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박한별, 교복입은 여고생으로 안방컴백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22살 박한별, 교복입은 여고생으로 안방컴백
영화 ‘여고괴담3’의 히로인 박한별(22)이 다시 교복차림의 청순한 모습으로 돌아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현재 드라마 ‘프리즈(Freeze)’를 촬영 중인 박한별은 극중 이서진과 사랑에 빠지는 10대 후반의 고등학생 소녀 지우 역을 맡았다. 100%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지게 될 드라마에서 박한별은 이서진(중원 역)을 놓고 손태영(이화 역)과의 삼각사랑을 펼칠 예정.

박한별은 최근 강원도 춘천의 드라마 ‘프리즈’ 촬영 현장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짧은 교복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다.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큰 슬픔에도 불구, 겉으론 태연한 척하는 박한별의 내면연기에 촬영장 주위에선 감탄이 터져 나왔다고.

이를 지켜본 연출자 정재훈 감독은 “드라마 시작하기 전, 약 1년 정도 연기수업을 계속 받아온 걸로 알고 있다”라며 “지우라는 캐릭터가 표현해내기 어려운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는 말로 이전보다 성숙해진 박한별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서 교복을 다시 입고 연기하게 된 박한별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연기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는 말로 복귀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좀 더 성숙해진 연기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리겠다”며 드라마 주연을 맡은 당찬 포부를 이야기 했다.

박한별의 안방 복귀작 ‘프리즈’는 4부작으로 100% 사전 제작되는 시네마틱 드라마(Cinematic Drama)로 이서진, 박한별, 손태영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해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드라마의 연출은 인기그룹 god의 뮤직비디오와 CF감독으로 유명한 정재훈 감독이 맡아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한편, 드라마의 방영시기에 대해 제작사측인 옐로우필름은 “사전 제작 드라마인만큼 아직 구체적인 방영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시청자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드라마 ‘프리즈’에서 이서진과 사랑에 빠지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박한별 / 사진제공 옐로우필름) [TV리포트 김진도 기자]rainfil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