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11일 특별판 공개 [공식]

기사입력 2017.08.02 6: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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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이 유튜브 콬TV와 네이버TV, 옥수수를 통해 유료로 공개된다.



짝사랑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대학생 남녀의 짝사랑을 전지적 시점에서 그린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은 지난 2016년 6월 처음 시즌1을 선보여 20대의 공감을 얻었고, 시즌2와 시즌3까지 합산 시청 수 총 1억 뷰 이상을 달성한 콘텐츠이다.



8월 11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은 편당 5~6분이었던 형식을 벗어나 편당 25분 내외 4편의 웹무비 시리즈로 제작된다. 이전 시즌의 인기 주인공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더 리얼하고 흥미진진한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특히 영화적 감성의 이야기에 걸맞게 검증된 실력의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극찬 세례를 받은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이 OST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 제작 과정에서부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까치발소년으로 사랑 받은 배우 박성우와 김연정 등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며, 기존 시즌의 조기성, 양혜지, 여회현 등도 출연한다.



제작사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지금 20대의 상징적인 청춘 드라마로 자리매김시키고자 보다 높은 퀄리티로 제작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확산하기 위해 이번에 유료공개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와이낫미디어

연예 TS 측 "슬리피 숙소 단전·단수 NO…법적책임 져야할 것" [공식입장 전문] [TV리포트=석재현 기자] TS 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의 생활고 주장에 반박했다.9일 TS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언론과 방송으로 밝힌 슬리피의 주장이 거짓임을 말씀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용하고 있는 숙소에 단전 또는 단수가 되었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이를 증명하고자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전력공사의 공문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한국전력공사 공문에는 "2016년 7월 26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 한전에서는 전기를 제한공급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또한 사실확인서에도 "단수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음을 확인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아파트 측은 "특정 세대만 단수를 할 수 없고, 만약 단수가 될 시에도 특정 세대만 단수를 시킬 경우 이는 불법이다. 그러므로 저희 아파트의 어떠한 세대도 단수가 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입장에서는 여러 개 숙소를 관리를 하다 보니 가끔 공과금이 연체가 되어서 지급이 되고 고지서가 온 경우가 있었지만 단 한번도 단전, 단수 된 적 없다"며 재차 해명했다.또 "사실이 아닌 것을 그 누구보다 해당 거주지에 살았던 슬리피가 잘 알면서 매체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최근까지 계속 했던 것에 대해 이는 악질적인 허위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등 갈등을 빚고 있는 래퍼 슬리피는 최근 단전·단수 등 생활고를 폭로했다.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슬리피 관련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일단 당사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최근 언론과 방송으로 밝힌 슬리피의 주장이 거짓임을 말씀드립니다.많은 분들이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용하고 있는숙소에 단전 또는 단수가 되었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이는 명백한 거짓말이고 말도 안 되는 주장입니다.첫 번째 자료는 한국전력공사의 공문이고 두 번째 자료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사실확인서 입니다.위에 적혀있는 주소지는 슬리피가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고 회사에 부탁하여회사가 계약내용 외 보증금 및 월세를 지원했던 슬리피와 그의 가족 거주지입니다.  위 거주지는 단 한번도 단전이 되었거나 단 한번도 단수가 되었던 적이 없습니다.하지만 슬리피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도한 특정 매체로 인해그 보도를 보신 분들은 슬리피의 거짓주장을 사실로 받아드렸을 것입니다.전화 한 통이면 알 수 있는 내용을 확인절차 없이 보도를 하신 것에 대해 굉장히 불쾌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또한 사실이 아닌 것을 그 누구보다 해당 거주지에 살았던 슬리피가 잘 알면서매체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최근까지 계속 하였던 것에 대해 이는 악질적인 허위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회사입장에서는 여러 개의 숙소를 관리를 하다 보니 가끔 공과금이 연체가 되어서 지급이 되고 고지서가 온 경우가 있었지만 단 한번도 단전, 단수 된 적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또한 악의적으로 기사를 보도한 특정 매체와 악의적인 거짓말을 주장한 것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알려드립니다.다시 한번 좋지 못한 기사로 인사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 '시동' 마동석 단발머리 가발, 제작기간만 두달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시동'이 디테일한 프로덕션으로 기대감을 높인다.'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간 설정부터 의상, 미술까지 캐릭터들의 정서와 공간을 잇는 '시동'의 디테일한 프로덕션은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예고한다. 먼저 제작진은 인물의 감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는 공간을 찾는데 주력했다. 서울에서 너무 멀거나 가깝지 않은, 심리적 거리감이 적당하면서도 ‘택일’의 마음을 품어줄 수 있는 곳으로 군산을 선택했다. 그곳에 위치한 장풍반점 내부는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었던 느낌이 배어나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생활해온 일상성이 묻어나는 느낌을 극대화해 제작했다. '범죄도시', '성난황소' 등의 작품을 통해 마동석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남지수 의상실장은 전작들과 차별화된 캐릭터 ‘거석이형’을 표현하기 위해 핑크 맨투맨, 도트무늬 바지, 헤어밴드까지 과감한 색상과 아이템을 손수 제작해 매력을 높였다. 박정민이 연기한 ‘택일’의 의상은 광택이 들어간 소재의 원단을 활용해 뚜렷한 개성을 표현했으며,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의 ‘상필’은 사회로 발을 디딘 후 가죽 재킷, 깊게 눌러쓴 모자 등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담아내며 정해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의상뿐 아니라 두 달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거석이형’의 단발머리 가발은 마동석과 착붙 케미로 완성돼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탈색과 염색을 반복한 끝에 탄생한 ‘택일’의 헤어스타일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시동'은 12월 18일 개봉한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연예 U2, 성공적 첫 내한…43년 만에 하나가 되다 [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One’ 中)모두 다른 우리가, 드디어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43년간 기다린 U2 덕분이었을까. U2가 서울의 한파마저 녹이고 또 하나의 역사를 더했다.U2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The Joshua Tree’(1987) 발매 30주년 기념의 일환인 ‘조슈아 트리 투어’로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열기는 대단했다. U2 이름이 적힌 각기 다른 굿즈를 들고 북적이는 팬들의 흔한 행렬이 시선을 강탈했다. 휩싸이듯 들어간 내부는 예상만큼 압도적이었다. 2만 8천여 명의 관객이 스탠딩 구역과 객석을 꽉 채웠으며,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밴드답게 관객층의 연령대와 국적도 다양했다. 콘서트는 20분이 넘게 딜레이 됐지만, 관객들의 흥은 더욱 고조되는 듯 보였다. 이들의 함성소리가 하나로 섞였을 무렵, 드디어 U2의 공연이 본격 시작됐다. # 43년간의 기다림, 첫 내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록밴드 U2는 보노(Bono, 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The Edge, 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Adam Clayton, 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Larry Mullen, 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전 세계 1억 8천만여장의 앨범 판매고, 다수의 그래미상 수상이라는 세계적인 이력이 있지만 국내 무대는 처음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MBC는 무려 10년간 준비해왔으며, 팬들의 기대도 남다를 수밖에 없던 상황. U2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장막이 걷히고 거대한 붉은 나무와 함께 등장한 그들은 ‘Sunday Bloody Sunday’, ‘I Will Follow’, ‘New Year's Day’, ‘Bad’, ‘Pride (In the Name of Love)’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뻔한 멘트보다 익숙한 노래로 반가움을 전하는 방식을 택했고, 최소한의 멘트도 최대한 음악 안에서 해결하고자 했다. 팬들은 떼창으로 이 배려에 화답했다. #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 장치 U2의 이번 투어는 ‘역대급 스케일’로 먼저 유명해졌다. 8K 해상도 LED 비디오 스크린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이 초대형 스크린은 가로 61m, 세로 14미터에 달했고, 1,100만 화소가 넘는 개별 비디오 패널 1,040개로 만들어졌다. 250만개가 넘는 플러그를 직접 손으로 연결해야 하는 정성이 필요하며, 설치만 8시간 이상이 소요된 작품. 오로지 U2의 음악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함이며, 멀리 있는 관객들에까지 몰입도를 돕기 위한 장치였다. 이 스크린은 조슈아 트리부터 크게 띄우며, 이번 쇼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알렸다. 그리고는 사진 작가 안톤 코빈이 제작한 스페셜 영상을 순서대로 흘러 보내며, 흐름을 깨뜨리지 않는 역할도 했다. 억지로 짜맞추지 않은 세그먼트 덕분에, 그야말로 무대와 관객 사이의 공백을 메우고, 경계를 허물며 비주얼 적 요소까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화물 전세기 3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16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를 동원했고, 150명 규모의 글로벌 투어 팀이 힘을 합쳤다. # ‘조슈아 트리’ 완벽한 레퍼토리는 세트리스트로 정점을 찍었다. ‘The Joshua Tree’ 앨범에 수록된 13곡을 빠짐없이 선사한 것. ‘The Joshua Tree’는 세계적으로 2천 5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이다. 첫 그래미상 수상이라는 영광의 이력도 갖고 있다. 이유는 충분하다. 당시의 시대정신을 대변한 음악이기 때문. 현재까지도 평론가들의 칭찬을 독차지하며, 큰 여운과 울림을 선물하고 있다.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으로 운을 뗀 U2는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With or Without You’. ‘Bullet the Blue Sky’, ‘Running to Stand Still’, ‘Red Hill Mining Town’, ‘In God's Country’, ‘Trip Through Your Wires’, ‘One Tree Hill’, ‘Exit’, ‘Mothers of the Disappeared’까지 쉬지 않고 들려줬다. 국내 팬들에게 특히 유명한 ‘With or Without You’를 부를 때는,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이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지막은, 메시지뿐만 아니다. 끝 무렵에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밴드인 만큼, 세계를 움직인 여성들과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우는 등 '허스토리'라는 콘셉트를 정해 메시지도 전했다. 고 설리의 사진이 나올 때는 장내는 거의 울음바다가 될 지경이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는, 누구도 평등하지 않다" 등 슬로건을 한국어로 올리며 감동도 더했다. 엔딩은 역시 ‘One’이었다. U2는 공존을 노래하는 곡 'One'을 통해, 43년 만에 한국 팬들과도 하나가 됐음을, 우린 각기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길을 걷고 있었음을 온 몸으로 깨닫게 하며 다음번 만남을 기약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조슈아트리 투어’의 시리즈인 이번 무대는 U2가 2018년 뮤지션 수입 1위에 오르게 만든 공연(포브스 발표)이다. 현재까지 약 300만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