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도 전쟁"…김주하 합류로 판커진 종편 보도국 김주하 앵커가 오는 20일부터 'MBN 뉴스8'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손석희 앵커에 이어 김주하 앵커까지 합류하면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보도국이 뉴스 전쟁에 돌입한다. 예능, 드라마, 뉴스로 영역이 확장돼 지상파와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8일 오전 MBN 측은 '7월 20일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뉴스8'의 두 번째 티저 광고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작은 뉴스 하나에도 사람에 대한 애정을 담고 싶었습니다'라는 간결하고 나지막한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한다. 여기에 새로운 '뉴스8'을 준비하는 김주하 앵커의 모습과 의지 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진실을 지켜가는 뉴스'라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김주하 앵커가 "진심을 담아 진실을 전하는 뉴스, 'MBN 뉴스8'에서 뵙겠습니다"라는 한 마디로 포스를 발산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2013년 JTBC로 이적했다. 현재 평일 뉴스인 'JTBC 뉴스룸'을 진행하며 JTBC 보도국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JTBC는 손석희 앵커의 합류 전 종편 4사 중 보도국 파워가 가장 약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손석희 앵커의 합류로 이전과 다른 힘을 자랑하고 있다. 간판 앵커의 등장과 함께 인지도를 넓혔고,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JTBC 보도국은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런 상황에서 김주하가 MBN 평일 앵커로 종편 보도국에 가세했다. MBN은 보도국의 '간판'이 새로 생겼다. 종편 4사 평균 시청률 1위 위엄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보도국의 파워를 강화시키고 교양, 예능, 드라마 순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오후 8시대 종편의 뉴스가 한층 강화되고 이같이 판이 커진 상황에서 지상파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종편 뉴스와 지상파 3사 뉴스의 시간대는 앞뒤로 겹친다. KBS1 '9시 뉴스'가 흔들림 없는 파워를 자랑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전세가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 확신할 수 없다. 방송 시장은 아주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서 이어가고 있는 종편과 기존의 장악력을 유지하려는 지상파의 신경전이 날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주하와 손석희의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종편과 지상파의 미묘한 신경전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MBN, JTBC
연예 수목극 2R 특명…1위 '가면'을 벗겨라 수목 드라마 제 2라운드가 시작된다. 홍자매의 MBC '맨도롱 또똣'은 막을 내렸고, 주상욱·김선아 커플의 KBS2 '복면검사'는 내일(9일) 종영된다. 현재까진 SBS '가면'이 수목 드라마 1위로 독주하고 있는 상황. 시작부터 1위 왕좌를 단 한 번도 빼앗기지 않은 '가면'은 반환점을 돌며 극적 전개로 치닫고 있다. MBC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수목 드라마에 과연 승산은 있을까. MBC는 오늘(8일) 오후 10시 새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를 방송한다. '밤을 걷는 선비'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뱀파이어가 됐지만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선비 김성렬이 악의 무리들과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한 웹툰 원작의 드라마라 캐스팅 단계 때부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왕의 남자'부터 사극 불패 신화를 써온 이준기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이유비 이수혁 김소은 최강창민 등 젊은 인기 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연출은 '해를 품은 달'과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젊은 팬을 확보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외면받은 뱀파이어 소재라는 데 불안 요소가 있긴 하나, 로맨스가 중심 축을 이룰 예정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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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승룡 "3천만 배우, 부족한 내게 감지덕지한 행운"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지난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추창민 감독), 2013년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 2014년 '명량'(김한민 감독)까지 매년 10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하나의 1000만 작품을 얻기도 힘든 세상에 벌써 세 작품이나 거머쥔 사나이. 신으로부터 행운을 '몰방' 받은 남자. '1000만 족집게' 류승룡(45)이 1년 만에 스크린을 찾았다. 독일 하멜른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담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호러 영화 '손님'(김광태 감독, 유비유필름 제작).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손님과 그의 아들이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명량' 이후 꼬박 1년 만에 관객을 찾은 류승룡. 올해 첫 작품은 '손님'으로 지금껏 본적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매 작품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 류승룡이지만 이번엔 그 강도를 좀 더 높였다. 극 중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없는 떠돌이 악사 우룡를 연기한 류승룡. '7번방의 선물'에서 보였던 부성애는 예고편에 불과, 본격적인 '아들 바보' 면모를 영화 속 내내 펼쳐낸다. 올해도 류승룡의 '1000만 마법'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는 1000만 욕심에서 벗어난 지 오래라고. 오로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훌훌 털어버리는 그. 선물을 주신다면 사양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기록에 집착하는 아둔한 배우는 되고 싶지 않다는 류승룡이다. "요즘 유독 1000만 작품을 고르는 심미안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요. 연달아 1000만을 작품이 터져서 그런지 많이들 물어보시죠. 사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제가 만든 1000만이 아닌데 말이죠. 하하. 일단 세 작품 모두 작품이 좋았고 함께한 배우들도 더할 나위 없었죠. 거기에 스태프, 감독까지 완벽했으니까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관객에게도 잘 전달돼 작품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히 부족한 제게 감지덕지한 행운이죠." (이하 일문일답) Q. '명량' 이후 신작인 '손님',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 "그런가요? '명량' 개봉 때도 그랬고 계속해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오랜만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웃음)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손님' '도리화가'(이종필 감독)를 끝내고 나니 어느덧 '손님' 개봉이 코앞이네요. 하하." Q. '손님'의 만족도는 어떤가? "만족도는 늘 말하기 어렵네요. 제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듣게 되면 어색한 기분이 들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라서요. 항상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100% 만족은 못 하겠어요. 그렇지만 만약 또다시 '손님'을 연기하라고 하면 이 정도의 연기 퀄리티는 얻지 못할 것 같아요. 그때 제가 연기했던 연기가 최고의 집중력과 최고의 괴력을 보였죠. 아쉽게도 그게 저의 한계인 것 같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Q.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것 때문인지 '손님'이 과거 몇몇 영화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처음에 저도 시나리오를 보고 '웰컴 투 동막골'(05, 박광현 감독) 같기도, '이끼'(10, 강우석 감독)와 비슷한 것 같기도 했어요. 그런데 3분의 1지점이 넘어가니까 완전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더라고요. 굉장히 독특하고 영민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객이 '손님'을 처음 볼 때 오마주 같기도, 기시감이 들기도 하겠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거에요. 우연한 일치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Q. '손님' 촬영 현장은 어땠나? "현장에 푹 빠져있었어요. 강원도 산골 오지였거든요. 배우들하고 펜션에서 지내면서 힐링했어요. 물론 스태프들은 비가 오면 차가 못 들어오고 차 바퀴가 빠져 애를 먹을 정도로 험한 곳이었지만 강원도 풍경을 보는 맛도 있었고 좋았던 경험이었죠." Q. 새로운 장르 때문인지, 우룡의 부성애가 복수심으로 변한 콘셉트 때문인지 영화 자체가 굉장히 색다르다. "평범한 사람이 괴물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에요. 자극이나 충격을 받고 사람이 변하는 거죠. 일단 산골, 오지의 마을이라는 것 자체가 이질감을 느끼는 정서를 안기잖아요. 동시에 마을이라는 집단으로부터 느껴지는 동질감도 있고요. 그래서 독특하고 색다르게 느껴지실 거에요." Q. 극 중 우룡이 자칫 돈에 집착하는 속물로 보일 수 있는데? "속물은 아니죠. 아들의 폐병을 살리기 위해 생활력이 강해진 거에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물인데 마을 촌장이 쥐를 쫓아주면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했으니까 아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거죠." Q. 우룡은 고전 속 인물을 차용한 것인가? "김광태 감독이 우룡에 대한 스토리를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고전이나 명작을 차용한 건 아니고 김광태 감독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간 캐릭터죠. 특별한, 처음 본 부성애는 아니에요. 부모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런 자식에 대한 사랑이죠." Q. '7번방의 선물' 속에서도 예승(갈소원)을 향한 부성애를 보이는데? "일단 부성애라는 코드 자체가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 똑같잖아요. 헌신적이니까요." Q. 우룡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살도 찌운 것 같다. "'표적'(14, 창감독) 때 복근은 딱 촬영 날에만 있었던 거에요(웃음). '표적' 때 66kg까지 감량했고 '손님' 때는 82kg까지 찌웠죠. 16kg 정도 증량한 건데 몸을 혹사해 찌운 건 아니에요.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근육을 키운 거죠. 살이 쪄서 건강을 해쳤다기보다는 다리를 절어야 하는 상황이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갔어요." Q. 이번에는 피리를 부는 광대로 나오는데? "이번 우룡의 특징 중 하나에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희로애락, 인생사를 짧은 시간 안에 극대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죠. 거리의 악사가 배우의 인생하고 닮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죠." Q. 피리 부는 연습을 많이 했나? "영화 자체가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해서 피리 부는 장면에 공을 많이 들였어요. 엇비슷하게라도 흉내를 내야 해서 노력 많이 했죠. 크큭. 단조, 장조 같은 디테일을 단번에 습득할 수 없어서 손가락 찍는 걸 전부 외워서 했어요." Q. 신인 김광태 감독과 호흡은 어땠나? "신인이긴 하지만 여러 작품의 조연출을 거치면서 경험이 많은 감독이에요. 욕심이나 열정이 많은 감독이죠. 물론 감독 특유의 외골수적인 기질이 있어 부족한 부분도 드러날 거에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손님'의 배우들이 채워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광태 감독이 '손님'을 결정하기 전 제게 '후회 없는 작품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죠.(웃음) 그에게도 후회 없는 작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하." Q. 여러 작품에서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연기한다. "한때 '명품 조연'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들었어요. 사실 좋은 말 같지만 배우를 어느 한 곳으로 가두는 것 같아 부담스러웠죠. 배우로서 욕심도 있고요. '감초만 하다 끝나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우리나라 특성인 것 같아요. 장르에 집착하고 비중에 집착하는 것들이요. 전 이제 그런 부분에서 많이 욕심을 내려놨어요. 주연이든 조연이든 좋은 캐릭터, 작품만 있으면 상관없죠. 그게 비록 특별출연이라도요." Q. 요즘 광고계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예전엔 광고에 대한 꿈은 언감생심이었죠. 하하. 그냥 열심히 일한 거에 대한 보너스를 주신 거로 생각해요. 작품을 열심히 하다가 관객이 보너스를 준 거라고 여기고 있어요. 요즘엔 제가 너무 광고에 빠져있다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광고만 많이 하는 배우는 아니에요. 유독 배달 광고가 임팩트 있어서 이미지 소비라는 오해를 받고 있는데 전혀 아니에요. 배달 광고는 영화적으로 촬영하는 콘셉트라 저도 모르게 너무 혼신의 힘을 다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하하.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배우는 아니랍니다. 흐흐." Q. 다작 배우라는 이미지도 있는데? "그것도 억울하죠.(웃음) 1년에 2편 정도 개봉하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영화들이 오랫동안 극장에 걸려있어서 제가 굉장히 많이 영화를 하는 것처럼 보이나 봐요. 물론 행복하죠. 1년에 1편도 못할 경우도 많은데 2편이나 할 수 있는 상황이 감사하죠." Q. 그동안 애니메이션 더빙도 많이 했다.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워낙 악역을 많이 해서 아이들 손 붙잡고 웃으면서 제 작품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애니메이션은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으니까요. 애니메이션 '서울행'(연상호 감독) 더빙은 좀 다른 의미에서 참여했어요. 연상호 감독의 전작을 굉장히 놀랍게 봤거든요. 독특한 감독이라는 생각에 관심이 있었고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어요." Q. 최근 영화 데뷔전 '난타' 공연 시절이 화제가 됐는데? "'난타'는 국가대표라는 생각을 품고 5년간 공연했어요. 같은 공연을 오랫동안 여러 나라에서 연기하면서 많은 자양분이 쌓였죠. 육체적인 움직임이 많은 '난타'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 말하는 연기를 하고 싶더라고요.(웃음) 또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연극배우에게 고정수입이 없으니까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고요.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식으로 과감하게 돌아섰어요. 물론 주변에서 만류하기도 했죠. 본격적인 연기를 하기 전에 막노동으로 3년간 먹고 산 적도 있고요. 힘든 시기도 많았어요." Q. 차기작은 오는 9월 크랭크 인 하는 영화 '7년의 밤'(추창민 감독)인가?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정말 오래 기다린 작품이죠. '7년의 밤' 덕분에 올해 초 의도치 않은 휴식기를 가졌는데 굉장히 좋았어요. 필요했던 휴식을 잘 보내고 다음 작품에서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됐어요. 하하."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인생반전→멘탈붕괴..'미쓰 와이프' 엄정화 5단 변신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미쓰 와이프'(강효진 감독, 영화사 아이비젼 제작)에서 5단 변신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5단계 감정 변화 스틸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되며 부정에서 분노, 타협, 우울, 수용에 이르기까지 점차 변화해가는 그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먼저 1단계 부정 스틸은 눈을 뜨니 낯선 방, 어색한 옷차림과 처음 보는 남편까지 청천벽력 같은 인생 반전에 놀란 연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에 현실을 부정하며 패닉에 빠진 연우의 표정은 엄정화의 리얼한 코믹 연기와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화려했던 싱글 변호사의 시절과 달리 명품은커녕 외식하기도 힘든 자신의 처지에 화가 나 카드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연우의 모습을 담은 2단계 분노 스틸은 예측불허 연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딱 한 달,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 연우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저녁 식사를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3단계 타협 스틸은 어색하긴 하지만 어떻게든 노력해보려는 연우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뿐만 아니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있는 연우의 모습을 담아낸 4단계 우울 스틸은 겉은 평범한 아줌마이지만 속은 싱글 변호사인 채 살아가는 그녀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구청 공무원 남편 성환에 이끌려 부부 동반 모임에 오게 된 연우가 사람들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5단계 수용 스틸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애처가 남편 성환과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을 통해 아내이자 엄마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미쓰 와이프' 스틸
연예 물빛보다 더 환한 피부…남규리 바캉스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중 합작 웹드라마 '백조'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남규리가 '뷰티쁠' 7월호를 통해 시원한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탁 트인 청평 호수를 배경으로 지어진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남규리의 청정 미모와 가녀리면서도 균형있는 몸매를 돋보이게 한다. 이날 촬영은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브루나이 왕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에 진행됐는데, 고된 일정을 앞두고도 폭염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으며 촬영에 임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앳된 동안 미모와 하얗고 가녀린 몸매가 시원한 물빛과 대비되면서 남규리 특유의 청순함이 돋보였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동안 비법과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밝혔다. SNS 속 ‘민낯 여신’으로 불리는 비결에 대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고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이 최고’라며 한 여름에도 따뜻한 음료를 마셔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한다며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일주일에 두 번 비타민 앰풀을 사용해 백옥 같이 하얀 피부를 관리하고, 리프팅과 미백에 효과적인 아사히베리 팩으로 홈케어를 실시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가녀린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저염식 식단과 필라테스를 손꼽았는데, 한식 위주의 식단에 견과류와 토마토를 챙겨먹어 공복감을 완화시킨다고. 여기에 일주일에 세번씩 필라테스를 지난 3년간 꾸준히 실시하고 최근에는 헬스로 근육량을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볼륨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단연 스쿼트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남규리의 바캉스 룩과 동안 비결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 매거진 '뷰티쁠(www.beautypl.co.kr)' 7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뷰티쁠
연예 '미션 임파서블5' 스코어 정주행 공식 모두 담았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가 전작의 흥행세를 이을 정주행 스코어의 표본으로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매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전편의 스코어를 갱신하며 더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세계 최고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작에 이은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미션임파서블5'는 '미션 임파서블'(96)을 시작으로 16년간 시리즈를 이어온 다섯 번째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2'(00)에서 123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미션 임파서블3'(06)에선 전작 스코어의 4배가 훌쩍 넘는 510만 관객 기록한 바 있는 이 시리즈는 가장 최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4'(11)에서 약 750만 관객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5'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IMF 군단과 역대 최강의 적수인 로그네이션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예고하고 있어 다시 한번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미션 임파서블5'는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운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최강 시리즈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알렉 볼드윈 등이 가세했고 '잭 리처' '에이 오브 더 건'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 31일 북미 개봉 한다.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틸
연예 '라스' 이미도, 섹시 노하우 공개 'MC 김국진 심쿵'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이미도가 ‘섹시 노하우’를 공개하며 MC들 유혹에 나섰다. 더불어 그는 섹시부터 코믹까지 넘나드는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박효주-장소연-하재숙-이미도가 출연하는 ‘신스틸러 여배우들’ 편이 진행된다. 이미도는 “연기력을 미모가 가리고 있는 여배우 이미도입니다~”라는 예사롭지 않은 자기 소개로 매력 어필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저 나름의 섹시함을 넣는 노하우가 있어요~”라며 그간 숱한 작품들 속에서 차마 보여주지 못했던 섹시한 매력에 대한 한을 풀 듯 거침없는 ‘섹시미 발산 시범’으로 4MC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미도는 긴 머리를 가진 여자들의 전매특허인 ‘머리넘기기’부터 유연한 손동작, 그윽한 시선처리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프로세스에 의해 섹시함을 어필할 예정. 특히 그는 “눈을 한 곳을 이렇게 바라봐야 되요. 근데 그냥 바라보는 게 아니라 아파야 되요”라며 섹시한 눈빛의 노하우를 더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도는 동물에 완벽히 빙의해 소름 돋는 메소드 동물연기를 보여주는 가 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댄스 실력으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윤종신은 “춤을 꽤 잘 추는데? 그냥 추는 정도가 아닌데?”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개인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이미도의 활약에 MC들은 앞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석정을 떠올리며 “황석정이랑 동급이야~”라는 칭찬과 함께 단체로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 이에 이미도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라디오스타’를 꽉 채울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연예 '협녀' 감독 "김고은, 이병헌·전도연 필적할 만한 유일한 배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에서 미친 열연을 펼쳐 기대를 모은다. '은교'의 싱그러운 관능의 10대 소녀, '몬스터'의 동생을 죽인 자를 쫓는 미친 여자, '차이나타운'의 쓸모 없어 세상에 버려진 아이까지 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는 충무로의 독보적 신성 김고은. 그가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최초로 사극 액션에 도전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에 나선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로 김고은은 부모의 원수를 갚아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홍이 역할을 맡았다.  말을 떼기도 전에 부모를 잃고 스무 살이 되면 부모의 원수를 갚고 말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온 홍이는 월소 밑에서 검술을 익히는 여검객이다. 이를 위해 김고은은 6개월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혹독한 액션 연습에 나섰다.  검술 액션, 와이어 액션, 수중 촬영까지 해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했고, 대역을 쓰는 것에 아쉬움이 컸던 김고은은 검과 손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 때까지 고난도 액션을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뿐만 아니라 절절한 감정 연기에 있어서도 탁월한 집중력을 발휘해 순식간에 홍이에 녹아 드는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병헌과 전도연에 필적할 만한, 나이는 어리지만 에너지가 있는 배우는 김고은이 유일했다"고 말한 박흥식 감독은 그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매력에 홍이를 덧입혔고, 김고은의 노력이 합쳐져 지금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함께 연기한 이병헌과 전도연이 "촬영하면서 여러 번 놀랐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연기를 한다. 굉장히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배우라 생각한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나 자세 등 어리지만 큰 자극이 되는 친구다.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낼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김고은.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배우 김고은의 잠재력이 폭발한 '협녀, 칼의 기억'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잔상을 날길 것이다. '협녀, 칼의 기억'은 8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협녀, 칼의 기억' 스틸
연예 '손님' 구승현, 어때유? 저 좀 귀엽쥬?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호러 영화 '손님'(김광태 감독, 유비유필름 제작)에서 아들 바보 우룡(류승룡)의 하나뿐인 아들 영남을 연기한 아역배우 구승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중량감 있는 배우 류승룡, 이성민의 색다른 변신과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꼽히는 천우희, 이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손님'에서 떠돌이 악사 우룡의 하나뿐인 아들 영남을 연기하며 귀요미 아들로 떠오른 구승현. 구승현이 연기한 영남은 폐병에 걸렸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아빠 말을 잘 들어 빨리 병을 고치고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착한 아들로, 세상에서 아빠가 최고라고 믿는 아빠 바보이기도 하다. 전쟁 통에 엄마를 잃고 아빠와 단 둘이 떠돌다 지도에도 없는 마을에 들어오게 된 이후, 자신을 돌봐주는 예쁜 미숙(천우희)이 엄마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아빠의 쥐 쫓는 일을 돕는다. 악사인 아빠의 재능을 이어 받아 바이올린을 켜는 재주를 가진 영남은 마을 사람들 앞에서 아빠와의 합주도 선보이며 마을의 귀염둥이 노릇을 톡톡히 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구승현은 훈훈한 부자 케미를 선보인 류승룡을 비롯해 이성민, 천우희, 이준, 그리고 감독과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손님' 현장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김광태 감독은 "영남 캐릭터는 무조건 귀여워야 된다는 전제가 있었다"고 전하며 "오디션을 통해 많은 아역 배우들을 만났지만 구승현이 가장 귀여웠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언론 시사 기자간담회에서 류승룡은 우룡의 말투를 사투리로 설정하는 바람에 아들인 승현이도 사투리를 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평상시에도 승현이와 함께 '밥 먹었슈?, 아니에유?, 안녕하세유' 등의 사투리를 계속 사용하며 같은 말투를 연습했다"고 서로 닮은 꼴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특훈 에피소드를 통해 판박이 부자가 탄생하게 된 비결을 전했다. 독일 하멜른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담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가세했도 '청춘만화' 조감독 출신인 김광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9일 개봉한다.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손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