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공효진, '깜찍발랄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2-03-01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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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재창 기자] 배우 공효진이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효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러브픽션'(전계수 감독, 삼거리픽쳐스 제작)에서 겨드랑이털을 길러 애인(하정우)을 화들짝 놀라게 하는 의뭉스런 여자 희진으로 출연했다.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지현우부터 김수현까지…훈남 프로듀史 '심쿵' [TV리포트=손효정 기자] 2015년 5월 15일 안방극장에 새로운 훈남 PD가 뜬다. 40대 중년 훈남 차태현과 20대 미남 김수현이 예능국 PD로 변신하는 것. 그들이 더욱 기대되는 것은 드라마 속 PD들에 대한 판타지가 있기 때문이다. PD들의 이미지만 떠올려 보면, 명문대를 졸업했으니 공부만 했을 것 같고, 까칠하고 버럭 소리를 지를 것만 같다. 그런데 까칠해 보이는 이들에게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고, 알고보면 한 여성만을 사랑하는 순정남들이다. 그러한 PD들의 반전매력에 여성 시청자들은 매료되고 만다. 차태현, 김수현 PD를 맞기 전, 이전에는 어떤 훈남 PD들이 우리를 심쿵하게 했는지 되짚어 봤다. 이름하여 '훈남 PD 프로듀사(史)'. ◆ 전국의 누나 설레게 한 '지PD' 지현우(2004~2005年)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현우 하면 지 PD가 생각나지 않는가. KBS2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라디오국의 지 PD로 분한 지현우는 PD는 냉혈한일 것 같고, 나이가 많을 것이라는 편견을 과감히 깨줬다. 극 중 지현우는 일을 할 때, 특히 성우 최미자(예지원)에게 까칠한 PD였다. 최미자가 싸가지라고 부를 정도. 하지만 여기에는 비밀이 있었다. 지현우는 남몰래 최미자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러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냈던 것. 극 중 지현우가 남몰래 예지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살인 미소를 날릴 때, 전국의 수많은 누나들은 가슴 두근거림을 느꼈다. 이에 지현우는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으며, '올미다'는 그의 대표작이 됐다. ◆ 현실적인 PD, '그사세' 현빈(2008년) 현빈이 재벌 역할만 맡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편견이다. 현빈은 2008년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꾸미지 않은, 순박한 청년 PD 정지오로 분한 바 있다. 드라마 PD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그려내 호평받은 이 드라마에서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 바로 정지오(현빈)였다. 시골의 가난한 집에서 자란 정지오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PD가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그는 자신과 정반대인 배경과 성격을 지닌 주준영(송혜교)을 만나 사랑하면서 많은 감정을 깨닫게 된다. PD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성장해나간 정지오는 내레이션으로 심경을 전했는데, 이는 많은 공감을 불러모았다. ◆ 반듯 혹은 까칠 PD, 故 박용하 배우는 떠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를 기억한다. 故 박용하는 반듯한 이미지 때문인지 PD 역할을 두 번이나 연기했다. 먼저 KBS2 '겨울연가'에서 박용하는 극 중 정유진(최지우)과 약혼한 방송국 라디오 PD 김상혁 역을 맡았다. 정유진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사랑이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한편, 안타깝게 했다. 또한 박용하는 대표작으로 꼽히는 SBS '온에어'에서도 PD 역할을 맡았다. '온에는'는 드라마 PD와 작가, 연기자, 매니저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박용하는 극중 서영은(송윤아)과 티격태격하는 드라마 PD 이경민 역을 맡았다. 까칠한 PD 역할을 맡은 그는 부드러움 속의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그는 '박용하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新 '1박 2일' PD, '프로듀사' 차태현 '코믹 능청 연기의 1인자' 차태현은 KBS2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10년차 우유부단 PD 라준모 역으로 분한다. 예고된 스틸컷 또는 영상 속 라준모는 조금은 삶의 피곤에 찌든 모습이지만, 특유의 장난스러움을 품고 있다. 극 중 라준모는 폐지 위기에 처한 '1박 2일 시즌4'의 연출을 맡는다. 현재 '1박 2일'에 출연중인 차태현은 누구보다 분위기와 배경을 잘 알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리얼한 연기를 펼치는 중이라고. 또한 그는 방송국 동료 예능국 대표 쌈닭 탁예진(공효진)과 러브라인 호흡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예능국판 썸 앤 쌈이 기대를 모은다. ◆ 어리바리 신입 PD, '프로듀사' 김수현 '별그대' 도민준은 잊으시오. 배우 김수현이 180도 변신한다. '프로듀사'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이가 바로 김수현이다. 그는 품이 큰 양복을 입고 어리바리한 표정을 지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극 중 김수현이 맡은 백승찬은 좋아하는 첫사랑 선배에 이끌려 KBS 예능 PD가 된 인물. 법대 출신으로 머리는 좋지만, PD로서는 허당남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선배 PD 탁예진과 가수 신디(아이유)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김수현은 '프로듀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별그대'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깨지는 것, 망가지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매번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는 김수현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인터뷰 '빛미' 오연서 "연기할수록 욕심 생겨요"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연기에 대한 욕심은 하면서 더 생기는 것 같아요.”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권인찬 김선미 극본, 손형석 윤지훈 연출) 종영을 맞아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오연서를 만났다.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 역을 맡아 열연 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24부작으로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오연서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을 이끈 것. 배우 장혁 이하늬 임주환 등과의 호흡도 좋았다. 하지만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끝내고 바로 시작했기에 힘든 점도 있었을 터. “‘빛나거나 미치거나’ 하기 전에 ‘왔다! 장보리’를 했어요. 그 드라마가 길기도 했고 힘들기도 한 드라마여서 좀 쉬고 싶었죠. 그런데 저한테 들어온 시나리오 중에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보고 꼭 하고 싶더라고요. 캐릭터가 좋았거든요. 물론 ‘작품 끝내고 너무 바로 들어가는 거 아니냐’ ‘좋은 이미지 없어지는 거 아니냐’ 등의 우려도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무리해서 시작했는데 안 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웃음) 특히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공주와 남장 등 두 가지를 연기 했다. 여성스러운 ‘신율’과 털털한 ‘개봉이’를 동시에 표현한 것. 무엇보다 오연서의 남장은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오연서 역시 만족스러워 했다. “그 전에 남장 캐릭터들이 대의나 모두를 속여야하는 그런 거였다면 저는 소소(장혁) 한명만 속이면 되는 거였어요. 극중에서도 다들 믿지 않는 분위기이기도 했고요. 사실 개봉이 연기할 때 애교도 더 많이 부렸어요. 그래서 옷도 너무 남성적이기 보다는 중성적인 스타일로 했죠. 그런 것들 때문에 개봉이가 좀 더 예뻐 보인 것 같아요. 감독님과 장혁 선배님도 신율보다는 개봉이가 더 예뻤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개봉이를 연기하는 게 더 편했어요. 성격도 저와 비슷한 면이 많았거든요.” 오랜 시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한 만큼 스태프, 배우 등과 정도 많이 들었다. 힘들고 기쁜 상황을 함께 했기 때문. 무엇보다 오연서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번 촬영을 마무리 지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촬영은 항상 즐거웠어요. 특히 청해상단 식구들과 찍을 때는 더욱 그랬죠. 애드리브 때문에 현실 웃음이 터지기도 했고 오래 찍기도 했어요. 그래서 끝날 때도 많이 아쉬웠어요. 가족이랑 헤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또 가족 같이 허물없이 지냈어요. 촬영하면서도 ‘가족이 생긴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이하늬 언니와 기 싸움 하는 장면이 많았어요. 언니가 연기할 때 카리스마에 놀라기도 했고요. 그래서 어렵고 힘들었는데 현장 분위기는 늘 좋았어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월화극 1위를 하는 등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오연서도 결과에 고개를 끄덕였다. 여 주인공으로 다시 한 번 발돋움 했을 뿐만 아니라 ‘흥행 퀸’ ‘시청률 보증수표’ 등의 수식어도 굳건히 했기 때문. 이에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첫 미니시리즈 주연이라서 부담도 많았고, 드라마가 안 되면 내 탓일 것 같고 그랬어요. 무섭고 겁나더라고요. 그렇지만 좋게 잘 마무리 됐어요. 반응도 좋은 것 같아서 기분 좋고요. 현장에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사랑 받으면서 연기를 했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남성 팬들도 많이 늘었어요.” 특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등 오연서가 출연하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흥행했다. 오연서는 그 비결로 끌리는 캐릭터를 꼽았다. “일단 연기할 때 캐릭터를 많이 봐요. 그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고 해야 저도 욕심나거든요. 그리고 밝은 면도 많이 봐요. 성장형 캐릭터나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가끔 ‘이미지 변신 안 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아직까지는 제가 조금 더 좋아하고 잘 하는 걸 더 보여드리고 싶어요. 크게 무리해서 갑자기 청순해진다거나 악녀가 되기보다 제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내공이 쌓이면 다른 캐릭터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이제 ‘빛나거나 미치거나’ 신율을 벗고 온전히 오연서로 돌아와야 할 때. 오연서는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생각도 뚜렷했다. 역시 배우다. “말랑말랑한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어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나 ‘연애의 발견’ 같이 사실적이고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이야기요. 두근두근하는 캐릭터 진짜 해보고 싶어요.  영화도 하고 싶고 그 쪽으로 욕심도 있어요.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잘 할 자신 있습니다.”(웃음) “연기는 하면서 더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쉬지 않고 하느냐’고 물으면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끝날 때 되면 좋은 작품 만나게 되고 그래서 계속 하게 됐어요. 3년 동안 쉰 건 6개월 정도가 전부더라고요. 그래도 아직은 더 달려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진짜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미모는 물론 연기와 흥행까지 잡았다. 그야말로 남부러울 것 없이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영광의 주인공 오연서.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눈부시길 응원한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라는 호칭은 아무에게나 붙여 주지 않잖아요. 배우라는 호칭을 잘 어울렸으면 해요. 개인적인 바람은 나이를 잘 먹어가고 싶어요. 좋은 생각, 좋은 사람들과 함께 늙어가는 것이 꿈입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웰메이드 제공
방송 '풍문' 섭정왕후 유호정, 고아성 버리나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섭정왕후 유호정, 고아성 버리나.  4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선 로열패밀리 부부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가 또다시 며느리 서봄(고아성)을 쫓아낼 생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부모인 정호와 연희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장악했던 서봄은 인상이 정호와 맞서기 시작하며 눈 밖에 나기 시작했다. 더구나 서봄의 삼촌인 서철식과 인상은 대기업의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었던 ‘한송’이 껄끄러워할 소송까지 제기하며 한정호의 분노를 유발시켰다.  정호와 연희는 며느리가 아들 인상을 부추겨 부모와 대립하게 만들고 친정 편에 서게 했다고 분노했다. 사람이 잘못 들어와 집안에 분란이 났다고 여겼다.  이쯤되니 며느리의 명석한 두뇌가 탐났던 정호와 연희는 그녀를 또다시 눈엣가시로 여기기 시작했다. 밥을 따로 먹는 것은 물론 “사람 잘 들였다는 소리 듣게 해줘야 되지 않느냐”고 대놓고 면박을 주기도 했다. 과외선생 경태가 다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서봄의 말에 연희는 “나도 그러길 바란다. 그런데 혹시 니가 별로 가망이 없어보이는 거 아닐까”라며 검증이 끝난 그녀의 명석함까지 의심했다.  경태가 다시 선생으로 온다는 말에 연희는 “이번에 오면 진영어미 계속 공부시켜도 되는지 확인시켜보라고 하세요. 아니라면”이라고 말했고 정호 역시 같은 생각임을 드러냈다. 연희는 “사랑은 한때야. 화근을 도려내야죠“라며 차갑게 말했다. 정호와 연희에게 사랑받고 승승장구하던 서봄이 눈 밖에 나서 내쳐질 위기를 맞게 된 것.  그런가운데 또 다른 풍문이 그들의 시련을 예고했다. 영라(백지연)는 딸 현수(정유진)와 인상(이준)이 몰래 만난다고 의심했다. 현수는 유부남인 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듯 자신의 아버지 장회장과  한정호 사이에 있던 비자금 비리정보까지 주는 행동을 했던 것.  두 사람을 의심하던 영라는 연희에게 서봄과 인상의 관계에 대해 이상한 풍문이 돌고 있다고 전하며 연희를 자극했다.  섭정왕후가 되며 독한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한 연희가 과연 며느리 서봄에 대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연예 김현중 측 "올해 입대 맞으나, 조용한 입대 원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현중이 오는 5월 입대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입장을 밝혔다. 5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김현중이 올해 입대는 맞으나 본인이 최대한 조용한 입대를 원하고 있다”라며 “입대 관련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현중이 5월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12일 입대하는 김현중은 앞으로 1년 9개월간 현역 육군으로 복무하게 된다. 2017년 2월 11일 만기제대 예정이다. 1986년 생인 김현중은 앞서 몇차례 입영 날짜를 연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가사정리’의 사유로 입영 연기서를 냈다. 전 여자친구의 임신으로 신변 정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전 여자친구 최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김현중은 최모 씨에게 공식 사과하며 벌금형에 그쳤다. 이후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 임신 사실까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에는 최모 씨가 김현중에게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접수한 사실도 알려졌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