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브래드 피트·디카프리오, 동성 로맨스 '브로크백 마운틴' 거절

기사입력 2018.07.23 11: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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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로크백 마운틴' 출연 제의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최근 미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 연출 제의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당시 영화 측은 A급 배우를 캐스팅하려 했었으나, 제의는 모두 거절당했다고도 덧붙였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작업을 시작했고 강력하고 유명한 배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라이언 필립 같은 유명한 배우들에게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연출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에 대한 출연 제의도 모두 무산됐고, 히스 레저와 제이크 질렌할 주연으로 '브로크백 마운틴'이 완성됐다.



미 서부를 배경으로 한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는 2006년 미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아 이안 감독에게 동양인 최초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감독상을 포함해 음악상, 각색상 등 그해 아카데미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연예 '77억의 사랑' 신천지 탈출자가 말한 생생한 신천지 이야기(ft.김보성) [종합]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 종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천지 탈출자의 생생한 증언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신천지 신도에서 탈출한 뒤 이단 상담사로 활동하는 김강림 씨가 게스트로 함께해 신천지 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했다. 김강림은 "신천지가 모임으로 위장해 접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두 가지의 신천지 특징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하나는 신천지의 '사기 포섭' 전략 때문"이라며 "일반 교회인 척 데려가서 이 사람이 신천지에 빠질 때까지 교육한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어 "두 번째 특징은 맞춤형 포섭이다. 포섭 대상자에게 바로 접근하지 않고 철저한 타깃 분석 후 전문가를 투입하는 방식이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미인계, 미남계를 쓰는 경우도 있냐"고 물었고, 김강림은 "성행위 포섭도 존재한다"고 답했다.신천지 재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김강림은 "부동산까지 5500억 정도 된다. 신도들의 돈을 받아내는 방식이 있다"며 "만약 성전을 짓는다면, 이 성전에 자기 자리는 마련해야 되지 않냐면서 내 자리 마련 이유로 몇백만 원 씩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교주 음성이 들어 있는 앨범 등 일명 이만희 교수 굿즈도 판다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강림은 자신의 신천지 탈출 이야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처음 교수님을 따라 신천지 센터에 들어간 그는 9개월 정도 교육을 받았다고. 이후 김강림이 신천지 신도임을 알게 된 부모님은 이를 강력히 반대했고, 그는 집을 탈출해 신천지로 가려고 했다고 과거를 털어놨다.김강림이 신천지를 탈출한 가장 큰 이유는 가족들 때문이었다. 부모님이 직장도 그만두고 그를 붙잡고 울었고, 김강림은 "아들로서 할 짓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상담을 결심했다. 이후 2박 3일 동안 상담을 받은 그는 신천지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빠져나오게 됐다. 김강림은 신천지에 현혹된 상태를 "만취 상태"라고 비유하며 신천지 신도들을 부드럽게 대해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렸다. 끝으로 그는 신천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학원법', '건축법'을 언급했다. 신도를 포섭하기 위해 교육 장소로 사용되는 센터 등 불법 시설을 없애야 한다는 것. 김강림은 "상황이 어려울 수록 사이비, 이단 종교들이 기승을 부린다"며 "화재나 지진에 대해 훈련을 받는 것처럼 사이비, 이단 종교에 대해서도 훈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에 대한 토크도 이어진 가운데, 배우 김보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구에 직접 방문하며 주목받은 김보성은 곧 더 많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가지고 다시 대구에 방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희철은 지난 강원도 산불 당시 비공개로 기부를 했었지만, 악플 때문에 기부 사실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김희철은 "회사에서 기부 사실을 공개하자고 했다. 다른 연예인들의 기부 소식 기사에 댓글로 제가 욕을 엄청 먹고 있다고 했다"며 "어느 순간 기부 선행이 눈치게임이 됐다. 악플러 때문에 기부 논란이 생기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77억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연예 ‘동상이몽’ 김혜은 “중2딸, 박서준 광팬... 선물도 대신 준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혜은이 중2 사춘기 딸이 박서준의 열혈 팬이라며 유쾌한 조공 일화를 공개했다. 김혜은과 박서준은 JTBC ‘이태원 클라쓰’로 호흡을 맞췄다.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김혜은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최근 김혜은은 ‘이태원 클라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카리스마 여배우의 면면을 뽐낸 바.반전은 촬영장에서 김혜은의 ‘박서준 팬의 엄마’로 통했다는 것. 그는 “내 극중 역할이 박서준의 지원군 아니었나. 그런데 중2인 내 딸이 박서준의 열혈 팬이다. 아주 푹 빠졌다”며 이유를 밝혔다. “촬영하고 집에 오면 딸이 박서준 얘기만 한다”는 것이 김혜은의 설명.이어 김혜은은 “한번은 친구들과 촬영장에 오겠다고 해서 박서준이 좋아한다는 한우세트와 향수를 준비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친구들이 못 간다고 하니 본인도 못 가겠다고 한 거다. 결국 나혼자 그걸 바리바리 싸들고 박서준에게 줬다”며 관련 비화도 덧붙였다.이에 MC들은 “사춘기 딸이면 엄마와 대화가 없을 법도 한데 박서준이랑 연결고리가 생겼다”며 신기해했고, 김혜은은 “내가 박서준에게 우리 딸 대학 갈 때까지 친하게 지내자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