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표예진♥이성열, 결혼으로 찾은 행복.. 정석 해피엔딩[종합]

기사입력 2018.05.04 9:02 PM
‘미워도’ 표예진♥이성열, 결혼으로 찾은 행복.. 정석 해피엔딩[종합]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가 해피엔딩으로 그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마지막 회에선 은조(표예진)와 석표(이성열)의 결혼 그 후가 그려졌다. 

구 회장 노트에 푹 빠진 석표에 은조는 “나보다 더 아끼는 것 같아요”라며 짓궂게 웃었다. 

정든 금동시장을 앞에 두고 은조는 “기억나요? 여기서 겁먹고 내 손 잡고 따라왔던 거”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 금동시장은 클럽에서 시작된 은조와 석표의 인연이 이어진 곳. 

공황장애로 고생하던 석표는 은조의 손을 잡고 이 시장을 지난 바 있다. 

막내의 임신으로 미국에 갔던 은정도 돌아왔다. 단 홀몸이 아니었다. 막내 모녀와 함께 행자(송옥숙)의 집에 신세를 지려한 것. 

이에 행자는 은정의 이름을 외치며 맹 분노를 표했다. 그러나 은정도 모녀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한편 은조는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됐다. 회사 대표로서 소녀가장을 후원하며 모성을 느끼게 된 것. 

아이러니하게도 은조의 후원을 받는 소녀 진주는 결혼 전 은조를 똑 닮아 있었다. 사고를 치고 도주하는 진주와 그런 진주를 쫓는 은조는 딱 행자와 은조의 모습. 

그 모습에 웃음 짓는 석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미워도 사랑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