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폿@이슈] '삼시세끼', 늦둥이X바깥양반X고향집…완전체 가족 힐링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이 완전한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바깥양반에서 늦둥이 막내까지, 완벽한 구성을 자랑했다.  지난 1일 ‘삼시세끼-고창편’이 베일을 벗었다. 열악한 어촌에서 풍요로운 농촌으로 뒤바뀐 배경에, 출연진 모두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차승원은 “이거 진짜냐. 정말 좋다. 설마 줬다가 빼앗는 거 아니냐”고 불안해 해 동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간단하게 국수를 해먹자“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상추와 오이를 따 비빔국수를 만들어 낸 것. 농촌에는 ’마트‘라는 신세계도 있었고, 이들은 제작진에게 가불을 해 닭과 소시지도 구입했다. 어느 시즌보다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막내’ 남주혁의 존재감이 빛났다. 남주혁은 눈치는 없지만, 빠릿빠릿한 모습으로 형들에게 호감을 샀다. 텃밭일, 설거지 모든 것이 서툴렀으나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만큼은 돋보였다. 이는 손호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손호준은 남주혁의 맞선임으로 분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가르쳐주며, 남주혁의 적응을 도왔다. 피동적인 성격의 손호준이, ‘능글남’으로 변신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루 종일 고생한 차승원에게도 선물이 도착했다. ‘바깥양반’ 유해진이 그 주인공. 유해진은 영화 스케줄상 늦게 합류했고, 사실을 몰랐던 차승원은 “마침내 완전체가 됐다”고 즐거워했다. 반년 만에 돌아온 ‘삼시세끼’ 식구들의 케미스트리는 여전했다. 작은 것에 기뻐하며,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은 ‘힐링’ 그 자체였다. 이날 방송은 11.6%(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뮤직@리폿] 탄력 받은 오마이걸, 기대되는 다음 행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1년 만에 가장 크게 주목받았다. 탄력 받은 오마이걸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 오마이걸(OH MY GIRL)이 지난 26일부로 미니 3집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WINDY DAY(윈디 데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미니 3집 앨범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로 관심을 얻자 그 기세를 몰아 3주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그 덕분일까, 오마이걸은 새 타이틀곡 ‘WINDY DAY’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뷔 후 총 네 곡의 타이틀곡으로 방송활동에 나섰던 오마이걸은 ‘WINDY DAY’ 발매직후 인도풍 사운드 덕에 ‘카레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는 데뷔 후 처음 타이틀이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4월 데뷔 당시 ‘B1A4 여동생’으로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비로운 콘셉트 아래 세련된 사운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여느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가졌다. 특히 소녀의 감성과 풋풋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음악 안에 담았다. 특히 이번 ‘WINDY DAY’에서 오마이걸이 소화한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발랄하면서도 일사분란한 안무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오마이걸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긍정적이다. 수많은 걸그룹들 사이 일단 눈에 들었다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이미 오마이걸의 가능성이 인정받은 셈이다. 문제는 이 다음 행보다. 오마이걸은 미니 3집과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빠른 응답을 보였다. 지금 이 분위기를 또 다시 이대로 흘려보낼 수만은 없는 상황.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는 건 오로지 오마이걸의 몫이다. “데뷔 이후에 처음으로 ‘카레돌’이라는 애칭을 얻게 된 것 같다.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여러분들의 오마이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오마이걸 리더 효정의 다짐에 기대가 쏠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연예 [뮤직@리폿] 차트킬러 태연에게 과연 누가 맞설쏘냐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 태티서 태연, 솔로가수 태연, 그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그 어떤 막강 상대가 와도 두렵지 않은 차트킬러다. 태연은 2015년 10월 7일 첫 솔로 앨범 ‘I’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I(아이)’는 각종 음원차트 장악은 물론 음악프로그램에서 11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 OST로 존재감을 입증했던 태연이 가져온 당연한 결과기도 했다. 태연의 음색은 남녀에게 고루 사랑받았다. 그 덕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역시 히트파워를 안겼다. 2016년 1월 22일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는 태연의 보컬과 만나 대중적 인지도를 이끌어냈다. 그 흐름을 이어 태연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음원채널 스테이션의 첫 주자로 나섰다. 2월 3일 발매된 싱글 ‘Rain’은 태연의 목소리 덕에 음원차트를 섭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태연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Why’(와이)를 발매한다. 이미 음원강자로 제 입지를 굳힌 태연은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와이’는 R&B와 EDM이 결합된 장르, 태연이 처음 소화하는 음악 색깔이다. 태연의 새 타이틀곡 ‘Why’는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트렌디 팝곡으로 시원한 보컬을 녹여낸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런 느낌을 반영,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태연은 발랄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로 소녀미를 살려냈다. 아름다운 풍경과 자유로운 분위기도 담아냈다. 태연의 두 번째 솔로앨범을 향한 기대감은 이미 한껏 달아올랐다. 25일 자정 선공개된 신곡 ‘Starlight’(스타라이트)가 국내 최대규모 음원차트 멜론 차트 실시간 1위를 찍었기 때문. ‘Starlight’는 미디엄 템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듀엣 곡. 태연은 후배 딘(DEAN)의 피처링을 받아 이색 하모니를 완성했다. 태연의 선공개 전 음원차트는 Mnet ‘쇼미더머니5’ 미션음원이 강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 태연은 본인의 위상을 직접 확인시켰다. ‘스타라이트’에 이어 ‘와이’로 또 한 번 점령할 수 있을지, 태연의 차트킬러 본능이 무섭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연예 [무비@리폿] '천만감독XTOP5'…2017년, 충무로 ★들의 귀환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올해 상반기, 충무로는 다양한 화제작들을 배출했으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키지는 못했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과 박찬욱 감독 '아가씨'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지만 소위 '대박' 성적표로는 이어지지 못 했다. 이는 두 영화가 지닌 장르적 특성 탓에 충분이 예견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내년 충무로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소재를 택한 천만 감독들이 귀환한다.베테랑'의 류승완과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이 관객과 만날 준비 중이다. ◆군함도 - 류승완X황정민·송중기·소지섭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은 '군함도'다. 일제 강점기, 군함도에 강제 징용돼 온갖 노동에 시달렸던 조선인들의 탈출기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은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에 오게 된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을, 소지섭은 종로 일대를 평정했던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독립 운동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 역으로 분한다. 여기에 이정현이 홍일점 역을 맡을 예정. 류승완 감독은 최근 제작사를 통해 첫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첫 촬영이 물 흐르듯 굉장히 잘 진행돼서 기분이 좋다. 험난한 촬영이 되겠지만 앞으로도 잘 해 나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베테랑'으로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 류승완은 다양한 색채를 지닌 연출가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흥행 보증 수표 황정민과 전성기를 맞은 송중기, 믿고 볼 수 있는 소지섭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7년의 밤 - 추창민X류승룡·장동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충무로에 사극 열풍을 일으킨 추창민 감독은 스릴러 영화로 돌아온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7년의 밤'의 메가폰을 잡은 것. 최근 6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남은 작업에 돌입했다. 어느 날 밤, 세령호에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현수와 피해자의 아버지인 영제 사이에 얽힌 7년 전부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류승룡이 현수 역을 장동건이 영제 역을 맡았다. 두 아버지의 치열한 기싸움이 관전 포인트다. 류승룡, 장동건은 전작에서 모두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도리화가'와 '우는남자'는 각각 30, 60만대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추창민 감독과 손잡은 두 사람은 새로운 천만 관객 영화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기획] '이 남자, 독보적'…조진웅, PD들 꼽은 2016년 NO.1 배우 ② [TV리포트=특별취재팀] 드라마가 잘 되기 위해서는 배우, 연출, 극본 삼 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상반기를 빛낸 드라마, 그 속에서 빛나는 연기를 펼친 배우는 누구일까.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KBS, SBS, MBC, 그리고 종편 JTBC까지, 10명의 PD들에게 물었다. "올해 가장 돋보인 배우는 누구입니까?"(자사 작품 제외, 중복 답변 가능). 그 결과,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 역을 맡으며 열열한 조진웅이 4표를 받으며 1등의 영예를 안았다. PD들이 뽑은 연기대상인 셈이다. 2표씩 받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리멤버' 남궁민은 공동 2위에 올랐다. '시그널' 김혜수, '기억' 이성민, '태양의 후예' 진구는 1표씩 받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1위) '시그널' 이재한 형사 조진웅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을 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시그널'의 조진웅. 하지만 그는 PD들이 뽑은 연기대상에 등극했다. 조진웅에게 tvN 드라마 '시그널'은 첫 주연작이다. 그동안 조연을 위주로 맡았던 조진웅에게 '시그널' 이재한은 너무 부담스러웠고, 거절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조진웅이 아닌 이재한은 상상할 수 없다.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 그는 평소에는 순수하고 착한 곰 같은 남자이지만, 사건을 쫓을 때는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섹시가이로 변신했다. 특히 그를 살려달라는 시청자의 성원은 국민 운동처럼 펼쳐졌다. 그만큼 조진웅의 인기는 뜨거웠다. 그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한 이래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또한 '아재파탈'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SBS PD들은 모두 조진웅에게 표를 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정환 EP는 "'시그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이용석 EP는 "장르물과 멜로의 경계를 허무는 탁월한 감정 연기"라고 호평했다. 익명을 요청한 KBS PD는 "초기의 코믹과 연기를 넘어서 진정성과 존재감을 지닌 주연으로 거듭났다"고 극찬했다. MBC 김도훈 PD는 영화 전문 배우인 조진웅이 드라마에서 성공한 점에 주목했다. ■ 2위) '태양의 후예' 송중기, '리멤버' 남궁민 2위는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는 올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인 38.8%를 기록한 드라마로,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의 물꼬를 튼 작품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유시진 대위 역의 송중기가 있다. 송중기는 액션과 멜로 모두 소화하며, 상남자의 매력으로 아시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TBC의 송원섭 PD는 "송중기의 연기, 설명이 필요한가"라면서 짧지만 강렬한 극찬을 전했다. MBC의 박홍균 PD는 "다들 쟁쟁한데 영향력 면에서는 송중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생각한다. 시장 내에서 가장 많이 평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라고 호평했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도 공동 2위에 올랐다. 남궁민은 '리멤버'에서 조연이었지만, 가장 강렬한 연기로 주인공에 등극했다. 분노 조절 장애 악역 남규만 역을 맡은 그는 리얼한 연기로 전율을 느끼게 했다. 광기어린 표정과 비열한 웃음소리는 실소를 자아내기도. 익명을 요청한 KBS PD는 "영화 '베테랑'에서 이미 유아인이 했던 악랄 재벌 2세의 새로운 창조"라고 남궁민을 극찬했다. tvN PD는 "악역 연기자로 주목 받아 다시금 주연까지 최근에 맡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본인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오랜만에 악역이 더 주목받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 3위) '시그널' 김혜수, '기억' 이성민, '태양의 후예' 진구 3위는 각 한 표씩 받은 배우들이 차지했다. 먼저, '시그널'의 김혜수. 2013년 '직장의 신' 이후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었다. 김혜수는 '시그널'에서 차수현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선배 이재한(조진웅)을 짝사랑하는 풋풋한 20대 여경부터, 베테랑 형사까지 연기하면서 걸크러쉬의 원조다운 면모를 뽐냈다. '시그널' 조진웅과 김혜수에게 복수 응답한 MBC 김도훈 PD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PD는 "김혜수와 조진웅이 연기를 정말 잘했다. TV연기자는 TV 문법이 있다. 김혜수와 조진웅은 영화 문법 연기를 가지고 왔는데도 시청자들과 소통을 편하게 했다. 사실 영화적인 메소드를 가지고 오면 시청자들한테 불편하게 다가가는 경우가 있다. 빨리 몰입할 수 있게 해야하기 때문에 살기가 있다. 그걸 TV로 두 달 동안 볼 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런 영화적인 메소드로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tvN '기억'의 이성민도 한 표를 받았다. 지난해 '미생'의 오차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성민의 드라마이기에 '기억'에 대한 기대감은 뜨거웠다. 드라마의 흥행 성적표는 저조했지만, 이성민의 연기는 대상감이었다. 이성민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 많은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 특히 이성민표 리얼한 생활 연기가 이번에도 빛을 발휘했다. 이성민을 꼽은 JTBC 조준형 CP는 "연기 자체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중년의 고민을 잘 전달해줬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KBS2 '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 역의 진구도 이름을 올렸다. 진구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13년 만에 뜨면서 꽃길을 걷고 있다. 극 중 FM 군인 서대영 역을 맡은 그는 윤명주(김지원)과 '단짠 로맨스'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익명을 요청한 tvN PD는 "진구는 우연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이 폭발했다고 생각된다. 이제 본인만의 스토리를 끌고 갈 수 있는 준비된 주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인성과 열심히 하는 성실한 자세가 그의 행보를 더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손효정, 조혜련, 박귀임, 김풀잎, 김가영, 신나라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KBS, MBC, SB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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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폿@기획] '태후'·'시그널', 타사 PD가 선택한 최고의 드라마 ① [TV리포트=특별취재팀] 시청률도 화제성도 단연 돋보였던 두 작품, 2016년 상반기 드라마를 떠올리면 절대 빠지지 않을 ‘태양의 후예’와 ‘시그널’은 시청자는 물론 타 방송사 PD들의 마음도 훔쳤다. 대본 연기 연출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던 이 두 드라마는 여러모로 안방극장에 한 획을 그었다. TV리포트는 드라마 PD 10명(지상파, tvN, 종편)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에 방영된 작품 중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를 꼽아달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타사에서 방영된 작품을 기준으로 했으며,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응답자의 이름 표기 원칙을 우선으로 하되, 익명을 요청한 이는 익명으로 표기했다. ◆ 타사 PD도 감탄케 한 ‘2016 상반기 드라마’는? 시청률도 화제성도 어느 하나 빠짐없는 작품이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가 성공한 이력이 없던 국내 안방극장에서 2016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전국을 ‘태후 앓이’에 빠뜨린 KBS2 ‘태양의 후예’, 무전기 하나로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다는 독특한 설정과 ‘연기력 甲’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tvN ‘시그널’이 타 방송사 PD들이 꼽은 ‘2016년 상반기 가장 돋보였던 드라마’로 선정됐다. 두 작품은 10명의 PD 가운데 각 4표씩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tvN ‘또, 오해영’이 각각 1표로 공동 3위가 됐다. TV리포트 기자들의 1차 심의를 거친 화제작 21개 중 타 방송사 PD의 뇌리에 남은 네 작품에 선정됐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인 결과다. ◆ ‘시그널’이 입증한 드라마 왕국 tvN 드라마 PD 10명의 선택을 받은 네 작품 중 무려 두 작품이 tvN 드라마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시그널’(김은희 극본, 김원석 연출)과 공동 3위 ‘또, 오해영’(박해영 극본, 송현욱 연출)이 그 주인공. 지난해 약진한 tvN의 활약은 올해도 계속됐다. ‘시그널’은 미해결 사건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무엇보다 무거운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PD들은 ‘시그널’에 대해 “대본 연출 연기까지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드라마”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JTBC 송원섭 PD는 “비 지상파 채널에서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제작진의 노고가 대단하다”고 평가했고, SBS 이용석 EP는 “한국형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JTBC 조준형 CP는 “기존 장르물과 달리 스토리를 바탕으로 연출의 감정톤이 잘 녹아든 작품”이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 시청률도 화제성도 넘·사·벽, 2016년엔 ‘태양의 후예’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 김원석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는 가히 ‘시청률 넘사벽 드라마’라 할 수 있겠다. 첫 회가 14.3%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3회 만에 전국 시청률 23.4%를 기록하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최고 시청률 38.8%, 평균 시청률 28.58%(이상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이라는 화려한 성적표의 주인공이 됐다. KBS를 제외한 타사 PD들은 ‘태양의 후예’가 연 ‘100% 사전제작 드라마’의 성공 가능성과 작품의 완성도, 화제성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라 말했다. MBC 박홍균 PD는 “‘태양의 후예’가 미친 사회적 영향력이 대단하다. 산업적으로도 한중 동시 방송을 해냈고, 사전제작을 최초로 성공적으로 해냈다. 기념비적 의미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PD는 “10%의 시청률도 힘든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 드라마 시청률을 다시금 썼다. 아울러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며 ‘태양의 후예’가 남긴 의미를 전했다. ◆ 화제작→인상적인 배우, 연결고리 21개의 작품에서 활약한 다수의 배우 중 PD 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는 ‘시그널’ 조진웅이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그는 그 사이 다수의 영화로 관객들과 만났던 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력은 매주 안방을 영화관으로 느끼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조진웅의 뒤를 이어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이 각각 2표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tvN ‘기억’의 이성민, ‘시그널’의 김혜수, KBS2 ‘태양의 후예’ 진구가 각각 1표를 받아 공동 4위를 기록했다. ◆ 위태로운 지상파, 아직은 약한 JTBC 여전히 ‘시청자 접근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KBS2 ‘태양의 후예’를 제외하면 지상파 3사 드라마의 활약은 미비했다. 거론된 네 작품 가운데 두 작품이 tvN 드라마라는 점에서 지상파 드라마의 위태로움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SBS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작품으로, 남궁민의 활약으로 체면치레 했지만, MBC의 경우 한 작품도 선택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개국 5년 차에 접어든 JTBC의 드라마는 결과적으로 강렬한 기억을 남긴 작품도, 배우도 배출하지 못 했다. 여전히 약체로 평가됐지만 연출과 CG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은 인정받을 만 하다. 조혜련, 손효정, 박귀임, 김풀잎, 김가영, 신나라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KBS, MBC, SBS, tvN  
연예 [리폿@이슈] '1박2일' 유호진X유일용, 유유 콜라보를 기대해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앞으로 '1박2일'을 유유브라더스 유호진, 유일용이 함께 이끈다. 앞서 한 매체는 '1박 2일'의 수장 유호진 PD가 하차하고, 유일용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27일 보도했다. 현재 유호진 PD는 휴가 중인 상황. KBS는 유호진의 하차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호진 PD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한달 정도 휴가를 간 상태이며, 휴가에서 복귀한 이후 '1박2일'의 프로듀서로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호진 PD는 프로듀서로, 유일용 PD는 메인 PD로서 함께 '1박 2일'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는 뜻이다. 두 PD는 대중에게 낯이 익고, 따뜻한 연출이 돋보이는 PD라는 점에서 닮았다. 두 사람의 콜라보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2008년 신입이던 유호진 PD는 '1박 2일'에서 막내 PD를 맡았다. 그는 종종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강호동의 몰래 카메라에 속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유호진 PD는 2013년 '1박2일 시즌3'의 메인 PD로 발탁됐다. 유호진의 연차에 메인 PD를 맡을 수 없었지만, 서수민 CP가 그를 믿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유호진은 감성적인 특집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1박 2일'의 제2의 전성기 역사를 썼다. 특히 하얼빈 특집은 깊은 감동을 안기며, 유호진 PD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유일용 PD도 '1박2일'에서는 친근한 인물. 그는 시즌2, 시즌3 연출을 맡았다. 김종민과 배 멀미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통해 '생고생 PD'로 등극했다. 유일용은 멤버들의 투표로 이번 유호진 PD의 빈자리를 채울 PD로 발탁됐다. 유일용이 '1박 2일'에서 메인 PD로서 처음으로 맡은 특집은 대학교 2탄 이화여대 편. 특히 그는 '강연'을 도입해 감동을 안겨줬으며, 유호진의 바톤을 잘 이어받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연예 [리폿@이슈] 성현아, 지옥의 2년 6개월…이제 남은 건 명예회복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성매매 혐의 무죄판결을 2년 6개월 만에 받은 성현아. 방송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10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이종우)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성현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재력가 A씨와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3번에 걸쳐 총 50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2013년 약식기소됐다. 이후 성현아는 정식재판을 청구, 이듬해 1월부터 법적 공방을 벌였다. 1,2심 재판부와 검찰은 범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성현아는 파기환송심을 진행했고,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로써 성현아는 법적 공방을 벌인 지 2년 6개월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성현아는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22일 파기환송심 첫 공판 당시 "3년이란 시간 동안 저는 말할 게 없는데 언론 등을 통해 진실이 아닌 사실이 나왔다. 그동안 억울했다. 너무나도 힘들었다"며 "엄마니까, 믿어주는 분들이 계시니까, 끝까지 가보자고 옆에서 도와준 변호사분들이 있으셔서 버텼다"고 심경을 전했다. 변호인은 무죄 선고 직후 "성매매 상대방으로 지목된 A 씨를 재혼할 상대로 소개받아 만남을 이어오다가 A 씨에게 결혼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며 "A 씨를 소개해 준 B 씨로부터 지금의 남편도 소개받아 재혼했는데 평소 여자 연예인들을 재미로 만나온 A 씨의 전력 때문에 이러한 일에 휘말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현아 변호인은 "오랜 기간 재판을 받아오며 억울한 면이 많았다"며 "무죄가 선고됐지만 재판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여전히 따가운 시선이 많은데 명예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성현아의 방송 복귀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단언했다. 가족들과 함께 평범한 주부로 살 예정이라고. 하지만 네티즌은 성현아가 언젠가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긴 싸움에서 승리한 것처럼, 이미지 회복 후 방송 복귀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바른남이 뿔났다” 이승기→송중기→박보검, 루머와의 전쟁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승기와 송중기, 그리고 박보검이 제대로 뿔났다. 실체 없는 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것. 송중기와 박보검은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된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언급되며 크게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이 현재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과 함께 룸살롱에 있었다는 것. 특히 이 루머는 TV조선 ‘강적들’에서 한 번 더 언급되며 마치 사실인 것처럼 부풀려졌다. 물론 실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파장은 컸다.  이에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TV리포트에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최초 유포자를 고소할 것”이라며 “현재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입장을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승기는 그야말로 황당한 상황에 처했다. 이승기 루머는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이승기보다 연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임신을 했고, 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몰래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내용. 루머에 등장한 여성의 사진까지 유포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특히 이승기 송중기 박보검 등의 공통점은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러한 루머는 이들의 이미지에 흠집을 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소속사도 강경 대응에 나섰을 터. 팬들도 마찬가지. 일각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일을 사실인 것처럼 나왔다. 팬들도 상처 받았다”며 소속사의 강경대응을 반겼다. 악성 루머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든 만큼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루머와의 전쟁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애달픈 43년"…故 김성민, 희망 주고 영면으로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너무 애달파서 차마 부르기 아까운 그 이름 고(故)김성민. 늘 절박한 심정으로 살았던 그는 더 절박한 이들이 별이 돼 떠났다. 지난 24일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한 배우 김성민이 26일 뇌사 판정을 받고 영면에 들었다.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이날 오후 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망 판정을 받은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가족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 선택으로 무려 5명의 환우들이 새 삶을 얻는다. 가족들은 알려진 것과 달리 브리핑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침통한 분위기라고 한다. 김성민은 이날 오후 장기 적출 수술에 들어갔다. 가족들은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했던 김성민은 다른 이에게 새 삶을 주는 방식으로 세상과 이별했다. 고인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1995년 극단 ‘성좌’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해 오랜 시간 무명으로 지내던 그는 2002년 MBC ‘인어아가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앞집 여자’, ‘왕꽃 선녀님’, SBS ‘돌아온 싱글’, MBC ‘환상의 커플’, 영화 ‘상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또 KBS2 예능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보였다. 하지만 연이은 마약 파문은 그를 추락하게 만들었다. 2011년 3월 대마초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것. 이 사건으로 오랜 자숙 기간을 보낸 고인은 2012년 드라마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 이듬해인 2013년 결혼 소식도 전하며 재도약을 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대중이 완전히 그에게 돌아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3월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국내에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시키다 붙잡힌 일당들의 통화 내역에 그의 이름이 있었고, 결국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됐다. 연이은 마약 파문에 그는 설 곳을 잃었다. 실형을 선고받은 김성민은 매우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욱 힘든 것은 대중의 따가운 눈초리였을 것이다. 일이 없는 가장이었기에 가정 생활 역시 순탄치 않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고인은 최근 술을 마실 때 마다 입버릇처럼  "죽고 싶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심경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마음 한 켠으로는 복귀에 대한 의지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끝내 일어서지 못 했다.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생면부지의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떠나게 됐다. 떳떳한 죽음은 아니지만, 가족들의 장기 기증 결정은 분명 모두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고 있다. 고인의 43년 삶이 더욱 안타깝고 애처롭게 느껴진다. 부디 저 먼 곳에서는 마음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성민
연예 [리폿@스타] "영혼까지 정화"…하반기 안방, 비주얼 천왕 강림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올해 하반기 안방극장에는 수많은 작품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사극부터 판타지까지 그 장르도 다양하다. 이 가운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활약까지 예고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그 영광의 주인공에는 누가 있을까.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김우빈은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이경희 극본, 박현석 차영훈 연출)를 통해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 그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았다. 까칠한 신준영의 매력에 김우빈의 연기력이 더해져 강력한 멜로킹이 탄생할 전망. 이미 공개된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우빈과 수지의 빈틈없는 비주얼 역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멜로 드라마 끝판왕’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아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W’ 이종석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종석은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이하 W)에서 남자 주인공 강철 역으로 출연한다. 오늘 7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W’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이에 이종석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종석과 한효주의 멜로 연기 역시 기대되는 대목. 이종석은 박신혜 진세연 강소라 박보영 등 또래 배우뿐만 아니라 선배인 이보영 등과도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종석이 ‘W’로 멜로킹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 ‘도깨비’ 공유 공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공유는 tvN 새 드라마 ‘도깨비’(김은숙 극본, 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은숙 작가는 공유의 캐스팅에 대해 “‘도깨비’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해 줄 배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무한 신뢰를 보냈다. 공유도 “몸과 마음을 던져 이것저것 재지 않고 실컷 연기하겠다”면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공유는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터. 남자다운 모습부터 부드러운 미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만큼 시청자들도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도깨비’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만큼 공유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박보검은 오는 8월 베일을 벗을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 임예진 극본, 김성윤 연출) 출연을 확정하고 한창 촬영 중이다. 그는 극중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로 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  박보검은 역적의 딸 홍라온(김유정)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세자의 모습을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박보검의 첫 멜로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 MBC, 영화 스틸컷, 온라인커뮤니티
연예 [무비@리폿] "워킹데드 부럽잖다"…충무로 신스틸러 '좀비'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충무로에 좀비 열풍이 불고 있다. 할리우드 전유물인 줄 알았던 좀비가 한국 영화 곳곳에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안기고 있는 것. 먼저, 상반기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킨 '곡성'(나홍진 감독)을 빼놓을 수 없다. 사람도, 시체도 아닌 존재가 머리에 쟁기를 꽂고 사람들을 공격하는 박춘배 좀비 장면은 짧은 장면이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마치 B급 호러물을 보는 듯 섬뜩함과 웃음을 동시에 안기는 이 장면은 장르물에 대한 나홍진 감독의 애정이 돋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나홍진 감독은 "다소 뜬금없는 장면일 수도 있지만 좀비물을 좋아하는 팬을 위한 나름의 선물"이라며 "마음 같아선 지금보다 더 긴 시간을 할애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은 본격 좀비 재난물이다. 국내 상업영화에서 처음 시도되는 좀비 블록버스터임에도 할리우드 못지않은 완성도가 압권이다. 연상호 감독과 주연진 모두 "우리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감염자(좀비)를 연기한 배우분들"이라고 극찬했을 정도.  '부산행'과 '곡성' 속 관절이 이리저리 꺾이는 좀비의 움직임은 분명 할리우드나 미국 드라마에서 접할 수 없었던 형태다. 이러한 전형적이지 않은 좀비의 움직임은 박재인 안무가에 의해 탄생했다. 일본 무용 부토 죽음의 춤에서 참고했다고. 6월 29일 개봉을 앞둔 '사냥'(이우철 감독)에서 뜻밖의(?) 좀비가 등장한다. 엄밀히 말하면 좀비는 아니지만, 극중 사냥꾼 기성(안성기)이 사람과 고라니를 뜯어먹는 장면이 그것. 국민배우 안성기가 백발을 풀어헤치고 눈을 번뜩이며 잔혹성을 드러내는 이 장면은 충격 그 자체. 이우철 감독은 "기성에게 트라우마가 되는 과거를 뜻하는 장면"이라고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연예 [리폿@스타] '정글' 커플 4인방, '우결' 직행 합시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정글 생활이 이렇게 달콤해도 될까? 힘든 정글 생활도 핑크빛으로 만드는 설렘 유발 남녀들이 최근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이렇게 설레게 할 거,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본격적인 커플이 됐으면 하는 바람까지 들 정도다. ◆ 이특&장희진, '정글' 안 갔으면 어쩔 뻔 했어 유독 개미를 무서워해 정글 입성 하루 만에 울상을 지었던 이특. 그런데 장희진을 만난 후부터 그의 정글 생활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동갑내기 이특과 장희진이 정글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있다. 알뜰살뜰하게 서로를 챙기며 매주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한 두 사람.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한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 출연 중인 이특과 장희진은나란히 화산 등반을 하며 신혼부부 느낌을 자아냈다. 이특은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장희진의 손을 잡아주는가 하면 코코넛 물 한 모금을 마시더라도 장희진부터 챙겼다. 특히 장희진이 먼저 마신 코코넛 워터를 건네자 이특은 "너 마시고 나 마시면? 띠로리~"라며 간접 키스를 떠올려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이특은 '엄마가 오셔서 살림을 도와주신다'는 장희진의 말에 "나 불러. 나 완전 잘해"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오히려 설레게 했다. ◆ 서강준&설현, '정글' 아니면 못볼 특급 비주얼  대세남 대세녀를 한 자리에 모으다니. 그 어려운 걸 '정글의 법칙'이 해냈다.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 서강준과 CF퀸 설현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치즈인더트랩'에 '심쿵'한 여성들. 설현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작진은 서강준에게 "설현이 '치즈인더트랩'을 다 보고 왔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자신보다 방송을 더 많이 챙겨본 설현을 보고 놀라워했다. 병만족이 서강준에게 'AOA 멤버 중에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질문하자 서강준은 "당연히 설현이죠"라고 화답했다.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드마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두 사람. 서강준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설현 한 번 보고 힘을 냈다"는 말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연예 [리폿@스타] "우리 밥 먹자"…고백 대신 끼니 챙기는 남자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사랑하는 여자와 하고 싶은 것? 거한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밥 한 끼면 충분하기 때문. 소지섭부터 박해진, 류준열까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직진남'들의 마음 고백. "밥 먹자"는 말부터 시작됐다. ◆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터프남 소지섭 방송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라는 소지섭의 대사만큼은 선명하게 남아있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속 차무혁(소지섭)은 사랑하는 여자 송은채(임수정)가 고윤(정경호) 때문에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힘들어하자 "뭐라도 먹자"고 그를 걱정했다. 하지만 끝까지 밥을 먹지 않겠다는 송은채. 결국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잘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라고 명대사를 남겼다. ◆ "밥 먹자", 유정선배의 폭풍 대시 미스터리한 남자? 알고 보면 상처로 가득한 아픈 남자. tvN '치즈인더트랩' 유정(박해진)은 부유한 집안, 명석한 두뇌, 훈훈한 외모까지 모두 갖춘 '만인의 이상형'. 그런 유정이 지극히 평범한 홍설(김고은)에게 빠졌다. 인사만 하는 먼 사이. 하지만 유정은 홍설을 볼 때마다 "밥 먹었어? 밥 먹자"고 폭풍 대시를 하며 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결국 홍설에게 "밥 먹어요"라는 대답을 들은 유정. 두 사람의 관계는 그렇게 '밥 한 끼'에서 시작됐다. ◆ "밥 먹어요" 류준열이 밥돌이가 된 이유 대체 뭘 먹고 사는 거야? 밥보다는 일하는 것이 더 좋은 일벌레 '운빨로맨스' 제수호(류준열). 천재라는 말에 어울릴만큼 차갑고 철두철미한 제수호가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여자 심보늬(황정음)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사랑 앞에선 아직 어린이인 제수호. "밥 먹어요"라는 1차원적인 데이트 신청으로 그와의 관계를 시작하고 있다. 밥 먹는 것을 즐기지 않지만,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하는 식사라면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행복을 느끼는 제수호. 얼굴만 보면 내뱉는 "밥 먹어요"라는 말은 그에게 "좋아해요"라는 말과 다름없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연예 [리폿@스타] 도전은 끝, 열기는 쭉…대륙남 황치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중국에서 황치열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현지 ‘나는 가수다’를 통해 주목받은 황치열은 프로그램이 끝났어도,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황치열은 지난 1월부터 후난위성TV에서 제작한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나가수4)에서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 나섰다. 당시 황치열은 한국가수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최다 1위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85일간의 도전기에서 황치열은 한국과 중국 히트곡을 번갈아 부르며 주목받았다. 홀로 노래를, 랩을, 춤을 소화했다. 서툰 중국어지만, 훤칠한 외모와 애교 등을 장착한 덕에 ‘러브콜 1순위’ 스타로 올라섰다. 그 덕에 황치열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발탁됐고, 광고 모델로 얼굴을 내밀었다. 프로그램은 진작 마무리됐지만, 그 여운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은 상황. 황치열은 그런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현재 팬미팅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황치열이 선보였던 레퍼토리를 엮어 한 무대에서 펼쳐냈다. 황치열은 팬미팅에서 “나는 2년 전 만해도 학생들의 보컬지도를 하며 지냈다. 지금은 나를 위해 무대를 준비하고 나를 위한 음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게 다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평소 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황치열은 중국은 물론 한국 활동도 병행한다. MBC ‘나혼자산다’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의 고정 출연을 재개하는 것. 한국과 중국을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게 황치열의 의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HOW엔터테인먼트
연예 [리폿@이슈] "나이가 뭣이 중헌디"…사극 꽃여신들의 귀환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하반기에 사극 대작이 쏟아지는 가운데, 10대부터 40대까지 여신들이 미모와 연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10대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은 나이는 어리지만, '동이',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사극 여신'으로 통해왔다. 그런 그가 사극으로 돌아온다. 김유정은 오는 8월 방송되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여주인공 홍라온 역을 맡았다. 얼떨결에 내시가 된 역할로, 김유정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될 예정이다. 특히 김유정은 대세 배우 박보검과 궁중 로맨스를 펼칠 예정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관심이 뜨겁다. ■ 20대 아이유, '보보경심:려' 지난해 KBS2 '프로듀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이유.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SBS '보보경심:려'의 여주인공을 꿰찼다. 아이유는 극 중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난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 해수 역을 맡았다. 첫 사극 작품에 도전한 아이유의 연기와, 이준기를 비롯한 배우들과의 호흡이 기대 포인트.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유는 '보보경심:려'에서 인생 미모와 연기를 뽐낼 예정이다. ■ 30대 김주현, '엽기적인그녀' 주원이 출연을 확정한 후, 공개 오디션으로 여주인공을 뽑아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4일 여주인공이 김주현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무려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김주현은 1987년생으로 과거 한주현으로 활동하다가 이름을 바꿨다. '기담', '상놈탈출기', '모던파머' 등에 출연했다. 제작진은 "김주현이 연기력, 스타성, 잠재력 등을 갖췄다"면서 원하던 그녀에 부합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다. 오디션으로 끌어올린 높은 관심이 계속 이어질지 궁금하다. ■ 40대 이영애, '사임당' MBC '대장금'으로 명실상부 '사극 퀸'에 등극한 이영애. 엄마가 된 그는 12년 만에 복귀작으로 사극을 선택했다. SBS 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사임당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이영애의 사극은 믿고 본다고 통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매우 높다. '사임당'이 '대장금'을 뛰어넘는 한류 사극 작품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김유정), SBS, 오윤아 인스타그램(이영애)
연예 [리폿@이슈] '안투라지' 역대급 ★ 특별출연, 안방 씹어먹을 기세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이번엔 하정우입니다'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가 역대급 특별출연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A급 배우는 물론, 영화감독에 가수까지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영화감독 이준익부터 안소희, 걸그룹 마마무에 이어 배우 하정우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강하늘, 송지효, 마마무, 이태임, 클라라 등이 특별 출연을 결정한 상황.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많은 스타 군단이 출연하는 드라마다. '안투라지'는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 HBO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8시즌이 방송됐다. 한국판 '안투라지'는 조진웅, 서강준, 박정민, 이광수,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인 은갑(조진웅 분)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연예계의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배경이 연예계라 수많은 스타 군단이 출연하는 것.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는 이 드라마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원더걸스 탈퇴 후 연기자 길을 걷는 안소희는 극중 차영빈(서강준)의 첫사랑이자 매력적인 여배우로 등장한다. 심리적인 긴장감과 갈등을 그릴 예정.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오래 호흡을 맞춘 이광수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송지효가 맡은 역할은 추후 방송의 재미를 위해 비밀에 부쳐졌다. 걸그룹 마마무도 '안투라지'를 통해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준익 감독과 강하늘은 영화 '동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정민을 응원하러 나섰다. 특히 눈길을 끄는 이는 하정우. 그는 '안투라지'로 9년 만에 안방 문을 두드린다. 주인공 서강준과는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고, 조진웅과는 영화 '아가씨'에서 호흡을 맞췄다. 동료들과의 의리를 과시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한 것. 분량이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그의 안방 나들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급 특별출연 군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투라지'. 존재감 자체로 압도적인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음악 예능으로 꽃길"…실력은 기본, 인기는 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음악 예능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재발견되거나 다시 한 번 빛을 보는 스타들도 나온다. 그 주인공에는 누가 있을까.  ◆ 김연우 ‘연우신’ 김연우는 누구보다 많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얼굴과 실력을 알린 것은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였다. 당시 1위를 하기도 했고 남다른 가창력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지만 저평가 받으며 일찍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연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첫 4연승을 거두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복면가왕’ 초반 이슈몰이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후 김연우는 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임창정 임창정은 가창력부터 예능감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에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더욱 활약한 케이스.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임창정의 히트곡인 ‘소주한잔’ ‘그때 또다시’ 등은 차트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SBS ‘판타스틱 듀오’ 등으로 더욱 날개를 달았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갓창정’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지난해 발표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에 오르내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김범수 김범수는 ‘나가수’에 출연해 그 실력을 입증해냈다. 특히 이소라의 ‘제발’을 자신의 노래로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미션 1위는 물론 음원 차트까지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박정현과의 듀엣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하기도 했다. 최근 김범수는 JTBC ‘슈가맨’에 출연,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르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김범수의 무대에 리즈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 하현우 음악 예능프로그램 수혜자로 록밴드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를 빼놓을 수 없다. 하현우는 그동안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크게 없었다. 과거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는 했으나 지금과는 달랐다. ‘복면가왕’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하현우는 무려 9연승을 하며 독주를 이어나갔고, 시청자들은 그에게 열광했다.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 ‘백만 송이 장미’ 등은 하현우로 인해 재탄생되며 또 한 번 관심받기도 했다. 이 효과일까. 국카스텐도 콘서트가 매진되는 기쁨을 맛봤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JTBC
연예 [리폿@이슈] 김우빈♥수지 vs 이종석♥한효주, 제2의 송송을 잡아라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MBC 'W', 두 드라마 중 수목극 왕좌는 누가 될까. '함부로 애틋하게'가 7월 6일에 먼저 방송되면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 4월 촬영을 모두 마쳤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착한남자'의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남, 녀 주인공으로 '대세' 김우빈과 수지가 뭉쳤다. 김우빈은 까칠한 톱스타 신준영 역, 수지는 다큐 PD 노을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풋풋한 첫사랑부터 애절한 사랑까지, 다양한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티저나 포스터 등 베일을 벗을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두 사람은 실제 커플 같은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W' 역시 만만치 않은 기대작이다. 'W'는 '나인' 송재정 작가의 작품으로,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 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물이다. 송재정 작가의 필력을 믿고 보자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W'는 선남선녀 이종석과 한효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피노키오' 이후 1년 반 만의 컴백이지만, 한효주는 2010년 '동이'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당시 연기대상을 수상한 한효주, 그 영광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종석은 'W'에서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벤차업으로 청년재벌이 된 천재 '강철'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이종석은 카리스마를 장착한 모습으로, 방송 전부터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효주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수목 드라마는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기를 못 펴고 있는 상황. '태양의 후예'의 아성을 잇는 드라마는 무엇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MBC
연예 [리폿@스타] '잉꼬부부' 인교진♥소이현, 배우 커플의 특급 응원법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부부 인교진과 소이현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의 비밀'은 소이현의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이현은 인교진과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소이현의 복귀 소감, 인교진에 대한 질문 등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졌다. 최근 인교진은 KBS2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은 상황. 최근 인교진은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드라마가 생각보다 잘 돼서 둘 다 너무 기뻐하고 있다"면서 "그분이 원래 그런 성격이라서 크게 연기라고 생각 안 하고, 옷만 바꿔 입었다고 생각했다. 저는 늘 보던 모습이라서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하은이의 육아에 대해 소이현은 "육아는 바톤터치한 상황이다. 남편이 '슈퍼맨'하면서 육아 스킬 늘어서 마음 놓고 있다"며 "촬영이 끝나고서는 저도 아기를 본다. 슈퍼맘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나오는 길, 우연히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을 목격했다. 그는 편한 옷차림새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인교진 씨가 소이현 씨의 첫 복귀작을 응원하고자 방문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함께 연기를 하는 부부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기 호평을 받은 인교진의 바톤을 소이현이 이어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하며 탐욕과 배반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오는 27일(월)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인교진 인스타그램
연예 [리폿@스타] 세월 역행 리즈 ★, 판타스틱 다이어트 F4 (feat. 미모)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렇게 독할 수 있을까. 작품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는 배우들을 보면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른바 ‘고무줄 몸무게’의 대명사가 된 스타들에는 누가 있을까. ◆ “체중 감량? 어렵지 않아요” 조진웅 조진웅은 고무줄 몸무게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다. 출연하는 작품에 따라 몸무게가 변하기 때문. 영화 ‘우리 형’에서도 단역이었지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몸무게를 128㎏까지 불렸다. 영화 ‘쌍화점’과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도 큰 덩치를 보여줬으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시그널’ 등에서는 다소 날씬해진 모습으로 열정을 드러냈다. 한 인터뷰를 통해 “배역 따라 밥 먹듯 체중조절 한다”고 말했을 정도. 최근 개봉한 영화 ‘아가씨’ 촬영 당시에도 히스테릭한 노인 연기를 위해 몸무게를 18kg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 “캐릭터 위해 몸무게 감량쯤이야” 김래원 김래원은 영화 ‘강남 1970’을 통해 몸무게를 감량하며 영화 속으로 푹 빠졌다. ‘강남 1970’ 유하 감독이 15kg 감량을 요청하자 김래원은 한 달 만에 그 몸무게를 만든 것. 당시 김래원은 “캐릭터가 좀 더 날카롭게 보이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펀치’에서도 김래원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검사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다이어트로 더 멋있어졌다” 소지섭 소지섭은 키 183cm에 몸무게 73kg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로 복귀를 알린 소지섭은 극중 세계적인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 이는 성공적이었다. 탄탄하고 완벽한 소지섭의 보디라인이 캐릭터를 더욱 살렸다는 평을 들었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몸매 관리를 위해 한 달 동안 탄수화물과 술을 입에 대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죽음까지 넘나든 연기 열정” 김명민 고무줄 몸무게 스타에서 김명민을 빼놓을 수 없다. 김명민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에 걸린 종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때 3개월 동안 무려 20kg 넘는 체중을 감량하며 캐릭터에 최적화된 모습을 완성했다. 작품을 향한 김명민의 열정을 알 수 있는 대목. 당시 김명민은 몸무게 감량에 대해 “죽음을 넘나드는 기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해당 영화 드라마 스틸컷
연예 [리폿@스타] '미모의 역습'…김래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닥터스’로 돌아온 김래원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따뜻하고 친절한 캐릭터와 매력 만점 눈웃음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13년 만에 ‘옥탑방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연기. “김래원 씨, 이렇게 싱그럽기 있어요?” 김래원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에서 의대 출신 생물선생님 홍지홍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났다. 극중 홍지홍은 과수석까지 도맡았던 의대 수재. 하지만 인턴 시절 사소한 실수로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뒤, 의사를 그만두고 시골 학교 선생님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까지 지닌 지홍은 문제 학생들을 챙기고 도와주는 마음 따뜻한 선생님, 문제의 전학생 유혜정(박신혜)의 담임이 된 후, 혜정이 의사를 꿈꾸게 만드는 장본인이자, ‘진정한 만남은 인간을 변화 시킨다’는 드라마의 주제를 관통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데뷔 이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래원이지만 유독 시청자, 관객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작품에서는 어둡고 사연 많은 캐릭터를 보여줬다.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바라기’ ‘인사동 스캔들’ ‘강남 1970’, 드라마 ‘천일의 약속’ ‘펀치’ 속 김래원의 모습이 그랬다. 때문에 2003년 방송된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기억하는 이들은 다소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드라마 속 김래원은 밝고 낙천적인 성격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묘한 매력까지 소유한 이경민 역을 맡아 많은 여성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다. 무엇보다 김래원 표 눈웃음이 여심을 훔치는 마력으로 작용했다. 이후 그의 발랄한 캐릭터를 자주 볼 수 없었던 탓에 그리움은 커졌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가는 달달한 이야기에도 목이 말랐다. 그런 이들의 아쉬움을 ‘닥터스’ 홍지홍이 달래주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캐릭터와 만난 김래원은 다정한 말투, 때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진심 어린 조언, 김래원 표 여심 저격 눈웃음까지 고루 갖춘 인물로 ‘옥탑방 고양이’ 이경민 이상의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삐뚤었던 유혜정의 인생을 변화하게 만들고, 유혜정과 함께 자신도 성장해가는 이야기와 그 사이에 퍼질 핑크빛 달달한 향기, 오래도록 지홍을 바라본 서우의 짝사랑까지 성장형 로맨틱 스토리로 돌아온 김래원이 반갑다. 13년 전 ‘옥탑방 고양이’ 속 김래원을 잊지 못하는 시청자라면 ‘닥터스’가 안성맞춤. 김래원의 매력 만점 눈웃음을 다시 볼 수 있다니, 새로운 ‘월요병 치료제’가 따로 없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