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특선영화, KBS 2TV ‘모던보이’가 유일

장기영 기자 / 기사입력 : 2010-03-01 10:02:20

[TV리포트 장기영 기자] KBS 2TV가 삼일절 연휴를 맞아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모던보이’를 특선영화로 방영한다.

KBS 2TV는 1일 밤 11시 15분부터 193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신문물에 빠진 청년 해명(박해일 분)이 의문의 여인 난실(김혜수 분)에 사랑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모던보이’를 방영할 예정이다. 올 삼일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편성한 방송사는 KBS가 유일하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KBS는 1TV를 통해 진관사를 근거지로 임시정부와 독립군을 위해 독립운동을 벌인 스님 백초월(1878~1944)의 생애를 집중 조명한 삼일절 특집 다큐멘터리 ‘초월의 秘藏(비장) 진관사 태극기’를 내보낸다.
 
또한 MBC는 올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바 있는 다큐멘터리 ‘목숨 걸고 편식하다’ 앙코르편을 방영한다. MBC는 1일 낮 12시부터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환상 대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편식요법을 다시 한 번 전한다.

반면 SBS는 올림픽 채널을 주창하며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단독 중계해 온 방송사답게 각각 오후 2시와 6시15분부터 ‘17일간의 기적, 모두가 국가대표였다’, ‘국가대표 스키점프 하늘을 나는 꿈’을 전파에 실어 보낸다.

사진 = 영화 ‘모던보이’ 포스터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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