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식 키스는 이준기, 이효리에게 받고 싶다’

기사입력 2006.05.12 2:20 AM
‘성인식 키스는 이준기, 이효리에게 받고 싶다’

1000만 배우 ‘왕남’ 이준기와 섹시라인의 여가수 이효리가 성년의 날 키스 받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모바일 게임 업체인 ‘레몬’에선 자사의 게임이용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키스 받고 싶은 여자 연예인’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남자연예인 중에선 32%의 지지율(160표)을 얻은 왕의남자 이준기가 선정됐다. 이같은 이준기의 1위 소식은 내로라하는 남자 톱스타들을 물리치고 선정된 결과여서 눈길을 모았다. 최근 타임지에 ‘세계를 움직인 유력 인사 100명’에 뽑힌 비는 3위에 그쳤고, 국내를 대표하는 장동건, 원빈, 조인성 등의 톱스타들도 적은 득표율에 머물렀다. 이준기의 열풍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가는 대목.

2위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히어로 최승희 감독, 김래원(22%,110표)이 뽑혔다. 이는 여전히 드라마 `넌별`의 식지 않은 인기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여자연예인으로는 섹시라인의 이효리가 1위(35%,175표)를 차지했다. 표절시비로 한동안 인기에 몸살을 앓는듯 보였다. 때문에 이번 1위선정은 국내 섹시미인을 대표하는 연예인다운 식지않은 이효리의 인기를 유감없이 선보인 것.

2위(27%,135표)는 닥터 깽으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가인, 3위(23%,115표)는 방송 활동이 뜸하지만 CF에서는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전지현이 뽑혔다. 기타 순위로는 현영, 려원, 김태희 등이 있었다.

(사진 = SBS 제공) [TV리포트 최정윤 기자]boo10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