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조혜련,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황인혜 기자 / 기사입력 : 2010-02-25 04:57:33
황인혜 기자 / 기사입력 : 2010-02-25 04:57:33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안티팬과 악플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조혜련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골룸, 들이대는 캐릭터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는 이들 또한 적지않다는 MC 강호동의 말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 이상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악플을 볼 때면 "내가 그렇게 보이나? 내가 그런 사람인가?"라는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는 조혜련이지만, 여전히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는 캐릭터를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에 조혜련은 "전 예쁘지 않다. 그러면 재미있게 가는 수 밖에 없다. 여자라서 못한다고 하면 이도저도 안 된다. 여자를 포기하더라도 맡은 일을 유쾌하게 할 뿐이다"고 말했다. 최선을 다해 웃기는 게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라는 것.
물론 과도한 개그 욕심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도 있다. 열심히 할수록 안티 팬이 생기는 조혜련의 경우, 다른 이들이 꺼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청자들에게 '나댄다'는 냉대를 받기 일쑤다.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골룸 연기 역시 여자로서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조혜련의 모습에 충격받은 남편이 한동안 등을 돌리고 잤을 정도. 그러나 조혜련은 "이왕 할 거면 재미있게 잘 살려야한다"며 천상 개그맨다운 프로 정신을 보였다.
개그맨의 꿈을 키운 계기도 공개됐다. 과자공장에서 근무하던 시절, 피곤에 지친 동료들이 개그 프로그램을 보며 깔깔대고 웃는 모습에 "힘든 사람한테 힘을 주는 게 코미디구나.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었다.
조혜련은 이외에도 정준하 윤손하의 도움으로 일본 진출하기까지의 과정과 지난 해 불거진 기미가요 파문의 전말, 그리고 미국 진출 계획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사진 = 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얼짱’ 성현주, ‘성균관스캔들’
캐스팅…류담과 러브라인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얼짱’ 성현주, ‘성균관스캔들’
캐스팅…류담과 러브라인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얼짱’ 성현주, ‘성균관스캔들’
캐스팅…류담과 러브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