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王' 서장훈 "상대선수 냄새 때문에 경기력 떨어진 적 있어"

기사입력 2017.11.15 5:23 PM
'깔끔王' 서장훈 "상대선수 냄새 때문에 경기력 떨어진 적 있어"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선수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N 신규 예능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 첫 녹화에서 서장훈은 선수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서장훈은 "선수 시절, 상대팀 선수의 냄새 때문에 실제로 경기력이 떨어졌던 적이 있다.  정말 머리가 아플 정도여서 슛이 안 되더라. 피해야지 싶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에서 깔끔하기로 소문난 서장훈은 이날 녹화에서도 역대급 깔끔왕 면모를 드러냈다고.

MC 이소라가 "그럼 남이 만졌던 농구공은 어떻게 잡았느냐"고 묻자 서장훈은 "농구할 때는 직업이니까 가능했다"면서 "경기 후에 샤워를 미친 듯이 했다"고 털어놔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이어 "서장훈 씨 이기려면, 상대팀 선수가 샤워를 며칠 안 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타나면 되겠다. 아마 공을 못 잡을 것 같다"고 놀려댔고, 서장훈은 "정말 그래서 경기력이 떨어졌던 적이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첫 방송에서는 '쇼핑'이라는 단어에 최적화된 '패피(패션 피플)'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송경아, 이현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 화끈한 입담으로 '카트쇼'를 접수한다.

'카트쇼'는 국내 최초로 실제 대형마트에 스튜디오를 설치, 스타가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는 리얼 장보기 관찰 토크 콘셉트의 오픈마켓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18일 낮 12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