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박민영 '자체발광 꽃미소'

기사입력 2012-05-17 14: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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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송효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TV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연출 한희 극본 한지훈, 전현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 박민영, 이소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첫방송.



송효진 기자 shj@tvreport.co.kr


연예 '더지니어스' 구사일생 김경훈, 진정한 불사조 '더지니어스' 구사일생 김경훈, 네번째 데스매치도 생존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남들은 한번 살아남기도 힘든 데스매치에서 네번이나 살아남았다. 운과 실력, 모두가 갖춰져야 가능한 일이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메인매치로 협동홀덤 게임이 진행됐다. 플레이어와 게스트가 한 팀이 돼 협동홀덤 게임에 참여했다. 협동홀덤 게임에서는 한 명이 미니게임, 한 명이 홀더를 맡았다. 미니게임에서 승리한 플레이어는 원하는 카드를 공유카드로 결정할 수 있고 그 공유카드로 홀더 플레이어들의 베팅이 시작됐다. 단 공유카드를 결정한 플레이어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홀더 플레이어들은 베팅에 신중을 가해야했다. 김경훈의 파트너 신종훈은 수재 다운 실력으로 미니게임에서 종종 승기를 잡았다. 특히 장동민의 유인까지 계산해 공유카드를 선택하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협동홀더에서는 최종 우승자가 아니면 탈락 후보에서 면할 수 없는 일. 김경훈, 신종훈은 활약을 펼쳤지만 오현민과 김경헌에게 승기를 빼앗겼다. 특히 탈락 후보로 결정된 홍진호가 김경훈을 상대로 지목해 김경훈은 네번째 데스매치행을 결정지었다. 김경훈과 홍진호는 양면 포커 게임으로 데스매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홍진호는 포커 게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경훈 역시 홍진호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홍진호의 베팅에 맞춰가며 신경전을 벌였다. 김경훈과 홍진호의 양면 포커 게임은 한치 앞을 알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양면 베팅을 시도하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이때 김경훈이 게임의 필승법을 파악했다. 홍진호에게 앞면의 숫자가 낮은 카드를 주며 양면 베팅를 걸 수 없게 만든 것. 결국 김경훈, 홍진호의 길고 긴 승부는 김경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시즌2 우승자 홍진호는 10회전 탈락자로 스튜디오를 떠났다. 김경훈은 시즌3에서 첫번째 탈락자가 된 인물이다. 그만큼 김경훈은 칼을 갈고 시즌4에 출격했다. 홍진호는 김경훈에 대해 "연습을 많이 하는 친구"라고 표현했을 정도. 김경훈은 숱한 연습과 노력으로 네번째 데스매치에서도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여러번의 탈락 위기에서도 생존한 김경훈. '더 지니어스4'의 불사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더 지니어스' 화면 캡처
연예 종영 '쇼미4', 논란도 화제도 뜨거웠던 10주간의 전쟁 Mnet '쇼미더머니4'가 10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그 어느 시즌보다 '논란'과 '이슈'가 넘치던 시간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베이식과 송민호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순서 결정권은 송민호에게 있었다. 송민호는 망설임 없이 선공을 선택했다. 이후 지코와 함께 무대에 올라 'Okey dokey'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베이식과 버벌진트, 산이가 출격했다. 세 사람은 호기로운 기세로 'I'm The Man'을 열창했다. 1라운드 결과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2라운드에서 승패가 갈렸다. 송민호는 '가족'을 향한 사랑을 덤덤하게 풀어놓은 베이식에게 패한 것. '승자' 베이식은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믿겨지지 않는다"고 눈시울을 붉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송민호는 "솔직히 너무 아쉽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4'는 시즌 사상 최초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처음이다 보니, 부자연스러운 전개 등이 아쉬운 요소로 손꼽히기도. 특히 우승자 발표 순서가 그랬다. 지나치게 뜸을 들이는 바람에 MC 김진표는 "오늘 집에 가다가 얻어 맞겠다"고 우스갯 소리를 남겼을 정도. 앞서, '쇼미더머니4'는 숱한 몸살을 앓아왔다. 거의 모든 회차가 논란에 중심에 선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첫 회 방송 후에는 블랙넛의 과거 행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스포일러'로 인한 홍역을 치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TOP16인의 명단이 돌아다니며 보는 재미를 반감시켰다. 여기에 영상 무단 도용 사건도 피해갈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의 여성 비하 가사 논란으로 직격타를 맞았다. 대대적인 사과로 송민호 사건이 마무리되자, '악마의 편집'으로
연예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도 tvN 드라마도 묵직할 수 있다 tvN과 최지우가 만나면 뜬다. tvN 공무원 최지우가 드라마에서도 이 흥행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까. 28일,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막이 올랐다. tvN과 최지우의 케미는 두 편의 예능을 통해 입증된 바다. 최지우는 ‘삼시세끼’의 게스트로 나선데 이어 ‘꽃보다할배-그리스 편’의 짐꾼으로 분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러나 시청률의 여왕이란 수식어가 무색하게 최근 10년간 최지우는 브라운관에서 영 재미를 보지 못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최지우에게 도전과도 같은 작품. 이날 드라마 속 최지우는 한류스타 지우히메도, ‘삼시세끼’ 속 사랑스러운 안방마님도 아닌 잃어버린 20년 청춘을 찾아나서는 외로운 여인 그 자체였다. 이날 ‘두번째 스무살’에서 노라(최지우)는 30대 후반의 나이로 대입에 도전했다. 대학교수 남편 우철(최원영)과 이혼분쟁 중인 노라는 그와 눈높이를 같이 하고자 이 같은 선택을 했다. 노라가 지키고자 한 건 바로 가족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곱지 않았다. 노라가 추가합격으로 우천대에 입학하게 된 가운데 역시나 우천대 새내기가 된 아들 민수(김민재)는 “미친 거 아니야?”라고 격앙되게 반응했다. 민수는 “어쩜 나한테
연예 박보영 "'오나귀'의 나는 70점, 역량부족·실패였죠" [TV리포트=문지연 기자] 참 현명했고 겸손했고,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그녀였다. 어린 줄만 알았던 박보영은 어느덧 성장해 있었고, 또 성장해나가고 있었다. 박보영을 만난 건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종영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던 때. 박보영은 드라마 속 그녀가 튀어나온 듯 발랄하지만, 진중한 생각을 가진 모습으로 매 질문에 성실한 답을 이어갔다. 어찌 보면 어리고, 또 다르게 보면 성숙해진 ‘국민 여동생’은 어느덧 한 여인으로 자라 있었다. 박보영과 ‘오 나의 귀신님’의 합을 말하자면 ‘더 할나위 없었다’는 ‘미생’의 한 대사가 생각날 법 하다. 그만큼 박보영은 치열하게 고민했고 오랜만의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 양극단을 오가는 빙의 연기도,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농도 짙은 연기도, ‘음탕’을 내포한 ‘민망’ 대사도 전부 처음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사랑만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칭찬 일색, 거기다 신드롬까지 일으킨 ‘오 나의 귀신님’이었지만, 직접 나봉선과 신순애를 동시에 연기한 박보영의 생각은 달랐다. 그가 생각하는 ‘오나귀’ 속 자신의 모습은 오히려 “실패”였다는 것. 그만큼 열중했던 작품이기에 아쉬움이 컸던 것일까. 자신에게만큼은 엄격하고도 겸손한 박보영의 평가는 그의 성장폭을 다시금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벌려놨다.밝은 걸 해보자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저한테 이 작품이 온 게 행운이죠. 어제도 감독님과 서로 ‘함께해줘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했어요. 저는 선택을 받는 사람이니까 그 기회게 저에게 오지 않을 수 있었는데도 제게 기회를 주신 거죠. 정말 감사해요.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