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민식·나영석PD 대상..이변無vs파격 [백상]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최민식과 나영석 PD가 백상예술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민식, 나영석 PD는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예술 대상을 받았다. TV부문 대상은 나영석 PD가 받았다. PD가 대상을 받는 이례적인 수상 결과에 나영석 PD 역시 "뜬금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tvN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를 성공시킨 나영석 PD는 "뜬금없는 상을 주셨다. 일단 정말 감사하다. '삼시세끼'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요리한다고 고생해준 차승원 씨, 고기잡는다고 고생해준 유해진 씨, 호준이 정말 고맙다. tvN 공무원 (이)서진이 형 고맙다"고 출연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부문 대상은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최민식이 받았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던 결과. 최민식은 "호불호가 갈린 영화 '명량'이지만 내겐 뜻깊은 영화였다. 부족함과 좌절감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다. 엄청난 중압감에 다시 한 번 시달리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40년 만에 공동수상이 탄생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균, 조진웅이 공동수상하는 이례적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카트'의 염정아에게 돌아갔다.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tvN '미생'의 이성민이 받았다. 이성민은 "백상은 처음이다. 이런 시상식은 나와 먼 자리였다.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좋은 작품을 하게 되니까 이런 좋은 일도 생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MBC '마마'의 송윤아가 받았다. '마마'로 6년 만에 복귀한 송윤아는 "꽤 오랜 시간 공백이 있었다. 그 공백을 마치고 다시 시작하게 해준 작품이 '마마'였다. 모든 스태프, 배우들 잊지 못할 것"이라며 "늘 하던 작품 중 한 작품이기도 하지만 내겐 새로 시작하는 그런 의미의 남다른 작품이었다. 그 '마마'가 내게 많은 선물을 주더라. 늘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TV부문 작품상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게 돌아갔다. 영화부문 작품상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신작 '화장'이 차지했다. TV부문 연출상은 tvN '미생'으로 '미생 신드롬'을 일으킨 김원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원석 감독은 수상 직후 "이미 많은 분에게 사랑받고 있던 원작을 드라마로 만들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겠다는 작업은 사실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이었다. 그 뜻을 믿고 함께 해준 스태프, 배우 여러분의 힘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가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부문 감독상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차지했다. 김성훈 감독은 "영화 제목처럼 정말 끝까지 온 것 같다. 끝까지 와준 이선균, 조진웅 씨 오늘 한 잔 하는가. 두 분 최고였다"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펼친 유해진이 받았다. 여우조연상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에서 파격적인 열연을 선보인 김호정에게 돌아갔다. 김호정은 "'화장'은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비운 작품이다"라며 눈물을 흘려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은 '해무'의 박유천이 받았고, 여자 신인연기상은 '한공주'의 천우희가 받았다. 이로써 천우희는 청룡영화상, 전주국제영화제, 들꽃영화상,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올해의 영화상, 황금촬영상,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밤 인기스타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CGV무비꼴라쥬어워즈,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컷어워즈 등 총 13관왕이라는 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난 2010년 영화 '마더'의 김혜자가 9관왕을 기록한 것에 이은 역대 최다관왕 기록이다.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은 tvN '미생'의 장그래 임시완이 수상했다. 임시완은 "오늘 후보에 같은 멤버, 동료, 친구도 있어서 많이 부담이 안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진 이 자리가 부담된다. 오늘보다 '미생'을 촬영하며 더 큰 부담을 느꼈다. 내가 연기한 것보다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시는 시청자분들을 알고 나서 책임감과 부담감에 휩싸였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고아성이 받았다. 고아성은 "안판석 감독님께 특별히 감사 말씀 드리고 싶다. 이번 드라마를 하며 감독님께 배운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고 소중하고 앞으로 연기하며 두고두고 도움이 될 가르침이었다"고 전했다. 남자예능상은 JTBC '비정상회담', MBC '나혼자산다'의 전현무가 받았다. 호명 직후 환호성을 지른 전현무는 "사실 정말 올해는 예상 못했다. 지난해 신동엽 씨가 바람을 넣는 바람에 백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시간 내내 수상소감을 생각했다. 올해는 마음 편히 있었다"며 "촌스러운 얘긴데 연예인된 지 3년 됐다. 동엽이 형 같은 멋진 예능MC가 되고 싶어 KBS를 박차고 나와 신동엽은 못 됐지만 전현무가 됐다"고 센스 있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여자예능상은 SBS '룸메이트 시즌2', tvN '코미디 빅리그'의 이국주에게 돌아갔다. 이국주는 "무대가 나처럼 많이 크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상을 받는 게 아직까지 어색하다. 지난해 힘든 일도 많았고 감사한 일도 많았다. 많이 걱정하고 힘들어할 때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줬던 안영미 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기상은 TV부문은 이종석, 크리스탈이, 영화부문은 이민호와 박신혜가 받았다. 특히 박신혜는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5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JTBC에서 생중계된다.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영화부문 ▲ 대상 - 최민식('명량') ▲ 작품상 - '화장'(임권택 감독, 명필름 제작) ▲ 감독상 - 김성훈 감독('끝까지 간다') ▲ 남자최우수연기상 - 이선균, 조진웅('끝까지 간다') ▲ 여자최우수연기상 - 염정아('카트') ▲ 남자조연연기상 - 유해진('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여자조연연기상 - 김호정('화장') ▲ 남자신인연기상 - 박유천('해무') ▲ 여자신인연기상 - 천우희('한공주') ▲ 신인감독상 - 정주리 감독('도희야') ▲ 시나리오상 - 김경찬 작가('카트') ▲ 남자인기상 - 이민호('강남1970') ▲ 여자인기상 - 박신혜('상의원') TV부문 ▲ 대상 - 나영석 PD(tvN '삼시세끼') ▲ 드라마 작품상 - SBS '풍문으로 들었소' ▲ 예능 작품상 - JTBC '비정상회담' ▲ 교양 작품상 - KBS '요리인류' ▲ 연출상 - 김원석(tvN '미생') ▲ 남자최우수연기상 - 이성민(tvN '미생') ▲ 여자최우수연기상 - 송윤아('마마') ▲ 남자예능상 - 전현무(JTBC '비정상회담', MBC '나혼자산다') ▲ 여자예능상 - 이국주(SBS '룸메이트 시즌2', tvN '코미디 빅리그') ▲ 남자신인연기상 - 임시완(tvN '미생') ▲ 여자신인연기상 - 고아성(SBS '풍문으로 들었소') ▲ 극본상 - 박경수 작가('펀치') ▲ 남자인기상 - 이종석 ▲ 여자인기상 - 크리스탈 기타부문 ▲ 아이치이스타상 - 이민호, 박신혜 ▲ 인스타일베스트스타일상 - 이정재, 신민아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음악 이승철, 1만명 시민과 함께한 화려한 귀환 국민가수 이승철의 귀환은 특별했다.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최대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택했다. 30주년을 맞이한, 정규 12집 앨범을 발매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의 행보는 역시 남달랐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는 이승철 12집 '시간 참 빠르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철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Mnet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이해나가 오프닝을 꾸몄다. 이해나는 비욘세 'Halo', 포 넌 블론즈 'What's Up'을 선곡해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마더'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완성된 '마더' 뮤직비디오는 이승철 공연을 보기 위해 자리에 모인 1만명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후 이승철은 'My Love'를 선곡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승철은 밴드, 댄서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분위기를 이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특유의 감성을 선사했다. 이승철의 풍부한 발라드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이후 이승철은 '시간 참 빠르다', '달링', '시련이 와도', '희야', '사랑한다구요'를 선곡해 이승철의 라이브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이승철의 쇼케이스는 유료 콘서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이승철은 30년 전 곡 '희야'부터 이날 발매한 12집 앨범 '시간 참 빠르다' 수록곡들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사해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승철은 물론 백업댄스단과 밴드 세션들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예 유승준 측 "27일 방송, 유승준 직접 출연한다" 가수 유승준이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일(27일) 10시 방송이 맞다"면서 "유승준과 화상으로 연결해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이 방송을 통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병무청과 법무부 쪽에서 나오는 얘기들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을 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상황들이 방송으로 통해 전달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방송을 계획한 이유를 전했다. 유승준은 자신의 입국과 관련해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입국금지 해제 관련 26일 공문을 발송하고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할 계획이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관련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승준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을 예정. 유승준은 이 같은 오해에 대한 입장을 방송을 통해 직접 표명할 전망이다. 방송은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http://www.afreeca.com/shinpro)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 혐의를 받아 관계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뒤 지난 19일 13년 만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 대중을 향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프리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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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옥 섹시 화보 "엉덩이는 나의 정체성"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유승옥과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화보 속 유승옥은 운동으로 다져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특유의 파워풀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화보를 위해 전날까지 운동에 매진했다는 유승옥은 현장에서도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장에서 고난도의 포즈를 척척 해내는가 하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승옥은 “예전에는 무조건 말라야 하는 줄 알았어요. 허벅지가 두껍고 어깨가 넓은 게 콤플렉스였거든요.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엉덩이는 제 정체성이에요”라며 건강한 몸매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언젠간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서고 싶어요. 건강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잖아요”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유승옥의 인터뷰와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015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더 셀러브리티
연예 "걸그룹 말고 너"…송중기♥이광수, 일편단심 브로맨스 "걸그룹보다 이광수!" 배우 송중기가 26일 전역한 가운데, 동갑내기 친구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숙해진 송중기의 외모만큼, 이광수와의 우정이 빛난 순간이었다. 송중기는 26일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제대했다. 그는 "어떤 걸그룹이 가장 큰 힘이 됐냐"는 질문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걸그룹을 잘 모른다. 저는 이광수 씨가 가장 힘이 됐다. '런닝맨'에서 하도 많이 봐서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 씨가 한 번 면회 온 적 있는데 생색을 내서 반갑지는 않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와 이광수는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응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의리남으로 통하는 송중기는 이날 전역식에서도 절친한 친구 이광수를 언급하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와 이광수는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어리바리한 이광수와 똘똘한 이미지의 송중기는 사실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이 친해지라고 부축였고, 두사람은 어색함 속에서 서로를 "친구야"라고 부르면서 우정을 싹틔웠다. 이후, 송중기와 이광수는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 두사람은 2012년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도 친구 사이로 나오기도 했다. 특히 송중기와 이광수는 시상식에서 두사람의 이름을 언급해 시청자에게 쏠쏠한 재미를 안겨줬다. 송중기는 2011년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면서, “내 친구 광수. 광수는 나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광수야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해"라고 애교를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2012년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 후, "아까 제 친구 광수 씨가 상을 못 받아서 이 상을 제 친구 광수 씨와 함께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광수 또한 수상의 기쁨을 군대에 있는 송중기와 함께 나눴다. 그는 2013년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정상 수상 후, "군대에 있는 내 친구 (송)중기. 사진 보니 못생겨졌더라. 평생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상을 탈 때 군 복무 중인 송중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배신과 가식이 판 친다는 편견이 있는 연예계에서 이광수와 송중기의 우정은 빛난다. 두사람은 조인성, 임주환 등과 사단을 만들어 연기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단의 중심에는 '의리남' 송중기가 있다. 송중기와 임주환은 '쌍화점' 이후 조인성을 믿고 따랐고, 이광수도 자연스럽게 소개 됐다. 이후, 이광수와 조인성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함께 찍으며 돈독한 사이가 된 것.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이광수 동생의 결혼식 등, 지인들의 경조사에 맞춰 휴가를 나오며, 의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진짜 친구만 남는다고 하지 않나. 20대에서 30대로 깊어진만큼, 송중기와 친구들의 진한 우정도 더욱 빛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송중기는 차기작으로 KBS2 '태양의 후예'(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 출연한다. 그는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으로 분해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소화하는 송혜교와 함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뤄내는 힐링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음악 '무엇이 들뜨게 했을까'…구하라의 솔로컴백 돌발선언 “카라 안에서 제 모습이 아닌, 저 구하라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예정에 없던 구하라의 솔로 컴백 선언이었다. 10개월 만에 새 앨범 ‘in Love(인 러브)’를 발매한 카라는 쇼케이스를 열고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뽐냈다. ‘리즈 외모 경신’ ‘이전의 카라보다 발전된 카라’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카라는 타이틀곡 ‘CUPID(큐피드)’를 통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당당한 고백을 전하겠다고, 그러기 위해 카우걸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콘셉트를 묻자 ‘큐티 섹시’라고 설명했다. 우선 구하라는 외모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메이크업 덕분이다”고 쑥스럽게 웃은 후 “카라가 (외모가)물이 올랐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저희가 평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 그런 말씀들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구하라는 돌연 올여름 나올 자신의 솔로앨범을 귀띔했다. 여름이라고 했으니, 카라 활동 직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라다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는 구하라는 “앞으로 이전 발표곡 ‘스텝’ ‘미스터’처럼 활력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러나 곧 구하라는 “제가 올여름에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카라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다. 아직 앨범이 나온 건 아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온다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듭 인사했다. 카라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유에 대해 구하라는 “제가 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해서 솔로앨범을 내고 싶다고 했다.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이미지가 따로 있었다”고 웃었다. 또 “박규리 한승연 언니는 개별 음원을 발매한 적 있다. 하지만 저는 저만의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다. 현재 몸매관리도 잘 하고 있다”고 거듭 기대를 드러냈다. 구하라의 솔로컴백 계획은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측도 예상치 못한 발언이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원래 오늘 예정에 없던 내용이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일단 카라 앨범이 나왔으니, 활동에 올인한다. 솔로앨범 준비는 그 이후가 되겠다”고 카라 컴백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물 오른 미모, 끊임없는 몸매관리, 큐티 섹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카라의 구하라. 하지만 미모와 몸매를 통해 큐티 섹시가 아닌, 홀로 보여줄 앨범에 대한 설렘을 더 크게 내비쳤던 솔로가수 준비 중인 구하라. 과연 구하라가 보여주고 싶은 그만의 이미지는 무엇일까. 자칫 완전체 카라보다 구하라 솔로에 대한 기대치가 더 커지는 건 아닐는지.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연예 "추자현, 대사 60% 중국어로 연기" 동료배우 극찬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의 새 드라마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드라마 '행복재일기'의 현장 공개가 진행돼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5년 전 중국을 뜨겁게 달궜던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작인 '회가적유혹'의 두 주연배우인 추자현, 링샤오쑤가 뭉친 드라마인 까닭에 현지 매체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이 날 현장에는 추자현, 링샤오쑤 등 주연 배우들이 모여 열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리허설 중 유창한 중국어로 대사를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링샤오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만나서 정말 놀랐다"며 "이 드라마에서 추자현은 대사의 60%를 중국어로 연기한다"고 추자현의 노력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추자현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들과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추자현은 큰누나, 혹은 이모가 된 듯 아이들을 보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중국에서 배우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추자현은 드라마 '행복재일기'에서 계부, 동생들을 책임지는 꿋꿋한 여자 가오전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상해전걸문화예술유한공사 웨이보
방송 '1대100' 손준호 "김소현, 매일 선 보던 시절 있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1대100’ 손준호가 과거 김소현을 따라다니던 시절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1인 도전자로는 가정의 달 부부특집으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마음을 드러냈던 과거를 떠올리며 “내가 따라다니던 때가 김소현이 가장 선을 열심히 봤던 시기였던 것 같다. 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선을 보고 다니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조우종은 “김소현이 한 번은 선을 보고 울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고, 김소현은 “(결혼을 위해) 노력 하다 보니 이런저런 일도 생겼었다. 어떤 날은 내 신세가 슬프게 느껴졌고, 그날 마침 손준호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김소현의 말에 손준호는 “매번 선을 보고 나오는 김소현을 장난처럼 맞이했는데, 울고 나오는 것을 보니 장난칠 수 없었다”라며 “강렬한 모습으로 ‘따라와’라고 이끌었다. 그렇게 시작됐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윤기원-황은정 부부,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와 함께 1대100에서 만난 인연, 연상연하, 사내커플, 동명이인 부부 등 48쌍의 부부가 함께 퀴즈풀이에 나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KBS2
연예 '너를기억해' 서인국, 여심 저격 스틸컷 공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의 여심 저격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완벽한 남자로 돌아온 그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 묻어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권기영 극본, 노상훈 김진원 연출, CJ E&M 제작)에서 독설마저도 섹시한,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으로 분한 서인국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사진일 뿐인데도 차가움이 물씬 느껴지는 까칠한 서인국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을지 짐작케 한다. 시크하게 넘겨 올린 머리와 단정한 수트를 입은 채 어딘가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고, 거울을 보며 무심한 듯 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서인국. 다정함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모습이지만, 여성이라면 본능적으로 끌리는 '나쁜 남자'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들뜨게 하고 있다. ‘너를 기억해’에서 서인국은 그동안 보여준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누구보다 뛰어난 지능으로 한눈에 사람을 꿰뚫어보고, 답답한 것은 참지 못해 마구 독설을 날리지만, 이마저도 모두 납득이 될 만큼 논리 정연한 완벽한 인물이라고. 현장에서도 서인국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CJ E&M 관계자는 “서인국이 평소에는 굉장히 유쾌하고, 장난도 잘 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이현에 완벽히 몰입한 듯 표정부터 180도 달라진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 남동생' 같은 소년의 이미지를 많이 보여줬던 서인국이 본 드라마를 통해서 지적으로나 외적으로 매력적인 완벽한 남자로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고 귀띔, 여성시청자들에게 '심쿵주의보'를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너를 기억해’는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해결되는 의문의 사건들로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드라마로,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선보인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을 연출한 노상훈 감독이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이후 다시 한 번 손을 잡았고, 트렌디한 드라마의 선두주자 CJ E&M까지 합세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 CJ E&M
연예 ‘상류사회’ 임지연, 본 적 없는 상큼발랄 만취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임지연이 본 적 없는 상큼발랄 만취녀로 변신했다. 임지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푸드마켓 알바생 이지이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26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에는 불편한 현실에 힘겨워하며 신세 한탄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푸드마켓에서 고객에게 모멸감을 느끼고 해고까지 당할 뻔 한 지이가 창수(박형식)와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장면. 잘못하지 않았음에도 고객을 상대로 사과를 해야 직장을 유지할 수 있던 지이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재벌가 자제인 창수의 특별한 배경을 한껏 부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촬영에서 임지연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재벌가 자제를 처음으로 만나본다며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낸 지이의 만취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특히 만취 상태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발랄함을 드러내는 지이의 모습은 창수의 마음을 훔칠 예정.  임지연은 사람에 대한 선의로 가득 찬 순수하고도 매력적인 이지이를 완벽히 소화했다. 상큼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임지연의 연기는 지이라는 인물의 특징을 단박에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엣지 있는 대사와 개성 넘치는 인물 묘사로 호평 받은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로 정평이 난 최영훈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상류사회’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콘텐츠허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