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출신 K씨 6억원대 도박자금 사기혐의 피소

기사입력 2018.08.03 9:03 AM
유명 걸그룹 출신 K씨 6억원대 도박자금 사기혐의 피소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 원을 갚지 않아 피소당했다.

2일 경향신문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가 지난달 걸그룹 출신인 K씨(37)에 대해 6억 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중 한 명인 미국인 박모씨(35)는 K씨가 지난 6월초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고소인인 오모씨(42)도 K씨가 2억5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K씨를 고소했다.

K씨는 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씨가 억대 도박자금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도박 혐의를 함께 적용할지 주목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