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씨엔블루가 인디밴드면 파리가 새” 맹비난

박영웅 기자 / 기사입력 : 2010-02-07 09:37:44

[TV리포트 박영웅 기자] 가수 신해철이 그룹 씨앤블루(CNBLUE)의 데뷔곡 ‘외톨이야’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해철은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씨앤블루가 인디였어? 처음 알게 됐는데 유명했나?”라고 한 팬이 올린 게시물에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라는 댓글을 올리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그는 “씨앤블루가 인디 밴드면 파리가 새”라며 “씨앤블루가 진짜 밴드면 내가 은퇴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힘 없는 인디(밴드)의 머리 위에 오줌 싸고 침도 뱉는구나. 한 방에 땅 속으로 쳐박아 버릴란다. 인간 막장들”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았다.

씨엔블루의 미니음반 타이틀 곡 ‘외톨이야’는 인디밴드 와이낫의 2008년 발표작 ‘그린애플’의 수록곡 ‘파랑새’와 리듬 패턴, 후렴구 멜로디 등에서 유사하다는 주장이 네티즌들 사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표절 논란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현재 와이낫 측은 씨엔블루 측에 법정공방을 예고 했으며 이에 씨엔블루 측 역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씨엔블루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외톨이야’는 최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TV리포트 사진DB

박영웅 기자 her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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