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콩 김신영 현란한 춤솜씨 과시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신콩 김신영 현란한 춤솜씨 과시

신콩 김신영이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는 11일, 희철(김희철)과 스포츠 댄스 대회에 나간 김신영의 현란한 춤을 방송했다.

이날 희철은 같이 댄스대회에 나가기로 했던 현경의 변심으로 파트너를 구하게 됐다. 그 때 `신콩`신영이 나섰고 피나는 연습이 시작됐다.

스트레칭단계부터 문제를 일으키는 신영. 몸이 무거워 제대로 안무를 소화해내지 못했다. 희철은 짜증스러워했고, 비굴모드로 현경에게 다시 파트너가 되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신영이 늦은 밤까지 턴 연습으로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맘을 바꿨다.

무대에 오른 신영과 희철은 날렵한 몸놀림을 과시하며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빨간 댄스복을 걸친 김신영은 가볍게 연속 턴을 해서 파트너 희철 앞에 정확히 섰다. 치맛자락이 휘날리게 거침없는 김신영의 동작은 그동안 구축해 온 `억척녀` `신콩`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희철은 힘들어 보이는 기색없이 천연덕스럽게 신영의 파트너 역할을 해냈다.

특히 이날 댄스장면에선 김신영 특유의 몸을 떨어대는 `행님아` 춤을 비롯 희철과 함께 코믹댄스를 선보여 재미를 배가시켰다. 막을 내린 `행님아`를 아쉬워했던 팬들에겐 이날 김신영의 댄스 퍼레이드가 반가웠을 듯.

한편, `신콩` 김신영은 이 시트콤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킹콩을 연상시키는 `신콩`, 늠름한 여군 , 세 다리를 뻗치고 있는 바람둥이, 엽기 잡상인으로 분하며 시트콤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중)[TV리포트 하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