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애간장’ 이정신이 어머니의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2일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박가연 극본, 민연홍 연출) 5화 방송을 앞두고 큰 신우(이정신)이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를 흠뻑 맞고 눈물을 흘리며 바다로 뛰어드는 큰 신우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큰 신우와 작은 신우(서지훈)는 어머니(김선영)가 배를 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큰 신우가 사고를 막을 수 있는지가 ‘애간장’ 5화의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신과 서지훈은 여객선 매표소에서 창구 직원에게 무언가를 다급하게 묻고 있다. 이어지는 다음 사진에서 이정신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서지훈은 이정신을 다급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바다로 뛰어들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다. 단 두 장의 사진만으로 김선영 사고를 막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애간장’ 제작진은 “이제 후반부의 시작이다. 5회 방송에서는 큰 신우가 엄마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 앞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애간장’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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