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OST 심상치 않다…음원 차트 점령기사입력 2013-03-04 14:29:48




[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OST 역시 심상치 않다.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섬세한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더원 거미 등이 부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도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고공행진 중이다.



더원의 ‘겨울 사랑’과 거미의 ‘눈꽃’은 4일 현재(오후 2시)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몽키3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에서는 거미의 ‘눈꽃’이, 올레뮤직 등에서는 더원의 ‘겨울 사랑’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도 10위권 안에 올라 있는 상황.



지난달 27일 발매된 거미의 ‘눈꽃’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거미의 애절하고 쓸쓸한 미성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그 겨울’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음원으로 발표된 더원의 ‘겨울 사랑’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오프닝과 엔딩에 삽입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원의 목소리가 따뜻한 감성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평이다.



한편 16부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 오수(조인성)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 오영(송혜교)이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그들의 삶에서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엠넷, 올레뮤직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