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성해 기자] 광고 아이디어에서 빠질 수 없는 여자의 몸. 여기엔 섹시코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의 몸을 대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하는 것. 그렇게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을 일본에서는 '여체개조 광고'라고 부르는 모양.
'여체개조 광고'의 사례들을 보면 이해가 단번에 된다. 이스탄불의 믹서기 광고는 끔찍할 정도. 잘빠진 여성의 몸은 토막토막 잘려 정육점의 고기처럼 걸려있다.
제품의 특성을 극한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해야할까. 터키 스타킹 광고에 등장한 여성은 거미처럼 다리가 여러개다. 아마도 스타킹 업체의 희망사항을 덧입힌 것 아닐까.
여자의 다리가 여러개라면 스타킹도 더 많이 팔 수 있을 것이다. 싱가폴의 라이트 맥주 광고는 아름다운 얼굴과 비만인 몸을 대조시키고 있다.
호주의 파이광고 역시 할머니의 얼굴과 육감적인 비키니 차림의 젊은 여성의 몸을 미스 매칭했다. 효과의 극대화를 노린 셈이다.
미국의 아동 성애 방지 캠페인 광고는 섬뜩함이 스친다. 얼굴은 소녀지만 몸은 풍만한 여성에 비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