 사업가로 전향한 고지용의 경우 계약하지 못했다. 물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지용의 참여에 가능성을 열어뒀다. 얼마든지 젝키 멤버로 완전체를 이룰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고지용은 이미 젝키 활동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는 수차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젝키의 이번 컴백 계획은 멤버들의 의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결정이 만나 성사됐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모든 걸 가능케 한 건 MBC ‘무한도전’의 전폭적인 지지였다. 젝키가 과거 활동했을 때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을 화력이 붙었다. 무려 3주 동안 젝키가 메인으로 ‘무한도전’을 장식했다. 그 덕에 젝키가 포털사이트를 도배했고, 히트곡 ‘커플’이 음원차트에 첫 진입했다. 해체 16년 만에 처음으로 KBS2 ‘뮤직뱅크’ 순위에도 올랐다. 이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직접 젝키 멤버들을 만났다. 두 차례 회동을 통해 젝키의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한껏 고무됐고, 팬들 역시 들뜬 마을 보였다. 그러나 젝키의 컴백에 100% 성공률이 보장된 건 아니다. 젝키의 열풍은 오롯이 젝키가 이뤄낸 게 아니다.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됐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과연 ‘무한도전’ 없이 나온 젝키가 그만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물론 그 흐름을 YG엔터테인먼트가 이어 받겠다고 나섰다. 국내 가요시장을 이끄는 대기업 중 하나로 성장한 YG엔터테인먼트가 젝키의 손을 잡았다. 이 것만으로 충분한 마케팅 효과를 냈다. 그러나 그것이 곧바로 성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   무엇보다 젝키와 YG엔터테인먼트 사이에는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 관계가 전부다. 이재진과 양현석 대표가 손위처남과 매제가 됐을 뿐, 그 어떤 음악적 교류가 없다. 몸집불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과연 전혀 교집합 없던 젝키에게 무슨 음악을 만들어주고, 어떤 옷을 입혀줄지, 또 그 규모나 방향을 어떻게 풀어낼지도 의문이다. 젝키에게 16년의 공백도 길었다. 그동안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멤버들이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지 여부도 해결해야 할 과제. 게다가 멤버 고지용의 경우 불참 가능성이 짙어 완전체라는 의미도 이미 잃어버린 상황이다.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슈를 받은 젝키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2차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떤 그림을 완성할지 궁금하고, 걱정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결혼합니다, 불러주세요”…인기 축가 BEST 7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꽃샘추위가 살랑살랑 봄바람에게 밀렸다. 봄꽃이 만개하기 시작했고, 꽃향기가 나돌며 따뜻한 기운은 빠르게 번졌다. 이른 바 웨딩 시즌이다. 게다가 ‘무한도전’에서 벌이는 축가 프로젝트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특집은 다섯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를 필두로 축가 경연을 준비했다. 이들은 김희애, 장범준, 정성화, 성시경, 이준, 윤두준, 정용화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저마다 다른 콘셉트의 축가 준비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 축가 레퍼토리를 다시 찾아 듣는 움직임이 생겼다. 최대 20년 전에 발표된 곡부터 팝송까지 많은 이들에게 불리고, 인기 있는 축가들을 모아봤다. 단 ‘무한도전’에서 소개됐던 노래들은 제외. ♥ 이승기 ‘결혼해줄래’ : 이승기의 훈훈한 미소가 함께 떠오르는 곡이다. ‘결혼해줄래’는 미디엄템포의 경쾌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 기존의 서정적인 축가가 주를 이뤘다면, 이 곡은 밝은 느낌으로 프러포즈할 때 많이 불리고 있다. ♥ 노을 ‘청혼’ : 그룹 노을을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린 곡이다. 실제로 노을은 ‘청혼’ 덕에 축가 섭외 1순위 가수로 꼽히기도 한다. 올해도 노을은 전국 곳곳의 결혼식장을 찾아다니며 ‘청혼’으로 수많은 커플들을 축복하고 있다. ♥ 유리상자 ‘신부에게’ : 유리상자에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히트곡이다. 신랑이 신부에게 전하는 마음을 차분하게 담아낸 가사로 유명하다. 이 곡의 경우에는 결혼식 당일 신랑이 직접 신부에게 불러주는 이벤트 곡으로도 꼽힌다. ♥ 한동준 ‘사랑의 서약’ : 축가에도 스테디셀러가 있다. 1995년 발표된 ‘사랑의 서약’은 오랜 시간 사랑받는 곡이다. 결혼식 자체를 경건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아무리 신곡들이 쏟아진다한들 축가의 넘버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임창정 ‘결혼해줘’ : 제목부터 단도직입적이다. 하지만 가사는 너무 애절하다. 아팠던 시간, 슬픔의 눈물을 극복한 후 얻은 순간을 축복했다. 물론 아무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곡은 아니다. 임창정의 가창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축가. ♥ 이적 ‘다행이다’ : 2007년 발표된 후 축가계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가수 이적이 실제 프러포즈를 위해 만들었다는 사연이 공감대를 높였다. 다만 음을 갑자기 탁 놓는 창법을 소화할 수 있는 자만이 부를 수 있다. 잘못 선곡하면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지도. ♥ 부르노 마스(Bruno Mars) ‘매리 유(Marry You)’ : 꼭 한국노래만 축가를 부른다는 편견을 깼다. 신나는 멜로디로 구성된 ‘매리 유’는 자칫 눈물바다가 됐을 결혼식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노래를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몸을 흔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앨범재킷  
연예 [리폿@이슈] "잊지말아요"…추블리와 사랑에 빠진 순간 BEST5 [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국공신 추사랑. 이름처럼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랑에 빠지게 한 추사랑. 파일럿 당시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파고 들어와 약 2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젠 추사랑과 이별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긴 추사랑의 명장면을 꼽아봤다. ◆ 기억나니, 2013년 9월 추석 첫 만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첫 시작. 2013년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추 사랑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인형 같은 외모와 애교 가득한 모습,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자라면 첫만남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하이", "주세요"…러블리 먹방의 원조 방송가 먹방이 만연하던 그 어느날,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사한 이가 있다. 바로 추성훈의 딸 추사랑. 그는 그 작은 입에 끝없이 음식을 넣으며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다. 아기의 먹방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폭풍 먹방을 보여준 추사랑. 그의 러블리 매력은 배기됐다. 추사랑은 음식을 위해 아빠 추성훈의 말에 '하이'라고 손을 들고 '주세요'라고 손을 내밀며 애교를 선사하기도 했다. ◆ '추사랑과 전쟁' 추사랑의 단짝 남자친구 유토. 두 사람은 꽁냥꽁냥, 달달한 케미를 선사하며 안방 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기엔 아직 너무 어린 나이. 잘 놀던 두 사람은 3D 안경 하나 때문에 틀어졌고 결국 울고 불며 신경전을 벌였다. 둘도 없는 사이 같던 두 사람은 단 몇시간 만에 '추사랑과 전쟁'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 추사랑♥만세, 너는 내 운명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소녀 추사랑. 하지만 적극적인 연하남 송만세를 만나자 그가 달라졌다. 추사랑과 송만세는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송만세는 추사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추사랑 또한 그런 송만세를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뽀뽀를 하는 등 과감한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 'GD를 들었다 놨다' 마성의 추사랑 늘 빅뱅의 노래만 흘러나오면 자동으로 댄스를 선사한 추사랑은 특히 리더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런 추사랑이 드디어 지드래곤과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게 웬일, 추사랑이 노래를 부르던 GD를 만나자 오히려 밀고 당기기에 나섰다. GD를 향해 "못생겼다"라고 말하거나 갑작스레 드레스를 벗으며 천하의 GD를 들었다 놨다 했다. 댄스타임부터 먹방까지 함께한 두 사람. 케미는 완전 '쩔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 [리폿@이슈] "사탕부터 와인 키스까지"…먹방키스 레전드 BEST5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근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와인 키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와인처럼 무엇인가를 먹다가 입맞춤을 하는, 이른바 '먹방 키스신'들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먹방 키스는 항상 기분 좋은 놀라움과 함께 설렘을 전해준다. 그 이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펼쳐지는 기습 키스이기 때문. 그 레전드 순간들을 다시 되짚어 보자. - 사탕 키스 : '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2009년) '사탕 키스'는 '먹방 키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벌써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펼친 사탕 키스는 당시 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현재는 달콤한 키스신의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이리스'에서 김현준(이병헌)과 최승희(김태희)는 일본 여행을 떠났는데, 마침 화이트 데이를 맞았다. 사탕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현준은 자신의 입에 있던 사탕을 승희의 입으로 전달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탕 선물이었다. 특히 이 키스신은 김태희가 토끼처럼 놀란 표정을 짓더니, 사탕을 받아먹고는 웃음을 짓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 거품 키스 : '시크릿 가든' 현빈♥하지원(2010년) SBS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현빈)은 길라임(하지원)의 입술에 카푸치노 거품이 묻자, 손이 아닌 입술로 닦아줬다. "이렇게 어메이징한 여자는 본 적이 없어"라면서 폭풍 대시한 김주원, 거품 키스로 상남자의 면모를 과시해 길라임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 어디 그뿐이랴. 전국 여심은 '주원 앓이'에 빠졌다. 특히 이 거품 키스신은 동화처럼 예쁘게 나왔고, 두 사람의 패션도 인기몰이를 했다. 수많은 패러디도 양산했다. 최근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안재홍)와 미옥(이민지)이 거품 키스를 따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솜사탕 키스 : '그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송혜교(2013년) 솜사탕과 키스신이 만나니, 달달함이 극에 달했다.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 송혜교의 솜사탕 키스신은 한 편의 광고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극 중 오수(조인성)는 오영(송혜교)에게 짠하고 솜사탕을 선물했다. 오영은 과거를 떠올리며 솜사탕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수도 반대편에서 뜨거운 눈빛을 발산하면서 솜사탕을 먹었다. 이와 함께 조인성과 송혜교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미적 아름다움이 폭발했다. - 식빵 키스 :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2014.11~2015.01)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이종석과 박신혜의 커플 케미스트리는 만점에 가까웠다. 이에 관해 얘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명장면 중 하나가 바로 '식빵 키스신'이다. 극 중 최달평(신정근)은 딸 최인하(박신혜)와 최달포(이종석)의 달달한 출근길을 상상했다. 이때 식빵 키스신이 등장했다. 인하가 입에 문 식빵을 달포가 반대쪽에서 베어 무는 모습이었다. 식빵 키스신은 비록 상상이지만 섹시하게 표현됐으며,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했다. - 와인 키스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2016년) 방송 4회 만에 키스신이 나온 KBS2 '태양의 후예' 역시 '레전드 먹방 키스'의 계보를 이었다. 지난 3일 방송 엔딩에서는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의 와인 키스신이 나와 '심쿵'을 유발했다. 시진은 몰래 먹으려던 와인을 모연에게 건네며, 자신은 파병 군인이라고 못 먹는다고 말했다. 모연은 와인을 마시며, 시진과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시진이 모연을 뚫어져라 보자, 모연은 "술이 먹고 싶냐"면서 와인을 건넸다. 그러자 시진은 "방법이 없지는 않죠"라며 모연에게 다가가 기습 키스를 했다. 이른바 '와인 키스'는 비가 오는 배경과 맞물려, 몽환적인 영화처럼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특히 앞서 '거품 키스'를 레전드로 만든 김은숙 작가는 '와인 키스'까지 화제몰이를 하며, 여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조련 술사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삼시세끼’ 막내 추천합니다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새롭게 돌아온다. ‘신서유기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tvN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아직 기획 중인 단계로, 콘셉트 및 출연진은 정해지지 않았다. 농촌 편인지, 어촌 편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기존 배우들이 출연할지도 미정인 상황.  ‘삼시세끼’는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농촌편’ 이서진은 시니컬한 엘리트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투덜이 캐릭터를 새로 썼다. ‘어촌편’ 차승원의 경우에도, 카리스마를 뒤로한 채 ‘살림꾼’으로 거듭났다.  ‘막내’ 라인의 활약도 특히 대단했다. ‘어촌편’ 손호준이 그 주인공. 게스트로 참여했다가 고정으로 합류한 손호준은 특유의 순박하고도 풋풋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승원을 도와 장작을 패고 요리 재료를 준비하는 등, 근래 보기 드문 ‘청정 청년’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에 ‘삼시세끼’의 멤버 구성 계획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요즘 ‘대세’인 남자 연예인 3인방을 꼽아 봤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이야기다. 안재현의 경우, ‘신서유기2’에서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면모로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예비 신부 구혜선을 향한 ‘사랑꾼’ 면모는 물론, 의외의 요리 실력까지 자랑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홍은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한 바 있다. 요리에 창의력까지 발휘하며 이색 매력을 굳힌 것. 이외에도 그는 현실에 ‘순응하는’ 이미지가 돋보였다. 당시 나영석 PD는 “차기 짐꾼으로 안재홍을 데려가고 싶다”며 “자아를 내려 놓고 짐을 나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낳은 신예 김민석이다. 김민석은 각종 요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회를 뜨는 솜씨가 일품. 귀여운 인상과,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형들의 사랑은 따놓은 당상일 것으로 보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국경초월복면가왕②] 콜플vs아담램버트vs아델, '위시리스트★' BEST3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 국민MC 코난 오브라이언도 여고생의 편지 한 통에 한국을 찾은 마당에… 꿈이라도 꾸어볼 수 있게 됐다. 상상이 현실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팝'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제작진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출연을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예상대로 이 모든 과정은 '극비'로 진행된다. 해당 아티스트의 성별 및 국적까지 베일에 싸여있다. 삼엄한 경비를 깨부술 듯 방송가 안팎의 관심은 폭발적인 상황. 철벽을 뚫고 대중의 기대감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쯤에서 꼽아 봤다. 혹시 '내 가수'가 아닐까? 꼭 와줬으면 하는 그들, 위시리스트 'BEST 3'을 소개한다. ◇ "한 번 와줄 때도"…'콜드 플레이'(Coldplay) '콜드 플레이'의 한국 내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바 라 비다'와 '파라다이스' '어드벤처 오브 어 라이프타임' '픽스 유'까지. 수많은 히트곡들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한국 땅을 밟은 적이 없다.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내한 '위시리스트' 1위에 꼽히지만, 실제로 성사된 적은 없다. '콜드 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한국 프로그램에서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 "아름다운 분, 서울에 소울을"…'아담 램버트'(Adam Lambert)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 준우승 출신인 '아담 램버트'를 향한 외침도 압도적이다. 세 번의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해 온 아담 램버트는 한국 내 별명도 가지고 있다. 이름과 발음이 비슷해서 생겨난 '아름다운 분'이 그것. 아담 램버트는 지난 1월 3집 앨범 '디 오리지너 하이'(The Original High) 월드 투어를 통해 한국에 다녀갔다.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그는,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관객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엄청나다"며 "더욱 특별한 소통을 즐기고 싶다"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Seoul got Soul"(서울에는 영혼이 있다)이라는, 기분 좋은 감탄을 남기고 간 그를 '복면가왕'에서 다시 만나볼 수는 없을까. 아담 램버트는 어려서부터 뮤지컬을 배워왔으며, 미국 인기 음악 드라마 '글리'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남다른 방송 센스 또한 기대되는 대목이다. ◇ "오명 씻어줘"…'아델'(Adele) '아델'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성 팝 가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이번 앨범 '헬로'(Hello)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광풍을 일으켰을 정도다. 앨범 전곡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오로지 음반 판매만으로 승부를 본 실력파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라이브 실수를 저지른 아델. 무대 후, 그녀는 음향시설의 문제였다고 해명했다. 기회가 닿는다면 '복면가왕'을 찾아 '진짜' 라이브를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좌측부터 크리스 마틴, 아담 램버트, 아델)
연예 [리폿@이슈] "와! 여름이다"…태양보다 뜨거운 ★ 몸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뜨거운 계절, 노출의 계절, 여름이 왔다. 스타들은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을 시기. 특히 여배우들에게 몸매는 자존심과도 같다.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연예계 핫보디 스타들. 공개만 되면 순식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들의 수영복 자태를 모아봤다. ◆ 섹시, 내가 빠지면 서럽지  아이돌 대표 몸매 하면 떠오르는 포미닛 현아. 그녀의 이름 앞에 '패왕색'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독보적인 섹시미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된 비키니 사진 역시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됐다. 몸매되고 얼굴되는 설현이 오랜만에 AOA로 무대에 올랐다. '굿럭'으로 돌아온 설현은 물오른 섹시함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는 중이다. 허리 라인만큼은 자신 있다는 설현. 어디 허리 뿐이랴. '몸매'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 클라라다. 클라라는 뛰어난 자기관리로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굴욕 없는 몸매를 유지 중이다. 볼륨감은 물론, 환상적인 몸매 비율까지. 클라라의 수영복 자태는 언제나 옳다. ◆ 대세는 건강미, 탄탄한 보디라인 이제 여성도 마른 몸보다 근육 몸매가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그 중심엔 유승옥이 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스타답게 근육질 몸매를 앞세워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했다. 그녀의 몸매는 늘 화제가 됐고, 몸매 만큼이나 그녀의 운동법 또한 주목을 받았다. 베이글녀의 정석 전효성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한층 더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효성의 다이어트가 매번 주목받는 이유는 살이 빠져도 그녀의 볼륨감 만큼은 여전하기 때문. '베이글녀' 수식어에 가장 적합한 스타다. '건강미'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 씨스타. 그 중에서도 효린은 구릿빛 피부로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 중이다. 최근 효린은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과 함께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효린의 무결점 몸매가 이국적인 정취와 어울려 더 빛을 발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현아 설현 클라라 효린 유승옥 전효성 인스타그램
연예 [리폿@이슈] "그 콤플렉스 저 줄래요?"…외모 망언 ★ 5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그럼 제 얼굴과 바꾸실래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들의 외모는 완벽해 보이지만, 이들 역시 저마다 콤플렉스가 있다. 투터운 입술부터 통통한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그 부위도 제각각. 그러나 끝도 없는 불만 릴레이를 듣다 보면 대체 자랑인지 고백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상당수. 그래서 찾아봤다. 외모 망언 스타들. 신민아 - 큰 골반이 싫어요 "큰 골반, 허벅지와 엉덩이가 콤플렉스죠" 그러나 많은 이들이 기억한다. 남성들에게는 희망을 여성들에게는 좌절을 안겨 준 그 청바지 화보를. 굴곡진 엉덩이 라인을 강조한 이 화보를 통해 신민아는 '황금 몸매'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수많은 CF를 꿰찰 수 있었다. 설현 - 튼실한 허벅지가 콤플렉스 "까만 피부와 튼실한 허벅지, 비대칭 얼굴형이 싫어요" 전국의 남성들을 '입간판 도난자'로 만든 AOA 설현 역시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개미허리에서 이어지는 매끈하고 늘씬한 설현의 허벅지는 그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그런데 왜 콤플렉스일까. 설마 자랑하려는 거 아니죠? 아이유 - 낮은 코가 불만이에요 "평소 코가 작고 낮아 입체감이 없어 보여요" 다른 망언 스타에 비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안다. 미의 기준은 '밸런스'라는 것을. 아이유는 불만은 '내 코는 성형 미녀들과 달라. 자연스러워'라는 또 다른 자신감으로 들리기도 한다. 그 코, 절대 손대지 마시라. 허가윤 - 얇은 발목이 싫어요 "가는 발목과 210 작은 발 사이즈가 싫어요" 포미닛 허가윤은 가는 발목이 콤플렉스다. 여기서 다시 강조, '두꺼운'이 아니라 '가는'이다. 예로부터 동양 미인의 조건은 작은 발과 가는 발목에 있었다. 그녀의 종아리가 발목에 비해 두꺼운 것도 아닌데 왜 불만인지 팬들은 의문이다. 허가윤은 가는 다리 덕에 팬들 사이에서도 다리가 예쁜 아이돌로 통하고 있다.  수지 - 좁은 이마가 싫어요 "이마가 좁아서 가리고 싶어요" 도무지 콤플렉스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수지에게도 불만이 있다. 좁은 이미가 싫다고. 실제로 데뷔 초반, 수지의 이마는 얼굴에 비해 좁은 편이었다. 그러나 수지의 이마는 모든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애교 머리'로 가득하다.  애교 머리수 많은 탓에 이마가 좁아 보였던 것. 나이가 들수록 지키기 힘든 것이 바로 이 애교 머리다. 수지는 콤플렉스가 아닌 복을 타고난 것이었다.  수년간 받은 카메라 마사지로 수지는 애교 머리는 강조하고, 이마는 시원해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기술의 혜택을 받았다. 콤플렉스는 극복하기  나름.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화면
연예 [리폿@이슈] "의리맨을 찾아서"…톱★ 의리 열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각박한 세상, 그러나 '의리'는 살아있다. 톱스타들의 의리 넘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슈가맨' 김정은, 언니는 감동이야 배우 김정은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깜짝 출연했다. 2010년 보컬 선생으로 인연을 맺은 슈가맨 유미 지원사격에 나선 것. 더욱, 녹화 당일 김정은은 결혼을 하고 4일째 되는 날이었다. 유미는 예상치못했던 김정은의 등장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 김정은은 유미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 친구를 만나서 환골탈태했다. 유미가 저를 생각해준 마음은 여기 나온 것으로 부족하다"면서 멋진 모습을 보였다. ◆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 역대급 카메오 조인성이 카메오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조인성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서연하 역으로 출연 중이다. SBS '봄날'의 고현정과 11년 만의 로맨스 호흡을 펼치고 있다. 조인성이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한 이유는 '그겨울', '괜찮아, 사랑이야'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친한 선배 고현정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특급 의리맨이 아닐 수 없다. 성동일과 이광수도 '괜찮아, 사랑이야' 인연으로 이 작품에 특별 출연했다. 조인성은 지난 2014년에도 KBS2 '1박 2일'에 차태현의 갑작스러운 초대에 응하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 송중기 & 이광수, 특급 콜라보레이션 네티즌 사이에서 '1+1'로 통하는 절친 스타 송중기와 이광수. 2010년 SBS '런닝맨'을 통해 만난 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송중기의 군 전역 복귀작 KBS2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했다. 송중기는 이광수가 주연을 맡은 KBS2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으로 화답했다. 특히 송중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촬영에 임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마음의 소리' 측은 "송중기가 대박 기운을 불어넣어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 '태양의 후예' 유아인, 송혜교 생일 선물 지난해 최고의 대세로 꼽힌 배우 유아인. 그는 절친한 송혜교를 위해 KBS2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했다. 유아인은 송혜교의 생일 선물로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고, 이를 지켰다.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등장한 유아인은 짧은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 '딴따라' 박신혜·서강준, 우정 과시 박신혜와 서강준은 SBS '딴따라'를 통해 의리를 과시했다. 박신혜는 지난 4월 중순 '딴따라' 감독과 배우들을 응원하고자 간식을 사들고 촬영장에 갔다가, 감독의 제안에 카메오 출연까지 했다. 서강준 역시 '딴따라'에 출연 중인 공명을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을 하며, 의리를 빛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