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측 “활동 중단, 끝까지 항소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8.05.31 5: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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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일급비밀 경하가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31일 일급비밀 소속사 JSL 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경하의 판결문은 사실이 맞다. 24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라며 “2심 항소를 제출했고, 끝까지 항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일급비밀 측은 “오늘 출연 예정이었던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추후 모든 공식 스케줄과 활동을 중단하고 관련 사건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경하는 2014년 12월께 동갑내기 A양을 상대로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지난 24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 받았다.



A양은 지난해 경하가 일급비밀로 데뷔하자 SNS 상에 경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글을 게재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고, 이에 A양이 지난해 4월 경하를 고소해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하는 배우 김고은 닮은 꼴로 유명한 일급비밀의 막내. 일급비밀은 지난 23일 신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상태였다.



이하 일급비밀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일급비밀(TST) 소속사 JSL컴퍼니입니다.



앞서 일급비밀을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현재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경하 군의 판결문은 사실이 맞으며, 24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2심 항소를 제출했고 끝까지 항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늘 출연 예정이었던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추후 모든 공식 스케줄과 활동을 중단하고 관련 사건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경하 군의 사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입장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일급비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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