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당잠사' 이종석♥수지, 불길서 확인한 사랑+반전

기사입력 2017.11.09 6: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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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원해, 반전의 키였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에서는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난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 모습이 그려졌다.



재찬과 홍주는 과거 자신들이 구한 탈영병 형인 경찰도 예지몽을 꾸는지 궁금했다. 이와 함께 그 경찰이 재찬과 홍주에 대한 꿈을 꾸는 모습과 함께 "경찰 아저씨는 우리 곁에 있었다"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해 세 사람이 곧 재회할 것임을 암시했다.



홍주는 3일간 형사3부를 취재했다. 취재 대상은 재찬이 아닌 신희민(고성희 분)이었다. 내심 서운해하던 재찬은 피의자 거짓말에 휘둘리고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을 홍주에게 보여줘야 했다. 굴욕이었다.



속상해 하는 재찬에게 홍주는 "신 분량은 편집할 것이다. 안 그러면 세상 여자들이 다 자기 좋다고 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재찬은 홍주의 마음이 예뻤는지, 기습 입맞춤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방송 말미, 불안했던 암시는 현실이 됐다. 링거연쇄살인범 사건을 조사하던 재찬과 홍주가 컨테이너 박스에 갇힌 것. 누군가가 두 사람을 가두고 불까지 질렀다. 화염에 휩싸인 재찬은 홍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때 최담동(김원해 분)가 나타났다. 담동은 재찬과 홍주를 껴안고 "다행이다"라며 오열했다.알고보니 담동은 두 사람이 그토록 찾던 '경찰 아저씨'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