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붕대 개그 도전, 코믹→도발…보일듯말듯 ‘터치’ 의상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2-03-05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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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귀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붕대 개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의 붕대 개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쓰에이는 화제의 붕대 의상에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청나라 최고의 자객으로 소개 받은 미쓰에이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오랑케 역의 김지호가 칼에 베일 때마다 미쓰에이 멤버들이 붕대를 풀어 상처를 감아주자 김준호는 “더 베어라”고 재촉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미쓰에이 멤버 민은 “뭐하는거냐”며 김준호의 뺨을 때렸다. 이에 김준호는 “대본에 있는 거다”며 “그러게 왜 붕대를 입고 왔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프로그램 말미에 미쓰에이는 신곡 ‘터치’ 안무를 관능적으로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방송 [51th 백상예술대상] 임시완-고아성, TV부문 男女신인상 나란히 수상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임시완과 고아성이 TV부문 남자,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시완과 고아성은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신동엽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진행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자,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TV 남자신인연기상에는 '미생' 김대명,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미생' 임시완, '괜찮아, 사랑이야' 디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후보로 올랐다. 수상한 임시완은 "제가 여기 올 때 마음이 좀 편했던 이유가 후보 중 저희 멤버도 있고, 김대명 선배님도 계시고 친한 친구도 있고, 많이 친해졌으면 하는 친구도 있어서 많이 부담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이 자리가 많이 부담이 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사실 오늘보다 '미생'을 촬영하면서 더 많은 부담감을 가졌던 것 같다. '미생'은 제게 큰 작품이었다. 주변에 미생이 많다는 걸 공감했다. 이 세상에 장그래들, 같이 열심히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TV 여자신인연기상에는 '연애의 발견' 김슬기,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후보로 올랐다.  고아성은 "정말 감사하다. 아직 방송 중인데 안판석 감독님께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배운 건 어마어마하고 소중하다. 앞으로 제가 연기하는 데 있어 소중한 가르침이었다. 정성주 작가님께는 살짝 투정을 부리고 싶다. 글이 재밌어서 앞으로 받아보는 대본이나 시나리오가 '시시하게 느껴지면 어떻게 하지?'란 생각이 든다"고 귀엽게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JTBC '제51회 백상예술대상' 화면 캡처
음악 이승철, 1만명 시민과 함께한 화려한 귀환 국민가수 이승철의 귀환은 특별했다.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최대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택했다. 30주년을 맞이한, 정규 12집 앨범을 발매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의 행보는 역시 남달랐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는 이승철 12집 '시간 참 빠르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철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Mnet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이해나가 오프닝을 꾸몄다. 이해나는 비욘세 'Halo', 포 넌 블론즈 'What's Up'을 선곡해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마더'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완성된 '마더' 뮤직비디오는 이승철 공연을 보기 위해 자리에 모인 1만명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후 이승철은 'My Love'를 선곡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승철은 밴드, 댄서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분위기를 이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특유의 감성을 선사했다. 이승철의 풍부한 발라드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이후 이승철은 '시간 참 빠르다', '달링', '시련이 와도', '희야', '사랑한다구요'를 선곡해 이승철의 라이브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이승철의 쇼케이스는 유료 콘서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이승철은 30년 전 곡 '희야'부터 이날 발매한 12집 앨범 '시간 참 빠르다' 수록곡들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사해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승철은 물론 백업댄스단과 밴드 세션들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승철은 26일 정오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를 발매했다. '시간 참 빠르다'는 이승철이 전곡 편곡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유명 작곡가와 무명 작곡가의 곡이 골고루 수록돼 다양한 색깔을 담아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유승준 측 "27일 방송, 유승준 직접 출연한다" 가수 유승준이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일(27일) 10시 방송이 맞다"면서 "유승준과 화상으로 연결해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이 방송을 통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병무청과 법무부 쪽에서 나오는 얘기들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을 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상황들이 방송으로 통해 전달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방송을 계획한 이유를 전했다. 유승준은 자신의 입국과 관련해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입국금지 해제 관련 26일 공문을 발송하고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할 계획이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관련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승준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을 예정. 유승준은 이 같은 오해에 대한 입장을 방송을 통해 직접 표명할 전망이다. 방송은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http://www.afreeca.com/shinpro)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 혐의를 받아 관계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뒤 지난 19일 13년 만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 대중을 향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프리카TV 캡처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첫술에 배부르랴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는 중식대가 이연복도 긴장하게 하는 요리쇼. 15분이라는 시간 압박과 쟁쟁한 셰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제 실력을 펼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4년차 20대 맹기용이 버벅거리는 것은 당연지사. 첫 술을 떴으니 앞으론 차분하게 실력을 검증받을 일만 남았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이 첫 등장했다.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최초 20대 셰프”, “평균연령이 낮아졌다”면서 그를 소개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김풍을 단숨에 오징어로 만들어 웃음을 안기기도. 맹기용은 “자리가 잠깐 빈다고해서 하고 싶다고 해서 나왔다. 막상 오니까 긴장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지려고 나온 것은 아니다”며 20대의 패기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본격적인 요리대결에선 맹기용과 이원일이 맞붙었다. MC 정형돈은 “이원일 셰프도 첫 출연에 된장 떡볶이를 만들었다. ‘된장남’으로 아주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로 맹기용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했다. 그러나 15분 동안 차분하게 레시피를 진행하는 이원일과 달리, 맹기용은 허둥지둥 그 자체. 무얼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부족한 실력과 미숙한 상황 속에서 ‘맹모닝’(꽁치 샌드위치, 김치 콘 샐러드)을 만들었다. 냉장고 주인 지누는 “비린내가 난다. 군내가 살짝 난다”는 등 솔직하게 평가했다. “교포 초딩이 등 푸른 생선 샌드위치는 무리였다”며 이원일의 손을 들어줬다. 사실 맹기용은 요리보단 ‘엄친아’로 많이 알려져 있다.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홍익대학교 전자과 수석입학,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까지 넘볼 수 없는 스펙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비주얼과 집안배경은 관심사가 아니다. 오로지 완성된 요리접시만이 셰프의 가치를 말할 수 있다. 제작진은 맹기용의 실용적인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귀띔했다. 친근하고 쉬운 레시피를 선보인다는 기획의도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담당 PD의 설명이다. “스스로도 아쉬운 점이 많다. 다음엔 승리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맹기용. 과연 그는 ‘꽁치남’의 굴욕을 딛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