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다" 남자친구 향한 애틋한 마음 공개

기사입력 2012-02-19 0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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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미연 기자] 원더걸스 선예가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선예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숨 쉬는 이유, 내 삶에 아주 작은 부분들까지 오직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빛이 비추어질 때 비로소 진짜 빛이 나는 진짜 영광의 빛이 피어나길 소망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 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이 진실한 사랑임을 믿습니다. 진리의 사랑 안에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삶 속에 사랑이 이 진리 안에 있길 소망합니다. 완벽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일지라도 이 진리의 사랑을 닮아가기 애쓰는 아름다운 모습이길 기대합니다”라며 “주님!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선예가 남자친구와 첫 만난 아이티 봉사현장에서 각자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심이 느껴진다”, “두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선남선녀 커플이군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선교사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떳떳이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선예 트위터



서미연 기자 miyoun@tvreport.co.kr


영화 최민식·나영석PD 대상..이변無vs파격 [백상]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최민식과 나영석 PD가 백상예술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민식, 나영석 PD는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예술 대상을 받았다. TV부문 대상은 나영석 PD가 받았다. PD가 대상을 받는 이례적인 수상 결과에 나영석 PD 역시 "뜬금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tvN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를 성공시킨 나영석 PD는 "뜬금없는 상을 주셨다. 일단 정말 감사하다. '삼시세끼'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요리한다고 고생해준 차승원 씨, 고기잡는다고 고생해준 유해진 씨, 호준이 정말 고맙다. tvN 공무원 (이)서진이 형 고맙다"고 출연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부문 대상은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최민식이 받았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던 결과. 최민식은 "호불호가 갈린 영화 '명량'이지만 내겐 뜻깊은 영화였다. 부족함과 좌절감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다. 엄청난 중압감에 다시 한 번 시달리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40년 만에 공동수상이 탄생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균, 조진웅이 공동수상하는 이례적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카트'의 염정아에게 돌아갔다.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tvN '미생'의 이성민이 받았다. 이성민은 "백상은 처음이다. 이런 시상식은 나와 먼 자리였다.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좋은 작품을 하게 되니까 이런 좋은 일도 생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MBC '마마'의 송윤아가 받았다. '마마'로 6년 만에 복귀한 송윤아는 "꽤 오랜 시간 공백이 있었다. 그 공백을 마치고 다시 시작하게 해준 작품이 '마마'였다. 모든 스태프, 배우들 잊지 못할 것"이라며 "늘 하던 작품 중 한 작품이기도 하지만 내겐 새로 시작하는 그런 의미의 남다른 작품이었다. 그 '마마'가 내게 많은 선물을 주더라. 늘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TV부문 작품상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게 돌아갔다. 영화부문 작품상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신작 '화장'이 차지했다. TV부문 연출상은 tvN '미생'으로 '미생 신드롬'을 일으킨 김원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원석 감독은 수상 직후 "이미 많은 분에게 사랑받고 있던 원작을 드라마로 만들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겠다는 작업은 사실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이었다. 그 뜻을 믿고 함께 해준 스태프, 배우 여러분의 힘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가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부문 감독상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차지했다. 김성훈 감독은 "영화 제목처럼 정말 끝까지 온 것 같다. 끝까지 와준 이선균, 조진웅 씨 오늘 한 잔 하는가. 두 분 최고였다"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펼친 유해진이 받았다. 여우조연상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에서 파격적인 열연을 선보인 김호정에게 돌아갔다. 김호정은 "'화장'은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비운 작품이다"라며 눈물을 흘려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은 '해무'의 박유천이 받았고, 여자 신인연기상은 '한공주'의 천우희가 받았다. 이로써 천우희는 청룡영화상, 전주국제영화제, 들꽃영화상,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올해의 영화상, 황금촬영상,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밤 인기스타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CGV무비꼴라쥬어워즈,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컷어워즈 등 총 13관왕이라는 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난 2010년 영화 '마더'의 김혜자가 9관왕을 기록한 것에 이은 역대 최다관왕 기록이다.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은 tvN '미생'의 장그래 임시완이 수상했다. 임시완은 "오늘 후보에 같은 멤버, 동료, 친구도 있어서 많이 부담이 안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진 이 자리가 부담된다. 오늘보다 '미생'을 촬영하며 더 큰 부담을 느꼈다. 내가 연기한 것보다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시는 시청자분들을 알고 나서 책임감과 부담감에 휩싸였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고아성이 받았다. 고아성은 "안판석 감독님께 특별히 감사 말씀 드리고 싶다. 이번 드라마를 하며 감독님께 배운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고 소중하고 앞으로 연기하며 두고두고 도움이 될 가르침이었다"고 전했다. 남자예능상은 JTBC '비정상회담', MBC '나혼자산다'의 전현무가 받았다. 호명 직후 환호성을 지른 전현무는 "사실 정말 올해는 예상 못했다. 지난해 신동엽 씨가 바람을 넣는 바람에 백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시간 내내 수상소감을 생각했다. 올해는 마음 편히 있었다"며 "촌스러운 얘긴데 연예인된 지 3년 됐다. 동엽이 형 같은 멋진 예능MC가 되고 싶어 KBS를 박차고 나와 신동엽은 못 됐지만 전현무가 됐다"고 센스 있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여자예능상은 SBS '룸메이트 시즌2', tvN '코미디 빅리그'의 이국주에게 돌아갔다. 이국주는 "무대가 나처럼 많이 크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상을 받는 게 아직까지 어색하다. 지난해 힘든 일도 많았고 감사한 일도 많았다. 많이 걱정하고 힘들어할 때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줬던 안영미 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기상은 TV부문은 이종석, 크리스탈이, 영화부문은 이민호와 박신혜가 받았다. 특히 박신혜는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5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JTBC에서 생중계된다.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영화부문 ▲ 대상 - 최민식('명량') ▲ 작품상 - '화장'(임권택 감독, 명필름 제작) ▲ 감독상 - 김성훈 감독('끝까지 간다') ▲ 남자최우수연기상 - 이선균, 조진웅('끝까지 간다') ▲ 여자최우수연기상 - 염정아('카트') ▲ 남자조연연기상 - 유해진('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여자조연연기상 - 김호정('화장') ▲ 남자신인연기상 - 박유천('해무') ▲ 여자신인연기상 - 천우희('한공주') ▲ 신인감독상 - 정주리 감독('도희야') ▲ 시나리오상 - 김경찬 작가('카트') ▲ 남자인기상 - 이민호('강남1970') ▲ 여자인기상 - 박신혜('상의원') TV부문 ▲ 대상 - 나영석 PD(tvN '삼시세끼') ▲ 드라마 작품상 - SBS '풍문으로 들었소' ▲ 예능 작품상 - JTBC '비정상회담' ▲ 교양 작품상 - KBS '요리인류' ▲ 연출상 - 김원석(tvN '미생') ▲ 남자최우수연기상 - 이성민(tvN '미생') ▲ 여자최우수연기상 - 송윤아('마마') ▲ 남자예능상 - 전현무(JTBC '비정상회담', MBC '나혼자산다') ▲ 여자예능상 - 이국주(SBS '룸메이트 시즌2', tvN '코미디 빅리그') ▲ 남자신인연기상 - 임시완(tvN '미생') ▲ 여자신인연기상 - 고아성(SBS '풍문으로 들었소') ▲ 극본상 - 박경수 작가('펀치') ▲ 남자인기상 - 이종석 ▲ 여자인기상 - 크리스탈 기타부문 ▲ 아이치이스타상 - 이민호, 박신혜 ▲ 인스타일베스트스타일상 - 이정재, 신민아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