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송혜교 입술에 키스시도 불발 "사랑 깨달아"기사입력 2013-03-06 23:14:09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조인성이 송혜교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달았다.



6일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선 오수(조인성)가 오영(송혜교)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는 오영의 돈을 노리고 그의 오빠인척 그녀에게 접근했지만 자신의 상처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사는 오영을 보고 연민을 느끼게 됐다. 점점 오영의 오빠인 척 연극하며 오영과 가까워진 오수는 자신이 오영을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게 됐다.



그는 잠든 오영을 바라보다 입술에 키스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스스로 그만두고 말았다. 이어 생일날 직접 만든 케이크와 풍경이 달린 장신구를 선물한 오영의 모습에 결국 그는 그녀를 속이려했던 자신이 오만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멈출수 있다면 그때 멈췄어야 했다. 영이에게 다가가지 말라는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경계경보를 분명 들었다. 자만해선 안됐었다. 내가 사랑을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 처음으로 이 위험한 놀이에 영이 그 아이보다 내가 더 처절히 다치리라 확신이들었다.”며 독백했다. 그가 영이를 사랑하고 있음을 드디어 자각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선 함께 케잌을 만들다 장난치는 오수와 오영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