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효리네민박’ 박보검의 존재 자체가 꿀잼이었다

기사입력 2018.03.12 1:32 AM
[TV줌인] ‘효리네민박’ 박보검의 존재 자체가 꿀잼이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보검의 10minutes. 박보검이 여심을 사로잡기까지 단 10분이면 충분했다.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선 박보검의 첫 등장과 이에 환호하는 이효리 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순을 대신하는 단기 아르바이트 생으로 본격 등장이 예고된 것과 달리 그의 출연은 20분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박보검은 분량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여전한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날 박보검은 ‘효리네민박’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이효리의 팬이란 사실을 밝혔다. 제주 특유의 풍경과 풍성한 먹거리,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삶을 보며 민박 아르바이트생을 꿈꿨다는 것이 박보검의 설명. 

채용 확정 후 박보검은 제주 입성에 앞서 쇼핑에 나섰다. 직원들에게 따뜻한 수면잠옷을 선물하고자 한 것. 

심사숙고해 수면바지를 구입하고 박보검은 “회장님 사장님과 윤아 누님께 드릴 선물을 샀다. 이제 제주도로 떠날 일만 남았다”라며 웃었다.

출발이 예정된 그날 기상악화로 폭설이 내린 가운데 박보검은 “부디 지연되지 않길. 무사히 제주공항에 도착하길 바란다”라며 제주 입성 전 영상편지를 남겼다. 

다행히 박보검은 문제없이 제주의 땅을 밟았다. 박보검은 소길리의 풍경 하나하나를 눈에 담으며 기뻐했다. 

고대하던 박보검의 첫 등장. 이효리와 윤아는 버선발로 그를 맞이하고자 나섰다. 특히나 이효리는 그의 모습을 확인하곤 “나 떨려서 못나가겠어. 떨린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당연히 손님들도 환호했다. 

박보검의 민박 집 입성 이효리는 “너무 훈훈하다. 우리 집에 이런 비주얼이”라며 웃었다. 이상순 역시 박보검에게 반한 모습. 박보검이 이상순을 공항가지 데려다주겠다고 나서면 감동한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나도 따라가겠다. 박보검이 운전하는 차에 타다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