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옛 연인의 등장이 미칠 변화는?

기사입력 2018.01.09 6:23 PM
‘미스티’ 김남주, 옛 연인의 등장이 미칠 변화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제인 극본, 모완일 연출)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

9일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완벽할 것 같았던 고혜란에게 닥친 위기가 담겼다. “내가 올라갈 수 있을 데까지” 올라가고 싶었던 혜란에게 보도국 국장 장규석(이경영)이 “고혜란이, 너 여기까지다. 조용히 내려와”라는 청천벽력 같은 지시를 내린 것.

또한 “난 너한테 바라는 거 없어. 너도 나한테 바라지마”라는 남편 태욱의 차가운 한 마디는 겉보기와 달리 살얼음판 같은 혜란의 일상을 나타내고 있다.

골프 신성 케빈 리(고준)와 그의 조강지처 서은주(전혜진)를 만나자 얼어붙은 혜란과 ‘완벽할 것 같았다. 그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라는 문구는 더욱더 거세질 위기를 암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서로의 전 연인인 혜란과 케빈 리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와 “그런데 혜란아 어느 쪽이 타격이 더 클까?”라는 은주의 대사는 그들이 혜란의 인생을 어떻게 흔들지 기대를 더한다.

‘미스티’ 측은 “전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고혜란의 완벽해 보이는 일상에 찾아온 위기가 2차 티저에 담겼다”라며 “7년째 지켜온 9시 뉴스 앵커 하차 통보와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과 친구인 케빈 리, 은주의 등장이 성공을 향해 달리는 혜란의 삶에 어떤 변화를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티’는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를 연출한 모완일 PD의 JTBC 첫 작품으로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미스티’ 2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