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정진운과 경리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최근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야시장 데이트’라는 주제로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허경환과, 나르샤는 30대를 대표하는 커플로, 정진운과 경리는 20대를 대표하는 커플로 핫하다는 데이트 코스인 한강 야시장을 찾았다.
정진운과 경리는 팔짱을 낀 채 돌아다니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고 진짜 연애하는 듯 달콤한 멘트도 주고 받았다.
경리는 “여기 자주 올 것 같다.”며 야시장 나들이를 즐거워하자, 정진운은 “누구랑? 멤버들이랑?”이라며 함께 오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하지만 경리는 “너랑?”이라며 심쿵 멘트를 날렸고. “우리는 오늘 1일이니까 자제하자”라고 받아쳐 안겼다.
서장훈이 “커플로 다닌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경리는 “계속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다녔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허경환은 “들리는 소문에는 진짜 데이트를 했다던데”라며 상황을 몰고갔고 정진운은 “정말 데이트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상터는 녀석들’은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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