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내눈엔 이범수는 화성인이었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한고은 “내눈엔 이범수는 화성인이었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후 주연으로 성공하기까지 긴 세월을 무명으로 보냈던 영화 배우 이범수. KBS 1TV `포토다큐`가 그의 삶과 배우생활을 재조명한다.

방송은 대학 시절 23편의 연극 자품에서 연출가로, 스태프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이범수의 연극단원시절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범수를 증언하는 지인들의 발언도 재미있다. “내 눈에 이범수는 화성인이었다”고 고백하는 한고은, 짝패에서 함께 출연한 정두홍은 “나는 촬영장에서 이범수가 오기만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개그맨 이혁재가 이범수를 ‘순돌이 아빠’라고 부르는 사연, 이범수가 직접 그린 한석규 캐리커쳐도 처음으로 소개된다.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 김정은, 이혁재, 한고은, ‘짝패’ 류승완 감독 등이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가진 이범수라는 배우를 말한다. 16일 밤 12시 10분 방송.

(사진=영화 `짝패` 스틸컷)[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