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도균 흔들렸다, 임현주→김장미 시그널 변화 [종합]

기사입력 2018.05.12 1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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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어려운 남자 계보가 바뀌었다. 오영주를 향한 김현우의 마음을 확인하고 나니 이제 김도균이 시청자를 헷갈리게 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김장미와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울릴 것 같은 향을 찾고, 핸드크림을 직접 제조했다. 재료를 계량하면서 손이 스치자 풋풋한 설렘을 느낀 두 사람이었다.



이날 김장미는 김도균에게 "오빠는 어떤 여성분이랑 좀 잘 어울리는 것 같냐. 여자 볼 때 뭘 보느냐"고 물었다.



김도균은 "요즘 새삼 느끼는 건데 내가 아무리 좋아하고 그 사람을 원해도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면 내가 조건을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면서 "어느 정도 서로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김장미도 공감했다. 그는 "이 세상엔 잘생기고 잘났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근데 그중에서 정말 중요한 건 나를 알아주는 사람인 것 같다. 내가 노력을 하고 노력을 안 하고 그런 걸 떠나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한 명 있다면, 같이 이렇게 살아가면서 좀 더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VCR을 본 패널들은 김도균의 선택에 가장 집중했다. 양재웅과 윤종신은 "김도균이 임현주와 김현우의 냉랭한 기류를 느꼈지만 그 틈을 노릴 것 같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원은 "김장미와의 데이트가 좋긴 했지만 자기 마음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샐러드 사건 때 상처받은 현주를 바라보는 김도균의 표정을 잊으면 안 된다는 것.



정답 공개 결과 김장미는 김도균에게, 김도균은 임현주가 아닌 김장미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