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아니에요"…소지섭X남규리, 폴란드의 연인

기사입력 2018.06.27 4: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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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과 남규리의 투샷이 공개됐다.



남규리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바르샤바 현장. 선배님과. #내뒤에 테리우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규리와 소지섭은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 카키색 상의를 입고,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유럽 여행을 떠난 커플 같이 보인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은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을 맡는다. 남규리는 극 중에서 김본(소지섭)의 정보원이자 연인이었던 인물인 북한핵물리학 박사 최연경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한 이웃남 김본의 첩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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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56th 백상예술대상] 안효섭·김다미·박명훈·강말금, ‘신인상’ 쾌거 [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안효섭, 김다비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상을 안았다. 배우 박명훈과 강말금 역시 영화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안효섭은 TV부문 남자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배우 김강훈, 안보현, 옹성우, 이재욱 등 그 어느때 보다 쟁쟁한 신예들과 경쟁을 치른 안효섭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2'로 신인상의 기쁨을 안았다. 안효섭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건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많은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 동료분들이 믿고 이끌어주셨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TBC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 역시 전미도, 전여빈, 정지소, 한소희 등을 제치고 여자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다미는 “작년에 백상예술대상에 혼자 왔는데 올해는 '이태원 클라쓰' 배우분들과 오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처음 드라마를 하면서 고민, 부담이 많았는데 믿고 재미있게 연기하게 해주신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기생충' 박명훈과 '찬실이는 복도많지' 강말금이 영화 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박해수, 박형식, 안지호, 정해인을 제치고 수상에 이름을 올린 박명훈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봉준호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전 세계에서 기생충을 가장 먼저 본 관객이 아버지다. 투병 중이신데 봉준호 감독의 배려로 먼저 보시고 너무 좋아하셨다. 훌륭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봉준호 감독님 감사드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찬실이는 복도많지' 강말금 역시 김소혜, 김혜준, 박지후, 장혜진을 제치고 신인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말금은 “감독님께 큰 감사드린다. 배우들 함께 연기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43살 중고 신인이다. 먹을 거 입을 거 챙겨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수상자(작)을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JT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