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섹시 아이돌’부터 ‘청순 선생님’까지…무한 연기변신

기사입력 2011-07-03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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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진영 기자] 배우 서영이 ‘섹시 아이돌’과 ‘청순 선생님’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섹시한 매력의 서영이 영화 ‘원더풀 라디오’ (감독 권칠인)에 아이돌 그룹 멤버인 미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과거 최고의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진아(이민정)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낮은 청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투입된 PD 재익(이정진)과 새로운 코너를 만들며 사랑을 싹 틔워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언출 오만석)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서영은 “연습실에서는 청순한 선생님을 연기하고 노래해야 하는데 영화 촬영장을 가면 화려한 전직 아이돌로 변신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대에서는 청순미 넘치는 지적인 선생님으로, 스크린에서는 화려한 전직 아이돌 가수로의 연기 변신을 보여줄 서영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스타플럭스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연예 '시어머니 길들이기' 캐스팅 논란, 어떻게 불거졌나 KBS2 새 월화드라마 ‘시어머니 길들이기’(가제)가 시작부터 난항이다. 캐스팅 진행 중 갑작스런 논란에 휘말리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드라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씨스타 다솜이 ‘시어머니 길들이기’(연출 이덕건 감독, 문선희 극본, 래몽래인 제작)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솜은 4인조 걸그룹 멤버 오인영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겉으로는 강한 인상을 주지만 속은 여리고 의리도 있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보도 이후, 제작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 반박했다. “대본조차 건넨 적 없다”며 “스케줄 확인 절차를 걸친 배우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시어머니 길들이기’ 홍보 담당자는 TV리포트에 “제작사 측에서는 씨스타 다솜이 절대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캐스팅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런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다솜을 비롯한 연령대가 맞는 배우들한테 스케줄 문의를 한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오인해 다솜 확정 기사가 나갔고,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제작사 측의 입장은 앞서 소속사 측과 KBS 드라마 관계자가 전한 “긍정 검토 중”이라는 답변과는 상반됐다. 캐스팅 논란은 점차 확산됐고 오해는 오해를 낳았다. 하지만 내용은 같았다. KBS와 제작사 측은 여러 배우들을 물망에 올려놓고 적합한 배우를 찾는 중이다. 어떤 배우도 도장을 찍지 않은 상황에서 변동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 박기호 CP는 “여러 가지 안이 있었고 그중 하나가 다솜이다. 논의 중인 과정에 있을 뿐 어느 것도노래를 타고’ 이덕건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꽃할배 수사대’의 문선희 작가가 극본을 쓴다.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복면가왕' PD "명예졸업제 도입 NO, 새 가왕 나올 것" [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민철기 PD가 "명예졸업제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 7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독주를 막기 위해서라도 명예졸업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민 PD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기획의도에 충실하기 위해 룰을 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6일 TV리포트에 "명예졸업제를 도입할 생각은 없다"며 "고민을 한 적은 있지만 처음 생각한 의도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민 PD는 "'복면가왕'은 연승제다. 시청자들이 현재 가왕의 노래를 즐기고 좋아하는 상황에서 혼란을 주면서까지 룰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언젠가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이기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며 "오히려 명예졸업제는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단절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현 가왕이 새 출연진들의 도전을 어떻게 방어하는지, 그리고 그가 언제까지 우승을 할 수 있을지를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방송 분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을 제치고 7대 가왕이 됐다. 그의 독주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