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병원선’ 하지원, ‘도전’ 택하는 진짜 이유는?

기사입력 2017.09.14 5:13 PM
[TV@픽] ‘병원선’ 하지원, ‘도전’ 택하는 진짜 이유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병원선’ 하지원이 새로운 수술에 도전하려는 진짜 이유가 공개된다.

오늘(14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윤선주 극본, 박재범 연출)에서는 국내에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새로운 수술을 주장하는 송은재(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은재는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유명 시인이자 섬마을 학교선생님인 설재찬(박지일)에게 국내에서 시도된 적 없는 수술을 제안해 주변 모든 의사들과 갈등을 빚었다.

특히 곽현(강민혁)과의 갈등이 고조됐다. 현은 가족이 없는 설재찬의 보호자로서 은재에게 수술을 맡겨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은재는 “실패를 두려워해야 하냐”고 물었고, 현은 “두려워해야 한다. 실패하면 설재찬이라는 사람이 죽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은재는 “과학은 실패를 통해 진보하는 것”이라고 냉철하게 답했다. 현은 “이렇게 비정한 진보라면 거절”이라며 그녀를 설재찬의 주의치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또한 대립 양상을 보였다. 여기에 방송을 앞두고 설재찬이 쓰러진 장면까지 공개돼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병원선’ 측은 “송은재의 새로운 수술이 성사될지, 또한 진짜 수술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14일) 공개된다”라며 “실패하더라도 도전해야 할 것인가, 케이스가 아닌 사람으로 생명을 존중해야 할 것인가, 의사로서 가질 수밖에 없는 딜레마로 인해 대립한 은재와 현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병원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