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허위 제보 수사 의뢰 '실제 해당 선수 아냐'

기사입력 2012-02-15 19:30:11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허위사실을 알린 익명의 제보자에 대한 수사를 서울 수서경찰에 의뢰했다.



자신을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J씨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조직폭력배가 개입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제보자는 또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끝난 정규리그 후반에는 선수와 코치가 다함께 짜고 수비에서 실책을 범하는 방식 등으로 승부조작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제보자가 허위 제보자로 알려지면서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커졌다.



KBO는 J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제보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이 제보자가 실제 해당 선수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진=TV리포트 DB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연예 '상류사회' 박형식 "팬들과 오해 풀고 싶었다" 고백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 박형식이 팬들을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박형식은 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혹시나 내가 ‘달라졌다’고 느꼈을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류사회’(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유창수로 분해 열연한 박형식은 “나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미리 캐릭터에 빠져드는 스타일이다. 촬영 시작과 함께 캐릭터가 ‘짠’ 하고 나타나는 건 쉽지 않다. 때문에 작품을 시작하면 이 작품을 끝날 때 까지 내가 맡은 캐릭터에 빠져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창수 역할에 몰입해 있다 보니 ‘상류사회’ 출연을 결정한 후부터 작품이 끝날 때 까진 창수로 살았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팬들에게 오해 아닌 오해를 산 것 같다.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을 할 때는 팬들에게 인사도 하고 웃으면서 손도 흔들어주고 했었는데 드라마 시작한 이후로 ‘달라졌다’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박형식은 “ ‘굳이 밖에서까지 유창수일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평상시에도 내가 캐릭터 모습으로 살아야 드라마 촬영 중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그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물론 이해 못 할 수도 있겠지만, 캐릭터의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주려면 그 캐릭터에 젖어드는 시간이 내게는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을 대하는 내 마음은 그런 게(변한게) 아닌데…”라고 아쉬워하며 “해명 하는 것도 오해를 살지 모르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니 꼭 말 하고 싶었다. 모든 부분도 내가 감당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내 본심은 그게 아님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형식은 이날 인터뷰에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배우 박형식의 다른 점은 없다. 무대 위에서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촬영장에서는 열심히 연기를 할 뿐”이라며 “다 같은 박형식이다”라고 웃어보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박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