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얼굴에 손댄 적 없어, 온전히 나이 들었다"[화보]

기사입력 2017.12.31 9:31 AM
드류 베리모어 "얼굴에 손댄 적 없어, 온전히 나이 들었다"[화보]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33년 전 아역 시절 화보를 재현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2018년 2월호 인스타일 US 커버 및 화보 촬영에 나서며 인터뷰에 응했다. 이번 화보에서 드류 베리모어는 33년 전인 1984년 베니티 페어에 실렸던 화보와 같은 스타일링과 포즈, 분위기를 살려 새로운 화보를 촬영했다. 눈가에 짙게 주름이 진 42세의 드류 베리모어는 아홉 살 시절 자신의 모습을 재현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열정적이었다. 모든 것이 전문적인 분위기 속에 죽고 산다고 생각했었다. 그땐 그게 내 전부였기 때문이다"며 스포트라이트 속에 자랐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가족도 없었다. 내가 기억하기로 나는 혼자 일해왔다"고 외로웠던 엔터테인먼트계 속 유년시절을 기억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성장하고 진화해 왔지만 영혼은 그렇지 않다. 커다란 드레스를 입은 사진 속 아이와 그리 다르지 않다. 많은 반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30여년 전 사진과 함께 화보를 찍은 드류 베리모어는 "오래 된 가죽 가방처럼 늙지 않아서 기쁘다. 나는 얼굴에 손 댄 적이 없다. 사람들이 여길 했네 저길 했네 하지만 웃길 뿐이다. 난 안 했으니까. 난 분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다. 좀 엉망이고, 좀 용맹하기도 하고. 이게 나다. 거의 40년 동안 온전히 나이 들게 만들었다"고 밝혀 나이 든 자신의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드류 베리모어는 1982년작 이티(E.T.)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야성녀 아이비' '스크림' '웨딩 싱어' '에버 애프터' '미녀 삼총사' '첫 키스만 50번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작품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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