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음원차트 '올킬'..아이유 효과 톡톡?

기사입력 2011.03.14 1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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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우영 기자] 가수 케이윌의 신곡 '가슴이 뛴다'가 무서운 기세로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된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는 14일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몽키3, 도시락, 소리바다 등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네이버뮤직과 다음뮤직에서는 동방신기의 신곡 '이것만은 알고가'에 밀려 각각 2위와 3위. 실질적인 음악전문사이트에서는 '올킬'이다.



그간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케이윌 프리미엄(PREMIUM)'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지만 이처럼 그가 '대박' 돌풍을 일으킨 적은 처음이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일단 케이윌의 이번 음반이 그의 음악적 역량이 결집된 '수작'이라는 데서 의미를 찾고 있다.



케이윌의 두 번째 미니음반 '가슴이 뛴다'는 휘성, 이승기, 씨앤블루 등의 곡을 작업한 김도훈 작곡가와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다카다브라' 등을 작사한 김이나 작사가가 호흡을 맞춘 곡. 단순한 발라드의 벽을 넘어 대중과 쉽게 교감할 수 있는 케이윌의 호소력 넘치는 감성적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가 극대화 됐다는 평이다.



음악 팬들 역시 "케이윌의 새 앨범을 오래도록 기대해왔는데 기대 그 이상이다”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라는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케이윌의 이번 신곡 발표에 앞서 그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 가수 아이유의 공헌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다. 아이유는 '가슴이 뛴다' 뮤직비디오에서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국민체조를 하는가 하면 튜브톱 스타일의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가슴이 뛴다' 티저영상에서 아이유는 엠블렉 이준과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를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곧 케이윌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졌고, 지금의 음원차트 돌풍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이유가 눈코 뜰새 바쁜 와중에도 '가슴이 뛴다'를 들은 뒤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승낙해줘 고맙다"며 "이번 음반은 처음으로 더블타이틀곡 활동을 펴는 등 기존의 케이윌과는 다른 무대를 시도하기 위해 많은 부분 노력이 있었다.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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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김종국 대활약, 한기범의 벽 넘어 감식초맨 유재석 검거[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종국이 ‘한기범의 벽’을 넘어 감식초 맨 유재석을 검거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출구 없는 하우스 미션이 펼쳐졌다.  본격 미션에 앞서 런닝맨들은 생활계획표를 작성했다. 그야말로 먹고 노는 하루. 그런데 계획표를 완성하기 무섭게 뉴스 속보가 나왔다.  감식초 균을 퍼뜨리는 ‘감식초 맨’의 출현이 그것. 이에 런닝맨들은 일제히 이광수를 감식초 맨으로 지목했다. 이광수가 “내가 감식초랑 무슨 상관인가?”라며 억울해하면 유재석은 “식욕을 떨어트린다. 밥맛을 떨어트리게 한다”고 소리쳤다.  이번 ‘런닝맨’ 미션은 제한시간 내 계획표를 모두 수행하고 숙주인 감식초 맨을 찾아내는 것.  이에 지석진이 첫 출격하나 미션실패로 감식초 균에 감염됐다. 돌아온 지석진은 조용히 유재석의 이름표를 노리다 야유를 샀다. 지석진은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 어떻게 하나”라고 항변했다.  두 번째 주자인 양세찬이 미션을 수행하는 사이 지석진은 기어이 전소민의 이름표를 뜯었다. 이에 따라 전소민도 감염자가 됐다.  감식초 맨은 식욕을 비롯한 욕구를 잃은 존재. 이 때문에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지석진과 전소민은 “좀비도 식욕이 있다” “정말 너무하다”라고 토로했다.  식사 후 이광수의 김종국의 미션도 이어졌다. 이들은 웃음 대신 울음을 터뜨리며 웃음공격을 견뎌내는 모습.  그러나 마지막 관문인 ‘고교생 한기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광수는 끝내 탈락했다. 이광수는 “이건 반칙이다”라고 토로했다.  김종국은 비명을 지르며 한기범의 공격을 버텼다. 겨우 미션에 성공한 뒤에야 김종국은 “저 형이 왜 여기 있는 거야?”라고 토해냈다. 한기범은 “강적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렇게 김종국은 감염을 피하고 당당하게 귀환했다. 런닝맨들도 경의(?)를 표한 활약. 김종국은 “최고다. 울었다. 이광수는 아예 구르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인내로 한기범의 벽을 넘은 김종국이 감식초 맨 일리 없다며 추리를 내놨다.  마지막 미션은 유재석과 하하의 몫이다. 이들은 목표는 파파라치로부터 얼굴과 이름표 사진을 사수하고 간식을 구입하는 것.  두 남자가 빠른 성공 후 귀환하면 자연히 이들과 김종국이 감식초 맨 후보로 좁혀졌다. 김종국이 고민 끝에 감식초 맨으로 가리킨 이는 바로 유재석이다. 결과는 대 성공. 유재석은 “우리 감식초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아쉬움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