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영화 위해 7kg 감량 '화제'
황인혜 기자 / 기사입력 : 2010-02-07 15:36:01
황인혜 기자 / 기사입력 : 2010-02-07 15:36:01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새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7kg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엄정화는 한국영화 최초로 '베스트셀러 작가와 표절'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이색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창작욕에 사로잡힌 히스테리컬한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 역을 맡아 완벽 변신했다.
희수는 작업을 할 때면 항상 줄담배를 하고 글이 잘 풀리지 않으면 컴퓨터를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가 하면 심지어 어린 딸 연희(박사랑 분)에게 이야기를 강요하는 등 광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이는 섬세한 연기와 디테일한 감정선을 요하는 매우 힘든 작업이다.
제작진은 "예민함을 최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하루 종일 식사를 금했으며 감정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방송, CF 등 외부활동을 일절 중단했다. 또 촬영이 없는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에 올라가지 않고 혼자 광주 촬영장에 남아 있었다"며 엄정화의 연기 투혼을 극찬했다.
그간 '백희수' 캐릭터와 작품에만 몰두한 엄정화는 평소의 패셔니스타로서의 모습을 버리고 7kg 감량은 물론, 부스스한 머리와 노메이컵도 불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통해 백희수로 완벽하게 거듭나, 스타가 아닌 배우로서의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엄정화 류승용이 출연하는 미스터리 추적극 '베스트셀러'는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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